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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비로소 가을

외로움 때문에 난 사랑을 했어 그 사랑 때문에 난 죄를 지었고 그 죄 때문에 난 슬피 울었어 그 울음 때문에 넌 또 찾아왔어 무엇이든 상관없지 널 생각하기 위해 한 편의 소설로써 남아 주길 바랄 뿐 워 미안해 오 미안해 널 내품에 품는 상상 미안해 오 미안해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 처음엔 그저 너의 입술이 나에게 뭔가 말을 걸었어 너 때문에 난 ...

은교 (DJ. 272mix) 비로소 가을

외로움 때문에난 사랑을 했어그 사랑 때문에난 죄를 지었고그 죄 때문에난 슬피 울었어그 울음 때문에넌 또 찾아 왔어무엇이든 상관 없지널 생각하기 위해한 편의 소설로써남아 주길 바랄 뿐 워미안해 오 미안해널 내품에 품는 상상미안해 오 미안해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처음엔 그저너의 입술이나에게 뭔가말을 걸었어너 때문에난 행복 했었고이내 또 다시난 홀로 남았지너...

은교 진채밴드

어서 오세요 누구나 환영이예요우리집엔 시간이 멈춰있어요신발도 벗고 외투도 벗고 따뜻한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자 잔을 채워요 향기로운 술이예요어서 오세요 누구나 환영이예요우리집엔 시간의 물레가 있어요앞으로 돌리면 점점 젊어지고뒤로 돌리면 점점 늙어져 가요자 두려워 마요 향기로운 술이예요어서 오세요 누구나 환영이예요우리집은 시간을 맘대로 해요마지막 잔도 이...

그럼에도 은교

?어리숙한 부분들이 가득한데도 모난 마음의 부분들이 나를 찔러도 생각이 길을 잃어 무력함으로 나의 모든 열정을 다 빼앗아 갔었고 뾰족한 것으로부터 마음을 보호하려지만 두려움이 나를 가득 안아 그럼에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굳게 믿는 마음 보이지 않는 사실 누군가가 날 사랑한다는 것 그게 날 버티게 해 차가운 고독함이 허무함으로 나의 모든 감정을 다 무...

Beautiful Mistakes 은교

세상이 말하는 옳다는 일들 공중에 흩날리는 말과 말들 그렇게 생각해봐요 우리는 이렇게 믿어봐요 어떠한 화려한 결과보다 철없는 과정에 더 마음을 쏟고 그렇게 생각해봐요 우리는 이렇게 믿어봐요 Beautiful mistakes Beautiful fail Beautiful mistakes Beautiful fail 옳고 그름은 변치 않음으로 나타나 실...

그리워 그리다 (드라마 열두밤 OST) 은교

수많은 별이 가득했던 그 밤 여전히 나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해 꿈결처럼 사라진다 해도 운명이라고 믿고 싶어 내게로 와 늦지 않게 기다릴게 이곳에서 이대로 널 지우는 건 참기 어려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내 눈앞에 네가 다시 온 그날 바래진 시간 속에서 우린 서로를 잊지 못해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아도 운명이라고 믿고 싶어 내게로 와 늦지 않게 ...

나의 시계 은교

매일 새벽을 만나고 잠이 들어 나만의 시계로 들어가 갇혀있어 1분 1초 하루 이틀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다시 일어나 다시 일어나 다시 일어나 아무 의미 없는 말들로 두 볼을 건드려 아무 의미 없는 순간에도 슬픔이 나의 시계가 흘러 흘러 흘러가고 나의 아픔도 지나 지나 지나가고 겉모습이 아닌 내 속에 움직이는 시간을 아름답게 솔직하게 채우는 것 ...

Moonlight 은교

여기 밝은 빛들이 보여 이건 도시의 이야기들이야 우린 영원히 바뀌지 않을 너와 나의 그 순간일거야 Come into my world Come into my mind 아무도 모르게 나를 찾아와 Come into my world Come into my mind 마음 깊은 곳에 용기를 피워줘 여기 다른 시간이 보여 너와 나의 이야기들이야 푸르른 빛 속에 감...

