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갈매기가 되어 이미자

부서지는 파도 저편에 얼마나 많은 슬픔 넘어서 길을 떠나가는 걸까요 까마귀 날개처럼 가슴은 상처를 받기 쉬운 것이지만 포기하지 않고서 끝없이 떠도는 나 아아 길 떠나는 갈매기가 되어서 사랑이라고 하는 이름의 나라로 건너갈 뿐 흔들리는 마음이 가야할 곳이 저편에 있다 하더라도 험한 비바람에 맞서 어떤 인생을 지금 노래 부르면서 갈

몸조심하세요 이미자

그리움 남기는게 사랑인가요 그렇게 기다리던 내님이건만 하룻밤을 못새고 떠나버릴줄이야 배고동 슬피울어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백사장 거닐면서 속삭이면서 잔잔한 은파도에 새긴 사랑을 갈매기가 울거든 부디 잊지마러요 서러운 이부두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몸 조심하세요 이미자

그리움 남기는게 사랑인가요 그렇게 기다리던 내님이건만 하룻밤을 못새고 떠나버릴줄이야 배고동 슬피울어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백사장 거닐면서 속삭이면서 잔잔한 은파도에 새긴 사랑을 갈매기가 울거든 부디 잊지마러요 서러운 이부두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몸조심 하세요 (영화: 갈매기 우는 항구 주제가) 이미자

그리움 남기는 게 사랑인가요 그렇게 기다리던 내 님이건만 하룻밤을 못 새고 떠나버릴 줄이야 뱃고동 슬피 울어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 간 주 중 ~ 백사장 거닐면서 속삭이면서 잔잔한 은파도에 새긴 사랑을 갈매기가 울거든 부디 잊지말아요 서러운 이 부두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내영혼노래가되어 이미자

오래 떠나 있었네 그리운 것 그리워하며 아름다웠던 지난 시절의 내 인생 길목에서서 수많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과 아픔속에 지친 내 영혼 사랑도 미움도 이젠 모두 세월속에 묻어 버리고 이제 나는 부르리 내 인생의 노래를 세월이 강물처럼 끝없이 흘러가서 내 숨결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곁에 머물며 내 영혼 노래가 되어

내 영혼 노래가 되어 이미자

1절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네가슴 도려내는 아픔에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지쳐서 울다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2절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앉고 어느덧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움 동백꽃 찾아 오려나

에밀레종 이미자

아~~~ 우는구나 우는구나 봉덕이가 우는구나 처량하게 목이 메어 슬피우는 저 종소리 자나깨나 한이로다 봉덕아 울지마라 이 에미를 원망하며 이 에미를 원망하며 에밀레 에밀레 넋이 되어 우는구나 아~~~ 우는구나 우는구나 봉덕이가 우는구나 어린 딸을 쇠에 녹여 만들어진 저 종소리 새벽서리 찬바람에 노을은 처량하다 이 에미를 부르면서 이

그리운 남쪽 하늘 이미자

그리운 남쪽하늘 - 이미자 쓰라린 마음의 상처가 비바람 되어 갈길 막을 줄 알면서도 끝내는 맺지 못할 사랑인 것을 운명이라고 돌리기엔 너무나 서러워 머나먼 남쪽하늘에 별이 뜨는 밤에 아름다운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우리 간주중 아쉬운 마음의 상처가 눈보라 되어 두 눈 못 뜨게 하더라도 끝내는 오매불망 애절한 사랑 운명이라고 돌리기엔 너무나

꽃중의 꽃 이미자

꽃중의 꽃 - 이미자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간주중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노래하자 너도나도 삼천만의 노래를 통일의

희나리 이미자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춤추는 버드나무 이미자

춤은 사람들만 추는 것이 아니래요 나무들도 애타는 그리움 봄비가 내리듯이 반가운 만남으로 눈시울이 젖어들면 더덩실 나무들도 흥겨운 팔을 벌린대요 춤은 기쁠 때만 추는 것이 아니래요 슬픈 때도 석양에 오는 바람 무심한 산새 소리 쓸쓸한 그림자가 언덕 넘어 누울 때면 외로운 학이 되어 서글픈 팔을 벌린대요

강물에 띄운 사랑 이미자

강물에 띄운 사랑 - 이미자 낙동강 칠백 리에 임을 보내고 백마강 푸른 물에 꽃잎이 진다 임인가 사랑인가 눈물이련가 한강이라 한백 년을 살자했더니 남강이라 남남 되어 이별이라네 간주중 소양강 소슬바람 불어오는데 영산강의 영이별이 이 웬 말인가 임인가 정이련가 설움이련가 금강이라 금간 정은 누구 죄길래 섬진강에 섬섬간장 녹아만 나네

창밖의 여자 이미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새벽 길 이미자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여인천하 이미자

구름 속에 달이 가네 달 속에 임이 자네 밤마다 꿈마다 마음 속에 새긴 임을 어쩌다 별이 되어 새벽에 사라졌나 아 열두 폭 치맛자락에 오동잎이 지네 지네 바람결에 들리는 소리 못 다 운 두견 소리 미움도 사랑도 꽃잎의 이슬인가 가야금 열두 줄에 얼룩진 산수화야 아 흐르는 저 눈물에 세월이 가네 가네

