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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 신병섭 /신병섭 

메마른 나무 흩날리는 눈 속에 오롯이 서 있네 세상 모르고 싹을 튼 나는 겨울을 품고 피었네 봄은 아직 멀리 있고 외로운 추위와 사라져 가는 것들 뿐이지만 나는 여기 있을께 작은 봄이 되어 언젠가 눈이 녹으면 사라졌던 것들 새롭게 다시 만나게 되겠지 그때가 되면 난 지고 없겠지만 난 겨울을 기다릴게

겨울꽃 신병섭

메마른 나무 흩날리는 눈 속에 오롯이 서 있네 세상 모르고 싹을 튼 나는 겨울을 품고 피었네 봄은 아직 멀리 있고 외로운 추위와 사라져 가는 것들 뿐이지만 나는 여기 있을께 작은 봄이 되어 언젠가 눈이 녹으면 사라졌던 것들 새롭게 다시 만나게 되겠지 그때가 되면 난 지고 없겠지만 난 겨울을 기다릴게

Present 신병섭

?우린 너무 많은 생각들로 사실 많은 것을 놓치고 우린 너무 잦은 후회 속에 결국 오늘을 살지 못하네 우린 하고 싶은 일은 하나쯤은 가지고 살고 우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도 서둘러 걱정을 하며 살고 또 잊고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살며 어젠 왜 그랬는지 정답 없는 질문만 하네 Today 오늘은 우릴 위한 날이죠 지난 일들은 이제 그만 생각 해요...

우리 다시 봄 신병섭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문득 하늘을 바라본다 낯설던 날들이 제법 익숙해질 때 당연했던 지난 풍경이 참 그립다 몇 해 전의 봄날이 담긴 지난 사진을 넘겨본다 평범하기만한 그날 들이 아득한 꿈처럼 느껴진다 참 쉬웠던 일들이 계속 변해만 가는 고된 하루 속에 다시 돌아가기 위한 누군가의 눈물겨운 하루에 이미 봄이 있다 우리 다시 봄이 오면 그 땐 손을 잡고...

Love Song 신병섭

?바람이 몹시도 심하게 불던 12월 어느 날 널 처음 만났지 쌀쌀한 날씨에 첨 꺼내 입었던 검정 코트 조금씩 어두워지던 거리 차가운 거리에 반갑게 울리던 전화벨 조금은 늦을 것 같다며 미안한 목소리와 수줍게 웃던 핸드폰 너머 들리던 너의 첫 목소리 Everytime 그 때를 기억해 Everyday 시간이 지나도 I love you 처음처럼 walk w...

그만해 신병섭

그렇게 무서운 눈으로 날 보진 마내 딴엔 잘해볼라고 그런 것 뿐야그렇게 무참히 나를 짓밟지는 마그냥 좀 넘어갈 수도 있는 거잖아나도 이제는 다 알 것 같은데 날 보면서 자꾸 뭐라 하지 마다신 안 그럴께 제발 지금이 순간만은빨리 지나갔으면이제 좀 그만 해 내가 다 잘못했으니좋은 말도 한 두 번 하면 지겨울텐데넌 어쩜 하나도 지치지 않는거니얼마나 더 해야...

니가 필요해 신병섭

모두 다 기분 좋아 보이는 날아무도 내 편이 아닌 것 같을 때난 니가 필요해서로 상처 주며 괴롭히고진실함이란 없는 공간 속에내겐 누구보다 따뜻했었던난 니가 필요해사랑해 난 니가 필요해 언제나 난 니가 필요해혼자라 느껴지던 괜히 외로웠었던오늘 난 니가 필요해사랑 받고 싶었었던 이해 받고 싶던내 맘 속에 기대가너무나 쉬운 말로 다 짓밟힐 때난 니가 필요해...

시간이 해결하지 못 하는 마음 (Feat. 윤아름) 신병섭

후횐 없어 그걸로 된거야 마음 가는 대로 주었던 내 사랑한 동안 아파 울기도 하고널 원망하기도 했지만시간이 흘러 너와의 기억도안개 빛으로 물들겠지사랑이란 이별이란 그런거니까모두 그렇게 살아가니까후횐 없어 그걸로 된거야아쉬움 없이 사랑한 너와 나가끔씩 생각나기는 해도아프지 않아 괜찮아몇 번의 계절이 지나가고이제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어문득 떠오른 지난 ...

