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퇴근길 상수역 1번 출구

어둠이 가시기 전 첫차에 몸을 싣고 나서는 출근길엔 일찍부터 부지런히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지난밤 회식자리 숙취로 가득한 빈속 커피로 달래며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내 하루 공허한 퇴근길 비라도 내려오는 날이면 지하철 가득 채운 축축한 피곤함만 그 옛날 아버지 축 처진 지친 어깨 그 맘 그 무거움을 이제는 알 것도 같은 지친 하루 오늘도 반복되는

이별 영화를 보다 상수역 1번 출구

헤어지러 우리 만난 날 어색한 침묵만 가득 흐르고 그만 갈까 네 말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난 말했죠 평일 오후의 극장에는 행복한 웃음 가득한 사람들그 속에 둘이 앉아 옆자리의 서로를 애써 외면했죠 화면 가득히 흐르는 영화 속 이별을 보면서 담담한 척 눈물을 닦아냈죠 이별을 맞이하며 무슨 장면 인지 모두들 웃어도 우린 그럴 수 없었죠 지난 ...

2호선, 우리가 사랑하던 상수역 1번 출구

기억나니 2호선 열차 스쳐지나는 동네마다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던 참 오래전 어느 겨울둘이 같이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던 열차에는왠지 모를 설레임 가득한 따뜻했던 그해 겨울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 어디론가 흩어져 사라지네잊혀져 가는 게 너만은 아냐 이젠 변해버린 그 거리낡은 스피커에 흐르던 옛 노래 그 안에 너를 사랑하던 나도 잊혀진 거야봄이 되면 새하얀...

겁쟁이의 짝사랑 상수역 1번 출구

멀리서 그대 올까 창문 열고 발자국 소리 듣고새벽까지 그대 편지 써요 전하지도 못하는 편지들고요한 이 시간에 내 마음만 소란스러운가가만있지 못해 왜 이러죠 심장소리 크게 들려오죠다시 심란해진 내 마음 구름 속 달처럼그대 눈빛이 가리워져 내 맘 바라볼 수 없네요가슴이 간지러워 사랑이 날 쏘고 달아났나 봐그대 웃음 한번 보여주면 날아갈 듯 괜찮아질 텐데다...

그 여름, 엄마, 그리움 상수역 1번 출구

우연히 지나다 들려봤었어 유난히 무덥던 어느 여름날모든 게 여전히 하나도 변한 게 없는 어릴 적 우리 살던 그 동네 힘겹게 오르막길을 오르면 저 멀리 보이는 우리 집 창문세월에 나 혼자 나이가 들어간 건지 여전히 햇살에 반짝이네문을 열고 들어서면 저녁 하시던 엄마 뒷모습 너머 그리운 그 항기티비 앞에 졸고 계신 아버지 코골던 소리마저 아름답게 빛나던 ...

많이 늦었지만 상수역 1번 출구

말로만 쉽던 이별의 말들하나둘 꺼내다 문득사랑했지 널 좋았었지우리 잊어야지 그게 맞지만사랑해 이게 진심이야사랑하면서 사랑받는 게겁이 나 끝을 내는 이기적인 나맞아 자격이 없단 거 알아미안해 많이 늦었지만다시 한번만 널 안고 싶어네 안이 나로 물든 허락된 시간 속에되돌아 갈래 헛된 꿈이라도사랑은 결국 이별이 되고이별은 후회만 남아매달려도 넌 눈물로도 우...

많이 늦었지만 (inst.) 상수역 1번 출구

말로만 쉽던 이별의 말들하나둘 꺼내다 문득사랑했지 널 좋았었지우리 잊어야지 그게 맞지만사랑해 이게 진심이야사랑하면서 사랑받는 게겁이 나 끝을 내는 이기적인 나맞아 자격이 없단 거 알아미안해 많이 늦었지만다시 한번만 널 안고 싶어네 안이 나로 물든 허락된 시간 속에되돌아 갈래 헛된 꿈이라도사랑은 결국 이별이 되고이별은 후회만 남아매달려도 넌 눈물로도 우...

널 놓을 수 없는 나라서 상수역 1번 출구

눈뜨면 다시 또 생각나 아직까지도 더 눈물은 흘러야 하나 봐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질까 아직은 믿겨지질 않아자꾸만 선명해지는 한 사람 그때 너와 내 모습 정말로 좋았었는데사랑이라 믿었던 소중했던 우리의 모습 어떻게 잊어내니 어떻게 지우겠니널 놓을 수 없는 나라서 널 지울 수 없는 나라서그저 우리 함께 했었던 그 시간 속에 여전히 살아가고 있어서누구도 대...

