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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던 사진관 김씨 할아버지 여행스케치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꾸불꾸불 모퉁일 돌아서면 허리굽고 넉넉한 웃음을 가진 할아버지 한분 꿈을 찍고 계셨네 낮은 담장 사이로 이웃끼리 눈인사를 잘하는 동네 길을 잃고 헤맬 때 엄마 찾아주는 아저씨 늦은 밤 아빨 마중나온 엄마와 아가 그런 꿈을 찍어주마 우~~ 못생긴 마음 삐뚤어진 마음도 할아버지 앞에선 환한 웃음으로 바뀌네

꿈을 찍던 여행스케치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꾸불꾸불 모퉁일 돌아서면 허리굽고 넉넉한 웃음을 가진 할아버지 한분 꿈을 찍고 계셨네 낮은 담장 사이로 이웃끼리 눈인사를 잘하는 동네 길을 잃고 헤맬 때 엄마 찾아주는 아저씨 늦은 밤 아빨 마중나온 엄마와 아가 그런 꿈을 찍어주마 우~~ 못생긴 마음 삐뚤어진 마음도 할아버지 앞에선 환한 웃음으로 바뀌네

김씨 전자양

라랄라 라랄라 철로가 거주자 굴안의 김씨는 따뜻한 철로 위에 오르다 생을 마감했네 우∼워어 우∼워어 불쌍한 귀뚜라미 김씨 불쌍한 귀뚜라미 김씨 불쌍한 귀뚜라미 김씨 불쌍한 귀뚜라미 김씨 우∼ 우∼ 우∼ 우∼ 우∼

김씨 수선화

강씨 이씨 박씨 유씨 여러분 나의 사랑 김씨 어디에 있나요 최씨 윤씨 정씨 오씨 여러분 나의 사랑 김씨 어디에 있나요 보고픈 나의 사랑아 날 보러 돌아 와 줘요 사랑하는 나의 사랑을 어딜 가야 볼 수 있나 하루에 길가다 몇 번 뒤를 돌아보네 눈물이 흘러 내려서 얼굴이 따가워 지내요 10년을 눈물로 항상 지내고 있네 우리 님은

오래된 사진관 이한철

낡은 문을 내리면 이젠 정말 끝이야 오래된 사진관 참 많이 웃었고, 또 울었던 날 먼지 가득 사진들 빛바랜 그 순간들 애써 밀어내며 축 쳐진 하루가 지나가네 불 꺼진 방에 홀로 앉아 저녁을 먹는 일 딱딱한 밥과 식은 반찬 어떻게 오늘을, 어떻게 내일을 난 살아갈 수 있을까?

동네 사진관 비엔토(Viento)

너와 우연히 갔었던동네 사진관에서사진을 하나 찍었고바래진 사진 속에서웃고 있는 우린너무 행복해 보여그 좁았던 원룸에서너가 키우던 고양이와같이 밥을 먹고밤에 편의점 앞에서맥주 한 캔을 먹던그때가 그리워봐도 그냥모른 척 넘어가 줄래요가끔 니 생각이나눈물 흘려도우연히 마주쳐도모른 척하기로 해요널 잡고 싶어질 테니까어학연수를 갔던너가 해외에서돌아오는 길에 사...

치즈 사진관 핑크퐁

어서오세요, 치즈 사진관 나는 당신의 멋진 사진사 자, 치 치 치 치 치 치 치즈 치즈하고 웃어 봐요 다시! 치 치 치 치 치즈 잠시만요! 뭔가 부족한 것 같은데? 뭔데요?

새로운 출발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여행스케치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겨져 있지만 아~워우~~워우~~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워우우~~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숲으로의 여행 (Feat. 옥상달빛) 옥수 사진관

바람 흐르는대로 나를 맡겨놓고 높이 떠오르면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내 잃었던 모습 내 마음속 깊이 담겨진 소중한 노래 저 흐르는 물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 흘러가는 강물 그 물결 위에 나를 던져놓고 멀리 흘러가며 노래 부른다 나즈막히 저 새들처럼 난 소중한 사람 늘 함께하던 모두를 기억해 계속 걸어가보자 잃어버린 나의 꿈을