마지막 Race 신병섭

마지막 race 지난 시간수도 없이 달려왔던 차가운 이 곳마지막 race 아쉽지만지금이 지나면 영원히 작별해야 할 이 곳이제는 good bye아직 남은 미련들도 good bye후횐 없어 정말 행복했어지켜봐 줘 내 마지막 race허탈했고 원망했지지독히도 내겐 허락되지 않던gold medal받아들이려 해 방법을 몰랐던 부족한 나란 걸이제는 good bye...

재미있게 살자 신병섭

너무 심각한 표정 짓지마지금 싸우자는 건 아니지?너무 깊이 생각하지는 마헷갈리면 그냥 좀 물어봐모두 다 좋은 사람은 없어그냥 너랑은 안 맞았을 뿐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고내가 널 봐도 가끔 그래이런 저런 얼굴 찌푸리는 얘기보단농담 섞인 유쾌한 얘기로 활짝 웃고 싶어우리 같이 재미있게 살자하루 종일 깔깔거리며결국에 남는 일은함께 웃으면 보냈던 날들모...

Serenade 신병섭

너를 보고 있으면너와 같이 있으면힘든 일 하나 없는 사람처럼마냥 웃게 돼너랑 얘길 나누면너와 함께 걸으면텅 빈것 같던 마음 속이이내 든든해져매일이 새롭고내일의 우릴 꿈 꾸네애쓰지 않아도 돼그대로 우리 같이 있자난 기억해 우리의 처음을서로를 알아봤던 날난 기대해 우리의 세계를거긴 참 예쁠꺼야반짝이는 눈으로밤새워 노랠 부르네꾸미지 않아도 돼이대로 우리 같...

그대가 행복하길 바래요 신병섭

항상 그 곳에 있지 않아요늘 지금같지 않을 지도 모르죠소중한 것들 너무 많겠지만그대를 제일 아껴주길 바래요누구를 위해 살지 않아도 되요나는 그대가 그대이길 바래요그냥 스쳐가는 하루일지라도그대의 색으로 그려요그리 먼 곳은 아닐거예요뒤 돌아보면 있을지도 모르죠사랑할 것들 너무 많겠지만그대를 제일 사랑하길 바래요누구의 꿈이 되지 않아도 되요나는 꾸밈없는 그...

AI LOVE 신병섭

안녕 반가워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너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안녕 잘가 너는 정말 예쁜 사람이야너와 헤어지면 아쉬운 마음뿐이야사람들은 내가 사랑에 빠졌대난 잘모르겠어 그런게 어떤건지사랑인가요 자꾸만 보고싶어지네요하루 종일 그댈 생각해요모르겠어요 이런 맘은 처음인걸요사랑인가요 이런 맘이 사랑인건가요이젠 어떡해야 하나요나만 이러는걸까요 그댄 어떤가요사...

Spring fling (feat. 은주) 신병섭

봄이라 그런지너를 보니 그런건지왜 눈이 부시는건지햇빛이 따사로운거야아니면 너가 아름다운거야대체 뭐야꽃들이 피어나네바람을 따라향기가 날리네이렇게 따뜻한 봄에너와 매일 함께이고 싶어잠시 피었다 지는 꽃처럼Such a pretty springIt’s just a fling우리 같이 봄을 타자함께 춤 추자좋아 그냥 이렇게잠시 스쳐가는 봄이야흩날리는 꽃가루처럼...

PANCAKE (with Soeuny) 신병섭

삐뚤어진 손 글씨지만알아볼수만 있으면 그만이지늦은 새벽 난 일기를 쓰네오늘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다 써볼꺼야생각난대로 이야기해볼게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밤하늘의 별을 카메라에 담기추운 겨울 갈색 목도리를 두르고불이 꺼진 동네를 산책하기또 그리고난 팬케잌을 좋아해 메이플 시럽딸기 바나나잔뜩 막 뿌려먹을꺼야난 팬케잌을 좋아해 이렇게 막 먹다가살 좀 ...

