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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은빛의 호수 은호수(47Hosu)

계절 바뀌는 바람이 불면 엉뚱한 마음으로 낯선 길을 걷고 싶지 그러다 길을 잃게 되어도 제자리에 가려 하지 않고 가고 또 간다면 내게 다다를 거야 풍경은 은빛의 호수 찰랑거리네 오후의 햇빛을 받아서 반짝거리네 이리와 가까이에 얼굴 비춰봐 손으로 물결을 지어줘 내 안에 잠겨줘 새벽 동안에 맺혔던 이슬 내게로 흘려보내면 돼 꿈속에서 본 색채의

색채로와 은호수(47Hosu)

니가 없었다면 이 세상은 잔인하기만 했을 거야달과 노을과 풀잎 바라볼 이유 없어 지나쳤을 거야 너 때문에 이 세상을 좋아해지금 내 눈앞에 없을 때도 세상에 니가 있다는 것으로 색채로와 니가 있었기에 지나올 수 있었던 어떤 순간들눈물 맺힌 것들 조차도 아름답게 느껴졌던 거야너 때문에 이 세상을 좋아해지금 내 눈앞에 없을 때도 세상에 니가 있다는 것으로...

Vanilla Sky 은호수(47Hosu)

바닐라 빛으로 물든 넌 비현실적이야다음 순간에 그대로 있을지 확신 못할 깨어질 것 같은 아슬함 나는 두려워손 내밀어 보는 것조차한낮의 힘겨움과 한밤의 외로움 그 틈새에 니가 있어 버틴 거 같아과거와 미래는 잊고서 걸음을 멈추면 이 현재는 사치스러운 선물세상이 너에게 물드는 때내 살결도 너에게 물드는 때구석진 곳에도 상냥하게 닿아 색이 배여그래서 세상에...

순수를 다 너에게 써버릴 거야 은호수(47Hosu)

처음엔 부정 시선 돌리기예쁘단 거 모른 척하기좀 미워하기 신경 쓰는 거그렇게라도 변명하기진짜 마음 깨닫는 날엔 나 초라해 씁쓸했다가그럼에도 멈출 순 없어이미 넌 내 꿈이 됐는걸무지개를 잡을 수 없다는 것쯤 나도 알아 너를 쫓는 멍청한 이유 그거니까순수를 다 너에게 써버릴 거야 그러면 이런바보 같은 짓 두 번 다신 안 할 테니까멀리 서서 두 손 모아 행...

나는 그것을 알아 은호수(47Hosu)

창가를 넘어와침대맡에 고인 햇살을조용함 속에 가만히 바라볼 때찰랑이는 것들바람이나 물결 춤추는 것들의흐름을 가만히 느껴 볼 때아름다움을 알아설명할 수는 없겠지만아름다움을 느껴증명할 수는 없어도아름답다일렁이는 것들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것들멀리에 있을 때 그것답다욕심내지 않아가진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가벼운 걸음 하며 걷자아름다움을 알아설명할 수는 없겠지...

눅눅한 날 은호수(47Hosu)

오늘도 참 많은 목소리 들었어이제는 지난 얘긴데아직도 귓가를 웅웅거리며내 작은 방에 따라 들어와감정의 무게에 짓눌린내 모든 말랑함비도 오지 않는데눅눅한 날이제껏 쏟지 못해서마음속에만 고여있어요오늘도 참 많은 눈빛들을 보았어나와는 상관없는데아직도 눈앞을 아른거리며내 작은 맘에 뛰어노니네감정의 무게에 짓눌린내 모든 말랑함비도 오지 않는데눅눅한 날이제껏 쏟...

