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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안나 친구 청곡=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안나 친구 청국 =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위하여 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위하여!! 안치환

*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반복 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위하여! 안치환

위하여 -안치환- <안치환 글/곡> 7집에 수록. 우리의 남은 생을 위하여!! 위하여!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 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가슴을 열어라 친구야.

천국이 있다면 (모제트님 청곡)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미안해 꿈의 소풍을 떠...

삶을 위하여 안치환

힘겨울 거에요 누가 그댈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댈 믿고 있어요 누가 주신 소중한 생명인가요 사랑하는 부모님 하늘이 그댈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요 제발! 누구나 외로운 세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요 제발! 자신을 잃지 말아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그대 곁에 우리 함께 있어요 모든 걸 잃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고래를 위하여 안치환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 속의 푸른 바다의 고래 한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밖으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들을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삶을 위하여 안치환

힘겨울 거에요 누가 그댈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댈 믿고 있어요 누가 주신 소중한 생명인가요 사랑하는 부모님 하늘이 그댈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요 제발! 누구나 외로운 세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요 제발! 자신을 잃지 말아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그대 곁에 우리 함께 있어요 모든 걸 잃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삶을 위하여 안치환

힘겨울 거에요 누가 그댈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댈 믿고 있어요 누가 주신 소중한 생명인가요 사랑하는 부모님 하늘이 그댈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요 제발! 누구나 외로운 세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요 제발! 자신을 잃지 말아요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그대 곁에 우리 함께 있어요 모든 걸 잃었을지라도 다시 일어날 ...

친구 2 안치환

어두운 죽음의 시대 내 친구는 붉은 눈물 븕은 피 흘리네 역사가 부른다. 멀고 험한 길을 북소리 울리면 사라져 간다. 친구는 멀리갔어도 없다해도 그 눈동자 별빛속에 빛나네 내 맘속에 영혼도 살아 살아 이 어둠을 살르리 살르리 역사가 부른다. 멀고 험한 길을 북소리 울리면 사라져 간다. 친구는 멀리갔어도 없다해도 그 눈동자 별빛속에 빛나네 내 맘속에...

인생은나에게술한잔사주지않았다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읺았다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끝 포장 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맹인부부가수 안치환

눈 내려 어두워서 길을 잃었네 갈 길은 멀고 길을 잃었네 찾아오는 사람없이 노래를 부르니 눈 맞으며 돌아가는 저 사람들 뿐 사랑할 수 없는 것 사랑하기 위하여 용서받지 못할 것 용서하기 위하여 눈사람을 기다리며 노래를 부르네 세상 모든 기다림에 노래를 부르네 노래가 길이 되어 앞질러 가고 돌아올 길 없는 길 앞질러 가고 함박눈은 내리는데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안치환

안치환 글/ 곡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이 땅의 당당한 노동자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길 묵묵히 걸어간 사람 그런 친구가 죽었소 스스로 세상을 버렸소 우리 이제 마흔을 넘어 넘어가는데 냉혹한 자본의 힘에 밀려 고공 크레인에 올라간 후에 129일에 외로운 투쟁 그 길에 그 절규의 끝은 차가운 세상의 외면과 무서운 무관심뿐이었소 더 이상 물러설 곳

솔아 솔아 푸른 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푸르른 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이 넋이 주인 되는 참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솔아 프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른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 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오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 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을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안치환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투쟁 속에 동지모아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어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안치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솔아 푸르른 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쇳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쇳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내안의 나 안치환

어둠 속에 떨고 있는 착한 나여 아니 난 잊고 살았네 아니 난 애써 외면했었네 세상에 살기 위해여 세상에 살아 남기 위하여 너를 버리고 난 많은 다른 이를 아프고 힘들게 했어 난 난 난 니가 날 용서해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한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 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 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 알리오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한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 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 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 알리오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찬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햇살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알리오 이