담에 또 올게요 신병섭

언제든 볼 수 있는 사람언제든 전활 걸 수 있는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그런 사람들언제나 기다리는 사람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그런 사람들어쩌다보니 맘과는 달리미뤄두기만한 다짐나 어엿한 어른이 되어서잘 해드리겠단 그 말아직이라 미안해요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사실 조급해요기다려주지 않을까봐정성스레 싸주신 반찬을 싣고돌아가는 길담에 ...

해방 (with Drain) 신병섭

오래된 불안함이 있어이 마음은 어디서 왔을까정답이 없는 기대와 욕심에흔들리는 무력한 나를그저 안아줄래내 안에 있는무거운 짐을 내려놓을거야자연스러운 나를그냥 둘거야불어오는바람에 향기를 맡으면그 순간난 해방을 선택할거야버림 받을까 늘 두려워 하며스스로를 괴롭힌 나를이제 놓아줄래내 안에 있는불편한 짐을 내려놓을거야대단치 않은 나를그냥 둘거야들려오는새 소리에...

비가 온다 신병섭

비가 온다 하루 종일주륵 주륵 비가 온다이상하다 비만 오면내 마음은 싱숭생숭비가 온다 하루 종일보슬 보슬 비가 온다이상하다 비만 오면내 마음은 몽글몽글눅눅해져 버린 내 방축축하게 젖은 내 맘 속에촉촉하게 뚝뚝 떨어지는 니 얼굴이 비를 바라 보면니가 온다 하루 종일기웃기웃 니가 온다이상하다 너만 오면내 마음은 싱숭생숭니가 온다 하루 종일살금살금 니가 온...

남쪽 여행(하동, 그리고 남해) 신병섭

새벽부터 비가 내리던 날어젯 밤 챙겨둔 가방을 차에 싣고쉴 새 없는 와이퍼 소리에아직 덜 깬 잠이 달아나네길 위를 달리네휴게소에 우동 한그릇과차가운 커피로 허기를 떼우고좋아하는 음악을 따라 부르니새삼 느껴지네 아 떠나고 있구나한참을 그렇게 달리네창문도 열고서 바람을 맞으며한참을 그렇게 달리네19번 국도를 따라서 점점 더 먼 곳으로단단히 서 있는 초록 ...

내 모습 그대로 신병섭

너 답지 않게 또 왜그래?도대체 나 다운게 뭔데?드라마 속 흔한 대사가어느 날 훅 들어와.그러게 나 다운게 뭐였지.나 사실 아직도 잘 몰라모른 채 사는게 편했나봐어느 날 삶이 라는게갑자기 말을 걸어와그래서 너 지금 행복하냐고남들 하는 것 만큼따라하면 될 줄 알았지새장 속에 앵무새 처럼진짜 내 모습은깊숙히 넣어둔 채아무도 모른체 하루가 가네나도 좋아하는...

Sunlight 신병섭

어둡게 가려진 내 방에커튼 사이를 가볍게 뚫고스며 들어온 너는 나의 sunlight침묵이 흐르던 내 삶에여백 사이를 홀연히 지나새어 들어온 너는 나의 sunlight저 먼 곳에서 쉼 없이 달려와지금 내 앞에 도착한이 빛이 참 따스해수많은 길을 돌고 돌아서지금 내 앞을 비추는널 마주한 어느 봄Spring breeze blowing andYou’re my...

겨울꽃 김종환

옛날 내가 당신과 지냈던 날이 오늘 저달을 보니 눈물이 나요 언제 인지 그날에 일기를 보니 추운 겨울이었지 우리 만난게 그 골목 어딘가 우리를 비춘 가로등 그렇게 추운밤 같이 걸었던 그길이 그리워 그날이 그리워 사진을 본다 이젠 그골목길을 누가 걸을까 추운 겨울이 올때마다 그리울꺼야 눈이 내리는 창밖 거리를 보며 지금 그예날을 생각해보내 그 골목 어...

