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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 반장

함께 있으면서도 나만 있는 것 같은 그런 외로움을 아나요혹시 그런 적은 없나요 저문 하루 집으로 가다 문득돌아본 길이 너무 먼 그런 서글픔을 아나요혹시 그런 적은 없나요 어디론가 떠난다 해도 변하는 건 없을텐데 그걸 잘 알면서도 나는 왜 떠나가고 있을까함께 걷는 길에는 나의 자리가 없네요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내 갈 곳은 어디에 내가 모르는 곳에서 저...

주변인 반장(Ban Jang)

함께 있으면서도 나만 있는 것 같은 그런 외로움을 아나요 혹시 그런 적은 없나요 저문 하루 집으로 가다 문득 돌아본 길이 너무 먼 그런 서글픔을 아나요 혹시 그런 적은 없나요 어디론가 떠난다 해도 변하는 건 없을텐데 그걸 잘 알면서도 나는 왜 떠나가고 있을까 함께 걷는 길에는 나의 자리가 없네요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내 갈 곳은 어디에 내가 모르는 ...

주변인 아웃사이더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위는 없어 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 있을뿐 무미건조하게 매일 반복 되는 일상이란 깨어 있지만 꿈 속을 헤엄치는 기분 세상과 나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불협화음 굳게 닫힌 마음의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 (긴 긴) 외로움으로 녹이슨 키를 꺼내들어 (키를 꺼내들어) 풀리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 묶은 족쇄가 내 목을 조여와 (내목을 조여...

주변인 아웃사이더(Outsider)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위는 없어 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 있을뿐 무미건조하게 매일 반복 되는 일상이란 깨어 있지만 꿈 속을 헤엄치는기분 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 계속되는 부력 반만 굳게 닫힌 마음에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 긴긴 외로움으로 녹이슨 키를 꺼내들어 (키를 꺼내들어) 풀리지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 묶은 족쇄가 내 목을 조여와 (내목을 조여와...

주변인 노리플라이

지쳐있었어 어느 계절의 끝에 빛이 바랜 오래된 셔츠를 입고 끝이 무뎌진 아픔의 모서리만 소중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곤 했어 혼자 살아갈 듯 귀를 막은 채 흔들리는 욕망에 기댄 채 웃어 본지가 언제인지 잊은 채 그냥 터벅터벅 아무것도 아닌 나 저녁 일곱 시 들뜬 사람들 틈에 좁은 방안에 혼자 의미 없는 하루를 또 흘려 가끔 길을 걷다 멈춰서 곤해 누...

주변인 정슬기

하루종일 멀리서 니 주위만 맴돌아 밤새도록 혼자서 전화기만 바라봐 흐르는 눈물 만큼 비가 내려와 터지는 한숨 만큼 바람이 불어와 이별도 사랑이라고 가슴 아픈 눈물도 사랑이라고 그대 멀리 닿을 수 없는 곳에 연기처럼 하얗게 흩어져 가네 그대 멈춰버린 시간에 니 사진만 보다가 우두커니 혼자서 밤 하늘만 바라봐 뒤늦게 변명하고 때를 써 믿기지 않아서 ...

주변인 아일랜드

오늘도 난 별수 없이 주위를 맴돌지 기웃기웃 혹시라도 나를 원하는 세계가 있기를 기도하며 세상의 선택은 언제나 날 비웃으며 피하고 비상을 꿈꾸는 지루함의 반복들 지루해 정말 나의 것 나의 삶 오직 나만의 세계들 더 이상 나에게 혼돈을 강요하지마 나의 것 나의 삶 오직 나만의 세계들 기대해 이제 곧 세상의 중심은 나야

주변인 아웃사이더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위는 없어%D 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 있을뿐%D 무미건조하게 매일 반복 되는 일상이란%D 깨어 있지만 꿈 속을 헤엄치는 기분%D 세상과 나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불협화음%D 굳게 닫힌 마음의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D (긴 긴) 외로움으로 녹이슨 키를 꺼내들어 (키를 꺼내들어)%D 풀리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 묶은 족쇄가%D ...

주변인 Outsider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위는 없어 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 있을뿐 무미건조하게 매일 반복 되는 일상이란 깨어 있지만 꿈 속을 헤엄치는기분 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 계속되는 부력 반만 굳게 닫힌 마음에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 긴긴 외로움으로 녹이슨 키를 꺼내들어 (키를 꺼내들어) 풀리지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 묶은 족쇄가 내 목을 조여와 (내목을 조여와...