안나 김정현

하소서 삶에 지친 힘든 모든 사람 사람 사람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길을 가는구나 가고 가도 끝이 없는 힘든 고된 이길 이제는 지쳐 쓰러지네 쓰러지는구나 주님 없이 살아가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무릎으로 간절히 간구 하옵나니 주 이름을 알게 하시어 구속함을 바라는 상한 심령에게 주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내 소욕으로 기도하던 모든 것 분토 같이 버리고 주 이름을 위하여

백세인생 안나 친구 청곡 = 이애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

초혼 안나 친구 청곡 = 장윤정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속에 난 띄워보낼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오 난 그저 행복할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속에 난 띄워보낼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

추억 만들기 안나 친구 청곡 = 김현식

새끼 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 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던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내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 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사랑 식어버려도 내마음 ...

바람의 영혼 안개님 청곡.. 안치환

해지고 뜨고 꽃피고 지고 계절이 또 지나가고 사랑이 가고 이별도 가고 슬픔마저 가 버려 끝이 없어라 언제나 나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울까 가끔은 나도 삶이 궁금해 나의 신께 묻곤 하지 무슨 이유로 무엇을 찾아 살아가고 있는지 흔들리는 내 영혼이여 이 공허한 질문과 대답에 지쳐버려 이 하루를 애써 버티는 나를 그럼에도 미소 짓는 나를 어제와 같...

더디고 더딘 나의 하루 리오님 청곡~~루피나

*너없는 하루가 더디게 가는데 너없는 하루가 이렇게 길잖아 실감이 안나 혼자라고 내 가슴 마저도 믿지 않잖아 너없는 하루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서야 이별인걸 알았어 쉴틈이 없던 전화 울리지 않아서 끝이란걸 알았어 *너없는 하루가 더디게 가는데 너없는 하루가 이렇게 길잖아 실감이 안나 혼자라고 내 가슴 마저도 믿지 않잖아 너없는 하루가

위하여 갈프로젝트/박구윤

한 잔 말아주시게 친구 이 밤 길지 않으니 우리 함께 가세 어디든 찬란할 테니 잔을 높이 드시게 친구 우리의 청춘을 위해 함께 마셔보세 이 밤 끝까지 고민 많고 어려웠던 세월을 지나서 자네와 나 우리 여기 함께 서 있네 위하여 위하여 우리 함께 노래하세 지금 이 순간 덩실덩실 춤을 추세 인생은 한 번뿐이야 걱정 근심 저 우주로 던져버리자구

위하여 갈프로젝트.박구윤

한 잔 말아주시게 친구 이 밤 길지 않으니 우리 함께 가세 어디든 찬란할 테니 잔을 높이 드시게 친구 우리의 청춘을 위해 함께 마셔보세 이 밤 끝까지 고민 많고 어려웠던 세월을 지나서 자네와 나 우리 여기 함께 서 있네 위하여 위하여 우리 함께 노래하세 지금 이 순간 덩실덩실 춤을 추세 인생은 한 번뿐이야 걱정 근심 저 우주로 던져버리자구

행복한 인연 청곡**영조

나를 만나서 행복했나요 아직 처음처럼 사랑하나요 그댈 만나서 난 행복했어요 처음 그때보다 더 행복해요 눈 내리는 겨울이었죠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하나가 되는 운명 앞에서 원앙처럼 사랑한 거죠 돌아볼수록 눈물이 나요 지난 모든것이 아름다워서 그댈 위하여 나 살아갈래요 그게 내 인생의 행복이니까 끝이 없는 시간을 함께 걸어온 거죠 한

월화수목 금토일 안나 친구 3번째 청곡 = 현숙

(둘이둘이 단둘이서 둘이둘이 단둘이서 월화수목금토일이 너무너무 행복해)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다면 무슨의미 무슨꿈을 갖고 살아 갈수 있나요 생각만해도 가슴 떨리는 그 사람을 만났어 이리보고 저리봐도 틀림없는 이상형 사랑해 사랑해 하늘 만큼 땅만큼 사랑해 사랑해 나는 그댈 사랑해 (둘이둘이 단둘이서 둘이둘이 단둘이서 월화수목금토일이 너...