Love 15 은교

빛나던 계절처럼 찾아온 러브당신은 어딘가 불안해 보여요그 맘을 내게 보여줘요꽃잎이 흩날리던그 거릴 기억하나요우리 이제 시작인가요마음을 내게 보여줘요밤하늘에 별처럼 닿을 수 없어언제쯤 날 알아줄까요오색 빛의 찬란한 바람 속에너를 바라볼 거야이 밤이 모두 다 가기 전에더는 주저하지 말아줘요빛나던 계절처럼 찾아온 러브당신은 어딘가 불안해 보여요그 맘을 내게...

Yoon (Feat. 은교) 홍시은

When I was sixteen 마치10년이 어제인듯 하지혹시 너도 기억이 나니어제가 겨울인듯 하지그때 내 폰 넘어로 받은 위로없다면 했을걸 자살시도견딘적없어 버틴적 밖에건낼말없어 미안해배운건 버티는 법이니내가 더 아퍼도 되지 너 대신내 옆은 다 아프게 된다던어른의 말이 맞았지사실 난 변한게 없어서강한척 하지 너 알지 몰라도사람은 너밖에 없었어기억을...

까닭 없이 백두산호랑이님>>은교

까닭 없이 부서지는 순간에 애써 맘을 감추지는 않을 거야 그 어떤 바람도 그 어떤 모양도 너에게로 가는 나를 더디게 할 순 있어도 그 어떤 어제도 그 어떤 오늘도 비어있는 이 자리를 채울 수는 없어 까닭 없이 부서지는 순간에 애써 맘을 감추지는 않을 거야 너에게로 가는 그길 어려워서 돌아간다 해도 숨기진 않을 거야 화려한 순간도 조용한 계절도 ...

믿고 싶지 않아 비로소 가을

한 걸음이 이렇게도 무거운 줄 몰랐어 너 떠나보낸 발자국은 도저히 떨어지지 않아 그 자리에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보니 외로운 나뭇잎만이 햇살을 가려주네 저 골목 어딘가에 네 그림자가 비쳐 다시 생각하니 우리 이별한 사이란 걸 믿고 싶지 않아 잊고 싶지 않아 널 그리며 세운 밤들 그 속에 녹아있는 나의 진심들을 그 길에서 널 보았지 참 좋았었는데 ...

파도소리 비로소 가을

파도소리 내 맘에 가득 차 너와 함께 듣고 싶어 같이 보던 이 저녁노을을 이젠 혼자 느끼고 있네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이곳은 부산 해운대 행복했던 뜨거운 그때 기억을 이제 지워야 해 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

겨울이 가고 봄비 내리면 비로소 가을

겨울이 가고 봄비 내리면 화창한 구름이 우릴 감싸주네 나무에 새들 소쩍 이면 말 못다 한 낙엽이 춤을 추곤 해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그 말을 하지 못했던 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구나 겨울이 가고 봄꽃 내리면 내 마음속 설렘이 춤을 추곤 해 잊었던 마음 알아가면 남몰래 홀로 눈물 훔치기도 해 너무 멍청해서...

너 말이야 5dolls

This is 5dolls New trend song Let\'s start it now [찬미] 헷갈린단 말이야 Ah Ah 딱 말하기는 뭐한 말이야 Ah Ah 먼저 하기는 싫은 말이야 수줍단 말이야 모른척 좀 하지마 [수미] 다시 눈부시게 화장을 하고 다시 거울속에 날 확인하고 [은교] 이만하면 나 티나잖아 뭐 잊은말 없니 너

너 말이야(I Mean You) 5Dolls

This is 5dolls New trend song Let\'s start it now [찬미]헷갈린단 말이야 Ah Ah 딱 말하기는 뭘 말이야 Ah Ah 먼저 하기는 싫은 말이야 수줍단 말야 모른척 좀 하지마 [수미]다시 눈부시게 화장을 하고 다시 거울속에 날 확인하고 [은교]이만하면 나 티나잖아 뭐 잊은말 없니 너 [찬미]I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강형원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 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비로소 류지광

지난 세월 살아내다 보니 어느새 이 나이라네 나름 열심히 살았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쓸쓸함은 어쩔 수가 없는 사람의 그림자구나 결국 누구나 똑같은 외로운 삶이었구나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바람 불어오듯이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지나갈 바람인 것을 산다는 건 바람이라오 지나버릴 바람이라오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에 매여 살아갈 필요 없다오 겨울이 지나면 ...