주변인 아웃사이더

ASDF

주변인 악동뮤지션

?여기에도 저기에도 나 있을 곳 없다 가까워도 먼 우리 사이 사람들은 모두 내가 달라졌다고 해 내 눈엔 그들이 변했는데 알게 될수록 멀리하고 싶은 세상 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는 걸 애써 감추려 하던 걸 어쩌다 보게 된 기분 난 세상 사람 사랑 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 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 막힌 속을 뚫으려고 밖을 나서도 맞아주는 건 차가운 ...

주변인 김민규 (스위트피)

불이 꺼진 이 도시 속에 나만 혼자 이렇게 잠못들고 시간은 알고 있는걸까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초침소리만 방안 가득 분주하게 내 귓가를 맴돌고 별들도 제 빛을 다하고 나면 어느새 해는 떠오르네 무얼 위해서 살아가는 걸까 무얼 찾으려 애를 쓰는걸까 무심코 바라본 하늘엔 구름들마저 모두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다시 하루가 시작되도 나만 혼자 갈 곳이 없...

주변인 악동뮤지션 (AKMU)

?여기에도 저기에도 나 있을 곳 없다 가까워도 먼 우리 사이 사람들은 모두 내가 달라졌다고 해 내 눈엔 그들이 변했는데 알게 될수록 멀리하고 싶은 세상 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는 걸 애써 감추려 하던 걸 어쩌다 보게 된 기분 난 세상 사람 사랑 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 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 막힌 속을 뚫으려고 밖을 나서도 맞아주는 건 차가운 ...

주변인 김민규

불이 꺼진 이 도시 속에 나만 혼자 이렇게 잠못들고 시간은 알고 있는걸까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초침소리만 방안 가득 분주하게 내 귓가를 맴돌고 별들도 제 빛을 다하고 나면 어느새 해는 떠오르네 무얼 위해서 살아가는 걸까 무얼 찾으려 애를 쓰는걸까 무심코 바라본 하늘엔 구름들마저 모두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다시 하루가 시작되도 나만 혼자 갈 곳이 없...

주변인 악동뮤지션(AKMU)

여기에도 저기에도 나 있을 곳 없다 가까워도 먼 우리 사이 사람들은 모두 내가 달라졌다고 해 내 눈엔 그들이 변했는데 알게 될수록 멀리하고 싶은 세상 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는 걸 애써 감추려 하던 걸 어쩌다 보게 된 기분 난 세상 사람 사랑 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 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 막힌 속을 뚫으려고 밖을 나서도 맞아주는 건 차가운...

주변인 노 리플라이

지쳐있었어 어느 계절의 끝에 빛이 바랜 오래된 셔츠를 입고 끝이 무뎌진 아픔의 모서리만 소중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곤 했어 혼자 살아갈 듯 귀를 막은 채 흔들리는 욕망에 기댄 채 웃어 본지가 언제인지 잊은 채 그냥 터벅터벅 아무것도 아닌 나 저녁 일곱 시 들뜬 사람들 틈에 좁은 방안에 혼자 의미 없는 하루를 또 흘려 가끔 길을 걷다 멈춰서 곤해 누...

주변인 노리플라이(no reply)

지쳐있었어 어느 계절의 끝에 빛이 바랜 오래된 셔츠를 입고 끝이 무뎌진 아픔의 모서리만 소중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곤 했어 혼자 살아갈 듯 귀를 막은 채 흔들리는 욕망에 기댄 채 웃어 본지가 언제인지 잊은 채 그냥 터벅터벅 아무것도 아닌 나 저녁 일곱 시 들뜬 사람들 틈에 좁은 방안에 혼자 의미 없는 하루를 또 흘려 가끔 길을 걷다 멈춰 서곤해 누구라도...

주변인 노리플라이 (no reply)

지쳐있었어 어느 계절의 끝에빛이 바랜 오래된 셔츠를 입고끝이 무뎌진 아픔의 모서리만소중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곤 했어혼자 살아갈 듯 귀를 막은 채흔들리는 욕망에 기댄 채웃어 본지가 언제인지 잊은 채그냥 터벅터벅 아무것도 아닌 나저녁 일곱 시 들뜬 사람들 틈에좁은 방안에 혼자의미 없는 하룰 또 흘려가끔 길을 걷다 멈춰서 곤해누구라도 날 불러줬으면상처 때문...