강변의 여인 이미자

강변의 여인 - 이미자 못 잊겠어 깊이깊이 새겼던 사랑 그리움에 아픈 마음 사무쳐 웁니다 강물 위에 띄운 사연 저 멀리로 흘러가고 나 혼자 외로이 달빛 안고 추억 안고 찾아온 강변의 여인 사랑한다던 그 언약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파고드는 슬픔은 더 합니다 언젠가는 만나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못 잊어 옛 추억을 더듬으며 찾아온 강변의

창밖의여자 이미자

창밖의 여자 - 이미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간주중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정을 먹고 사는 여자 이미자

정을 먹고 사는 여자 - 이미자 나는 당신의 정만을 먹고 살아온 여자랍니다 가지 말아요 나를 울려고 그대 진정 가지 말아요 그대 이제 나에게 준 그 정 모른체 내 곁을 떠나신다면 나는 향기없는 한송이 꽃이 되어 울고 있을 거예요 간주중 나는 당신의 사랑을 먹고 살아온 여자랍니다 나의 마음을 텅비워 놓고 가신다면 어이 합니까 다시 한번 나의 손을

트롯트 메들리 22 이미자

김부자 노래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성은 김이요 문희옥 노래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트롯트 메들리 22 이미자

김부자 노래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성은 김이요 문희옥 노래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트롯트 메들리 24 이미자

세살 어린 내~가 오직 한 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도로남 김명애 노래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트롯트 메들리 24 이미자

세살 어린 내~가 오직 한 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도로남 김명애 노래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추억 백설희,이미자

1.아득한 로맨스가 내 사랑 실어가고 불타는 내 가슴도 재 되어 흩어졌네 몸이야 늙어도 추억은 젊어가는 아 ~ 아 ~ 달 없는 이 창가에서 옛노래 불러본다 2.고요한 물결따라 내 사랑 흘러가고 뜨거운 몸과 마음 지금은 식었구나 밤이슬 맞으며 거닐던 언덕길을 아 ~ 아 ~ 그대의 추억 찾아서 이 밤도 울고 왔소

갈매기 이광석

바람이 우우 몰려와 갈매기 똥구멍에 바람을 넣는다 바람이 우우 몰려와 갈매기 똥구멍에 바람을 넣는다 갈매기들 신이 나서 물 위를 거닐다 나르고 거닐다 나르고 이번엔 갈매기가 우우 몰려가 바다에 바람을 넣는다 이번엔 갈매기가 우우 몰려가 바다에 바람을 넣는다 바람이 우우 몰려와 갈매기 똥구멍에 바람을 넣는다 바람이 우우 몰려와 갈매기 똥구멍에 바람을 넣는다 갈매기들

바다로 가자 오!부라더스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바다에 가면 예쁜 너 손 잡고 쭈쭈바 물고서 해변을 걸어볼까 물 위의 연인들 마주보며 물장구 앞으로 가면 첨방첨벙 바닷물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끝없는 모래밭 태양빛 아래서 그녀와 함께라면 나는 행복할거야

바다로가자 오부라더스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바다에 가면 예쁜 너 손 잡고 쭈쭈바 물고서 해변을 걸어볼까 물 위의 연인들 마주보며 물장구 앞으로 가면 첨방첨벙 바닷물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끝없는 모래밭 태양빛

바다로 가자 오! 부라더스

Brothers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바다에 가면 예쁜 너 손 잡고 쭈쭈바 물고서 해변을 걸어볼까 물 위의 연인들 마주보며 물장구 앞으로 가면 첨방첨벙 바닷물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바다로 가자 젊음이 넘치는 조개와 갈매기가 너와 나를 부른다 끝없는 모래밭 태양빛

동백아가씨 이미자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여자의 일생 이미자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네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아씨 이미자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빙점 이미자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황포돛대 이미자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

여자의 일생 이미자

1절 참을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음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2절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여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 참아햐 한다기에 눈몰로 보...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세월 괴로운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있음에

여로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저 강은 알고있다 이미자

☆★☆★☆★☆★☆★☆★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닯구나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가슴 피맺힌 그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

살아 있는 가로수 이미자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티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기러기 아빠 이미자

작사:하중희 작곡:박춘석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눈물이 진주라면 이미자

☆★☆★☆★☆★☆★☆★ 김양화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 노래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오실 그날에 진주방석 만들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러서 흔적만 남아있네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마음 내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오실 자리에 진주방석 드릴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러서 자욱만 남아있네

동백 아가씨 이미자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작사:정두수 작곡:박춘석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

빙 점 이미자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마~음~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에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 붙~은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꺽어버린 차가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가~...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1절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절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낙화유수 이미자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실어 마음을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포구로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섬처녀 이미자

* 섬 처녀 * 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보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찾아 돌아온다네 2. 구름 가네 바람 가네 나도 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 처녀 동백꽃 꽂아 주던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찾아 돌...

한번준마음인데 이미자

한번준마음인데 1.밤하늘에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지평선은 말이없다 이미자

☆★☆★☆★☆★☆★☆★ 어디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쓸어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