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별과 꽃 양희은

언제나 당신에게 별을 따주고 싶었죠 하지만 마음처럼 그렇게 하지는 못했죠 하늘의 별보다야 당신이 더 귀한데 사는게 왜 그리도 힘이 들었나 몰라요 사람 사는게 다 그런가 봐요 그저 당신하고 웃으면서 살면 그만인 것을 왜나는 하늘의 별만 한아름 안겨주려고 웃지도 못하면서 살아왔는지 하루 하루 하루를 웃으며 살아요 그 웃음들이 모여 빛나는 은하수 되겠죠 ...

꽃중의 꽃 양희은

꽃중의꽃 무궁화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중의별 창공의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강산 온누리에 조국의 하늘위에 민족의 꽃이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꽃병~ㅁ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ㅡ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은 꽃ㅡ병 ~~~##~~~~~~~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ㅡ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ㅡ대 닮은 꽃ㅡ병 시~절은 흘~러가고 ~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별과 꽃 동요

담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은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도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들었네

별과 꽃 창 작 동 요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들었네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별과 꽃 정지수

담 밑에 앉아서 쳐 다보면 별 도뵈고 도뵈고 수 많은별 들 은 하 늘의꽃 꽃들은 이땅의 별 들이예 뻐 서 별들은 안자 요 .별 들이예 뻐 서 꽃들도안자 요 . 초 승달이 넘 어 가 네 밤새들 도 잠 들었 네-

별과 꽃 창 작 동 요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들었네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고무줄 놀이 양희은

살찐 강아지 한 마리 어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어어 강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이 한테 깔릴라 따줄게 이리와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혔지 쫄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따줄게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병 우리

꽃병 (Feat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삽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따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순례자의 노래 양희은

바람이 부는대로 가네 잔잔한 바람아 살며시 불어다오 언젠가 떠나리라 인생은 들의 ! 피었다 사라져 가는 것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은 세상을 언젠가 떠나리라 인생은 언제나 주님을 그리는가 보다 영원한 고향을 알고 있는 사람들 언젠가 떠나리라

아름다운 것들 (서양민요 - Mary Hamilton) 양희은

1. 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 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후렴)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2.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 엷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 하나?

고무줄놀이 양희은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매야 누렁이한테 깔릴라 따줄께 이리와 2.

우리가 양희은

당신이 곁에 있으면 나는 너무나 행복해요 당신이 가버렸다면 나는 울었을꺼야 라~~~~~~~~~~~~~~~ 우리가 함께 걸었던 그 길을 생각하면 부드러운 바람타고 라일락 향기가 당신이 곁에 있으면 나는 너무나 행복해요 당신이 가버렸다면 나는 울었을꺼야 우리가 함께 살아 온 세월을 생각하면 당신 가슴에 별 하나 나의 별이 되었죠.

인생의 선물 양희은

돌려준다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봄이면 산에 들에 피는 꽃들이 그리도 고운 줄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정말로 몰랐네 내 인생의 꽃이 다 피고 또 지고 난 그 후에야 비로소 내 마음에

아홉동그라미 양희은

한 번 되려므나 살랑살랑 살살랑 바람따라 날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벌판길에 비 오거든 가슴 한번 피려므나 우둥퉁 탕탕 퉁통퉁탕탕 천둥처럼 웃으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머리맡에 달 뜨거든 이름 한번 쓰려므나 둥실둥실 둥기둥실 꿈을 한번 꾸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한길 가득

백구 양희은

백구 양희은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 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백구 양희은

백구 양희은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 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백구 양희은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핀 맨드라미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 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이른 흰 눈이 뒷동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 하얀 백구 음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렁하고 심술을 부렸지

백구 양희은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핀 맨드라미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 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이른 흰 눈이 뒷동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 하얀 백구 음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렁하고 심술을 부렸지 ~~어렸을 적 이곡을 듣고

