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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배 엄정행

떠나가는 (양 중해 작시, 변 훈 작곡) (제 1절)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 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제 2절) 터져 나오라 애 슬픔 물결 위로 오!

사공의 노래 엄정행

사공의 노래 1절 두둥실 두리둥실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 어기야 디여 라차 노를 저어라. 2절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 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떠나가네 물 맑은 봄 바다에 떠나간다.

사공의 노래 엄정행

사공의 노래 함효영 작사 홍난파 작곡 문 립 기록 두둥실 두리둥실 떠나간다 물맑은 봄 바다에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 어기야 디여 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 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떠나가네 물맑은 봄 바다에 떠나 간다.

참대밭 엄정행

이제는 저제나 기다리다 못해 참 대밭 다다르니 파도소리 출렁출렁 풍랑 쳐도 없나 놀 없나 섬에선 저녁연기 떠오르는데 이제는 저제나 기다리다 못해 참 대밭 다다르니 파도소리 출렁출렁 풍랑 쳐도 없나 놀 없나 섬에선 저녁연기 떠오르는데

떠나가는 배 정태춘

떠나가는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떠나가는 배 정태춘,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유상록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 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간주중>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떠나가는 배 최성강

1.저푸른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오 떠나가는 내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히 가고야 마느냐 2.터져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등대와 더불어수심뜬 바다르 지키련다 3.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오 설운이별 임보내는 바닷가를 넋없이

떠나가는 배 안형일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2.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정태춘 &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훗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야 가는배야 그 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 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떠나가는 배 조용필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설픔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떠나가는 배 오현명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2.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이은미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떠나가는 배 정태춘

떠나가는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떠나가는 배 이지선

1. 저 푸른물 결 ㅡ 외ㅡ치ㅡㅡ는 거센바다로 오!ㅡ 떠 나는배 내 영 ㅡ원 히 잊지못 ㅡㅡ할 임 실은저 배는 야 속하리 날 바닷가 에 홀 남겨두고 기 어이가 고야 마 느ㅡㅡ냐 2.텨 져ㅡ 나 오라 애ㅡ슬 ㅡㅡ픔 물결위ㅡ로 오!ㅡ 한 된바다 아 담한꿈 이 푸른 물ㅡㅡ에 애끓이사 라져 나 홀ㅡ로 외 로운등 대 와 더ㅡ물어 수 심뜬바 다를 지 키ㅡ련...

떠나가는 배 김진원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 슬픈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 끌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띈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트윈 폴리오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요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닺겨 물결넘으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 가는 너를 두고 간 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 갈 것

떠나가는 배 Various Artist

떠나가는 변훈 곡/ 양중해 시/ 엄정행노래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 슬픈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 끌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띈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김란영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임태경 (Im TaeKyung)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 길로 해남 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떠나가는 배 박인수

떠나가는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혼이 잊지못할 님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내 영혼이 잊지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떠나가는 배 정태춘,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떠나가는 배 임태경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 길로 해남 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무욕의

떠나가는 배 Various Artists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떠나가는 배 강승원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설운도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

떠나가는 배 조영남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오 설운이별 임 보내는 바닷가를 넋없이 거닐면 미친듯이 울부짓는 고동소리 임이여 가고야 마느냐

떠나가는 배 김성길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2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 위로 오!

떠나가는 배 고예진

저기 떠나가는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여 가는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것 없는 저 무욕의

떠나가는 배 트윈폴리오(Twin Folio)

저기 떠나가는 거친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 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간주중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떠나가는 배 박희상

떠나가는 - 박희상 저기 떠나 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 길로 해남 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간주중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떠나가는 배 박세원

떠나가는 - 박세원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최진희

저기 떠나가는 거친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다시 오마는 헛튼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여 가는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배

떠나가는 배 우주호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오 설운 이별

떠나가는 배 이대헌

저기 떠나가는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여 가는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배여 가는배여

떠나가는 배 김화용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임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 음- 향하여 떠나가는배 오 설운이별 임보내는 바닷가에 넋없이

고향의 노래 엄정행

1.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 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2.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목련화 엄정행

오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파란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 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

그리운 금강산 엄정행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여미며 그이름 다시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금강산은 부른다

비목 엄정행

1. 초연히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간주) 2.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척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내마음 엄정행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내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

가고파 엄정행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간주)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

목련화 엄정행

Moderato(아름답게) 1. 오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 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

가고파(후) 엄정행

물나면 모래판에서 가재거이랑 달음질치고 물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 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보고 저기 가 알아보나 내 몫에 옛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것을 두고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녀들 어미되고 동자들 아비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기쁨의 길이 아 아까와라 아까와 ...

희망의 나라로 엄정행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언덕에 산천 경개좋고 바람 시원한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바람 맞아 물결넘어 앞에 나가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유 평등평화 행복 가득찬곳 희망의 나라로 (반주중) 돛을 달아라 에서 달아라 사이에 잘 꺾어주셔야합니다..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온다 종을 크게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들이로다...

동심초 엄정행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