눈빛 속에 담겨진 진실 여행스케치

아직은 내가 어리다고 느껴져 한번도 넌 그런 생각 안했겠지만 널 사랑한다고 나 고백하기엔 아직 자신이 없어 너의 행복과 커다란 너의 꿈을 이루어 주기엔 내가 너무 부족해 하지만 조금더 날 기다려 주겠니 믿음을 가지고 *언젠가 네 품에 널 가득 안고서 웃으며 뒤를 돌아 볼꺼야 **나만의 기쁨 나만의 연인이 되어 준다면 내 삶에 더

Dreamography 옥수 사진관

홀려서 잡혀갈지도 모르지 달과 별을 따다 담근 술 취할 걱정이랑 말고 마시자 태양은 술잔 구름을 안주로 모든 근심은 버리고 가지고 있던 모든 욕심과 미련따윈 모두 던져 버리자 이젠 더 이상 그 어떤 누구라도 미워하지 않도록 그렇게 예전처럼 꿈꾸는 일들이 많질 않아 살다보면 그런게 당연할 지도 몰라 아닌 것 같아 터무니 없대도 꿈을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여행스케치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찾아 이제 다시

스카이 콩콩 여행스케치

스카이 콩콩 타고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세계로 가는 꿈을 꿨지 어쩌면 내가 아홉살때 타고놀던 낡은 스카이 콩콩이 어딘가 있을지도 몰라 아무도 청소하지 않는 지하실 구석에서 내 스카이 콩콩을 발견했어 *이건 꿈이 아냐 스카이 콩콩 타고 사랑했던 친구들 모두 만났네 콩콩 뒤뚱뒤뚱 콩콩 뒤뚱뒤뚱 콩콩 뒤뚱뒤뚱 너무 낡았잖아 이제 난 열아홉살이야

아침을 기다리는 여행스케치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찾아 이제 다시

오늘이 내 인생에 마지막인 것처럼 여행스케치

많은 날들을 헤매야 했었지 내 깊은 방황의 아픈 가슴 안고 이젠 뒤돌아 보지 않을거야 가난했던 날의 헛된 꿈을 꾸던 내 모습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지 이룰 수 없었던 내 작은 꿈들에 이제야 나는 알게 됐던 거야 그때의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닌 거라고 *이미 지나버린 날들은 철없던 날의 후회로 남기고 때로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오늘이 내 인생에 마지막인 것 여행스케치

많은 날들을 헤매야 했었지 내 깊은 방황의 아픈 가슴 안고 이젠 뒤돌아 보지 않을거야 가난했던 날의 헛된 꿈을 꾸던 내 모습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지 이룰 수 없었던 내 작은 꿈들에 이제야 나는 알게 됐던 거야 그때의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닌 거라고 *이미 지나버린 날들은 철없던 날의 후회로 남기고 때로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서른을 바라보며 여행스케치

간직하고픈 가난했던 날들 알아주는 사람없지만 후회하지 않으리 지쳐버린 나의 하루가 포근한 밤에 잠이 들면 잊고 살았던 많은 것들 되살아 나는데 가끔씩 내게 편질 쓰던 친구들 마저 소식없이 넓고 험한 이 세상 위에 혼자라 느낄 때 어디선가 들리는 낯익은 음악소린 이미 내 마음을 잘 알고 있는지 오랫동안 간직한 소중한 일기처럼 내겐 꿈을

오늘이 여행스케치

-오늘이 내 인생에 마지막인 것 처럼- 많은 날들을 헤매야 했었지 내 깊은 방황의 아픈 가슴 안고 이젠 뒤돌아 보지 않을거야 가난했던 날의 헛된 꿈을 꾸던 내 모습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지 이룰 수 없었던 내 작은 꿈들에 이제야 나는 알게 됐던 거야 그때의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닌 거라고 *이미 지나버린 날들은 철없던 날의 후회로

우리 예찬 여행스케치

했었지만 누가 보아도 부러움 사지 서로 아껴주는 모습속에 우린 만나면 재ㅣ나지 가끔은 니가 썰렁하게 만들지만 우린 말없이 잘 통하지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우리의 만남을 삐뚤어진 맘으로 보던 시선 조차 따사롭게 변해가니 사랑하고 또 미워하며 오랜 시간 함께 지낸 우린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연인 같은 느낌으로 하나되어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꿈을

우리예찬 여행스케치

부러움 사지 서로 아껴주는 모습 속에 우린 만나면 재미나지 가끔은 니가 썰렁하게 만들지만 우린 말없이 잘 통하지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우리의 만남을 삐뚤어진 맘으로 보던 시선조차 따사롭게 변해가니 사랑하고 또 미워하며 오랜 시간 함께 지낸 우린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연인 같은 느낌으로 하나되어 한 걸음씩 또 한 걸음씩 꿈을