주변인 AKMU (악뮤)

여기에도 저기에도나 있을 곳 없다가까워도 먼 우리 사이사람들은 모두 내가 달라졌다고 해내 눈엔 그들이 변했는데알게 될수록 멀리하고 싶은 세상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는 걸애써 감추려 하던 걸어쩌다 보게 된 기분난 세상 사람 사랑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막힌 속을 뚫으려고밖을 나서도 맞아주는 건차가운 밤공기뿐주변에서 맴돌다 돈다...

놀아요 반장

?하늘엔 조각구름 살랑이며 흘러 다니고 꽃잎이 바람에 실려가는 비 그친 맑은 봄날 차가운 커피 손에 들고 햇살 담은 벤치에 앉아 친한 친구들을 불러봐도 모두 바쁘다고만 해 우리 같이 놀아요 이 멋진 봄날에 화사한 옷 신나는 노래 휘파람 불며 같이 놀아요 반쯤 감은 눈가엔 오렌지 빛 환한 세상이 젖어있는 길 위에 내리며 반짝이는 물방울 예쁘게 차려 입은...

당당하지 반장

?반 지하 건물 낮은 천장 머리조심 팻말에도 고개 뻣뻣이 내려갈 수 있어 나는 참 당당하지 십 센치 날카로운 하이힐 신고 온 그녀도 괜찮아 십 미터 떨어져서 걸으면 되니 나는 참 당당하지 당당하지 아 당당하지 크고 높은 것에 굴하지 않지 당당하지 아 당당하지 날 내려다보는 것에 당당하지 모두 함께 찍는 단체사진 키 큰 아이들과 맨 뒷줄에 서도 귤 박스...

길 위에서 반장

?길을 걷고 있어 늘 걷던 길인데 왜 그 때와 다른지 이해할 수 없어 무척이나 힘들게 걷고 있다 보면 너와 함께 걷던 때가 생각나 나 이렇게 어딘가로 향해 가는데 그 곳에 무엇이 있을지 알고 있는데 날 힘들게 하는 것이 기다리고 있지만 며칠이 지나면 모두 잊을 수 있겠지 나의 길을 가네 외롭고 힘들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니까 가끔 떠올라도 ...

네가 있다 반장

?오랜만에 나온 거리 오래 전 우리 함께 걸었던 이 거리를 나 혼자 걸어간다 널 찾아가던 정류장 널 기다린 가로수 아래 밤늦게 이야기했던 저 공원 앞 벤치까지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 또다시 네가 생각나 네가 보인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한 사람 스쳐갈 때마다 이 거리마다 네가 있다 네가 웃는다 나를 보며 웃는다 이제는...

Funny Jinx 반장

?어쩌다 한 잔 걸친 뒤에 다음날 찾으려 보면 이놈의 핸드폰은 어디로 도망갔는지 간만에 조금 힘들어서 편해보자고 택시를 타면 앞에서 10중 추돌이 났나 어김없이 길이 막히네 세상 일이 내 맘대로 되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골탕도 먹어보고 눈물도 질질 짜고 분노가 치밀어도 그게 재미있는 거야 조금 더 여유롭게 때로는 슬기롭게 언제나 재미있게 그렇게 사는 ...

봄날, 따뜻하다, 그대 (Acoustic ver.) 반장

이유없이 걷던 길 담벼락에 노란 개나리가 싹을 틔워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새 봄의 시작을 알게 되었네 파스텔톤 수채화 속 여인의 살구빛 원피스에 담겨있는 설렘 그 옆 지나는 초록 병아리 같은 온데 깔린 봄빛의 포근함을 어둑해진 저녁 따스한 바람 유난히 햐얗게 날리우는 벚꽃 향긋한 꽃 내음 아득하게 밤하늘을 수놓고 날 단잠에 들게 해 눈을 떠...

초면에 사랑합니다 반장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한다는 말을 믿으시나요 소설 같은 이야기 영화 같은 스토리도 흔해 빠진 얘기일뿐이죠 그렇지만 내가 더 빠르게 변했다는 말은 믿어지나요 얼굴 몸매 성격 모든걸 재고 따졌는데 그대를 만나고 달라졌어요 그대에게선 황홀한 빛이 나요 그댈 바라보면 내 눈이 멀 것 같아요 이런 나 이상해도 비웃지 말아줘요 안녕하세요 초면이지만 사랑합니...