사랑했던 그때처럼 상수역 1번 출구

엉망이 된 하루 아무것도 못해 난사랑했던 그때처럼 한 번만 보고 싶어눈물이 나와도 미칠 듯 아파도 다시 내게 올 수 없다는 걸 알아아무리 너의 이름 불러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가슴이 너만 찾는 걸 어떡해 이 거리를 헤매 답답한 마음에여전히 가슴속에 살아있기에 이별은 내게 없는데 걷는 거리마다 너와 만든 기억이 가득해서 잠시 멈춰 그때 우리 떠올린...

이젠 사랑을 못할 것 같아 상수역 1번 출구

눈뜨면 다시 시작돼. 지치지 않는 널 향한 짙은 그리움 가끔은 나를 추억하고 있을런지 어디에 살고있니 모든게 궁금한데 오늘 더 왜이렇게 답답한지 그저 멍하니 앉아 너를 그리워만 해 이젠 사랑은 못할 것 같아 다친 가슴에 누굴 허락할 수 없는 나라서 매일 밤 그리움속에 눈물만 나와 이런 나를 너는 알고 있는지 너와 함께였던 우리 모습 어떻게 지워 잊어낼...

대포항에서 상수역 1번 출구

대포항에서 바닷가 횟집에 앉아 오징어 회 썰어놓고 하나 둘 쌓여가던 소주병 말갛게 취한 너의 눈동자 속엔 출렁이던 밤바다 그 위로 부서진 달빛만 둘이 같이 걷던 해 뜨기 전 바다에는 고요했던 사랑만이 가득했었지*참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어 이유는 다 잊었지만 그 밤 참 아름다웠어 혼자서 다시 돌아간 바닷가엔 쓸쓸한 바람만이 새벽녘까...

상수역 2번 출구 015B, 장재인

그렇다고 속 파인 건 지루해 이대로 어른인 척하기엔 자정은 일 분 전 나 궁금해 어줍잖은 순진함 이 테이블 위의 경건함 이 밤에 진한 키스를 나누면 우린 위험해질까 새벽이 와 두 눈동자를 굴려 그 잣대를 재네 이유를 만들어 너를 무장해 내 도망칠 샛길까지 만들어내 실수라 하고 그냥 입 맞춰 입 맞춰 내게 새벽 두 시야 이번 출구

상수역 2번 출구 015B,장재인

그렇다고 속 파인 건 지루해 이대로 어른인 척하기엔 자정은 일 분 전 나 궁금해 어줍잖은 순진함 이 테이블 위의 경건함 이 밤에 진한 키스를 나누면 우린 위험해질까 새벽이 와 두 눈동자를 굴려 그 잣대를 재네 이유를 만들어 너를 무장해 내 도망칠 샛길까지 만들어내 실수라 하고 그냥 입 맞춰 입 맞춰 내게 새벽 두 시야 이번 출구

상수역 검정치마

누군가 궁금한 적 있다면 난 늦은 밤 상수역만 맴돌았죠 왜냐고는 내게 묻지 말아요 싱거운 내 웃음이 다 지워진 게 그댄 안보이나요 그녀가 나의 간을 봤을 때 난 눈감고 살구색만 칠해댔죠 왜 지금은 검은 방안에 혼자 짜게 식어있느냐고 물어보면 나 부끄러워요 사실은 내가 바보 같았죠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문제인데 왜 맘 약해졌는지는 몰라요 생각보다 난 괜...

퇴근길 김성태

1.여기까지 살아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아네 알아 알고 말고 영화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여보게 친구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술이나 한잔 어떤가 노래도 한곡 어떤가 2. 잠시잠깐 짧은 세상 순서없이 가는 인생 한치앞도 알지 못하고...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 일 마쳐 내 모든 것 잊고 돌아갈 곳이 없어 부는 바람 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 본 적 있나 하루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채우고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 무네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일 마쳐 내 모든것 잊고 돌아갈 곳이없어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본 적 있나 하루 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무네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

퇴근길 100% V

?baby baby baby 오늘 따라 괜히 baby baby baby 늦은 퇴근길에요 baby baby baby 바보처럼 또 니가 보고 싶어서 baby baby baby 오늘도 집으로 가지 못해요 커피 한 잔 주세요 아니 저기요 잠깐만요 그냥 먹던 걸로 주세요 오늘따라 기분 울적하네요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한달 두달 세달 아직 너...

퇴근길 신치림(信治琳)

퇴근길 지하철 집으로 가는 길에 술도 한잔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저녁 지나간 하루가 오늘따라 서운한 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 기억하니 우리 십년쯤 돈 모아서 큰 바다를 건너 그곳으로 살러 갈거랬지 스무살 사진 속에 보았던 푸른 해변에 웃고 있는 반 벌거벗은 여인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퇴근길 엠씨 더 맥스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이...