친구에서 연인으로 [청곡]소울크라이

너와 나눈 시간 아주 오랜 친구 우린 너무 편했었지 항상 가까이에 있어 무슨 일 있어도 나의 편이 되어준 너 어느 샌가 너의 손을 잡고 싶어져 이제 친구 아닌 연인으로 넌 내게 스며든거야 사랑에 빠졌다 너를 꿈꾼다 내 마음을 더 이상 네게 숨기고 싶진 않아 나를 믿고 따라와 이젠 널 지켜줄꺼야 더는 친구가 아닌 내 사랑이야 너의 이별소식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0.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

가인가일-친구가 좋다 굿아트님 청곡

친구가 좋다 친구가 좋다 내 곁에 니가 있어 너무나 좋다 친구가 좋다 친구가 좋다 니 곁에 내가 있어 너무나 좋다 10년 20년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내 친구 힘들어 지칠 때 내 어깰 툭툭치며 야 임마 힘내 그런 친구가 좋다 사랑하는 친구가 좋다 술한잔 기우리며 안아주는 나의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나는 니가 있어 좋다 친구야 친구야

썸 (유덕진님 청곡) 소유

있었어 텅 빈 방 혼자 멍하니 뒤척이다 티비에는 어제 본 것 같은 드라마 잠이 들 때까지 한번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들고 요즘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사실 헷갈려 무뚝뚝하게 굴지마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나만 볼 듯 애매하게 날 대하는 너 때로는 친구

가버린 친구 하냥그리움님...청곡...휘버스(Fevers)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 가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 흘러 가는~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 간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 봐도~ 대답 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

친구 김가람

잔을 들어라 마지막이다 거 친 한숨 크게 쉬어라 가게나 나의 친구여 젊음도 함께 가져가게나 가는 세월을 탓하지 마라 머무를 수 없는 이 세상 자 이제 함께 나누자 남겨진 우리 삶을 위하여 들어라 들어라 이제 남은 잔을 들어라 부딪치는 이 술잔에 담아라 마지막 한숨을 담아라 들어라 들어라 이제 남은 잔을 들어라 부딪치는 이

비빔밥 (BBB) 김연기(Kim Yone Ki)

오랜 친구 녀석과 비빔밥을 먹었어 언제나 네가 비벼준 비빔밥 예전에 꼭 너처럼 젓가락을 들고서 이곳 저곳 전후 좌우로 한참 동안을 잘 비볐었는데 난 그 맛이 안나 분명히 똑같이 잘 비볐었는데 난 그 맛이 안나 나 정말 이상해 너와 똑같이 잘 비볐었는데 그 맛이 안나친구 녀석에게 비벼달라고 했어 아무 말 못하고선 바라보던 친군

슈퍼맨 대자연님 청곡) 노라조

지구 열 두 바퀴 올백머리 근육 빵빵 난 슈퍼맨 지구인의 친구 난 슈퍼맨 멋지구나 잘생겼다 대인배의 카리스마 사이즈가 장난 아니지 어쨌거나 근육 빵빵 난 슈퍼맨 지구인의 친구 난 슈퍼맨 유사품에 주의해요 오각형에 S 자야 위 아래로 스판 100% 아들아 아침은 먹고 가야지 아버지 빈속이 날기 편해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나서

생각이 안나 Illtong

Hook) 뭐라 말을 해야 될지 난 아무 생각이 안나 못믿어 달려왔지만 아무 생각이 안나 아직도 믿지 못하겠어 아무 생각이 안나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Verse1) 내 삶의 일부 어쩌면 전부 언제나 한결같던 넌 내 친구 우리는 행복했었지 내게는 모든것이었었지 세상 어느것도 부러울 것 없는 그런 날들이었는데 어린 내겐 너무 벅찼는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우오 ㅡ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