울지 못해서 그래 반장

늦은 밤 자리를 나와 집으로 향하는 길에 울컥하는 건 여유를 잃어버려서 그래 눈부시게 맑은 날 하늘을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떨군 건 행복을 잃어버려서 그래 그래 그 동안 참 잘해왔어 멋진 나날을 살아왔어 그만하면 됐어 이젠 그만 널 놓아줘 원치 않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것 모두 다 그렇게 참아야 했어 언젠간 좋아질거란 건 거짓...

봄날, 따뜻하다, 그대 (Vocal. Solmin) 반장

이유없이 걷던 길 담벼락에 노란 개나리가 싹을 틔워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새 봄의 시작을 알게 되었네 파스텔톤 수채화 속 여인의 살구빛 원피스에 담겨있는 설렘 그 옆 지나는 초록 병아리 같은 온데 깔린 봄빛의 포근함을 어둑해진 저녁 따스한 바람 유난히 햐얗게 날리우는 벚꽃 향긋한 꽃 내음 아득하게 밤하늘을 수놓고 날 단잠에 들게 해 눈을 떠...

이 노랠 부르기까지 (BanJang`s Theme) 반장

?조그마한 한 칸 방에서 훗날을 기약하며 펜을 들어 노랠 쓰고 밤새 흥얼거렸지 이제 시간이 지나 노랠 들려주게 되었고 그 옛날을 추억하며 희미한 웃음을 짓네 힘들기도 했었고 기쁘기도 했지만 남아있는 이 쓸쓸함이 아쉬워 이 노랠 불러 날 기억하는 사람아 그대와 나누었던 그 말들과 약속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제는 알 수 있겠지 그 젊은 날의 나를 순간을 소...

단 게 땡기네 (Swiri`s Theme) 반장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았어 늦게 온 버스를 탔더니 역시나 한 바가지 욕을 잔뜩 먹었네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럴 때만 전산 장애 나고 해결될 기미도 안 보여 역시나 두 바가지 욕을 잔뜩 퍼먹네 답답한 마음에 담배 하나 물어봐도 오늘 따라 왜 이리 뒷맛이 쓰디쓴걸까 아 이놈의 스트뤠쓰 아 제발 좀 떠나가라 아 이놈의 스트뤠쓰 아 갑자기...

Modern Times (2014 Ver.) 반장

복잡한 사람들 속에서내 갈 길을 잃고 있어어지러운 도로 한복판에나 혼자 길 잃은 어린 양모두들 톱니바퀴에서자신의 틈을 찾는데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나만 혼자 헤매고 있어혼란스런 세상 가운데힘 없이 쓰러진 내게낡고 부서져 볼 품 없는기타 하나만 남았네갈 곳 없는 도심 복판에서조용히 기타를 들어밝지만 밝지 않은 노랠구슬피 부르고 있어모두들 성가신 표정으로...

Modern Times (2006 Ver.) 반장

복잡한 사람들 속에서내 갈 길을 잃고 있어어지러운 도로 한복판에나 혼자 길 잃은 어린 양모두들 톱니바퀴에서자신의 틈을 찾는데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나만 혼자 헤매고 있어혼란스런 세상 가운데힘 없이 쓰러진 내게낡고 부서져 볼 품 없는기타 하나만 남았네갈 곳 없는 도심 복판에서조용히 기타를 들어밝지만 밝지 않은 노랠구슬피 부르고 있어모두들 성가신 표정으로...

Summer Night 반장

싱그러운 햇살이파란 하늘을 물들이고그 아래 펼쳐진저 바다를 눈부시게 해살랑이는 바람에실려오는 바다 내음찌는 듯한 더위도모두 날려보내1 2 3 let's go후끈한 바람이 불고얼굴이 발갛게 익어도이 여름밤은 너무 아름다워이마엔 땀이 흐르고젖은 옷이 달라 붙어도이 여름밤은 너무 아름다워올해도 다시 무더운 날씨찾아온 섭씨 35도불볕 더위 꽉 막힌 머리 식혀...

해변 갱스터 반장

Summer on Twenty Fifteen우린 해변의 시인눈부시게 출렁이는 파도우린 고요한 밤바다의 괴도헤매이는 젊음은 stuff습격하는 해변의 gangster꾀고 낚는 재주가 top남다른 grandmaster도처에 작렬하는 태양이번 여름도 역시 바다양푸르게 넘실대는 파도 위로정신 없이 몸을 맡긴 사람들로여기저기 그득가득 북적대고여기 기웃 저기 기웃...

