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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어제가 되기 전에 스무살

여섯 살 때 난 저 달 속에 흰토끼가 살고 있다 믿었어 아홉 살 땐 우리 엄마가 산타인 걸 알아버렸어 열일곱에 난 처음 사랑을 닮은 그 맘 때문에 꽤 울기도 했고 스무 살 때 첫사랑은 글로 쓰기엔 다 모자라 오늘이 어제가 되기 전 지금을 더 사랑해 줘요 언젠가 오늘을 꺼냈을 때 녹지 않을 수 있게 네모난 세상 속 사람들은 다 너 빼고 행복해 보인 대 아냐 몰라

스무살 스무살

갈수없는 길이라 해도 그길을 따라 걸었던 우리 하늘, 그리웠던 그날같은 하늘 오늘이 내게 가져다준 선물 널 추억해 보고싶은데 그리웠는데 아쉬웠던 눈물처럼 떨어지는 오늘 하루 아직 멀어지지마 마지막 오늘 하루 너이길 바래 내맘이 바래져 버리기 전에 i say you 말해봐 그길을 따라 이노랠 들으며 걷는날 i say you 넌 알까?

스무살 X

알지 갈 수 없는 길이라 해도 그 길을 따라 걸었던 우리 하늘 그리웠던 그 날 같은 하늘 오늘이 내게 가져다 준 선물 널 추억해 보고싶은데 그리웠는데 아쉬웠던 눈물처럼 떨어지는 오늘 하루 아직 멀어지지 마 마지막 오늘 하루 너이길 바래 내 맘이 바래져 버리기 전에 I say you 말해봐 그 길을 따라 이 노랠 들으며 걷는 날

스무살 YB (윤도현 밴드)

날개만 있다면 어디로든 날아갈 텐데 잃었던 꿈 찾아 이 작은 섬을 떠나갈 텐데 잠자던 바위를 굴려봐 오늘이 지나기 전에 워우워~ 떠나! 버려! 지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갈 땐 오~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마 스무살 그때를 기억해봐 선명했던 널 반짝이던 너를 찾아 워우워~ 떠나! 버려! 지금!

스무살 YB

날개만 있다면 어디로든 날아갈 텐데 잃었던 꿈 찾아 이 작은 섬을 떠나갈 텐데 잠자던 바위를 굴려봐 오늘이 지나기 전에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떠나버려 지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갈 땐 오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마 스무살 그 때를 기억해봐 선명했던 널 반짝이던 너를 찾아 워우워워워워워

스무살 윤도현밴드

날개만 있다면 어디로든 날아갈 텐데 잃었던 꿈 찾아 이 작은 섬을 떠나갈 텐데 잠자던 바위를 굴려봐 오늘이 지나기 전에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떠나버려 지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갈 땐 오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마 스무살 그 때를 기억해봐 선명했던 널 반짝이던 너를 찾아 워우워워워워워

스무살 윤도현밴드(YB)

날개만 있다면 어디로든 날아갈 텐데 잃었던 꿈 찾아 이 작은 섬을 떠나갈 텐데 잠자던 바위를 굴려봐 오늘이 지나기 전에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떠나버려 지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갈 땐 오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마 스무살 그 때를 기억해봐 선명했던 널 반짝이던 너를 찾아 워우워워워워워

다시, 스무살 스무살

갈 수 없는 길이라 해도 그 길을 따라 걸었던 우리 하늘, 그리웠던 그 날 같은 하늘 오늘이 내게 가져다 준 선물 널 추억해 보고 싶은데 그리웠는데 아쉬웠던 눈물처럼 떨어지는 오늘 하루 아직 멀어지지 마 마지막 오늘 하루 너이길 바래 내 맘이 바래져 버리기 전에 I say, you 말해봐 그 길을 따라 이 노랠 들으며 걷는 날