퇴근길 우리나라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 걷는 흔들리는 퇴근길 쏘주 한잔 들이켜보면 깜박거리는 내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살이여 앞만보며 흘러온 인생 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 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 다시 꿈을 꿀수 있을까 나의 애달픈 꿈이여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박거리는 내인생의 퇴근길

퇴근길 따밴

?어두워진 골목을 환하게 비춰주는 붉은 Neon sign 움츠러든 어깨 떨군 고개 밀려오는 옛추억에 잠기네 so I\'m fallin\' apart 점점 멀어져가고 and I\'m callin\' and waitin\' you again 좀처럼 잊지 못하는 외로움 슬픈 향기가 되어 예전처럼 잠들지 못하는 오늘도 작은 향기로 남겠지 소중했던 시간들이 모...

퇴근길 아티스트

여기까지 살아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아네 알아 알고 말고 영화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살아온 그대 여보게 오늘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술이나 한잔 어떤가 노래도 한곡 어떤가 ~간주곡~ 잠시잠깐 짧은 세상 순서없이 가는 인생 한치앞도 알지 못하...

퇴근길 信治琳

퇴근길 지하철 집으로 가는 길에 술도 한잔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저녁 지나간 하루가 오늘따라 서운한 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 기억하니 우리 십년쯤 돈 모아서 큰 바다를 건너 그곳으로 살러 갈거랬지 스무살 사진 속에 보았던 푸른 해변에 웃고 있는 반 벌거벗은 여인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기억하네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일 마쳐 내 모든것 잊고 돌아갈 곳이없어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본 적 있나 하루 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무네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

퇴근길 노예스

늦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너무 추워 오들오들 떨며 걸어가다 발견한 길거리 노점의 오뎅국물이 따뜻해 나는 살살녹아 짭쪼름해 속이 훈훈해 지하철 역을 미끄러지듯 내려가 방금온 열차에 올라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여태까지 집 안가고 뭐했냐 야근 잔업 노동 착취 회식 2차 술 꽐라 그래 다들 고생이 많구나 다들 모두 수고했어요

퇴근길 그_냥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쳐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줘요 걱...

퇴근길 김호중

오늘도 동료들과 한잔을 하며 고단한 하루의 시름을 턴다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반 잔 남기고 간다 나는 아직도 꿈이 있는데 저기 별처럼 빛이 나는데 발끝에 걸리는 그림자 하나 문득 서러워 루루루 루루루 눈물이 난다 아마 이건 술김일 거야 하나씩 켜져 가는 가로등 불빛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누구는 별 아래 집을 나서며 세상 틈을 채운다 ...

퇴근길 백퍼센트 V (100% V)

baby baby baby 오늘 따라 괜히 baby baby baby 늦은 퇴근길에요 baby baby baby 바보처럼 또 니가 보고 싶어서 baby baby baby 오늘도 집으로 가지 못해요 커피 한 잔 주세요 아니 저기요 잠깐만요 그냥 먹던 걸로 주세요 오늘따라 기분 울적하네요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한달 두달 세달 아직 ...

퇴근길 따밴(DDABAND)

?어두워진 골목을 환하게 비춰주는 붉은 Neon sign 움츠러든 어깨 떨군 고개 밀려오는 옛추억에 잠기네 so I\'m fallin\' apart 점점 멀어져가고 and I\'m callin\' and waitin\' you again 좀처럼 잊지 못하는 외로움 슬픈 향기가 되어 예전처럼 잠들지 못하는 오늘도 작은 향기로 남겠지 소중했던 시간들이 모...

퇴근길 편선희

까맣게 물든 어둔 밤하늘, 어느새 몰려든 깊은 외로움 길을 잃은 발걸음, 텅 빈 내 가슴속은 우울해 늘 혼자 있고 싶어, 숨어들고 싶은 맘 매일 그럭저럭 스치는 하루도 언젠가는 멈추겠지 Today~ 취해가네, 한잔 술로 잠드네.. 내일 눈을 뜨면 반복될 쳇바퀴를 굴리네. 회색빛 물든 빛없는 하늘 꽉 막힌 터널 속 갇혀버린 채 꿈을 잃은 발걸음 텅 ...

퇴근길 정의송

여기까지 살아 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나는 알아 알고 말고 영화 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살아온 우리 여보게 오늘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 놓고 술이나 한 잔 어떤가 노래도 한 곡 어떤가 영화 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퇴근길 엠씨 더 맥스(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

퇴근길 소리나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가로등 불빛이 나만 비추고 내 흥얼거림에 꽃들이 춤추듯 발길이 멈추고 가만히 날 비추는 것과 날 위한 무대가 왠지 기분 좋은 오늘밤이 지나가지 않길 바라지만 바라지만 나의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간다 아무것도 안 한듯한 오늘이 다 지나간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같은 기분이었으면 하는 생각에 오늘밤도 맥주 한 캔 사 ...