그렇게 지나간다 반장

세월은 그렇게 기억을 지우고 깨닫지도 못하게 바람처럼 간다 슬픔은 그렇게 눈물로 떨어지다현실의 차가움에 흉터를 남긴다날 둘러싼 모든 것들은 스쳐가는 향기처럼 아주 조금씩 잊혀져 떠올릴 수 없겠지살다가 단 한 번이라도스쳐지나온 그 모든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려 했지만 그렇게 지나간다행복은 그렇게 작은 기쁨으로 나를 밝게 비추다 이내 사라진다 날 둘러싼 모...

어느덧, 겨울 반장

하얀 눈이 온 세상을 감쌀 때내뿜은 입김이 내 눈 앞을 가릴 때 동네 분식집 오뎅이 땡길 때어느덧 겨울이 찾아왔구나버스를 타면 볼이 얼얼해질 때간식 사러 가다 몸이 덜덜 떨릴 때 카페 들어가면 안경이 뿌예질 때 아 또 겨울이 돌아왔구나올해 겨울엔 누군가가시린 옆구리 포근하게 해줄 거라 믿었었는데 주머니 속에 내 손이로구나즐거운 성탄절 해피뉴이어올 겨울...

이 노랠 부르기까지 (BanJang's Theme) 반장

조그마한 한 칸 방에서 훗날을 기약하며 펜을 들어 노랠 쓰고 밤새 흥얼거렸지 이제 시간이 지나 노랠 들려주게 되었고 그 옛날을 추억하며 희미한 웃음을 짓네 힘들기도 했었고 기쁘기도 했지만 남아있는 이 쓸쓸함이 아쉬워 이 노랠 불러 날 기억하는 사람아 그대와 나누었던 그 말들과 약속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제는 알 수 있겠지 그 젊은 날의 나를 순간을 소중히 했던 순수한 내 모습을

월요일 반장

가방 들고 일어나힘 없이 인사를 하고문을 열고 나오면한숨부터 나오네버스를 기다리면잔뜩 찌푸린 사람들자리 앉지도 못하고도로도 꽉 막혔네비록 신나지 않아도웃을 수만 있다면나쁜 일도 없는데짜증이 솟구치네워어어얼 화수목금 ?워어어얼 화수목금 ?이상하게 기운 빠지는 날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둘러 집에 도착하고하루를 돌이켜보니딱히 기억나는 것도 없어신기한 마법 같...

놀아요 (Vocal. Dorothy) 반장

하늘엔 조각구름살랑이며 흘러 다니고꽃잎이 바람에 실려가는비 그친 맑은 봄날차가운 커피 손에 들고햇살 담은 벤치에 앉아친한 친구들을 불러봐도모두 바쁘다고만 해우리 같이 놀아요이 멋진 봄날에화사한 옷 신나는 노래휘파람 불며 같이 놀아요반쯤 감은 눈가엔오렌지 빛 환한 세상이젖어있는 길 위에 내리며반짝이는 물방울예쁘게 차려 입은거리 위 봄 처녀들왠지 좋은 일...

모태솔로 (앙꼴라스 게이지's Theme) 반장

햇살이 너무 눈부시던 날여자친구 손잡고 걸어가네아 신발 꿈 상상 속에 있는 일이네강가 거니는 암수 한 쌍축생도 짝이 있거늘내 짝은 도대체 언제나 오려나오다가 차에 치었나모태솔로 모태솔로날 때부터 본 투 솔로 모태솔로참 못났다 이놈아그 나이가 되도록 뭐했냐부질없다 어서 좋은 사람 만나라세상은 악당 천지모태솔로 모태솔로난 대마법사 멀린 간달프 모태솔로대마...

時亡 반장

샤워하다 아래 보니어디 있더라 내 발가락흐르네 물이 배위로만떼굴 떼굴 떼구르르외출하려 옷 입으니작년 산 옷이 안 맞아억지로 입으려다 단추가떼굴 떼굴 떼구르르떼굴 떼굴 떼구르르떼굴 떼굴 떼구르르소파에 누워 손 뻗어도닿지 않는 리모컨일어나기 귀찮은데에구 에구 에구구구에구 에구 에구구구에구 에구 에구구구에구 에구 에구구구에구 에구 에구구구나가서 좀 뛰어라울...