오늘이 어제가 될 때 kimlordspirit

오늘이 어제가 될 때 난 깨어나야 해 매일 누구나 그렇지 그치 꿈을 깨야겠지 그치 눈 떴다 감으면 끝이 다가올테니 무서운지도 오늘이 어제가 될 때 우린 깨버려야 해 매일 달콤했던 꿈에서 그게 생일밤이라 해도 쉬었다 갈까요 우리 농담이에요 뛸까요 우리 여긴 체스판 같네요 우린 전쟁터 위 체스말이에요 그러니 달아나요 먹히기 전에 어서 지금 나를 축복해주는 저 폭죽

그린비 스무살

하루만큼 멀어지는 우리의 그날이 어제가 되고 슬픔되어 추억이 될때까지 얼마나 또 얼마나 그리워 해야할까 잊지말아줄래? 우리의 추억들 걸음을 좀 늦춰 나를 생각해줄래 걸음을 좀 늦춰,, ㈕직도 남o†nㅓ\、、\、。

어머니의 어머니 이민휘

아주 오래 전에 내가 도망친 곳 사랑하는 아이들이 찾고 있구나 내일이 다시 어제가 되고 오늘의 우린 슬프구나 어제가 다시 내일이 되고 오늘의 우린 슬프구나 어머니 우리는 언젠가 같은 곳에서 만나나요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머니 기다리시나요 얘들아 너희는 언젠가 찾아온 그를 반겨주렴 먼 길을 돌아온 얼굴엔 너와 내가 있단다 아주 오래 전에 내가 도망친

부지런히 게으르게 더 블라인드

의미 없는 시간은 없지 반복 속에서 나를 찾는거야 유일한 내가 되기 위해 반복 속에서 나를 찾는거야 또 하루 오늘이 어제인지 어제가 내일일지 Copy and paste 부지런히 게으르게 이틀을 하루처럼 어렵게 생각말자 한숨 한번 쉬고 내일의 나를 찾아 그래 새롭게 의미 없는 시간은 없지 반복 속에서 나를 찾는거야 유일한 내가 되기

나의 스무살 굿바이 김우도

야속하게 지나가는 시간아 어느덧 나에게도 찾아와 마지막 스무살 밤 처음으로 토 나오게 부딪쳤던 잔 전화할게 뭐든 마시자 웃으며 다음에 봐 안 보이는 미래 속 불안감에 때론, 구석에 숨어 울었었던 무서운 그때도 지나고 보니 소중했던 추억이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나의 스무살 굿바이 철없던 내가 그립기도 니 부재중 전화받지 못해 너 서운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11자리 번호 (feat. 문현아 Of 나인뮤지스) 스무살

It\'s good enough for me by, bye bye, yeah It\'s good enough for me by, bye bye, yeah 이틀 전에 너에게 전화가 왔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하더라 마지막 나눴었던 안녕과는 또 다른 안녕 설레게해 아무런 의미 없이 TV를 켜 놓고 쇼파에 누워서 천장을 보다가 썼다 지웠다

지워지지 않는 11자리 번호 스무살

It\'s good enough for me by bye bye yeah It\'s good enough for me by bye bye yeah 이틀 전에 너에게 전화가 왔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하더라 마지막 나눴었던 안녕과는 또 다른 안녕 설레게해 아무런 의미 없이 TV를 켜 놓고 쇼파에 누워서 천장을 보다가 썼다 지웠다 안녕 안녕

지워지지 않는 11자리 번호 (Feat. 문현아) 스무살

It's good enough for me by bye bye yeah It's good enough for me by bye bye yeah 이틀 전에 너에게 전화가 왔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하더라 마지막 나눴었던 안녕과는 또 다른 안녕 설레게 해 아무런 의미 없이 TV를 켜 놓고 쇼파에 누워서 천장을 보다가 썼다 지웠다 안녕 안녕 오늘도 난 습관처럼 오늘도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 스무살

말이야 네가 있는 그 곳은 어떻게 해도 갈 수가 없어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썩 외롭지 않았던 그 곳의 나에게 편지를 써 그래 지금 이 곳도 썩 괜찮은 듯해 네가 꿈꾸던 날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모르지만 듣고 있다면 기억해줄래 그 곳의 네가 지금 내가 되기까지 사실 참 힘들었거든 네가 있는 그 곳이 꿈같은 곳이야 오늘이

