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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너는 나의 시 한 수를 거들어주네 하얀 달을 맞이하여 하얀 옷자락 어느새 품안에는 선녀 품었네 너는 왜 너는 왜 아래로 내려가느냐 너는 왜 너는 왜 낮은 곳으로 가니 모두다 모두다 높은 곳 올라오는데 너만이 너만이 왜 내려가느냐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수만리 굽이에 할 말도 많기에 수억년

어디서 어디까지 신중현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마음 모르겠네 애타는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마음 그대는 모르네 예 둘이서 만나면 님만을 사랑하네 그대와 떨어지면 한없이 뛰는 가슴 애타는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마음 그대는 모르네 예 지나다 그대와 말없이

님아 (1968년작) / 펄시스터즈 신중현

멀리 떠난 님아 언제나 돌아 오려나 나의 사랑 님아 언제나 돌아 오려나 둥근 달이 떠오르고 또 다시 기울어 가도 한번 떠난 님은 또 다시 돌아 오지 않네 봄이 가고 푸른 잎에 낙엽이 지고 또 지고 온다 하던 그 날은 수없이 지나 가버렸네 젊은 날의 청춘도 지나 가버렸건마는 변함 없는 사랑은 오늘도 기다려 지네 지난날 그가 말했듯이

님아 신중현

멀리 떠난 님아 언제나 돌아 오려나 나의 사랑 님아 언제나 돌아 오려나 둥근 달이 떠오르고 또 다시 기울어 가도 한번 떠난 님은 또 다시 돌아 오지 않네 봄이 가고 푸른 잎에 낙엽이 지고 또 지고 온다 하던 그 날은 수없이 지나 가버렸네 젊은 날의 청춘도 지나 가버렸건마는 변함 없는 사랑은 오늘도 기다려 지네 지난날 그가

커피 한 잔 신중현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오시나 오 사랑아 워워워 기다려요 불덩이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커피한잔 신중현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속을 태우는구려 팔분이 지나고 구분이 오네 일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오 사랑아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속을 태우는구려 [간주

커피 한잔 신중현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속을 태우는구려 팔분이 지나고 구분이 오네 일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오 사랑아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속을 태우는구려 [간주]

간다고 하지 마오 (1971년작) / 김정미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기다리는 마음 신중현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늦기전에 신중현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 때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반복) 늦기 전에 늦기 전에 [간주] */**(반복) 늦기 전에 늦기 전에

하류인생 (영화 주제가) (2004년작) / 신중현 신중현

회오리 휘몬 바람에 내던진 몸? 막다른 그 순간에 날리는 몸? 험한 바닥 서있는 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맘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간다? 저 넓은 광야? 헤쳐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그 길을 아는가?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몸? 정의의 불길 태워 날리는 몸? 내가 알고있는 길은? 진실은 그것뿐?

하류인생 신중현

회오리 휘몬 바람에 내던진 몸? 막다른 그 순간에 날리는 몸? 험한 바닥 서있는 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맘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간다? 저 넓은 광야? 헤쳐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그 길을 아는가?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몸? 정의의 불길 태워 날리는 몸? 내가 알고있는 길은? 진실은 그것뿐?

하류인생 (영화 주제가) (2004년작) 신중현

회오리 휘몬 바람에 내던진 몸 막다른 그 순간에 날리는 몸 험한 바닥 서있는 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맘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간다 저 넓은 광야 헤쳐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그 길을 아는가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몸 정의의 불길 태워 날리는 몸 내가 알고있는 길은 진실은 그것뿐 내가 줄수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 나는 간다 저 넓은 광야

몰라 (1983년작) / 박점미 신중현

마음뺏은 그대의 눈동자 가슴 설렌 그대 목소리 몰라 그대 내마음 몰라 몰라 그대 내사랑 몰라 나 못 본체 지나 가버렸네 나 ...

떠나야 할 그 사람 (1968년작) / 펄시스터즈 신중현

떠나야할 그 사람 잊지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수 없어요 숨길수 없어요 오~ 붉은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할 마음 잊어야 할 마음 맺지못할 그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간다고 하지마오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미련 (1970년작) / 임아영 신중현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마음이여 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생각해 신중현

멀리서 너를 보고 있다네 멀리서 너의 모습 그리네 지금 이 곳에 마음은 알 수 없지만 너의 모습이 눈에 떠나지 않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이곳에 창문 열고 볼 때에 저 곳에 걸어가는 너의 모습 나의 곁으로 다가와 날 보고 웃을 때 다시 눈에 그 모습은 꽃이 되었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미련 신중현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는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마른 잎 신중현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그렇게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 와 멀리 가버리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나는 너를 (1973년작) / 서유석 신중현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 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사랑 찾아 오겠지