비로소 유일하

오 넌 또 나와 같은 표정을 하곤 이미 떠날 준비를 마쳤네 나의 이 마음도 어쩌면 기다리고 있었는지 손만 놓으면 떨어질 수 있죠 나의 어둠은 이윽고 네가 사라지면 나의 모든 건 비로소 제자릴 찾겠죠

가을 청바지

가을 세월 흘러서 내 머리가 하얗게 하얗게 자꾸 시들어갈때 누가 나에게 찾아와 얘기를 하고 누가 내게 말 건낼까 날이 갈수록 변하는 세상 지금 이 도시에 부는 이 바람도 노인들에겐 앉아 있는 것 조차 너무나 차고 힘든데 내가 맞이할 가을의 바람은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시릴까 많은 것들을 바라진 않아 그냥 내게와 손을 잡아줘 아주

가을 방실이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에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엔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 사람 다시 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가을에 홀로 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도 가을엔 다...

가을 굴렁쇠 아이들

가을 천금선 시, 백창우 곡 하마 가을이 왔다. 철둑 가 코스모스 쫄로리 서서 웃는다. 엄마는 코스모스를 보고 날씨가 추워서 우예 사꼬 한다.

가을 김병철

가을이 고독을 만들었나요 고독이 가을을 만들었나요 파란 하늘아래 점하나처럼 정녕 가을은 정녕 가을은 나혼자 인가요 가을이 외로움을 만들었나요 외로움이 가을을 만들었나요 소슥한 가람위에 힌돚대처럼 정녕 가을은 정녕 가을은 나혼자 인가요 *가을이 나를 혼자 두었나요 내님이 나를 혼자 두었나요 빚바랜 테레스에 등불처럼 고요가 흐르는 고궁길처럼 정녕 가을은 ...

가을 서울시스터즈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엔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에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사람 다시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간주중> 가을에 홀로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

가을 김세원 낭시

가을 - 강은교 -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가을 조용필, 김다혜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 간주중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도다 추운겨울 지날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여행스케치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가을 다린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

가을 라벤더커피

여린 잎의 설렘과 녹음의 여름을 지나 푸르던 나무들이 오색찬란한 고운 빛깔로 온 세상을 짙게 물들인다 자라난 마음과 견뎌낸 시간과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많은 생각들 따뜻한 지혜와 세상을 향한 사랑과 생명을 향한 겸손한 맘 가을내음 가득한 바람길 저 너머 하늘 그 시린 푸르름에 눈을 감아도 더욱 선명한 가을빛이 나를 물들인다 자라난 마음과 견뎌낸 시...

가을 데일리비

유난히 푸른 하늘 속에 그리워하는 널 담네 살짝 건조한 차가운 공기 속 거리를 걸어가는 바쁜 사람들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른 낙엽에 감추네 웃으며 함께 거닐었던 영화보다 예쁜 추억들이 추워 질수록 자꾸만 생각나 지금 어딘가에서 있을 그 사람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가을 달토끼

올해 가을은 왠지 더 쌀쌀해 해가 저물고 바람은 건조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의미가 없어진 시간이 이젠 무의미해진 기억들로 요새 마음은 왠지 더 우울해 달에 취하고 마음은 촉촉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의미가 없어진 시간이 이젠 무의미해진 워~

가을 플랜더블유

유난히 푸른 하늘 속에 그리워하는 널 담네 살짝 건조한 차가운 공기 속 거리를 걸어가는 바쁜 사람들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른 낙엽에 감추네 웃으며 함께 거닐었던 영화보다 예쁜 추억들이 추워질수록 자꾸만 생각나 지금 어딘가에서 있을 그 사람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