Closer (Me Before You) 스무살

Closer 다시 사랑을 시작해도 될까 속으로 수천 번 되뇌어봤어 달빛이 유난히 밝던 날 어지러운 맘속을 걷다가 점점 주위의 소리가 조용해져 고요의 끝에 네 목소리만 남았어 끝이 있다 해도 너에게로 Closer 끝이 없는 바다를 걸어 Closer 손을 잡아줘 그리고 고개를 돌려줘 별빛보다 더 환한 미소를 내 맘에 던져줄래 내가 잠들기 전에

어제가 그랬듯이 마로니에(권인하/신윤미)

가슴에 쌓인 추억을 하얗게 지우며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불어오는 바람따라 흩어지는 발길따라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지난날의 허무한 소망을 버리고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어제가 그랬듯이 오늘이 그랬듯이 갈길은 멀고 먼데 흩어지는 발길따라서 그렇게 떠나면 되는 것을 무엇을 슬퍼하나 2.

어제가 그랬듯이 김선민

가슴에 쌓인 추억을 하얗게 지우며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불어오는 바람 따라 흩어지는 발길 따라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지난 날의 허무한 소망을 버리고 오늘을 오늘을 떠나가자 어제가 그랬듯이 오늘이 그랬듯이 갈 길은 멀고 먼데 흩어지는 발길 따라서 그렇게 떠나가면 되는 것을 그 무엇을 슬퍼하나... ==========

사랑인거야 스무살

난 너를 처음 봤을 땐 몰랐어 어디선가 다가오는 목소리 잠시만 뒤 돌아서서 생각해 네 모습에 더 빠져버리기 전에 비가 와도 날이 흐려도 괜찮아 alright 어차피 너랑 난 함께야 걱정 마 all night I feel like 'I don’t know myself' 넌 거기서 1분만 기다려 줬으면 해 oh 난 네 앞에 설 때면 난 바보가 돼 이상해 이런 사람

사랑인거야 (Inst.) 스무살

난 너를 처음 봤을 땐 몰랐어 어디선가 다가오는 목소리 잠시만 뒤 돌아서서 생각해 네 모습에 더 빠져버리기 전에 비가 와도 날이 흐려도 괜찮아 alright 어차피 너랑 난 함께야 걱정 마 all night I feel like 'I don’t know myself' 넌 거기서 1분만 기다려 줬으면 해 oh 난 네 앞에 설 때면 난 바보가 돼 이상해 이런 사람

Before Midnight (With 이형근, Dany.l) 노경민

뜨거운 낮엔 혼자 있고 싶어 시원한 밤공기가 불어 올 때까지 빨개진 노을이 지고 나면 웅크린 달과 별이 기지개를 피겠지 그리고 이 거리의 가로등은 꺼지고 도시는 깜깜해져 조용한 내 맘같이 넌 어디에서 어떤 생각을 해 알고 싶어 너도 나와 같은지 새벽이 오기 전에 아침이 되기 전에 저 달을 붙잡고 I talk to you baby 오늘이 가기

Before Midnight (With. 이형근, Dany.L) 노경민

뜨거운 낮엔 혼자 있고 싶어 시원한 밤공기가 불어 올 때까지 빨개진 노을이 지고 나면 웅크린 달과 별이 기지개를 피겠지 그리고 이 거리의 가로등은 꺼지고 도시는 깜깜해져 조용한 내 맘같이 넌 어디에서 어떤 생각을 해 알고 싶어 너도 나와 같은지 새벽이 오기 전에 아침이 되기 전에 저 달을 붙잡고 I talk to you baby 오늘이 가기 전에 네가 잠들기

우리42 (스무살+스무살) C&G

헤어지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여기저기서 이별들을 하고 있네많은 사람들의 차가와진 마음들나또한 그들을 닮아가고 있네그그그 그러다너를 본 내모습을 봐 봐이렇게 변해버린 내모습을 봐바라 봐봐 이제 나는너로 인해 바꿨지롱하루만 널 못봐도 왜이렇게 힘겨운지매일같이 나와만 함께 해줘Oh My Love혹시 헤어진다면 나의 잘못일꺼야그럴땐 나를 붙잡아 줄 수 없니난 ...