겨울꽃 김나연/김나연

줌의 숨결 한 움큼 느껴지는 따스함에 저 멀리 아스라이 사라지던 어제의 예쁜 꽃 하나가 피었습니다 저 하얀 눈처럼 계절을 잊은 꽃이 피어난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우리 잊을 수 없는 약속 하나로 한 번의 사랑 한 번의 이별 천 번을 다시 해도 같을 맘에 떠나는 마음마저 아름다운 그대를 닮은 꽃 하나가 피었습니다 겨울꽃

겨울꽃 BeBe

어쩜 니가 더 잘 알겠지 버림받아 꺾인 꽃 한 송이 멍청한 얼굴로 날 속였어 이대로 우리는 끝일까 끝일까 끝일까 너무 난 두려워서 끝일까 끝일까 어쩌면 하나, 둘씩 배워온게 있지 상처입은 꽃을 돌보는 법 지금도 기억이 참 생생해 꽃길의 너와 난 끝일까 끝일까 끝일까 다신 떠오르지마 끝일까 끝일까 이대로 꽃가루 흩날린 다정한 선율 속에 이야기...

겨울꽃 나훈아

빨갛게 피었지만 너는 겨울꽃 그래 너는 싸늘한 겨울꽃 잘난체 피었지만 너는 겨울꽃 그래 너는 사연이 많은 꽃 설악중에 님오신데 님 동지섯달 그믐날에 님 만나기로 했니 하필이면 왜 눈속에 피었니 하필이면 왜 한겨울에 피었니 2.

겨울꽃 김종환

옛날 내가 당신과 지냈던 날이 오늘 저달을 보니 눈물이 나요 언제 인지 그날에 일기를 보니 추운 겨울이었지 우리 만난게 그 골목 어딘가 우리를 비춘 가로등 그렇게 추운밤 같이 걸었던 그길이 그리워 그날이 그리워 사진을 본다 이젠 그골목길을 누가 걸을까 추운 겨울이 올때마다 그리울꺼야 눈이 내리는 창밖 거리를 보며 지금 그예날을 생각해보내 그 골목...

겨울꽃 김나연

두 눈을 감고 차가워진 밤공기와 날 스쳐 가는 바람 길고 긴 이 계절을 견딜 수 있는 건 누굴 걱정하는 일 하룰 살아가는 일이 그대 있음에 한 줄기 햇살 한 줌의 숨결 한 움큼 느껴지는 따스함에 시리게 얼어붙고 메마르던 가슴에 작은 꽃 하나가 피었습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가득 안으려 해

겨울꽃 솔라

창밖은 온통 하얗게 물든 것들뿐인데 너만 왜 아닌 거야? 노랗게 물든 봄 꽃잎처럼 내 눈엔 너무나 이쁜데 내 곁에 너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또 속삭이며 너와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은데 어디 있는 거야? 내 맘 아는 거야? 너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내 시린 손끝을 보며 조심스레 나를 안아줄래? 어디 가는 거야? 눈 꽃들을 흩날리며 따뜻한 봄...

겨울꽃 솔라 (마마무)

창밖은 온통 하얗게 물든 것들뿐인데 너만 왜 아닌 거야 노랗게 물든 봄 꽃잎처럼 내 눈엔 너무나 이쁜데 내 곁에 너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또 속삭이며 너와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은데 어디 있는 거야 내 맘 아는 거야 너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내 시린 손끝을 보며 조심스레 나를 안아줄래 어디 가는 거야 눈 꽃들을 흩날리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

겨울꽃 베베(BeBe)

어쩜 니가 더 잘 알겠지 버림받아 꺾인 꽃 한 송이 멍청한 얼굴로 날 속였어 이대로 우리는 끝일까... 너무 난 두려워서 끝일까 끝일까 어쩌면.. 하나, 둘씩 배워온게 있지 상처입은 꽃을 돌보는 법 지금도 기억이 참 생생해 꽃길의 너와 난 끝일까 다신 떠오르지마 끝일까 끝일까 이대로 꽃가루 흩날린 다정한 선율 속에 이야기 꽃 피울때즈음 차가운 밤 바람...

겨울꽃 최은동

새하얗게 쌓인 눈 속에 묻힌 채로 흐느끼네차가웁게 몰아치는 바람에 내 마음 둘 곳 없네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외로이 나 기다려야 하나다시 돌아올꺼란 말도 이젠 모두 소용없는 걸꿈 속에서 나 그대의 품에 안겨 나 그대를 놓아 줄 수 없어 그대 나에게꿈 속에서 나 그대의 품에 안겨 나 그대를 보낼 수 없어 그대 나에게로새하얗게 쌓인 눈 속에 묻힌 채로 흐느...