여행스케치

밤에도 한 줌의 흙으로 사라져 가는 날까지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 흐르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언젠가 웃으며 우린 얘기하겠지 이런게 우리네 인생이었던 거라고 길은 어둡고 바람을 불어와 우리의 노래 허공에 날려도 부르리 어둠 속에 빛을 찾아 떠나가는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우워우워어어허 워우우 워어허우 두고왔던 꿈을

별이 뜬다네 (Feat. 배우 김정은) 여행스케치

어제는 별이 져도 오늘은 별이 뜬다네 oh oh my shining star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에 별 하나가 있다네 oh my oh my shining star 별이란 별이란 늘 사막 속에 낙타 한 무리 yo 또 오아시스 oh oh 어제도 꿈을 꾸고 우린 매일 오늘 내일 모래 글피도 꾼다네 oh oh my dream on yeh 저 바다가

진심 여행스케치

내가 살아 숨쉬는 것 또 꿈꾸는 오직 단하나의 이유/의민 너라는 걸 말할 순 없지만 숨길 수도 없어 널 외면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소중한 너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을만큼 내가 커다란 나무로 열매 갖을께 작은 내 날개가 자라 너의 꿈을 파란 하늘높이 날릴 수 있을때 그때 고백 할께 지금은 내마음을 널 외면 하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와인빛 꿈 여행스케치

만약에 내가 유리라면 너는 보석일 꺼야 늘 푸른 하늘을 닮은 너의 눈 빛 만큼 그런 너를 볼때면 자신없는 내 모습 늘 마음뿐 다가간 적은 없지만 언젠가 뭉게구름 한 아름 모아 너를 위한 궁전 짓고 싱그런 햇살을 엮어 아침이면 너의 뺨위에 살며시 입을 맞추고 싶어 향기로운 너의 머리결 사이로 부는 바람에 와인빛 내 꿈을

와인빛꿈 여행스케치

만약에 내가 유리라면 너는 보석일 꺼야 늘 푸른 하늘을 닮은 너의 눈 빛 만큼 그런 너를 볼때면 자신없는 내 모습 늘 마음뿐 다가간 적은 없지만 언젠가 뭉게구름 한 아름 모아 너를 위한 궁전 짓고 싱그런 햇살을 엮어 아침이면 너의 뺨위에 살며시 입을 맞추고 싶어 향기로운 너의 머리결 사이로 부는 바람에 와인빛 내 꿈을 싣고 만약에 내가 유리라면

다시 여행스케치

말아요 그대의 자리는 지금 여기가 아니죠 오늘의 아픔이 하나둘 모여서 멋진 내일을 만들어 가듯이 그대 볼 때면 난 느껴요 비틀거리던 어제의 모습이 지금 그대로인걸 우워 워우우 워어 이제 다시 시작해봐요 모두가 끝이라고 말할 때 실패하는 것보다 슬픈 일은 포기를 하는 거죠 오 그대여 잊지 말아요 영원히 저 넓은 하늘도 그대의 큰 꿈을

소원 셋 여행스케치

나는 이제 나의 세 번째 소원을 말하려 한다 나는 꿈을 꾸었다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4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빌딩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으며 저 멀리 하늘에는 버섯 모양의 핵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기사 아저씨는 '옛날과는 달라 이젠 피난도 갈수 없으니 우리는

소원 셋 여행스케치

나는 이제 나의 세 번째 소원을 말하려 한다 나는 꿈을 꾸었다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4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빌딩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으며 저 멀리 하늘에는 버섯 모양의 핵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기사 아저씨는 '옛날과는 달라 이젠 피난도 갈수 없으니 우리는 죽은 목숨'이라고

진심 여행스케치

내가 살아 숨쉬는건 또 꿈꾸는 오직 단하나의 이윤 너라는걸 말할순 없지만 숨길수도 없어 널 외면하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지금 내모습 너무나 초라해 너 떠나도 잡을수 없기에 소중한 너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을만큼 내가 커다란 나무로 열매맺을때 작은 내 날개가 자라 너의 꿈을 파란 하늘 높이 날릴수 있을때 그때 고백할게 지금 내 마음을 널