스무살 푸른새벽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때 봄향기를 거리의 고음도 들리지 않았고 봄날의 햇살은 날 정적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 있떤 좁은 방으로 건너편 건물 그늘에 묻힌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일거야 비가오면 참 재밌을것 같은데 이 거리의 이 많은 사람 어디로 다 스며들지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

스무살 이장혁

"스무살" 1. 내가 알던 형들은 하나 둘 날개를 접고 아니라던 곳으로 조금씩 스며들었지 난 아직 고갤 흔들며 형들이 찾으려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 낯선 길로 나섰어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수상한 질서 하지만, 난 상관없는 듯... 2.

스무살 파파야

나 어릴때 너무나 너무나 많은 꿈있었고 나 커가며 그 꿈을 이루려 했어 그 중에서(가장큰건) 스무살에 남자친구야(나만 사랑해 주는 사람) 항상 나는(내맘속엔) 그 꿈속에 빠져있었어 나보다 못한 친구도 다 남자와 함께있는데 어디가 어때서 나혼자인거야 얼마남지 않은 시간 이러다가 스무살에 성인식을 나혼자 보내야하는지(걱정돼) 스무살에 키스도 스무살에 한...

스무살 유아 (You Are)

오늘 밤 이런 밤 나의 맘에 자꾸 니 생각에 자꾸 잠이 안 와 창밖을 두드리는 바람소리에 자꾸 잠이 안 와 자꾸 너만 내게 와 하루에도 몇 번씩 너땜에 내 마음이 바껴 너의 연락 한통이 완전히 내 마음을 벗겨 어떻게 할 거야 이런 내 맘을 너땜에 잠 못 자는 이 밤을 안 되겠어 전화할래 you are you are you are you are ama...

스무살 이진우

내 맘에 들어오는 옷을 골라서 꺼내어 입고 조그만 거울 앞에 나를 이렇게 비추어 보고 따뜻한 햇살들을 내 맘에 가득 담은채 몸을 싣고 내 맘이 원하는 곳 그곳에 내려 본다 아직 내겐 달콤하지 않은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무언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어느덧 날 비추던 햇살이 품에 안길때 언제나처럼 내 스무살도 이렇게 봄을 걸어간다

스무살 Papaya

나 어릴때 너무나 많은 꿈있었고 나 커가며 그 꿈을이루려 했어 그 중에서(가장큰건) 스무살에 남자친구야(나만 사랑해 주는 사람) 항상 나는(내맘속엔) 그 꿈속에 빠져있었어 나보다 못한 친구도 다 남자와 함께있는데 어디가 어때서 나혼자인거야 얼마남지 않은 시간 이러다가 스무살에 성인식을 나혼자 보내야하는지(걱정돼) 스무살에 키스도 스무살에 한...

스무살 가비엔제이

?어른이 되고 한 살 처음 만난 세상은 엄마보다 무섭고 아빠처럼 컸었지 스무 살 첫사랑은 꿈을 꾸듯 설레었고 꽤 사랑했었고 영원할 줄 알았어 잘 몰랐었던 난 그때 너에게로 달려가 참 힘들었지 수고했어 곁에서 안아줄 순 없지만 나 너를 위해 노래해 간직할게 스무 살의 예쁜 소녀 그게 나였었다고 너는 나만의 선물이야 통통했던 두 볼도 어려 보여 싫었는데 ...

스무살 코스모스 사운드

일몰 다섯시반%D 눈을 감아 좀 울고%D 못믿겠지만 나는 한다고 했어%D 날 아는 사람들 이해한다 이해한다%D 말하지만 남지 않고 사라지는 말%D 첨엔 못 견디게 서글펐지%D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해%D 아끼던 그대 모두 끝이 나던날%D 골목을 걷고 조금 울었고%D 집에는 왔어%D 추웠고 눈이왔고%D 그댄 창문을 닫고%D 사랑한다 사랑한다 얘기했고%D...

