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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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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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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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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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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피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거실로 기차 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 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피아(Pia)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x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x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x2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x2 거실로 기차 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 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차 타고 가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x2 기타로 오토바이를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피아 (Pia)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x2 (간주) ver1]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x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x2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cho]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x2 ver2] 거실로 기차 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 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차 타고 가자 cho] 보이는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탈 타자 오토바이로 기탈 타자 오토바이로 기탈 타자 타자 수박으로 달팽이를 타자 메추리로 전깃불을 타자 개미로 밥상을 타자 타자 풍선으로 송곳을 타자 타지 말고 안아보자 송충이로 장롱을 안아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피아 (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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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십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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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십센치(10cm)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수박으로 달팽이를 타자 메추리로 전깃불을 타자 개미로 밥상을 타자 타자 풍선으로 송굿을 타자 타지 말고 안아 보자 송충이로 장롱을 안아 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십센티(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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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김창완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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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김창완밴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수박으로 달팽이를 타자 메추리로 전깃불을 타자 개미로 밥상을 타자 타자 풍선으로 송곳을 타자 타지 말고 안아 보자 송충이로 장롱을 안아 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피아(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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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피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x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x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x2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x2 거실로 기차 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 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차 타고 가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x2 기타로 오토바이를

Black Joe 고고스타(Go Go Star)

세잎 클로버 바보 같은 내 이름은 가시박힌 블랙죠 바보같은 내얼굴은 구석진 새까만 장미 바보같은 내 발 걸음 나는 집이 없어요 라라라~~~ 하얀 그림자 그 위에 남겨진 거짓말들 하얀 그림자 그 위에 저 남겨진 거짓말들 빨간 그림자 그 위에 정해진 저 드라마 빨간 그림자 그 위에 저 정해진 저 드라마 기타로

블랙죠 고고스타

가시박힌 블랙죠 바보같은 내얼굴은 구석진 새까만 장미 바보같은 내 발 걸음 나는 집이 없어요 라라라~~~ 하얀 그림자 그 위에 남겨진 거짓말들 하얀 그림자 그 위에 저 남겨진 거짓말들 빨간 그림자 그 위에 정해진 저 드라마 빨간 그림자 그 위에 저 정해진 저 드라마 기타로

블랙죠 (Black Joe) 고고스타

클로버 바보 같은 내 이름은 가시박힌 블랙죠 바보같은 내얼굴은 구석진 새까만 장미 바보같은 내 발 걸음 나는 집이 없어요 라라라 하얀 그림자 그 위에 남겨진 거짓말들 하얀 그림자 그 위에 저 남겨진 거짓말들 빨간 그림자 그 위에 정해진 저 드라마 빨간 그림자 그 위에 저 정해진 저 드라마 기타로

Moving Forward Balming Tiger

이름 몰 라~ 한 잔 또 한 잔 또 줘 짠~ 길을 또 잃으려고 해 미안~ 모든 걸 잊으려고 해 다~ 일단 기분 좋으니까 짠~ 일단 기분 좋으니까 짠~ 한 잔 또 한 잔 또 줘 짠~ 그대 머리 말고 가슴으로 해 뭐든 언제까지 재실래요 Don't you believe me Destiny, I'll never 빽도 떨어지는 빛, 기분이 좋아 위~ 청춘의 향기와 기타로

[기타로]북소리연주곡 ollo 제나방송시작함니다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길...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

부릉부릉 다시한번말하자면 (HAINA MAIKA PUANA)

부릉부릉 오토바이를 타고 가자 부릉부릉 오토바이를 타고 가자 부릉부릉 오토바이를 타고 가자 부릉부릉 오토바이를 타고 가자 멀어져 멀어져만 가는 시간들은 지금은 알 수 없겠지만 사라져 사라졌던 나의 기억들이 추억으로 내게 다가올 거야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나오는 걸까 저기 저 반짝이던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가자!

4번 타자 김만수

4번터자 하늘을 날으는 홈런을 생각하며 날마다 담장에 기도를 하네 오늘은 기다리던 시합날이네 스텐드를 꽉매운 관중속에서 그녀의 눈동자가 홈런을 기다리네~에에에에 때려라 때려라 힘차게 때려라 나는야 행운의 4번타자다 나는야 사랑의 4번타자다 4번타자다 바람같이 날으는 홈런을 향해서 두눈을 크게뜨고 힘차게 때리~인다 하늘높이 날아가는 내가친공이 끝없...

3번 타자 임창정

훗날을 기대할 게 대답도 없는 너를 마냥 챙길 수 없어 사랑도 아니면서 잘 보면 애인보다 많이 바라고 있어 오늘 뭐 한 게 니가 왜 궁금해 전화 안 받는 게 뭐 어때서 오늘은 만날 남자가 없었군 나는 너만의 영원한 3번 타자 힘내라 말하지 마 너 땜에 더 힘들어 아니면 내 연락처라도 지워 내가 너를 따라다닌 게 벌써 몇 년이야 작작 좀 미안하자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페이퍼 문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너와 함께 달려가고있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너와 함께 달려가고있어 아무 걱정 하지말고 엄마 품에 안긴 조그마한 아이처럼 내 등에 기대 편히 쉬면 돼 나는 스쳐가듯 이 세상을 살아갈테니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너와 함께 달려가고있어 아무 걱정 하지말고 엄마 품에 안긴 조그마한 아이처럼 내 등에 기대 편히 쉬면 돼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페이퍼문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너와 함께 달려가고 있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너와 함께 달려가고 있어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엄마 품에 안긴 조그마한 아이처럼 내 등에 기대 편히 쉬면 돼 나는 스쳐가듯 이 세상을 살아갈테니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너와 함께 달려가고 있어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엄마 품에 안긴 조그마한 아이처럼 내 등에 기대 편히 쉬면

청춘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

길을 걸었지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찻잔 산울림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 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

청춘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젋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

아니 벌써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청 춘 산울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 두고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들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와요 슬픈 영활 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꺼예요

나 어떡해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 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그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너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둘이서 산울림

시계 소릴 멈추고 커튼을 내려요 화병 속엔 밤을 넣고 새장엔 봄날을 온갖것 모두다 방안에 가득히 그리고 둘이서 이렇게 둘이서 부드러운 당신 손이 어깨에 따뜻할 때 옛 얘기처럼 쌓여진 뽀얀 먼지 위로 은은히 퍼지는 기타소리 들리면 귓가엔 가느란 당신 숨소리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

빨간 풍선 산울림

휘파람을 불지마 이건 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풍선 하늘 높이 날아 가슴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일랑 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님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어려요 한 잎 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 보면 온 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꺼예요

꼬마야 산울림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깊은 마음일꺼야. 꼬마야~~ 너는아니 보랏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날엔 햇빛도 퇴색되어 빗방울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두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