진심(100%) 정확한가사가없어서올립니다. 여행스케치

내가 살아 숨쉬는 것 또 꿈꾸는 오직 단 하나의 (1.이유 2.의미) 너라는 걸 말할 순 없지만 숨길 수도 없어 널 외면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야 지금의 모습 너무나 초라해 너 떠난후 잡을 수 없기에 소중한 너에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 내가 커다란 나무로 열매맺을 때 작은 내 날개가 자라 너에 꿈을 파란 하늘높이 날릴 수 있을때 그때

할아버지 Geon

어려우면 때려 처 난 아직 준비가 안 돼 있었어 그땐 꿈은 없었어 알아서 다 될 줄 알았어 냉정한 할아버지 나는 매우 원망했지 계속 꿈을 지적했지 아직도 믿기 힘들기만 했지 힘들게 한 일상은 암이라는 비참은 할아버지를 아프게 했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밤마다 날마다 외친 말이 들리지도 않은척해 단지 내 말이 맞다 주장하는 날이 그의 상처마저 점점

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

출발~~ 여행을 떠나 기차를 타고 들판을 넘어 산속 계곡따라~~ 자연을 벗삼아 노래도 불러보고 동굴 속에서 소리도 처보네 잔뜩 짊어메고서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서 동네 어귀에도 내려볼까 그렇지만 바닷간 어떨까~~ 우리가 떠나는 여행스케치 이제는 저물어 노을은 지지만~~ 잊지는 못할꺼야 아름다운 세~~상 우리들의 여행스케치 wwwmaxmp3cokr

오토바이 김씨 정태춘

잠실 주공 아파트 회색 세멘트 단지를 지나 멀리 성남으로 내달리던 김씨 롯데월드 어드벤쳐 호수 자이로드롭에 높이 올랐다 비명 지르며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이보오, 천국 가는 할머니를 보았나 끌려 가는 데모대를 보았나 여길 나가는 길을 보았나 그만 그만, 묻지 마세요 음, 음...

오토바이 김씨 정태춘 & 박은옥

황사 가득한 날 오후 숨이 가쁜 언덕기로 리어커를 끌고 가는 할머니 그 할머니 치일듯 언덕 아래로 쏜살 같이 내달려 오는 오토바이 김 씨에게 이보오, 천국 가는 길이 어이요, 언덕 너머 세상이 거긴가 여길 나가는 길이 어디요 할머니, 나도 몰라요 음, 음... 부대찌게 점심 먹고 스타벅스 커피 한 잔 씩 들고 LG 현관 앞에 서 있는 사람들 테헤란...

말술 김씨 펑키팜

말술 김씨 작사 김두환 작곡 이종민 김씨는 지금 나갈 채비를 하지 광란의 토요일 밤 밤새워 버틸 속을 생각해 마시는 견디는 음료 기쁜 일 있다 간단하게 하자 친구를 불러 내고 온갖 고민을 짊어진 듯이 불쌍한 표정도 중요해 마셔보자 밤새도록 혼잔 싫어

오토바이 김씨 정태춘, 박은옥

삼성역을 지나 어둔 터널을 길게 지나 올림픽 공원 역으로 몰려가는 사람들 문정동 로데오를 들러 뒷구정에서 닭갈비를 먹고 신척역에서 지하철을 타는 어린 연인들에게 이봐 너흰 청담 압구정으로 가보거라 거기 천국 입구로 가보거라 행여 경륜장으론 따라오지 말고 아저씨 우린 돈이 없어요 음 음 <간주중> 잠실 주공 아파트 회색 세멘트 단지를 지나 멀리 성남으로 내달리던 김씨

우리들 꿈 이야기 (Feat. MC Notking, PeopleRain) 어비(UhBee)

내 초딩 때 꿈은 화가 중딩 때는 영어 통역사 고딩 때는 영어 번역가 대딩 때부터는 디자이너 다 옛날 일이지만 난 이것저것 열심히살아온 것 같아 지금 내 나이는 삼삼 33살 새로운 꿈이 생겼다 간판 이름은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한 건물에 지하는 나의 녹음실 1층은 동우의 커피숍 2층은 원석이의 사진관 우리는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Mix Da 우리들 꿈 이야기 어비(UhBee)

내 초딩 때 꿈은 화가 중딩 때는 영어 통역사 고딩 때는 영어 번역가 대딩 때부터는 디자이너 다 옛날 일이지만 난 이것저것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지금 내 나이는 삼삼 33살 새로운 꿈이 생겼다 간판 이름은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한 건물에 지하는 나의 녹음실 1층은 동우의 커피숍 2층은 원석이의 사진관 우리는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꼭 열고