스무살

?잘살고 있니 많이 변했겠구나 봄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더라 그래 아마도 이맘때 였을거야 사랑이란 걸 처음 해봤던 때가 스무 살 그 봄 우린 설레였었고 스무 살 그 봄 우린 반짝였었지 하지만 그땐 널 지켜내기엔 너무 철없고 비겁한 나였어 나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용서해 그리고 바랄게 언제나 너의 앞길엔 행복한 봄날만 있길 부디 지금...

스무살 코스모스 사운드

일몰 다섯시반 눈을 감아 좀 울고 못믿겠지만 나는 한다고 했어 날 아는 사람들 이해한다 이해한다 말하지만 남지 않고 사라지는 말 첨엔 못 견디게 서글펐지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해 아끼던 그대 모두 끝이 나던날 골목을 걷고 조금 울었고 집에는 왔어 추웠고 눈이왔고 그댄 창문을 닫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얘기했고 저멀리 땅끝 어딘가로 도망치듯 그대는 갔고 나...

스무살 코스모스 사운드

ASDF

스무살 끄적끄적

헤매이던 어린아이도 수줍었던 작은 고백도 흘러가는 꿈처럼 고요한 잔상으로 남았네 가끔씩은 눈을 감은 저 달 끝에 걸터앉아 그 날을 기억하지 흐릿해진 낙서의 흔적들도 그곳엔 아직 남아 있었으면 빳빳한 교복에 새하얀 양말이 왜 그리 우스워 보였는지 스무 살이 되길 간절히 바라던 그 날들이 난 그리워 오래된 사진들을 뒤적일 때 희미한 추억들이 묻어나지...

스무살 삐삐 [댄스]

난 이제 어른이 된거야 스무살 뭐든지 할 수 있어 클럽도 맘대로 다니고 마음껏 술도 마실 수 있어 새파란 세계가 열렸어 너무나 흥분되는 기분 멋진 남자 만나 아름다운 밤도 보내고 싶어 날 이끌어줄 남자 없을까 조금씩 기대도 해보지만 성급하게 나다니면 오히려 안 생기겠지 나는 스무살이야 문제 없어 드디어 성년이 된거예요 어른들처럼

스무살 삐삐

난 이제 어른이 된거야 스무살 뭐든지 할 수 있어 클럽도 맘대로 다니고 마음껏 술도 마실 수 있어 새파란 세계가 열렸어 너무나 흥분되는 기분 멋진 남자 만나 아름다운 밤도 보내고 싶어 날 이끌어줄 남자 없을까 조금씩 기대도 해보지만 성급하게 나다니면 오히려 안 생기겠지 *나는 스무살이야 문제 없어 드디어 성년이 된거예요

스무살 가비앤제이

어른이 되고 한 살 처음 만난 세상은 엄마보다 무섭고 아빠처럼 컸었지 스무살 첫사랑은 꿈을 꾸듯 설레었고 꽤 사랑했었고 영원할 줄 알았어 잘 몰랐었던 난 그때 너에게로 달려가 참 힘들었지 수고했어 곁에서 안아줄 순 없지만 나 너를 위해 노래해 간직할게 스무살의 예쁜 소녀 그게 나였었다고 너는 나만의 선물이야 통통했던 두 볼도

스무살 플라스틱

?상상만 해왔었던 나의 스무 살 이야기 이젠 바로 눈 앞에 펼쳐질 진짜 이야기 하얀 백지에 남기게 될 내 하나뿐인 이야기 가슴속에 따뜻한 빛이 되어줄 거야 저 바람 등을 타고서 졸린 공기를 넌 흔들어 깨워 따분했던 시간들 짧은 인사를 남기고 알 수 없는 시간 속으로 한 발 한 발 내딛고서 설레는 가슴 가득 채워 to paradise 그곳으로 날 데려가...

스무살 UHF

별들이 터지는 밤을 떠올려 봐요 그대 기억 저편에 아직 숨 쉬고 있는 그 광막한 사막을 떠올려 봐요 두 손은 차가운 갈퀴 같았고 우리는 두 몸을 모질게 부딪쳤죠 맞닿은 이마는 식어 있었고 우리는 겨울과 입을 맞췄죠 별들이 그대의 눈에 고여 흐르고 텅 빈 우주 안에서 함께 스무살이란 그 어쩔 줄 모르는 생각만 했어 열기는 새까만 하늘 뿌옇게 체온을 느껴...