아름다운것들 ◆공간◆ 양희은

아름다운것들-양희은◆공간◆ 1)~잎~~끝~에~~달~려~~있~는~~~ 작~은~~이슬방~~울~들~~~~~ 빗~줄~~기~이~들~을~찾아~~와~서~~ 음~~어~데~로~데려~갈~까~~~ 바~람~~아~너~는~알~고~~있~나~~~~ 비~야~~네가알~고~있~나~~~~ 무~엇~~이~이~숲~속~에~서~~~ 음~~이~들~을~데~려~갈

꽃병 양희은, 이적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별과 꽃(2926) (MR) 금영노래방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들었네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나무 양희은 & 악동뮤지션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나무 양희은, 악동뮤지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나의 꽃, 너의 빛 (Bloom) 양희은, 첸 (CHEN)

긴 꿈 속에 있는 듯해 늘 길을 잃고 헤매어 아무도 없고 찾지도 않는 어두운 곳에 나는 서있어 메마르고 아렸던 나의 밤은 차가웠고 외로웠다 피어난 적 없었던 것 어느새 다가온 기적처럼 한 송이 피어나길 넌 어떤 말을 하려 해 난 하염없이 기다려 어둡기만 한 길 위에도 작은 희망은 있단다 메마르고 아렸던 너의 밤을 나의 작은 품에

나의 꽃, 너의 빛 (Bloom) 양희은 & 첸 (CHEN)

긴 꿈 속에 있는 듯해 늘 길을 잃고 헤매어 아무도 없고 찾지도 않는 어두운 곳에 나는 서있어 메마르고 아렸던 나의 밤은 차가웠고 외로웠다 피어난 적 없었던 것 어느새 다가온 기적처럼 한 송이 피어나길 넌 어떤 말을 하려 해 난 하염없이 기다려 어둡기만 한 길 위에도 작은 희망은 있단다 메마르고 아렸던 너의 밤을 나의

나의 꽃, 너의 빛 (Bloom) (Inst.) 양희은, 첸 (CHEN)

긴 꿈 속에 있는 듯해 늘 길을 잃고 헤매어 아무도 없고 찾지도 않는 어두운 곳에 나는 서있어 메마르고 아렸던 나의 밤은 차가웠고 외로웠다 피어난 적 없었던 것 어느새 다가온 기적처럼 한 송이 피어나길 넌 어떤 말을 하려 해 난 하염없이 기다려 어둡기만 한 길 위에도 작은 희망은 있단다 메마르고 아렸던 너의 밤을 나의 작은 품에 안아본다 피어나고 싶었던

별과 러블리즈(Kei)

별과 해는 결코 만날 수가 없어요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늘 항상 그 자리인데 우린 낮과 밤처럼 마치 물과 불처럼 끝내 함께 할 수 없어서 속이 타들어가고 맘에 멍이 들어도 또다시 그댈 부르네요 그대를 원하고 원하다 보면 애타게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 오늘도 흔들리는 이 내 마음 어찌해야 하나요 갈 곳을 잃었네요 잠 못 드는 밤

아침이슬 양희은

작사 : 김민기 작곡 : 김민기 C Dm G C F G C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C F G C Am F Dm7 G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 럼 G C Dm G C F G C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C F G C Am F G C 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한계령 양희은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상록수 양희은

상록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당신만 있어준다면 양희은

세상 부귀영화도 세상 돈과 명예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세상 다 준다 해도 세상 영원타 해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 *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이젠 알아요 그 추억 소중하단 걸 가진건 없어도 정말 행복했었죠 우리 아프지 말아요 먼저 가지 말아요 이대로도 좋아요 아무 바램 없어요 당신만 있어준다면 당신, 당신 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술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하나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산화 일곱송이도 긴 하루 어느듯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새들 보며 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I may not have mansion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

내나이 마흔살에는 양희은

봄이 지나도 다시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날엔 나이 열아홉 그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리때면 손잡아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달고 날고싶어 이 힘겨운 하루 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 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

내님의 사랑은 양희은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

들길 따라서 양희은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마리 파랑새되어 저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물결 따라서 나홀로 가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안으며 나는 한조각 작은 배되어 저넓은 바다로 노저어 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