우리들 꿈 이야기 (Feat. MC Notking & PeopleRain) 어비

[UhBee] 내 초딩 때 꿈은 화가 중딩 때는 영어 통역사 고딩 때는 영어 번역가 대딩 때부터는 디자이너 다 옛날 일이지만 난 이것저것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지금 내 나이는 삼삼 33살 새로운 꿈이 생겼다 간판 이름은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한 건물에 지하는 나의 녹음실 1층은 동우의 커피숍 2층은 원석이의 사진관 우리는 향기가

수퍼맨 아저씨 (Feat. 고경천)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달려간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본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날 기다리는지 사라진다 사람들 사이로 숨어본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나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해 그런데 생각해보니 외로워져 난 오늘도 힘을 내야 해 너를 향해 달려 가야 해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을 테지만 너에...

몽중몽(夢中夢) (Feat. 강이채)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바람을 타고 구름 계단을 따라 무지개 다리 그 위에 서본다 마음 속 깊숙한 곳 잊고 지내던 꿈들 가득 품은 푸른 별 바라본다 다가온다 생각난다 너무 오랜 시간을 멀리 떠나있었다 그리움이 가득한 창백한 모습으로 나를 보는 하얀 달 바라본다 내게 온다 생각난다 니가 그리워진다 돌아갈 순 없지만 바람이 분다 구름도 사라진다 어둔 방 홀로 남는다

달려간다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매일 똑같은 길을 걷고 있어 오늘도 어제와 같은 사람들 그 속에 지쳐 보이는 내 얼굴 사라지고 있어 신나는 미소 너의 이야기 지금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발걸음은 점점 가벼워지고 내 가슴은 두근거리고 있어 너를 만나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처음 만나는 골목길의 표정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봐 기억하고 있어 가슴이 뛰던 예전 그날들 이렇게 달...

남겨진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시간을 모은다 사람을 모은다 기억을 모은다 흘러간 시간들 스쳐간 사람들 사라진 기억들 마음을 주었던 시간들 속에서 기억을 꺼내 담는다 이제는 사라진 너를… 모아진 시간의 사진들 틈에서 웃고 있는 너를 보네 아픔이었지만, 슬픔이었지만 너는 웃는다 (나도 웃는다) 저렸던 마음이 가슴에 남아도 사진 속 너는 웃네 기억 속 너는 웃네 언제나 너는… 아...

두근두근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내 마음 속엔 말하지 못한 비밀들 너를 만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감추지 못한 너를 향한 내 마음 모른척 하는 네가 너무 싫어서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나도 모르게 (두근 두근) 미소 짓는 나는 (두근 두근) 오늘도 난 (두근 두근) 바보같은 난 (두근 두근) 네가 오길 기다려 온 종일 내 마음은 네 곁에 바람 되어 언...

Magic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이런 날엔 바람이 그리워 아무렇지도 않은 거리속을 걸어봐도 그런 날엔 햇살이 아프게 내게로 비춰와도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고 보고 싶어 알 수 없는 얼굴 숨겨진 이야기 꿈 아닌 꿈 Yes It was magic. Listen whispering inside you. 늘 꿈꾸던 순간이 바로 네 눈 앞에 조금씩 이루어질꺼야 Cause, It\'s y...

문 닫힌 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OST

!! !!

모모 여행스케치/여행스케치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

푸른 날 (Blue Day) 옥수 사진관

지나간 수첩을 보았어 너에 대한 메모로 가득 차 있던 말은 하지 못했었지만 그 때도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알고 있는지 이렇게 좋은 날이면 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던 걸 넌 기억하니 니가 좋아했던 길 지금은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창 밖으로 흐르는 그 강물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우리 함께 걷던 미술관 그리고 그 카페와 하얀 파스타 시간이 꽤 많...

야간 비행 옥수 사진관

* Homage to Antoine de Saint-Exupery 어두운 하늘 끝에 버려진 외로움에 익숙한 달을 따라 힘없이 흩어진 저 구름과 희미해진 별들의 차가운 노래 나는 홀로 갈 곳을 잃어 불안함에 흔들리는 날개로 그저 멀리 날고 싶은 생각, 그 마음 하나로 이렇게 두려움 없이 날아 어디로... 말없이 스러진 시간들과 스치는 바람만이 내 ...

12월 (Feat. 안신애 of 바버렛츠) 옥수 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