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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양현성

밤새 술 퍼 날러 싹 다 내 입으로난 슬퍼 지금 막 울어 다 토해내도록달빛이 비친 이 미친 잔이 가득 차도록더 따라 날 따라 가득 따라 잔을 다연거푸 들이키는 술이 술술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자 봐 다들 내가 써나가는 한 편의 시쓰디쓴 세상에 바치는 단 한 명 악역의 시한 잔을 들이켜두 잔을 들이켜세 잔을 들이켜내 목구멍으로 다들이부어 다들이부...

비올라타 양현성

잠이 쏟아져몸을 뉘어눈을 감고노래나 한 곡들어볼까몇 곡을 둘러본다그때 떠올랐다나의 비올라타밖엔 비올랑가날이 흐려잠에 취해 흐려진나의 머리 속에떠오른 그 날을 그려어느새 달아난 잠에나 큰일났다귓가에 들려오는노랫말에오랜만에그 날을 떠올리네내 몸은 여 있어도거 가 있어날이 좋아걷기 좋아 니가 있어이 찰나가내 가장 찬란한시절이었으니난 참 맘이 설레어 와비록 ...

뛰어볼게 양현성

모든 게 다 변해가딱 하나 날 빼고 난 뒤쳐져가그렇지만 뒤쳐지기에난 더 뛰고 싶어져모든 게 다 바뀌어가딱 하나 날 빼고 난 더 지쳐가그렇지만 지쳐가기에난 더 뛰고 싶어져어느새 훌쩍 자란 내 나이는 서른아직 밥벌이가 버거워 난 애같은 어른하고 싶은 건 많고해야 하는 건 싫어 늘그냥 현실에 몇 발짝 떨어지고 싶어 늘생각이 너무 많아 사는게 힘들어세상 탓하...

달 뜬 이 밤 양현성

달 뜬 이 밤은 뭐가 이리 춥냐담뱃불 붙이기 어려워손 시려 구석을 찾아가 쭈구려몇 번이고 칙칙거려엄지가 새카매져거기 불 좀 빌려 주어내 불이 맛이 갔어불 한번 붙이기 힘들어한번 빌려주어내 불은 왜 붙질 않어망할 놈의 세상망할 놈의 세상외치고 또 외쳐부르짖는 한마리 들개처럼내 돈이 없어 불을 못사는 게 아니여있어도 못 쓰는게이리 한탄 스럽기에부르짖는 것...

그녀 양현성

새까만 밤에 환해지는 거리여기저기 소란스러운 소음 속풍겨오는 술 내음 그 속제각기 멋을 낸 불나방들불빛에 이끌려 나풀 날아드네화려한 옷차림 그 속도도한 눈빛을 가진 묘한 한 여인모두가 춤을 출 때그녀는 춤추지 않아내게만 보이는 그녀의 조명그 뒤 매혹적인 태를 감춰내게로 다가와웃음기 하나 없는 진지한 이 거리술에 취해 사랑을 찾아떠도는 이 도시의 방랑자...

노을시간 양현성

저 노을을 편하게 바라보고파난 단 한 번도 바라본 적 없어여유가 없던 탓도 아냐 단지바라볼 자신이 없었을 뿐이야때론 쉼이라는 게 필요할 때가 있어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그래서 가끔 하늘을 쳐다봐운이 좋다면 그때가 바로 그때저 노을을 바라봐 붉게 물들어가멀어지는 하루의 경계선내가 원한 노을이야 흘러가는 시간이야(간주)바쁘게 살다 보니 무심코 지...

골방지기이별가 양현성

어느덧 아침은 오고창 틈 사이엔 늘어난담배꽁초불편한 자세로 쳐다본하늘은 온통잿빛에 가까워마치 나처럼 흐리멍어제 너와 나눈 얘기가머릿속 맴돌아 모처럼쉬는 날이었는데 꼴통잠 한숨 못 잤네너 땜에 나 그냥불이 나 붙여 아 근데기름 다 썼네 이런 젠장시간 지나먼지 낀 하늘에 물이 확 쏟아지네거리를 덮은 젖기 싫은 오색낡아빠진 선풍기는 또 왜고개를 숙여 겸손을...

우보천리 양현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나쁘게 자라나는 불안의 싹이 내 안에자릴 잡아 뿌리를 내려 그 땜에 내 속은자유롭지 못해뭐 만 해도 불안해 좀 만 해도 불안에던져놓은 화약과도 같아언제 터져나갈지 갈피조차 못 잡아이리저리 이도 저도 아무것도 못해 나그저 나 뭘 위해 살아내고 있나뭘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나내 머리 위를 가득 메운 물음표그에 반해...