자장가 Tim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 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 풍경 거울 같은 니 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 같은 너의 품이 나의 집이야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자근자근

호수 믿음 소망 사랑

배를 띄우리라 너의 호수에 조그만 나의 배를 띄우리라 너의 품에 안기면 잔잔한 미소에 초록빛으로 초록빛으로 물드는구나 너는 나를 씻기고 고요속에 잠기면 갈대 숲사이 새들도 잠이들고 나도 호수되어 꿈을 꾸리 사랑의 꿈을 아 호수호수 고요한 호수

호수 김희정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나무와 같이 무성하던 청춘이 어느덧 잎 지는 이 호수가에서 호수처럼 눈을 뜨고 밤을 새운다 이제 사랑은 나를 울리지 않는다 조용히 우러르는 눈이 있을 뿐이다 불고 가는 바람에도 불고 가는 바람처럼 떨 던 것이 이렇게 잔잔해 질 수 있는 신비는 어디서 오는가 참으로 기다림이란 이 차고 슬픈 호수 같은

호수 초승 (CHOSNG)

나 그대의 호수에 잠겨 말없이 밤새 뒤척이다 멀어지는 날들이 흘러가는 날들이 흩어지는 것을 보네 뜻밖에도 나는 이 한참을 버려도 다시 또 뒤적거려서 내 안에 법들은 너 하나뿐이 되어간다 아직은 너 없는 밤이 너무 어렵고 나는 아무 말들에 의미를 붙이고 아직도 전하지 못한 맘들은 더 멀어져가네 그럼에도 나는 이 한켠에 두었던 맘을 또 뒤적거려서 내 안에...

호수 와인루프 (Wine Loop)

한동안 바라 보았지 커 버린 내 모습 난 아직 그대로 인데 넌 저 멀리 있네 그만 좀 갔음 좋겠나 봐 고여 있는 호숫가에 앉아 있고 싶어 한 손엔 장난감을 든 어린아이처럼 설레는 꿈을 꾸고 싶어 호수에 비친 내 모습 색 없는 내 표정 회색 빛 물든 그림자 까맣게 변하네 그만 좀 갔음 좋겠나 봐 고여 있는 호숫가에 앉아 있고 싶어 한 손엔 장난감을 든 ...

호수 김상진

♥♡♥♡♥♡♥♡♥♡♥♡♥♡♥♡♥♡♥♡~♪ ☆★☆★☆김 상 진 ☆★☆★☆ 잔~잔한 호수에 웃는 저~달은 그리운 님 얼~굴인가 그리움 솟네 온~세상 무두 다 잠이 든 호~수위에 둥~그렇게 둥~그렇게 퍼지는 파~문 그 님~의 잊지 못할 추억이 날~울리네 ♥♡♥♡♥♡♥♡♥♡♥♡♥♡♥♡♥♡♥♡~♪ ☆★☆★☆김 상 진 ☆★☆★☆ 서~산에 저무는 둥근 저~달은 그...

호수 믿음소망사랑

배를 띄우리라 너의 호수에 조그만 나의 배를 띄우리라 너의 품에 안기면 잔잔한 미소에 초록빛으로 초록빛으로 물드는구나 *너는 나를 씻기고 고요속에 잠기면 갈대 숲사이 새들도 잠이 들고 나도 호수되어 꿈을 꾸리 사랑의 꿈을 아 호수호수 고요한 호수 * Repeat

호수 전유동

퍼지는 물결 선과 선의 시작과 끝 이곳을 가득 채우며 섬광처럼 반짝 두두 두드리는 기척일까 대답일까 유심히 기대어 보면 무언가 들릴 것 같아 아주 세심히 자라나는 원의 지름 나를 나로 메우며 여기 만들어진 깊이 모든 풍경이 사라지며 드러난다 점점 퍼지는 물결 선과 선의 시작과 끝 이곳을 가득 채우며 섬광처럼 반짝 두두 두드리는 기쁨일까 부정일까 일렁이는 호수

호수 김가영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면 되지만 음-- 보고 싶은 마음은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음- 음-

호수 Go Go King

넌 그렇게 여기 태어나까맣게 보고있었나 열린 적이 없는 높은 철문만을 숨죽이며 보고있었나 넌 그렇게 여기 태어나 말없이 아파했었나 숨쉴 수도없는 좁은 그공간에서 그렇게 기다렸었나 어느날 문이 열리고 눈부신 빛이 들어와 날 꼭 안아주고 쓰다 듬어줬지나 처음 행복했던날어느날 문이 열리고눈부신 빛이 들어와날 꼭 안아주고 쓰다 듬어줬지나 처음 행복했던날처음 ...

