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비참한 사람들 (죄수들의 채석장 씬) 박진규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담장밖엔 꽃들이 만발하고 사랑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발목은 쇠사슬로 꽁꽁 운명으로 묶여 죽음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간수들 밥상엔 빵이 쌓여 행복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깡통엔 밥풀만 동동 눈물만 동동 슬픔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미제라블

비참한 사람들 (앤딩 씬) 박진규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들판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사랑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발목은 쇠사슬로 꽁꽁 운명으로 묶여 가난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귀족들 밥상엔 빵이 쌓여 행복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깡통엔 밥풀만 동동 눈물만 동동 슬픔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들 가진 것은 동전 한 닢뿐 (광장 씬) 박진규

우리는 불행한 사람들 우리는 레 미제라블 파리떼는 사방으로 코를 킁킁 거리고 우리들 식탁엔 먼지만 풀풀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우리는 레미제라블 귀족들 밥상엔 산해진미 넘쳐나 우리들 가진건 동전 한 닢 뿐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우리는 레미제라블 귀족들 밥상엔 산해진미 넘쳐나 우리들 가진건 동전 한 닢 뿐 동전 한 닢 뿐 동전 한 닢 뿐

그대 기억하는가 (바리케이트 씬) 박진규

?그대 기억하는가 그 행복했던 시절을 우리 너도 나도 젊은 시절에 가진 것 없어도 서로 사랑하기를 오직 그것만을 바라고 바라던 시절 그대 기억하는가 그 행복했던 시절을 우리 너도 나도 젊은 시절에 차가운 바람 피해 모여 앉으면 그 겨울 밤에도 따뜻한 봄 같던 시절

이팔이라 청춘에 (청춘남녀들의 들놀이 씬) 박진규

강에는 강바람 불고요 산에는 산바람 불고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참아도 웃음이 나와요 감추려 해도 다 보여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강에는 강바람 불고요 산에는 산바람 불고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참아도 웃음이 나와요 감추려 해도 다 보여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이팔이라 청춘엔살랑살...

내 이마에 키스를 (바리케이트 씬) (윤도훈) 박진규

?사랑이여 내 이마에 키스해 다오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의 밤을 지키리 사랑이여 내 이마에 키스해 다오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의 밤을 지키리

그대 기억하는가 (장발장의 회상 씬) (정태준) 박진규

그대 기억하는가 그 행복했던 시절을 우리 너도 나도 젊은 시절에 가진 것 없어도 서로 사랑하기를 오직 그것만을 바라고 바라던 시절

이젠 안녕 - 이혈 주제곡 (Feat. 박선옥, 유리은) 박진규

?안녕, 기모노의 차가운 엄마 창가에 꽃들은 아직 향기가 나나요 안녕, 마른 기침의 창백한 아빠 도시의 밤거리는 아직 따뜻한가요 차가운 두 손은 죽음과 악수해 뜨거운 내 피는 어리고 슬퍼요 안녕, 기모노의 차가운 엄마 창가에 꽃들은 아직 향기가 나나요 안녕, 마른 기침의 창백한 아빠 차가운 밤바다는 아직 따뜻한가요 차가운 두 손은 죽음과 악...

Rescue Island 박진규

Rescue Island 독도 구원의 섬이라고 부르네 모진 풍파 거센 파도 두렵지 않아 Rescue Island 독도 구원의 섬이라고 부르네 어두운 밤 바다에 등대 밝혀 주는 섬 해마다 남북으로 수천리 길 오가는 수많은 철새들 유일한 쉴 곳이 되어주는 독도는 Rescue Island 망망대해 동해에서 고기잡이 하는 수많은 어부들 유일한 ...

대한독립만세 박진규

피고에게 징역 3년을 언도한다나는 누굴 죽이지도 않았고남의 것을 빼앗지도 않았다무슨 죄목 으로 날 가두려는 것이냐조선은 대일본제국의 식민지다 황국신민임을 인정하고 다시는 만세를 부르지 않겠다고 약조하면어린 나이를 감안 정상 참작 하겠다이 땅은 조선 나는 조선의 백성 왜놈들은 날 심판할 자격이 없다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칠목숨이 오직 하나인 것이 나의...

어찌 잊을 수 있나 박진규

지워지지 않는 기억아직도 생생히 이렇게 아픈데어찌 잊을 수가 있나 어찌 아무 상관없다 할 수가 있나대동아공영 망상으로 이 땅을 피로 물들인이미 죽은 자들의 망령이아직 산 자들을 휘둘러대고 있다지워지지 않는 기억아직도 생생히 이렇게 아픈데어찌 잊을 수가 있나 어찌 아무 상관없다 할 수가 있나대동아공영 망상으로 이 땅을 피로 물들인이미 죽은 자들의 망령이...