고왕독맥 양현성

세상살이 너무나 외로워 나그렇다 한들 아무나 만나지 않아어딜 가나 난 항상 독고다이다가타부타 말하지 말아라내 고독은 내 팔자라내가 가장 잘 알아홀로 걷는 이 길이 맞든 안 맞든상관없다 오늘도 내일도난 혼자 걸어간다무리를 짓지 않아 난혼자라는 게 어느새익숙해졌다타고난 사주팔자가원체 외로워스스로의 손발을묶어버렸다내가 나를 잃어버려시끄러운 소음이잦아들 때쯤...

반투명 이방인 이무진

귀찮아 전부 귀찮아 건들지 마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을 밤이야 그냥 마음이 가는 곳 찾아 떠나온 거야 왜 그렇게 봐 난 집이 있단 말이야 여긴가 아님 저긴가 아님 저번 거긴가 분명 어딘가에 숨어있다 들었던 것 같은데 뭔지도 모를 무언갈 찾아서 헤매는 중 그걸로 안 텅 빈 맘 느껴보려 애써 여기 네온사인 밤거리에 혼자 있다 보면 저마다의 성격을 지닌 취객

120830 야밤그루브

말고 내번호도 물어봐 그러기야 그래 그럼 안녕 시간이 흘러가며 손님이 줄어가고 무료하고 죽어 갈쯤 슬슬 꺼내 라임노트 그리고선 줄줄 꺼내 쌓인 플로우 다시 창작 재떨이 위 쌓인 장작 몰입도 게임 폐인 보다더 악착 미네랄이 모야 내 미래만 확장 허기짐에 제육 근데 모양은 삼각 잠깐 반짝할 인생이 아니기에 오늘을 고생해 또 내일이 있기에 날 괴롭히는 취객

Taxi Driver (Feat. 창윤) 0345Project

인사해 흘러간 시간에도 여전히 아름다워 어느새 별이 든 눈빛의 난 taxi driver (vers.1) 어디까지가세요 또 안녕히내리세요 반복적인 인사로 오늘도 하루를 채우고서 날 놓네 패달을 밟고서 달리고 또 달리면 지나간 시간들을 따라서 잠시나마 쫓을 수 있을까 라디오없 인 이제 일도 잘 안되 그나마 대화를 섞는 손님의 반은 취객

TOMMY ROCK (타미 락)

바라봐 보기만 해 목이 메어 다가가 마치 침 흘리는 개 가만있질 못해 마치 침 흘리는 개 맞지 난 빌어먹을 놈 속이 텅 빈 거지 인생이 떠돌이 견 그래도 먹을 복 주위 늘 쓰레기 더미 아무거나 픽 아무 주인 없는 개 아무래도 없는 게 나아 진지한 건 멋없대 이 말 진리 같아 역겹게 다 시궁창이지만 어쩌겠어 내 마른 목이나 축이겠어 갈증해소가 안돼서 늘 취객

Taxi Driver (Feat. 창윤) 0345 Project

하늘에 인사해 흘러간 시간에도 여전히 아름다워 어느새 별이 든 눈빛의 난 taxi driver 어디까지가세요 또 안녕히내리세요 반복적인 인사로 오늘도 하루를 채우고서 날 놓네 패달을 밟고서 달리고 또 달리면 지나간 시간들을 따라서 잠시나마 쫓을 수 있을까 라디오없 인 이제 일도 잘 안되 그나마 대화를 섞는 손님의 반은 취객

ON MY OH MY! (Feat. urone) EDDIE

follows you until I die So conversation부터 느껴지는 Temptation 양쪽의 pokerface속 안에 느껴지는 joker패 날 잡아먹으려 안달이 났네 What the fuck are you doing 나가서 술이나 좀 깨 All eyes on me 나를 바라보는 눈엣가시 I'm stepping up to you 비틀대 는 취객

안개 - 기형도 Various Artists

날이 어두워지면 안개는 샛강 위에 한 겹씩 그의 빠른 옷을 벗어놓는다 순식간에 공기는 희고 딱딱한 액체로 가득찬다 그 속으로 식물들 공장들이 빨려 들어가고 서너 걸음 앞선 한 사내의 반쪽이 안개에 잘린다 몇 가지 사소한 사건도 있었다 한밤중에 여직공 하나가 겁탈당했다 기수사와 가까운 곳이었으나 그녀의 입이 막히자 그것으로 끝이었다 지난 겨울엔 방죽 위에서 취객

균형 LOGI(로기)

정신없이 꼬인 하루 매듭을 풀어 이 시간을 기다렸어 난 감아둔 태엽이 전부 풀렸거든 빨리 감기라도 누군가 누른 것 마냥 척해 보지만 사실은 겉모습만 어른 그런 내 하루 보상은 그저 4캔의 만원 맥주와 혼자 시간이면 돼 거기 밀린 얘기나 또 노래들을 더해 가면을 벗고 멍 때고 늘어져 항상 고민들로 가득하기만 했던 진열대 위를 치우고 오늘은 될 거야 취객