호수 서온

일렁 일렁내 마음을 흔들어놓고흘러 흘러사라지는 바람 같은 너내 맘은 여기, 네 맘에 고여잔잔하던 날 흔들어버리고사라지는 너어디로든 흘러가겠지기다리는 난어디에도 흘러가지 못해 망설이고사라지는 너는 떠나며일렁이는 날또 흔들어버리고내 맘은 여기, 네 맘에 고여잔잔하던 날 흔들어버리고사라지는 너어디로든 흘러가겠지기다리는 난어디에도 흘러가지 못해 망설이고사라지...

호수 배지용

소리 없는 내 맘에 들어온언젠가 다시 불러볼 그대 이름상처 깊은 내 맘 어루만지어그대의 손길로 봄꽃처럼만연히 피어나은빛 물결에 난 춤 추고감싸는 햇빛 속에날 따뜻하게 해고요한 내 맘에물결처럼 다가와 준 너날 안아주오 사랑하오깊은 호수처럼그댈 사랑하오은빛 물결에 난 춤 추고감싸는 햇빛 속에날 따뜻하게 해고요한 내 맘에물결처럼 다가와 준 너날 안아주오 사...

호수 진채밴드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맘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오리 모가지는 호수를 감는다 오리 모가지는 자꼬 간지러워

호수 김사월

꽃이 피고 풀이 돋고 때론 낙엽이 지고앙상해져도 호수는 그대로라고 하네파도는 자기 혼자서도 신난데 말이야그렇게 재미있는 것도 좋을 것도 없이수채화처럼 덤덤하고 고요하다 하네파도는 자기 혼자서도 신난데 말이야그런 호수가 나를 적시네살고 싶고 사랑에 빠지게그런 호수가 나를 적시네호수는 한 번도 나를 알았던 적이 없어나는 그걸 복수한다고 생각하곤 하지 나는...

호수 원덕

호수에 내리는 빗방울 이는 동그란 물무늬가 얼굴을 그리네 일렁이는 물주름에 흔들리는 미소 퍼지는 너울따라 그리움 밀려가더니 웃는얼굴 호수멀리 가물거려 눈감아도 보고싶은 마음은 호수에 가득하네 빗방울에 물버섯이 피고지는 소리 귀세워 따라가면 그님이 나를 부르네 그리움에 젖은 눈을 살며시 들어보니 물버섯만 하얗게 호수에 피고지네

12월 진양호 해 지는 풍경 구채민

12월 진양호 해 지는 풍경 호수에 반쯤 잠긴 섬 뒤로 잘 익은 홍시 색깔 하늘이 똑같은 색 호수 흔들리는 불빛 물새도 몇 마리 있고 며칠 전엔 물버들 가지가 잠긴 얕은 물속에서 피라미 떼에 놀라 수면 위를 한꺼번에 뛰어오르는 새우 떼를 본 적도 있어 지난가을 곱게 물든 벚나무 잎들 물위에 떨어져 바람에 밀려 떠가는 것도 보았어 또 지난여름엔 또 봄엔

소나기 호수

아무런 예고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그댄 그렇게 왔어요 내 온 몸을 젖게 했어요 이 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음 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 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 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게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 눈물일 수 있으니까 너무 짧...