스무살 푸른 새벽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 때 봄 향기를 거리의 소음도 들리지 않았고 봄날의 햇살은 날 정적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있던 좁은 방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있던 좁은 방으로 건너편 건물 그늘 밑 뭍힌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일꺼야 비가 오면 참 재밌을 것 같은데 이 거리의 이 많은 사람 어디로

스무살 좋은 사람

앞이 보이질 않던 나에 스무살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어오질 않아 나는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쪽엔 햇빛이 거울 앞에 내 모습 다 다 조그만 방에 앉아 그날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하면서 보냈던 그런 나에 스무살 넌 어땠어 스무살 적에 말이야 다들 좋아 보이기만 한데 나는 아냐 정말 아냐 나에겐 돌아 가고 싶지 않아 작은 내방에 들리는 소리도 아무도

스무살 오슬로

왜 그 땐 그렇게도 어렸었는지 너의 맘을 보듬어 주기엔 너무 서툴렀는지 그리 많은 얘길 하면서도 왜 몰랐을까 네게 필요했던 것 네게 어울리는 것 시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조그만 일에도 뭐가 그리 이유가 많았는지 그리 아끼는 척 하면서도 왜 그랬을까 네게 상처주는 말 그런 어리석은 말아마도 그 때는 다른 게 중요했나 봐 아니면 어쩜 자신이 없었나 ...

스무살 재주소년

숲의 풀 내음 나는 계단 걸어 내려가고 있어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난 지금 여기서 기다리네 기억하고 있을거야 너도 잊지 않았었다면 네가 머물던 그 시간속으로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 빗방울 떨어져오고 선명했던 너의 목소리 난 지금 여기서 기다리네 기억하고 있을거야 너도 잊지 않고 있다면 네가 머물던 그 시간속으로 우리가 있던 그때 그곳으로 돌아와줘

오늘 데이브니어 (Dave Near)

나의 걸음이 내 노래를 앞서간 적은 한번도 없었지 노랫말들은 늘 그렇듯 한참 저만치 앞서가곤 하지 나와 같이 가주렴 나도 힘을 낼테니 수많은 어제가 쌓여 오늘을 이뤘듯이 오늘이 쌓여서 내일을 만드니 오늘 어떻게 살까 무엇을 노래할까 나의 내일은 과연 어떤 것일까 나와 같이 가주렴 나도 힘을 낼테니 수많은 어제가 쌓여 오늘을 이뤘듯이 오늘이 쌓여서

기다림 타우, 이상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어제같다 답도 없는 기다림에 무뎌진다 늘 똑같은 길 똑같은 일 똑같은 의자에 앉아있다 이젠 좀 생각없이 쉬고 싶다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어제같이 의미없이 반복되는 기다림 속에 내가 좋아하는 곡을 쓸까 남들이 좋아해주는 노래를 만들까 컴퓨터 툴을 연다 mpc에 손을 얹어 쿵쿵딱딱 다시 쿵쿵딱딱 좋은 놈을 골라 녹음 하드트랙에 문을

톡톡 김승란

바람이 나의 창을 톡톡 (톡톡) 그대가 내마음을 톡톡 (톡톡)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시간은 흘러가네 똑딱 (똑딱) 우리 함께 변해 가네 똑딱 (똑딱)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이 오늘이 되네 하지만 지금 부는 바람은 어제의 그 바람이 아니야 지금 네 곁에 있는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야 바람이 나의 창을 톡톡 (톡톡) 그대가 내마음을

톡톡 김승란

바람이 나의 창을 톡톡 (톡톡) 그대가 내마음을 톡톡 (톡톡)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시간은 흘러가네 똑딱 (똑딱) 우리 함께 변해 가네 똑딱 (똑딱)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이 오늘이 되네 하지만 지금 부는 바람은 어제의 그 바람이 아니야 지금 네 곁에 있는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야 바람이 나의 창을 톡톡 (톡톡) 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