한눈에 반해버렸죠 박진규

한 눈에 반해 버렸죠 처음이야 기적이 일어난 거죠 내게 적막했던 현실 암울했던 미래 내 삶은 늘 위태로웠죠 그녀가 내게 내 삶속에 들어온 이후 상상도 못한 일이 내게 일어났네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난 느꼈죠 사랑이 찾아왔단 걸 내게 힘들었던 어제 외로웠던 오늘 언제나 난 혼자였었죠 그녀가 내게 내 삶속에 들어온 이후 상상도 못한 일이 내게 일어났네

첫사랑 사이다 박진규

언제부턴가 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다네 눈빛 향한 곳엔 항상 도도한 나의 소녀 내 맘 훔친 소녀 언제부턴가 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다네 눈길 닿는 곳엔 항상 당당한 나의 오빠 오빠 꿈만 꾸네 나는야 상남자 내 소녀를 지켜주고 싶어라 나는 야 상남자 어여쁜 내 소녀는 내 나이 열여덟 사랑받는 여자이고 싶어요 내 나이 열여덟 사랑...

독도야 박진규

오랜 세월 푸른 동해 한가운데 갈매기 떼 더불어 사는 동쪽 바다 우뚝 선 신비의 섬 거친 풍파 날카롭게 할퀴어도 깊은 바다 두 발 담그고 당당하게 우뚝 선 우리의 섬 독도야 오랜 세월 푸른 동해 한가운데 갈매기 떼 더불어 사는 동쪽 바다 우뚝 선 신비의 섬 거친 풍파 날카롭게 할퀴어도 깊은 바다 두 발 담그고 당당하게 우뚝 선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박진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난 느낄 수 있어요소중한 것은 영원 하니까비가 내리면 다정히 내게 속삭여 주네요바람 속에도 그의 손길이난 느낄 수 있네 그의 숨결눈을 감아도난 느낄 수 있네 그의 영혼언제까지나당신 내 곁에 없어도 난 느낄 수 있어요함께한 추억 여기 있으니구름 걷히면 따뜻한 햇살 비추어 오네요햇살 속에도 그의 미소가난 느낄 수 있네 그의 숨결눈을 감...

날 믿어요 박진규

날 믿어요믿고 있어요모든 걸 걸었잖아내 전부를 걸었는 걸요우리 눈 앞에 다가올 일이 힘들고 험해도그대 향한 내 마음 절대 변치 않아요날 믿어요믿고 있어요시간이 흐를수록우리 사랑 깊어만 가요나를 영원히 지켜준다고 약속해주세요그대 향한 내 마음 절대 변치 않아요이젠 되돌릴 수 없어이젠 누구도 막지 못해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내 사랑바람...

우리의 보물섬 1 박진규

독도는 새들의 고향바다 제비 슴새 괭이갈매기황초롱이 물수리 노랑지빠귀독도는 새들의 쉼터동도 남서 암벽엔 삼천여 마리 괭이갈매기가 서식하고 있지먹을 것이 풍부하기 때문이야독도는 우리의 구원섬독도는 황금의 어장연어 송어 대구 명태 오징어꽁치 상어 밤고동 소라 바위게독도는 해산물 창고어두운 밤바다에 오징어 잡이 배들의 밝은 불빛으로 환해독도의 수평선엔 밤이...

우리의 보물섬 2 박진규

자 그럼 이제부터 내가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을 소개하지 갓 술패랭이 섬장대 깨까치 수영 번행초 쑥 쇠비름 민들레 왕호장근 괭이밥 강아지풀 파랭이 명아주 질경이 가마중 억새군 왕기털이 우정서민기 니 차례야자 그럼 이제부터 나도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을 소개하지 동도에 분화구 동쪽과 남쪽 암벽에도 자생하는 도깨비쇠고비 해풍에 강한 번행...

물골 박진규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도가 섬인 이유 물골이 없었다면 독도는 섬이 아닌 단지 커다란 돌덩어리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도가 섬인 이유 길 잃은 어부들도 지친 해녀들도 물골의 물을 마셨다네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도가 섬인 이유 물골이 없었다면 독도는 섬이 아닌 단지 커다란 돌덩어리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

누구도 막지 못할 사랑 박진규

흐르는 강물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랑의 강물도 막을 수 없네 큰 물길 따라 흐르는 사랑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랑의 흐름도 막을 수 없네 결코 누구도 막지 못할 사랑 무엇도 막지 못할 사랑

어찌잊을수있나 박진규

지워지지 않는 기억아직도 생생히 이렇게 아픈데어찌 잊을 수가 있나 어찌 아무 상관없다 할 수가 있나대동아공영 망상으로 이 땅을 피로 물들인이미 죽은 자들의 망령이아직 산 자들을 휘둘러대고 있다지워지지 않는 기억아직도 생생히 이렇게 아픈데어찌 잊을 수가 있나 어찌 아무 상관없다 할 수가 있나대동아공영 망상으로 이 땅을 피로 물들인이미 죽은 자들의 망령이...