그대 뒤에서 호수

가슴으로 말하면 될거라고 그렇게 믿어왔죠 거짓말이라고 해도 날 속인데도 가슴으로 다가가면 뭐든 될줄 알았죠 상처가 덜 아문 나란 걸 너무 잘 아는 사람이 내게 그럴 수 있는건가요 정말 나빠요 미워서 죽겠는데 내 맘에 아쉬운거죠 눈을 감아도 눈을 떠봐도 지워지질 않아요 그대가 너무 미운데 살다보면은 그럴 수 있단 생각만 하게되요 점점 초라해지는걸 알면...

생각의끝에 호수

생각에 끝에이런말 하는걸 알아줘요 아마저와 같은 생각 잊기 바래요 결국 헤어 지는것이 나을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둘은 맞지 않내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건 나이 몇살뿐 아니 삶에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잊는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가치 서로를 이제 놓아조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외로움은 더욱 커졌죠 이건 아...

소나기 호수

아무런 예고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그댄 그렇게 왔어요 내 온 몸을 젖게 했어요 이 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음 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 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 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게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 눈물일 수 있으니까 너무 짧...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했길 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살뿐 아니 삶의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갇힌 서로를 이젠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외로움만 더욱 커졌죠 ...

벗어나 호수

나를 벗어나서 나는 날아가고 싶었어 하늘 높이 위로 자유롭게 날아가서 나의 틀밖에서 세상의 벽들 앞에서 부딪히며 난 고민을 하고 싶었어 작은 것에 대한 고민들 우예~ 작은 것에 대한 집착들 실수 때문에 생긴 나의 고민들 벗어날려고 더 먼곳 보려고 바다 향해 떠나가 품에 안으려고 누가 큰지 누가 더 넓은지 아직은 내가 작더라도 더 높이 날아볼래 우리 ...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 잊기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 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 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 살뿐 아니 삶에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가치 서로를 이제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외로움은 더욱...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했길 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살뿐 아니 삶의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갇힌 서로를 이젠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외로움만 더욱 커졌죠 ...

바람처럼 불어와 (Feat. 김향기) 호수

두근거려 난 네게 어째선지 떨림이 날 바람으로 감싸 안은것만 같아 so good 이런 기분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것 같아 i just wanna love to you 넌 바람처럼 다가와 uh 너는 나의 Wannab 우리사인 캥거루와 왈라비처럼 같은듯 아주 조금 달랐지 마치 사막위의 달콤스런 가랑비 있잖아 나는 말야 너만 있으면 돼 난 너 뿐이란 말야...

Rain 호수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면 난 너무 생각나겠죠 어쩌면 너를 만날 수는 없을까 아무렇지 않은 듯한 니 몸짓과 니 표정들도 내게는 너무 그리움으로 남아 너만을 원해 내 맘이 너를 원하고 있죠 널 다시 원해 다시 사랑할수 있을 날이 올지 I keep your everything you my girl I naver sorry naver again sorry ...

하염없는 마음뿐이죠 호수

건네지 못한 인사와 요동치는 나의 음 마음이 긴 밤하늘에 흘러가 그대 곁을 한껏 적시길 시작되는 얘기와 춤을 추는 내 맘은 긴긴밤을 잠 못 이루게 하죠 하염없는 마음뿐이죠 눈부시게 눈부시게 수놓아진 밤하늘을 그대와 음 아쉬운 바램을 떠올려볼 뿐예요 이렇게 소란해진 마음은 작은 불꽃을 피워 꺼질 줄 모르고 한껏 타오르는데 야속할 뿐이죠 무심한 뒷모습이 ...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하는 걸 알아줘요아마 저와 같은생각했길 바래요결국 헤어지는 것이나을 것만 같아요지독하게 우리둘은맞지 않네요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둘다 마찬가지죠늘어난 건 나이 몇살뿐아니 삶의 무게도추억이란좋은것만 있는 건아니잖아요너무 좁은 우리에 갇힌서로를 이젠 놓아줘요무서웠죠미움이 불어가면서외로움만 더욱 커졌죠이건 아냐정말로 이건 아니야내가 소중한...