가을 루루베베(RuruBebe)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

가을 이한철

혼잣말 할 때 어디선가 찾아와서 여기라며 건네네 눈부신 햇살 발을 내딛어 그 빛 속으로 옷깃을 세우고 둘이 손잡고 나란히 걷는 가을 가을 가을 무더운 여름 초록을 벗고 소복이 쌓인 낙엽길 걸을 때 바스락 소리가 간지러운 가을 난 그대 없으면 정말 안 될 것 같아 늘 함께 해요 그대 그대 그대 바스락 가을이 왔네 사랑하기 좋은

가을 김용국

어느새 벌써 가을이야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코 끝에 놓인 가을 냄새가 나를 반기고 있네 사실 난 반갑지는 않아 시간이 흘렀단 거니까 익숙해질 법도 할텐데 그게 쉽지가 않네 매년 난 가을만 되면 드는 생각 속에 (생각 속에 잠겨) 빠져가 너란 바다 속 깊이 잠긴 듯이 매년 이렇듯이 또 지나가겠지 내 기분은 낙엽들처럼 또

가을 도헌님 청곡 김영호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 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 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국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을 오우진

고추 잠자리 날았다. 산위에도, 들판에도, 슬픔을 이기고 고추 잠자리 날았다. 어려운 시절, 떨쳐 버리라. 그대 나를 위로해 주었었는데. 이 가을에 좋은 계절에 그대 만나고 싶다.

가을 동요프랜즈

빨강빨강 단풍잎 예쁜단풍잎 앞산뒷산 단풍잎 고운단붕잎 노랑노랑 은행잎 예쁜은행잎 앞뜰뒷뜰 은행잎 고운은행잎

가을 KBS 어린이 합창단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 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 오라 부탁 하누나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겨울 지낼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조용필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겨울 지날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정은숙

대롱대롱 대추아래 주석빛이 물들고 까실까실 밤송이에 가을이 익어간다 때릉때릉 방울벌레 들국화 꽃 피우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노래자랑한다 붉긋붉긋 뒷동산에 도토리가 여물고 황금물결 들판에는 참새때 날아든다 사륵사륵 잠자리때 고추밭 넘나들 때 새하얀 박꽃웃음 가을이 깊어간다

가을 박상문 뮤직웍스

가을은 가을은 노랑색 은행잎을 보세요 그래그래 가을은 노랑색 아주예쁜 노랑색 아니아니 가을은 빨강색 단풍잎을 보세요 그래그래 가을은 빨강색 아주 예쁜 빨강색 아니아니 가을은 파란색 높은 하늘보세요 그러면 가을은 무슨색 빨강파랑노랑색

가을 KBS 딩동댕어린이노래회

가을 - KBS 딩동댕 어린이 노래회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노라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김세원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가을 신남영

꽃잎을 이겨 살을 빚던 봄과는 달리 별을 생각으로 깎고 다듬어 가을은 내 마음의 보석을 만든다 눈동자 먼 봄이라면 입술을 다문 가을 봄은 언어 가운데서 네 노래를 고르더니 가을은 네 노래를 헤치고 내 언어의 뼈마디를 이 고요한 밤에 고요한 밤에 고른다

가을 문진오

하늘이 내게로 와서 또 다른 가을이 오고 거리의 나뭇잎들은 하나 둘 바람에 날리어 가고 길을 걷는 내 마음 따라 어느새 푸른 꿈들은 한 조각 구름이 되네 가을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속 꿈들을 하늘 높이 날리네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내 마음 속 푸르름도 하늘 높이 날리네 가을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속 꿈들을 하늘 높이 날...

가을 동물원

그 가을은 노을 빛에 물든 단풍으로우울한 입맞춤 같은 은행잎으로가을은 손끝을 스쳐 가는 바람 속에허한 기다림에 꿈을 꾸는 이슬 속에내가 거친 숨결에 사랑이란 이름으로굳게 닫힌 분노 속에 살아갈 때다가가라고 먼저 사랑하라고다가가라고 말해 주네가을은 회색 빛에 물든 거리 위로무감히 옷깃을 세운 모습으로가을은 낙엽을 쓸고 가는 바람 속에텅 빈 하늘을 보며 ...

가을 가을동요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선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불어오니 밭에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은겨울 우리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