퇴근길 풋풋

퇴근길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삐그덕 거리는 문을 열고서 북적거리는 식당에 들어가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서 오고 가는 수다에 꽃이 피고 이곳 가득한 고소한 냄새가 내 입맛을 돋우고 술술술 기울인 한잔 속에 톡톡톡 터지는 얘기 속에 모두다 같이 하하하 퍼지는 웃음 속에 훌훌 털어버린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네

퇴근길 엠씨 더 맥스 (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이...

퇴근길 김우주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 나도 모르게 보낸메세지 답장없는 무심한 전화기엔 아직 니얼굴이 아침은 챙겨 먹었는지 오늘도 늦지는 않았는지 함께 했던 출근길도 지루했던 퇴근길마저도 짧기만했던 아쉬웠었던 참 행복했던 보고싶어 그리워서 함께 걷던 거리를 거닐어 봐도 그대의 흔적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love you miss you 이제는 볼 수 없지만 lov...

퇴근길 엠씨더맥스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이를...

퇴근길 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

퇴근길 김성태 [성인가요]

1.여기까지 살아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아네 알아 알고 말고 영화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여보게 친구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술이나 한잔 어떤가 노래도 한곡 어떤가 2. 잠시잠깐 짧은 세상 순서없이 가는 인생 한치앞도 알지 못하고...

퇴근길 100%V

?baby baby baby 오늘 따라 괜히 baby baby baby 늦은 퇴근길에요 baby baby baby 바보처럼 또 니가 보고 싶어서 baby baby baby 오늘도 집으로 가지 못해요 커피 한 잔 주세요 아니 저기요 잠깐만요 그냥 먹던 걸로 주세요 오늘따라 기분 울적하네요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한...

퇴근길 풋풋簪

퇴근길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삐그덕 거리는 문을 열고서 북적거리는 식당에 들어가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서 오고 가는 수다에 꽃이 피고 이곳 가득한 고소한 냄새가 내 입맛을 돋우고 술술술 기울인 한잔 속에 톡톡톡 터지는 얘기 속에 모두다 같이 하하하 퍼지는 웃음 속에 훌훌 털어버린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네

퇴근길 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

퇴근길 Various Artists

당신은 너무나도 핸섬한 사람 그것이 나를 나를 불안하게 해 당신께 묘한 웃음을 던지는 촌닭같은 여자는 없나요 살짝이 살짝이 내게만 살짝이 살짝이 내게만 사랑한다 말해요 단둘이 만나 젊은 가슴 불태우면서 사랑을 나눌땐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소리내면 안돼요 쉿 조용히 <간주중> 당신은 너무나도 핸섬한 사람 그것이 나를 나를 불안하게 해 당신께...

퇴근길 엠씨더맥스(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

퇴근길 박효진

오늘도 퇴근일에 막걸리 한잔 반기는낭만포차 홀로 앉아서 인생사 근심걱정 날려보지만 허정한 이내마음 어쩔 수 없네 돌아서 터벅터벅 집에 가는 길 한곡조 뽑아 보는 노래소리에 가로등도 깜빡깜빡 졸다 놀라고 별빛만이 나를 달래네 루루루루 별빛만이 나를나를 달래네 나를나를 달래네 루루루 루

퇴근길 가내수공업

문을 열고 거리로 나와 이미 어둠이 깔려 있어 뭔가 홀가분하고 맨날 하는 건데 적응 안돼 아침보다 몸이 가벼워 썰렁한 방을 떠올려보지만 그래도 괜찮아 아침보다 기분이 괜찮아 퇴근 길인 걸 보니 오늘 하루 일은 잘 한 거겠지 내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가슴이 무겁지만 퇴근길 치킨이 나를 불러

퇴근길 진성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여기까지 살아 오느라고얼마나 힘들었는가그숫한사연들 말하지않아도나는 아네 알아 알고말고영화같이 많은세상소설같이 많은인생한치앞도 알지못하고앞만보고 살아온우리여보게오늘 퇴근길에만나서모처럼 무거운짐 다내려놓고술이나 한잔 어떤가노래도 한곡 어떤가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영화같이 많은세상소설같이 많은인생한치앞도 알지못하고앞...

퇴근길 이광석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 걷는 흔들리는 퇴근길 소주 한잔 들이켜 보면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 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 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 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 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 나의 애달픈 꿈이여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 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 돈만

퇴근길 딕훼밀리

즐거운 퇴근길 기분 상쾌해 피로했던 하루도 저절로 잊어버리죠 근심 많은 사람아 걱정 많은 사람아 많원버스 인파속에 묻어버려라 커피 한잔 어떤가 "어이~ 오늘 우리 차나 한잔 하지" "안돼~ 오늘 시간이 없어~" 사랑스런 그 눈동자 눈에 어리네 즐거운 퇴근길 발걸음은 총총총 고달펏던 하루도 저절로 잊어버리죠 피로하던 사람아 슬퍼하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