처음의 겨울 호수

아 캄캄한 어둠 속 들려오는 목소리아 보이지 않아도목소리에 담겨진 사랑이어떤 사람일까 나를 기다리는 걸까이곳을 나가면 어떤 세상이 날 기다릴까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환한 빛에 눈이 부셔나를 억압하는 그곳을 나와자유를 느껴본다살아있다 소리 질러 내 자신을 느껴보고사랑으로 가득 찬 그 품으로 안기네찬 바람이 불어오면새하얀 눈꽃들이 떠내려오네거짓 없는 저 순...

남겨진 자들을 위한 노래 호수

잊혀지지 않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떠나간 너의 빈자리만 멍하니 보고 있어당장이라도 돌아올 거라 생각하지만헛된 꿈이란걸 잘 알고 있어떠나보낸 너를 생각하면좋았던 기억들도 많았겠지만해주지 못했던 것들만이후회로 쌓여서 생각이나언제나 기도할게행복했었고 사랑했었어잊지 않을게언젠가 널 만날 날이 내게로 다가온다면웃으며 안녕이라 말하고 싶어네가 있는 그곳의 날씨는춥...

어느새 봄 호수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오늘따라 상쾌하게 느껴져따스한 햇살은 우릴 비춰주는 spotlight세상을 봄의 색으로 물들여찰나의 순간 우린 한편의 영화It's only you 네가 내 마음에 들어와달콤한 꽃향기가 맴돌아이제 겨우 겨울이 끝인가 봐부는 바람 더는 시리지 않아어느새 봄어느새 봄너의 손이 닿은 곳에 봄의따스한 온기가 전해져네가 지나간 거리마다 봄이...

너에게로 호수

비가 많이 오던 밤 차갑게 돌아선 날울고 있는 너를 뒤로 한 채 난기다리겠다는 말 너의 마지막 그 말이자꾸 생각나 잊지 못할 것 같아 yeah나도 날 모르던 시간들이 지나고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이제 와서야 후우우 좀 알 것 같아 후우우어떤 순간에도 날 믿어준 건 바로 너야기다려줄래 나 지금 너에게로너에게로 너에게로너에게로 지금 달려갈게 너에게로예전 ...

백조의 호수 가무

(이젠 모든 것을 알았어 하지만 너를 사랑했어 모든 걸 다시 해야만 돼 뭔가 잘못되고 있어) 멀어져간 너에게서 내 모습 찾고 싶어 이렇게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그렇지만 수 많은 기억 추억들을 원했던 건 아니야 다시 돌아본 나의 모습 속에서 하지만 넌 헤어지는 내게 선택조차 할 수 없이 그렇게도 너를 위해 떠나간 너 하지만 이젠 내 마음을 그냥 ...

하늘 호수 송희원

ASDF

깊은 호수 배영경

눈을 감아보면 물결 위에 비친 니 모습이 아른거려와 그 넓은 호수 위에 나 혼자 서있는 게 싫어져 난 눈을 떠 거릴 거닐 때면 이 노래를 들어 그날들이 아른거려와 그 많은 사람 속에 나 혼자 서있는 게 싫어져 걷고 있네 내게 발길을 내어주오 바래졌던 내 사랑을 건네오 따뜻했던 그대 품 그리오 마치 꿈꾸고 있는 것처럼 그대

백조의 호수 루빈

거친 바람이 불어오네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네 내 손과 발은 시려오지만 나의 마음은 따듯해지네 잠든 호수에 침묵의 노래만 거친 바람이 불어오네 침묵은 울음소리가 되었네 고개를 숙인 백조들은 이렇게 이 밤을 보내려하네 잠든 호수에 무엇을 떠내려 보낼까 어둠으로 가득찬 그 곳에 이 아픔들을 버려야할까 내 마음이 저 호수와 같다면 감싸안을텐데 내 마음이...

