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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이민숙

찰랑찰랑 - 이민숙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 오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찰랑찰랑 이자연

찰랑찰랑 찰랑되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되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찰랑찰랑

[00:17] [00:18]찰랑찰랑 찰랑대네 [00:23]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00:29]그 모습이 찰랑대네 [00:35]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00:41]*오오오 그대는 나를 [00:44]취하게하는 사람이었고 [00:49]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00:52]자꾸 흔들었어 [00:55]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01:01]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찰랑찰랑 반주

[00:17] [00:18]찰랑찰랑 찰랑대네 [00:23]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00:29]그 모습이 찰랑대네 [00:35]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00:41]*오오오 그대는 나를 [00:44]취하게하는 사람이었고 [00:49]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00:52]자꾸 흔들었어 [00:55]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01:01]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찰랑찰랑 Various Artists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찰랑찰랑 이호섭

찰랑찰랑 (박건호 작사/이호섭 작곡/이호섭 편곡/이호섭 노래)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하는 사랑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찰랑찰랑 나르샤

찰랑찰랑 찰랑 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찰랑찰랑 금잔디

찰랑 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 오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것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 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오 ...

찰랑찰랑 기호진

찰랑 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걸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찰랑찰랑 나르샤(브아걸)

찰랑찰랑 찰랑 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찰랑찰랑 나르샤 (Brown Eyed Girls)

찰랑찰랑 찰랑 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찰랑찰랑 아이유

찰랑찰랑~~~ 찰랑되네 잔에 담긴~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되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찰랑찰랑 백지영 & 임영웅 & 영탁 & 이찬원 & 장민호

찰랑 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랑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찰랑찰랑 진해성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이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되리라

찰랑찰랑 백승태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찰랑찰랑 고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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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샹그릴라디스코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찰랑찰랑 고봉균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담긴 위스키처럼 그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술이던가.

찰랑찰랑 민승아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찰랑찰랑 이박사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찰랑찰랑 권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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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오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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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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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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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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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김연숙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것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 찰랑대는 술이되리라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하는

찰랑찰랑 오영산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 찰랑 대는 술이 되리라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랑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이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찰랑찰랑 예수 생명 어린이 찬양

하나님의 사랑 나의 맘속에 찰랑찰랑 넘치네 하나님의 은혜 나의 맘속에 아름답게 빛나요 주님 사랑 내게 넘치니 온 세상에 전파할래요 주님 주신 말씀 따라서 이젠 기도할래요 하나님의 사랑 나의 맘속에 찰랑찰랑 넘치네 하나님의 은혜 나의 맘속에 아름답게 빛나요 예수님의 생명 나의 맘속에 쑥쑥 자라네 예수님의 능력 나의 맘속에 성령으로 충만해 주님 사랑 내게 넘치니

찰랑찰랑 박성희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작꾸 흔들었어 촉촉이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되리라 ~간 주 중~ 오오오

찰랑찰랑 전현주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오오오 그대는

들국화 여인/남자의 눈물/정하나 준것이/보고싶은 여인/미스터 유/정말좋았네/사랑은 눈물인가봐/얄미운 사람/없었던 일로해요/우리어머니 이민숙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어이 이민숙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갈래 손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 갈길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가야 하는 이 길 사...

비에 젖은 여인 이민숙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않을 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

진달래 시첩 이민숙

1) 진달래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더라 저 고개 넘어간 사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 물어 오늘도 길 물어 님소식 봄소식의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기약은 아득한 봄날의 길은 멀다 2) 진달래 바람에 봄댕기 휘날리더라 저언덕 넘어간 정든 사람 소식을 안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 물어 헤메는 나...

첫사랑의 화원 이민숙

첫사랑의 화원 -이민숙- 1.꽃이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릴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틈에 비에 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2.비가 옵니다 첫사랑 화원에 꽃잎에 내리는 가랑비 이슬비 소리없이 고이네 한번피면 시드는게 첫사랑의 꽃이던가 새벽에 이슬맞고 떨어지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못 잊을 당신 이민숙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 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 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옛 추억의 하루 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이 비쳐도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목단강 편지 이민숙

1) 한번 읽고 단념하고 두번 읽고 맹세했오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을 낸들 어이 모르리오 성공하소서 2) 밤을 세워 읽은 편지 밤을 새며 감사하며 사나이 가는 길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난초파는 대륙땅에 흙이 되소서

당신이 좋아요 이민숙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은 언제라도 내 마음은 설레게 하네 구슬 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도 말이 없는 키 작은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검게탄 그 얼굴에...

수심 이민숙

그렇게도 슬픈 사연은 웃음으로 감추고 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저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럽도록 고운 사연은 가슴속에 감추고 연정에 고운 마음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저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꽃잎편지 이민숙

1.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떄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2.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던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보낸 첫...

어머님 전상서 이민숙

1) 어머님 어머님 기채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유수 같은 무정세월 야속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우는 저녁에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2)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상서합니다 품안에 자식이라 어머님 곁을 떠나 세상의 거친 물결 헤치며 삽니다 어머님 용서하소서

구슬 공주 이민숙

두견새가 비척고 목메어 울면 꿈길은 깃을 달아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분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해가 지면 산마루 별님을 따라 밤마다 벼갯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오 금지옥엽 그 신분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민숙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민숙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

마포종점 이민숙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

첫사랑 푸념 이민숙

1) 연옥색 황주항나 끝동 저고리 쪽마루 양지쪽에 곱게 차리고 옷고름 메어주며 수줍어 하던 조각보색 색이보 푸념 진색보 까치가 울적마다 그리웁데나 2) 산비탈 그늘 속에 홀로 앉아서 오늘도 불러봤오 못 잊으리오 오시지 않을 줄을 알고 있지만 조각보색 색이보 얼룩 진색보 우물에 달이 뜨면 보고 싶데나

무정한 사람 이민숙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 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

찔레꽃 이민숙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노래가락 차차차 이민숙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정동대감 이민숙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 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 사랑 찾아 님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 리라도 만 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