Dynasty (feat. 미루) 엠씨 스나이퍼

출발점인 습기 찬 지하벙커로 그대를 인도해 Follow me now 자신 없음 빠져 닭의 목을 비틀어도 아침은 오기에 이제 지나간건 지나간 대로 기쁜 가슴 속에 묻어두면 되고 변해가는 변하는 대로 아이 바라보듯 바라보면 되고 모든게 사라져도 내 고집은 여기 있어 검은 솔개야 난 내 길을 가겠어 나 역시 한때 여기에 비틀거리던 취객

우린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어 (Feat. 하현) 알앤피(RNP)

날 사랑하는 눈빛과 날 피하는 네 모습이 장난치는 것 같아 두려웠어. 2008년 12월 24일 11시 취객 사이로 몹시 비틀거리며 택시 잡으려고 도로가에 나온 널 보게 되었어.

Dynasty (Feat. 미루) MC 스나이퍼

now 자신 없음 빠져 닭의 목을 비틀어도 아침은 오기에 이제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기쁜 가슴 속에 묻어두면 되고 변해가는 건 변하는 대로 아이 바라보듯 바라보면 되고 이제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기쁜 가슴 속에 묻어두면 돼 모든 게 사라져도 내 고집은 여기 있어 검은 솔개야 난 내 길을 가겠어 나 역시 한 때 여기에 비틀거리던 취객

망 (Feat. DJ Writz) (Remastered) CMYK

잠에서 깨웠지 이 리듬이 나를 긴 잠에서 깨웠지 이 멜로디가 나를 도망쳤어 난 망가졌어 망각해버린 현실 난 망가졌어 저 길로 가면 더 위로 갈 거라고 믿었어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도망쳤어 난 망가졌어 욕망에 걸린 꿈에 난 망가졌어 저 길로 가면 더 위험하단 망설임도 없던 날 깨워 지금 이 멜로디로 이른 성공이란 마취제에 미련하게 취해 어디가 내 집인지 헤매던 취객

망 (Mang) (Feat. DJ writz) 썬데이투피엠

. / 어디가 내 집인지 헤매던 취객. / 무감각해 지네, / 귀가... / 내 음악은 / 말 따로 생각 따로 더치페이. / 어지러웠지 그땐, / 덜 익었지만 급해. / 떨어지고 말았지. / 때를 못 기다리고 낸 실패. / 말려버린 페이스, / 내가 가진 패들의 높고 낮음조차 못 인식해. / 내 머리 속에 엉킨 실패./ 아무도 나를 못 봐. / 당연해 안

망 (Mang) (Feat. DJ writz) Sunday 2pm

. / 어디가 내 집인지 헤매던 취객. / 무감각해 지네, / 귀가... / 내 음악은 / 말 따로 생각 따로 더치페이. / 어지러웠지 그땐, / 덜 익었지만 급해. / 떨어지고 말았지. / 때를 못 기다리고 낸 실패. / 말려버린 페이스, / 내가 가진 패들의 높고 낮음조차 못 인식해. / 내 머리 속에 엉킨 실패./ 아무도 나를 못 봐. / 당연해 안

망 (Mang) (Feat. DJ writz) CMYK

. / 어디가 내 집인지 헤매던 취객. / 무감각해 지네, / 귀가... / 내 음악은 / 말 따로 생각 따로 더치페이. / 어지러웠지 그땐, / 덜 익었지만 급해. / 떨어지고 말았지. / 때를 못 기다리고 낸 실패. / 말려버린 페이스, / 내가 가진 패들의 높고 낮음조차 못 인식해. / 내 머리 속에 엉킨 실패./ 아무도 나를 못 봐. / 당연해 안

개였어 그래서 후회해 (080111-Clean Ver.) 타가

오래 간만이네 정다운 자리에 친구들과 인사 이제 연락도 자주해라는 말을 돌아가며 해 정다운 술자리 어릴 적 이야기와 현실의 고민 너털웃음 소리 하나 둘 모든 걸 잊지 깊어지는 밤 선명해지는 달 허나 난 볼 수 없어 네온사인에 갖혀버린 취객 한 마리 싸움 개 눈앞이 흐려 누가 날 말려 기분 좋은 날 제발 빼지 말고 부어 마셔 여기서 그만 1차는 내가 쏴 2차로

SURFIN' 3000GTR b'z

이 세상의 끝까지 砂浜の醉っ拂い 眠りにおちて 스나하마노욥빠라이 네무리니오치떼 해변의 취객 잠에 빠져 淚がこぼれるくらい 大ヤケド 나미다가코보레루쿠라이 오-야케도 눈물이 넘칠 정도로 큰 화상을 입었어 (술 취한 채 해변에서 자면 온 몸이 타겠죠-_-) 踊れなくてSorry 泳げなくてSorry 오도레나쿠데 Sorry 오요게나쿠떼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