단 게 땡기네 (Swiri's Theme) 반장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았어 늦게 온 버스를 탔더니 역시나 한 바가지 욕을 잔뜩 먹었네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럴 때만 전산 장애 나고 해결될 기미도 안 보여 역시나 두 바가지 욕을 잔뜩 퍼먹네 답답한 마음에 담배 하나 물어봐도 오늘 따라 왜 이리 뒷맛이 쓰디쓴걸까 아 이놈의 스트뤠쓰 아 제발 좀 떠나가라 아 이놈의 스트뤠쓰 아 갑자기...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아 반장

끝내자 그만하자나의 어두웠던 날들은 이제 지나갔으니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날 쉬게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밉다 처량하다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아 부를수록 더 슬퍼지잖아 그래도 어느 순간엔 행복했을텐데 웃자 힘을 내자내게 다가올 사소한 기쁨을 즐거워하자 각박한 삶에 겨워 숨이 막혀 올 때 그 순간마저 서글퍼도 날 안아주고 감싸주자 슬픈 노래...

주변인 (Inst.) 아웃사이더

삶에대한 열정이나 희망따위는 없어 흘러가는대로 그냥 숨쉬고 있을뿐 무미건조하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난 깨어있지만 꿈속을 헤엄치는기분 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 계속되는 불협화음 굳게 닫힌 마음에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 긴긴 외로움으로 녹이슨 키를꺼내들어 키를꺼내들어 풀리지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묶은 족쇄가 내 목을조여와 (내목을조여와) 울리...

주변인 / 칼날 콤마(Comma)

Verse 1 그 어디를 가도 부정적인 눈초리 더 구석진 구렁텅이 속에 숨었지 풀어질수없는 가슴속의 응어리 난 들러리 쭈뼛거리는 주변인 진저리가 날 정도로 이곳이 난 이골이나 찌꺼기와같은 잉여인간이었지 난 잠 못 이루고 길고 긴 밤 뒤척이다 그냥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 쉬고싶다 세상을 등지고 고개를 숙이고 난 항상 음지로 달아날 뿐이고 나약한

02 주변인 Outsider

주변인 by [아웃사이더 (Outsider)] 주변인 (Inst.)

주변인 (With 칼날) 콤마

Verse 1 그 어디를 가도 부정적인 눈초리 더 구석진 구렁텅이 속에 숨었지 풀어질수없는 가슴속의 응어리 난 들러리 쭈뼛거리는 주변인 진저리가 날 정도로 이곳이 난 이골이나 찌꺼기와같은 잉여인간이었지 난 잠 못 이루고 길고 긴 밤 뒤척이다 그냥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 쉬고싶다 세상을 등지고 고개를 숙이고

주변인 (With 칼날) 콤마 (Comma)

Verse 1 그 어디를 가도 부정적인 눈초리 더 구석진 구렁텅이 속에 숨었지 풀어질수없는 가슴속의 응어리 난 들러리 쭈뼛거리는 주변인 진저리가 날 정도로 이곳이 난 이골이나 찌꺼기와같은 잉여인간이었지 난 잠 못 이루고 길고 긴 밤 뒤척이다 그냥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 쉬고싶다 세상을 등지고 고개를 숙이고 난 항상 음지로 달아날 뿐이고 나약한 의지론 가당찮은

주변인(88698) (MR) 금영노래방

여기에도 저기에도나 있을 곳 없다가까워도먼 우리 사이사람들은 모두내가 달라졌다고 해내 눈엔그들이 변했는데알게 될수록멀리하고 싶은 세상그렇다고벗어날 수도 없는걸애써 감추려 하던 걸어쩌다 보게 된 기분난 세상 사람사랑그 주변에서 맴돌다맴돌다주변에서 서성이다서성이다가막힌 속을 뚫으려고밖을 나서도맞아 주는 건차가운 밤공기뿐주변에서 맴돌다돈다아무 사람도내 말에...

주변인(86852) (MR) 금영노래방

지쳐 있었어어느 계절의 끝에빛이 바랜오래된 셔츨 입고끝이 무뎌진아픔의 모서리만소중하다는 듯고개를 숙이곤 했어혼자 살아갈 듯귀를 막은 채흔들리는 욕망기댄 채웃어 본 지가 언제인지잊은 채그냥 터벅터벅아무것도 아닌 나저녁 일곱 시들뜬 사람들 틈에좁은 방 안에 혼자의미 없는 하룰 또 흘려가끔 길을 걷다멈춰 서곤 해누구라도 날불러 줬으면상처 때문일까먼저 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