달빛 호수 분홍

끌리듯 다가와요 상상한 모습 아니죠? 실망한 표정 이해할 수 있어요 누구든 그랬어요 기대가 되지 않아요 예쁜 날 찾고 싶지만 이곳에서 고여 썩어가고 있는 난 바다가 될 수 없어요 내 마음이 파란지 까만지 당신에게 물어봐도 될까요 어떤 색이든 아무 의미 없죠 그대 내게 불을 밝혔어요 은은한 빛에 이끌려 무심코 바라봤어요 날 바라보는 당신을 바라보니...

백조의 호수 아키버드

백조의 호수 - 아키버드(Aquibird) 문득 생각해보니 난 하루도 나만의 하루를 살아본 적 없었던거야 그저 흘러가는 시간 속에 몸을 맡긴 채 그냥 그런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걸까 나는 맨날 놀고 먹는 우아한 백조 나만의 호수에 잠겨 우울해지네 나는 혼자 헤엄치지 못하는 백조 나만의 호수에 잠겨 우울해지네 그래 알고보니 난 꿈도 없는 멍청한

별이내리는 호수 김미성

아 아 여기는 사랑이 모여 사는 곳 아 아 조용한 호수에 별이 내리는 곳 당신과 나와의 주고 받는 사랑의 이야기 한 조각 또 한 조각 익어 가는 미로에 아 아 변할 줄 모르는 우리의 연인들 당신과 나와의 주고 받는 사랑의 이야기 한 조각 또 한 조각 익어가는 미로에 아 아 떠날 줄 모르는 우리의 연인들 우리의 연인들

시계는 호수 박정은

들여다보면 친구 모습 떠오르는 동그란 호수 그리운 마음 총총총 열두개 징검돌 언제 만날까 돌 하나 밟을 때마다 설레이는 맘 아~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보고파서 해 따라 뱅뱅 달 따라 빙빙 호숫가만 서성인다

잔잔한 호수 금호동

1.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사람아 태양처럼 뜨거운 사랑을 알려주오 그 날 밤 그 자리 속삭이는 달빛아래 흐느끼는 마음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사람아 이슬 같은 내 눈물 그대여 씻어주오 *그 날 밤 그 자리 속삭이는 달빛아래 흐느끼는 마음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사람아 이슬 같은 내 눈물 그대여 씻어주오

호수 (Inst.) 서온

일렁 일렁내 마음을 흔들어놓고흘러 흘러사라지는 바람 같은 너내 맘은 여기, 네 맘에 고여잔잔하던 날 흔들어버리고사라지는 너어디로든 흘러가겠지기다리는 난어디에도 흘러가지 못해 망설이고사라지는 너는 떠나며일렁이는 날또 흔들어버리고내 맘은 여기, 네 맘에 고여잔잔하던 날 흔들어버리고사라지는 너어디로든 흘러가겠지기다리는 난어디에도 흘러가지 못해 망설이고사라지...

깊은 호수 에몬

누군가의 눈빛이 이렇게 깊을 줄은 정말 몰랐네 누군가의 시선에 이렇게 떨릴 줄은 정말 몰랐네 밤하늘에 잠든 작은 별자리처럼 선율을 그리며 속삭이는 많은 말 소리가 없어도 언어가 사라져도 존재하는 깊은 호수 망설임이 가득한 뒷모습에 비친 외로움보다도 따스함이 가득한 수천 미터 깊은 심장 속 마음이 어느 샌가 자연히 눈을 빛나게 해 모든 서글픔을

여름밤 호수 김민

여름밤 호숫가에서 달빛 따라 별빛 따라 어디까지 가나 하고 하늘 보며 따라 걷는다 한 바퀴 돌고 달을 보고 두 바퀴 돌고 별을 세며 세 바퀴 돌고 돌다가 한 눈에 달을 담고 또 한 눈엔 별을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잠 오는 밤 집으로 돌아가는 잠 오는 밤 달님도 별님도 잘 자라 인사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