떠나야할 그 사람 신중현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마음 잊어야 할 마음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만이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간주]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떠나야할 그사람 신중현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마음 잊어야 할 마음 맺지 못할 그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봄비 (1967년작) / 이정화 신중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는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없이 적시는 눈위에는

설레임 신중현

들려오는 새 소리에 잎마저 흔들리고 고요하게 지나가는 흰 구름이 보이네 마음 속에 누가 있었나봐 날 찾아오나 마음 설레이네 여기서 저기에 마음이 달려가 봐도 그 아무도 없구나

임은 먼곳에/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김추자)/떠나야할 그 사람(송만수)/Funk Broadway(박인수) 신중현

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 왔네 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 말썽 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 달고 돌아 온 김상사 동네 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 동네 잔치하네 폼을 내는 김상사 돌아 온 김상사

잊어야 한다면~ㅁㅁ~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떠나야할그사람 신중현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오늘도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마음 잊어야 할 마음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만이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봄비 신중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나도 몰래 (1973년작) / 양희은 신중현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되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 김정미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마음 잊어야

나도 몰래 신중현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태우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커피한잔 (1968년작) / 펄시스터즈 신중현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 일인지 오지를 않네 속을 태우는구려 팔분이 지나고 구분이와요 일분만 있으면 나는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요 내속을 태우는구려 아~~~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내사랑아 오~~~기다려요 오~~~기다려요 오~~~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속을

알수없네 (1969년작) / 김추자 신중현

오늘은 별이 더욱 아름다워서 마음 설레어 지는지 알 수 없네 오늘은 푸른 달이 아름다워서 맘을 흔들어 놓았나 알 수 없네 *지난날 몰랐던 알 수 없는 이 맘 누가 만들었을까 아무도 모르는 알 수 없는 이 맘 누구 때문일까 오늘은 마음마저 달랠 수 없네 무엇이 만들어 놓았나 알 수 없네** [간주] */**(반복)

나는 너를 신중현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 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술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팍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마음.

아름다운 강산 (1972년작) / 신중현과 The Men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팍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마른잎 신중현

마른 잎 떨어저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 와 멀리 가버리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 김정미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너만 보면 신중현

아아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마음 (너는 너는) 달랠 길이 없을 때 (널 보면) 널 보면(너를 너를) 그렇게도 좋더라 (널 보면) 아름다워(아름다워) 그 모습이(너만 보고파라)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 모습이 (너만 보)고파라 (너는 너는 널 보면 좋아)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마음 (너는 너는

잊어야 한다면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마음

간산 (看山) 신중현

간산 (看山) - 신중현 게으른 말을 타고 산천 구경하기 알맞아 채찍을 멈추고 때리는 일 조차 하지 않는다 기암과 기암사이 비듯한 가닥길이 있고 어쩌다가 연기나는 곳 집이 서너채 있구나 꽃의 울긋불긋한 색깔은 봄이 온 듯 싶고 계곡의 세찬 물소리는 비가 지나간 뒤 같더라 문득 돌아가는 것 조차 잊고 있었는데 종녀석이 벌써 해거름이라고 말하더라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내가 쏜 위성 신중현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날아라 날아 날아 멀리 날아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달나라를 지나 별나라로 어디엔가 멀리 그대 있으리 마음을 가득 싣고 달린다 그 가슴에 마음을 쏘아라 오~ 힘차게 날아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우주 속을 헤치고 멀리 날아라 수많은 별도 헤치고 달려라

아름다운 강산 (노래 : 신중현과 뮤직파워) (1980년작)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마음.

봄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내가 쏜 위성 (1982년작) / 신중현과 뮤직파워 신중현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날아라 날아 날아 멀리 날아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달나라를 지나 별나라로 어디엔가 멀리 그대 있으리 마음을 가득 싣고 달린다 그 가슴에 마음을 쏘아라 오~ 힘차게 날아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우주 속을 헤치고 멀리 날아라 수많은 별도 헤치고 달려라 저 멀리

신중현

노을 진 무렵에 이 다시 오솔길 하늘에 먹구름 이가 가는데 기다리는 님은 왜 안오나 복사꽃 피면 언제나 오려나 눈물이 이 강을 가물에 어려라 말없이 가 버린 그 사람 오실라 염도 기다리고 있으리

봄처녀 신중현

1.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2.임 찾아가는 길에 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볼까나

기타를 쳐줘요 (1989년작) / 이경화 (Feat.신대철) 신중현

쳐줘요 당신의 기타 울리는 기타 내게 들려줘요 튕겨요 멋있는 기타 매력의 기타 내게 들려줘요 기타여 마음 울려줘요 난 사랑해 기타여 그치지 말아줘요 난 사랑해 들려줘요 기타를 쳐줘요 오늘 밤 신비스런 사랑의 세계 나는 빠졌어요 그 모습 화려한 빛에 강렬한 음은 나를 사로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