겨울꽃 시작(詩作)

해는 저물어도 꽃은 지지 않네 밤은 깊어가도 꽃의 피는 흐르네 붉은 땅 철길 너머 새벽비 오면 아직 너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세상 너의 삶에는 피얼룩이 지지 않기를 마음 모아 간구하던 날들은 가고 너는 아직 강가에 무덤이 없이 꽃잎마다 칼이 되어 흩날리노니 날이 저물어도 꽃은 지지 않네 산은 깊어가도 꽃의 피는 흐르네

겨울꽃 지애(Jiae)

그댄 내가 가진 소중한 첫 번째 친구죠 내가 힘들 땐 그대 아픔 숨기고 날 안아주던 그 따스한 모든 품 이젠 다 알아 하얗고 드넓은 눈밭이 나는 그저 그대로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픈 세 개의 발자국마저도 오히려 당신은 고맙다고 하네요 겨울 지나 봄이 오듯 꽃이 필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시린 시간이 지나도 당신은 녹지 않을 따듯한 눈처럼 단 한 송이 겨울꽃

겨울꽃 루아

기억 하나요.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 망설여지는 걸까요. 이제는 가야만 하기에 그저 이대로 추억에 잠겨 그대의 목소리 그대의 온기를 가만히 느끼고 싶어 차가운 바람에 흩날리는 눈꽃 속에 지나버린 봄을 추억하며 피워낼 꽃을 노래 해요 잊지 말아요.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 망설여지는 건가요. 이제는 가야만 하지만 그저 이대로 추억에 갇혀 그때의 모습을 ...

그래도* 스타치스

상처받을까 놓쳐버릴까 하루 종일 네가 내 머릿속을 뛰어 정신 없이 뛰다가 저 멀리서 네가 보여 너를 생각하면 난 내 하루가 빛나 너를 생각하면 난 오늘도 서성이는 나의 마음 상처받을까 두려운 마음 놓쳐버릴까 불안한 마음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 오늘도 서성이다가 상처받을까 놓쳐버릴까 아름답지 않니 이 밤 E.P 성고은 A.G, E.G 신병섭

겨울꽃 (冬花) nov (노브)

담지 못해 품을 수 없었던 고단스러운 너의 한숨 소리 하루 끝에 가득 차올라서 아무도 듣지 못 할 허한 위로를 건네보곤 해 닮지 못해 부를 수 없었던 희망 없는 그 이름 앞에서 한참을 망설여보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 할 나를 견뎌보곤 해 피우지도 못 한 채 시들어버린 꽃 한 줄기에 시린 숨을 불어본다 시작도 못 한 채 삼킬 수밖에 없는 나를 ...

겨울꽃 (Winter Flower) 우이경 (Woo Yi Kyung)

하얗게 뒤덮이는 새벽이 다가와 너와 함께라서 올해는 파티준비야 이런 날 어울릴 귀걸이를 고르다가 겨울이 다가오는 소리에 또 설레잖아 사랑으로 바라보는 눈빛에 추워도 봄이 느껴지잖아 이런 내 곁에 있어줄래 너를 안고 싶어 겨울꽃이 피었어 너라는 향기가 나는 눈이 안 와도 눈꽃 흩날리는 날 겨울공기가 달라 너라는 향기에 취해 그 빛으로 날 감싸줘 깍지 낀...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엄마야 누나야 섬애

엄마야 누나야 초록 빛 가을 바닷가 엄마 손 잡고 누나 손 잡고 그네타며 걷던길 엄마는 떠나고 누나 손 잡고 둘이서 저만치 언덕너머 어머니 계시는 곳 엄마야 저 건너 무지개 뜬자리 가을꽃 겨울꽃 봄이오면 하얀 꽃 햇살이 어여쁜 하늘 빛 고향 바닷가 엄마손잡고 누나 손잡고 그네타며 걷던길 엄마는 떠나고 누나손 잡고 둘이서 저만치 언덕너머 어머니 계시는 곳 엄마야

