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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양희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시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이지상

정호승시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외로움에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김원중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 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나팔꽃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 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수선화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안치환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詩) 이지상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시 / 이지상 노래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 속을 걸어라 갈대 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수선화에게 안치환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수선화에게 문진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 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 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詩) @이지상@

이지상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詩) 00;34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사람이다 43/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견디~는일 53/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기다리지~~ 마라~ 01;11 눈~이 내리면 눈길~~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속~~~에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01;45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시낭송 양희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찌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사람이다 NY물고기

사람이다 사람이야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이야 실수를 하고도 미안을 모르는 사람 자기 얘기만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 부자로 사는게 최고라 생각을 하고 나만 아니면 되는 이기적인 사람 사람이다 사람이야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이야 모든걸 내줘도 아깝지 않을 사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사랑스러운 사람 겉모습은 거칠고 강해 보여도 마음속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들 세상에

Odyssey 단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Odyssey]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움과 애절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선율의 타이틀곡 [You`re My Angel] 그리고 감상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4월의 빗소리]는 앨범 컨셉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4월의 빗소리 단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Odyssey]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움과 애절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선율의 타이틀곡 [You`re My Angel] 그리고 감상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4월의 빗소리]는 앨범 컨셉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바람과 햇살에 눈부신 그대 단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Odyssey]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움과 애절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선율의 타이틀곡 [You`re My Angel] 그리고 감상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4월의 빗소리]는 앨범 컨셉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You're My Angel (Piano & Harp) 단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Odyssey]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움과 애절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선율의 타이틀곡 [You`re My Angel] 그리고 감상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4월의 빗소리]는 앨범 컨셉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이 사람이다 김종국

사람이다 이제야 찾아온 사랑이다 그냥 느낌으로 알아 말도 안되지만 이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이 사람이다 다시는 못 찾을 사랑이다 인형처럼 서 있는 그 사람들 중에 숨소리가 들리고 심장이 뛰는 바로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다 딕펑스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하고 또 했던 사랑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니가 쓰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 사람이다 얼음같던 내 맘 녹인 눈물같은 사람

이 사람이다 딕펑스(Dick Punks)

♬ 이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 하고 또 했던 사람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수가 없어 니가 쓸고 간 자리가 아물지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 이 사람이다 얼음같던 내

나는 사람이다 장소영

나는 사람이다. 나는 인간이다. 너희와 다르진 않아 비웃진 마라. 나는 사람이다. 나는 인간이다. 흐르는 피는 뜨겁다 다르지 않아. 난 너희에 피조물이 아냐! 난 너희에 발명품 생쥐가 아냐! 너 들어봐! 고동 치는 소리. 나 뜨거운 붉은 피 흐르고 있어! 에----------

이 사람이다 딕핑스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하고 또 했던 사랑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니가 쓰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

이 사람이다 김 종국

첫눈에 반한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 요즘 누가 믿나요 운명이란 없다고 나 역시 믿어왔죠 그댈 만나기 전까진 답답한 하루였죠 그날도 어디론가 바쁘게 걷고 있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을 스치듯 흘러가다 그댈 마주치고 시간이 멈췄죠 이 사람이다 이제야 찾아온 사랑이다 그냥 느낌으로 알아 말도 안되지만 이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다 딕펑스 (Dickpunks)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 하고 또 했던 사람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수가 없어 니가 쓸고 간 자리가 아물지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 사람이다 얼음같던 내 맘 녹인 눈물같은 사람

이 사람이다 발라드 킹

사람이다 이제야 찾아온 사랑이다 그냥 느낌으로 알아 말도 안되지만 이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이 사람이다 다시는 못 찾을 사랑이다 인형처럼 서 있는 그 사람들 중에 숨소리가 들리고 심장이 뛰는 바로 이 사람이다 처음 본 사람인데 오래된 사이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기억나진 않지만 알고 있었던 사람 나와 너무도 닮아있는 사람 *.

이 사람이다 Various Artists

첫눈에 반한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 요즘 누가 믿나요 운명이란 없다고 나 역시 믿어왔죠 그댈 만나기 전까진 답답한 하루였죠 그날도 어디론가 바쁘게 걷고 있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을 스치듯 흘러가다 그댈 마주치고 시간이 멈췄죠 이 사람이다 이제야 찾아온 사랑이다 그냥 느낌으로 알아 말도 안되지만 이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이 사람이다 다시는 못 찾을 사랑이다

이 사람이다 딕펑스(DPNS)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하고 또 했던 사랑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니가 쓰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 사람이다 얼음같던 내 맘 녹인 눈물같은 사람 그립다는 말로는 다 못전할만큼

나는 사람이다 미스터 마우스

나는 사람이다 나는 인간이다 너희와 다르지 않아 비웃지 마라 나는 사람이다 나는 인간이다 흐르는 피는 뜨겁다 다르지 않아 난 너희의 피조물이 아냐 난 너희의 발명품 생쥐가 아냐 너 들어봐 고동치는 소리 나 뜨겁고 붉은 피 흐르고 있어

여자도 사람이다 제갈은주 외 4명

방망이를 들어! (방망일 들어) 때 묻은 옷 들을 향해 힘껏 내리쳐라 (내리쳐라)방망이로 때려 (방망일 때려) 지독하게 묻어있는 찌든 관념들을 (씻어내 버려)내 온 힘 다해서 진심을 다해서 씻어내자뚝딱뚝딱뚝다다닥닥 때 빠지는 소리타닥타닥타다다닥닥 티끌 하나없이뚝딱뚝딱뚝다다닥닥 반대로 뒤집어서 한번더타닥타닥타다다닥닥 새하얀 이불 호청이 빛날때까지우리는 ...

우리는 사람이다 류금신

우리는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귀중한 존재 사람이다 우리 중 누구도 노동을 하다가 죽어서는 안 된다 돈 때문에 사람이 죽는 세상 그 세상을 깨부수자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쟁취하자 투쟁으로 쟁취하자 우리는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귀중한 존재 사람이다 우리 중 누구도 노동을 하다가 죽어서는 안 된다 돈 때문에 사람이 죽는 세상 그 세상을 깨부수자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아침이슬 양희은

작사 : 김민기 작곡 : 김민기 C Dm G C F G C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C F G C Am F Dm7 G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 럼 G C Dm G C F G C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C F G C Am F G C 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한계령 양희은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상록수 양희은

상록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당신만 있어준다면 양희은

세상 부귀영화도 세상 돈과 명예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세상 다 준다 해도 세상 영원타 해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 *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이젠 알아요 그 추억 소중하단 걸 가진건 없어도 정말 행복했었죠 우리 아프지 말아요 먼저 가지 말아요 이대로도 좋아요 아무 바램 없어요 당신만 있어준다면 당신, 당신 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술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하나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산화 일곱송이도 긴 하루 어느듯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새들 보며 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I may not have mansion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

내나이 마흔살에는 양희은

봄이 지나도 다시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날엔 나이 열아홉 그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리때면 손잡아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달고 날고싶어 이 힘겨운 하루 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 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

내님의 사랑은 양희은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

들길 따라서 양희은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마리 파랑새되어 저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물결 따라서 나홀로 가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안으며 나는 한조각 작은 배되어 저넓은 바다로 노저어 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

세노야 세노야 양희은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아침 이슬 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발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음 밤 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사랑의 기쁨 양희은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어느듯 해지고 어둠이 쌓여 오면 서글픈 눈물은 별빛에 씻기네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그대여 내 사랑 어데서 나를 보나 잡힐듯 멀어진 무지개 꿈인가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작은 연못 양희은

작은 연못-양희은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데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데로 가야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