산맥과 파도 안치환

산맥과 파도 [Play시간]04:44 산맥과 파도 도종환 시/ 안치환 곡 능선이 험할수록 산맥은 아름답다 능선에 눈발 뿌려 얼어붙을수록 산맥은 더욱 꼿꼿하게 아름답다 눈보라 치는 날들을 겨울꽃 터져 오르는 박수로 그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놓은 저 산맥 ~ 저 산맥 모질고 험했던 당신 삶의 능선을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산맥으로 당신은 얼마나

산맥과 파도 안치환

능선이 험할수록 산맥은 아름답다 능선에 눈발 뿌려 얼어붙을수록 산맥은 더욱 꼿꼿하게 아름답다 눈보라 치는 날들을 겨울꽃 터져 오르는 박수로 그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놓은 저 산맥 저 산맥 모질고 험했던 당신 삶의 능선을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산맥으로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으로 바꿨는가 예~ 거친바위 만날수록 파도는

그녀 (New ver.) (Feat. Sum In) 보이스메모리

그대여 잠시만 있어줘요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요 언제나 나만을 바라보던 그대의 맑은 두 눈동자가 점점 탁해지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겨울꽃 되어 나도 그대를 따라가 포근히 녹을 수 있게 나직하게 속삭여보네요 부디 나를 떠나지 마요 그댄 내 전부니까 그대는 그대는 내 사랑 그리고 그대는 그대는 내 전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그녀 (Feat. Erato Black) 보이스 메모리

그대여 잠시만 있어줘요 한번만 내눈을 바라봐요 언제나 나만을 바라보던 그녀의 맑은 두 눈동자가 점점 탁해지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겨울꽃 되어 나도 그녀를 따라가 포근히 녹을 수 있게 나직하게 속삭여보네요 부디 나를 떠나지마요 그녀는 내 전부니까 그녀는 그녀는 내 사랑 그리고 그녀는 그녀는 내 전부 사랑의 또다른 이름은 아픔이죠 그녀도

13월의 겨울 김규종

차가웠던 그 계절 하얗게 피어난 겨울꽃 냄새 날 떠나지 못하고 이곳에 남아서 시린 내 추억을 꺼내 코끝을 맴돌게 한다 겨울 바람이 내게 더 가까이 오면 혹시나 니 소식 전해 들을까 봐 이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긴 한숨만 내쉰다 하얀 입김 사이로 바래본다 내게도 13월이 찾아온다면 마지막 13월이 남아있다면 난 아직 전해주지 못한 말 꺼내지

13월의 겨울 김규종 (SS501)

차가웠던 그 계절 하얗게 피어난 겨울꽃 냄새 날 떠나지 못하고 이곳에 남아서 시린 내 추억을 꺼내 코끝을 맴돌게 한다 겨울 바람이 내게 더 가까이 오면 혹시나 니 소식 전해 들을까 봐 이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긴 한숨만 내쉰다 하얀 입김 사이로 바래본다 내게도 13월이 찾아온다면 마지막 13월이 남아있다면 난 아직 전해주지 못한 말 꺼내지

Starry Sky タッキ-&翼

번역ID : HIROKO (히로코) 2004-11-05 출처 : http://blog.naver.com/iamhiro ひらひらと舞う散る 冬の華 히라히라토마우치루 후유노하나 (하늘하늘춤추며떨어지는 겨울꽃) まつげでとけてゆく Stay 마츠케데토케테유쿠 Stay (눈썹에닿아녹아버리는 Stay) 君の声 夢だとわかってて 키미노코에 유메다토와캇테테

Starry sky タッキ-&翼

번역ID : HIROKO (히로코) 2004-11-05 출처 : http://blog.naver.com/iamhiro ひらひらと舞う散る 冬の華 히라히라토마우치루 후유노하나 (하늘하늘춤추며떨어지는 겨울꽃) まつげでとけてゆく Stay 마츠케데토케테유쿠 Stay (눈썹에닿아녹아버리는 Stay) 君の声 夢だとわかってて 키미노히토미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Amer

♬ Aimer(エメ) - 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夏雪冬花~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여름눈, 겨울꽃~) ♬ 記憶などいらない 永遠に眠りたい (키오쿠나도이라나이 에이엔니네무리타이) 기억따윈 필요없어. 영원히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