집을 떠나며 박진규

컴컴한 달빛도 죽고별빛도 죽은 밤파도소리는 마치 장송곡 같던검은 하늘도 죽고바다도 죽은 밤바람소리는 울음소리 같던 그런 밤누군가 그리워 하고미워도 하고또 사랑도 하고결국 이별도 하고멀리 여행도 하고머물러 보고또 떠나보아도같은 자리 맴돌던 그런 날난 어둔 바다 속깊은 곳에 잠긴 듯해그럴 땐 난 집이 그리워가족들이 생각나누군가 그리워 하고미워도 하고또 사...

김목인

너로부터 모든 고민이 시작되지. 너를 생각하면 바로 옆 뮤지션의 연주가 아름답질 않고 질투나기 시작하지. 너에게 인정받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지. 너는 아주 작지만 너로부터의 인정은 길가의 수많은 사람들의 인정보다 중요한 것처럼 보이니까. 그래서 너는 가끔 세상의 전부인 듯 보이지.

사랑을...

내가 너를 처음 본곳 이 비오는 거리의 밤도 니가 다시 돌아와 주기만 바라는 것만같아 니가 내게 했던 말들도 마음속 그려진 너의 작은 사랑까지 내가 너에게 준 사랑이 붉게 물들어서 내게 다시 돌아온걸까 돌고도는 계절속에 사라진 사랑을 Show me Love 우리 함께 보냈던 시간속에 사랑을 Show me Love 니가 내게 했던 말들도 마음속 그려진...

상사병

미안하단 그 인사가 마지막이니 나는 아직 할말이 많은데 오랜 시간이 흐르면 잊혀진다고 조금만 더 참아보라던 오 그 말 아파와 또 아파와 오랜 병처럼 내 멋대로 너를 사랑한 내 맘이 다시 아파와 차라리 나 차라리 너 모른다면 나의 맘속에 남겨진 그대의 기억이 지워질텐데 웃고있는 내 얼굴이 더 슬퍼보여 흐려지는 내 눈엔 눈물이 애써 태연한척 해도 숨길수 ...

이별

언제나 똑같은 미안하단 말 진심이란 또 그런 소리를용서하고 넘어가려 해봐도 이젠 안돼 다시 반복되겠지 너의 미안하단 말도 진심이 아냐 그냥 하는 소릴 뿐 이별이란 말도 좀처럼 하고 싶지 않지만 너의 그말 한마디에도 진심이란 없어 마지막 기회를 줄게 용서하고 넘어가려 해봐도 이젠 안돼다시 반복되겠지 너의 미안하단 말도 진심이 아냐 그냥 하는 소릴 뿐 이...

씬 Theme Sidney Symphony Orchestra

뜨르르르르르 따라라르으으르르 뜨르르르르르 르르아라랄으르르르

Scene (씬) 버퍼링스(Bufferings)

우린 지금 스쳐 지난간거야 처음 본 사람인 것처럼 말야 단 하루라도 잊혀진 적 없는데 아무 말도 못했어 늘 곁에 있던 니가 생각나 음~ 그 작음 입술로 너를 지켜달라고 말하던 너의 숨소리 마저도 내게 아직까지 선명하게 남아 있는 걸 어떡해 사랑한 기억이 사랑한 그날이 눈물로 남아 있어 워~~~ 내게로 돌아와 내게로 돌아와 예전의 모습으로 Oh~~~ ...

Scene (씬) 버퍼링스

우린 지금 스쳐 지나간 거야처음 본 사람인 것처럼 말야단 하루라도 잊혀진 적 없는데아무 말도 못했어늘 곁에 있던 니가 생각나그 작은 입술로 너를 지켜 달라고말하던 너의 숨소리 마저도 내게아직까지 선명하게남아 있는걸 어떡해사랑한 기억이 사랑한 그날이눈물로 남아 있어내게로 돌아와 내게로 돌아와예전의 모습으로Oh I'll be there for you그날밤...

힘든 날 민채영

아 그리워도 못다할 사람아 오늘은 이만 널 베고 자련다 힘든 날이야 힘든 날이야 아 보고 있어도 보고플 사람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 뿐이야 힘든 날이야 힘든 날이야 비참한 마음 구질구질한 사람들 틈에 아아 사실 구질구질한 건 나뿐였어 부디 나를 용서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부디 나를 용서해줘 아 아아아 비참한 마음만 날 날 좀 안아줘 부디 나를 용서해줘 사랑한다고

청계천8가(version2) 천지인

파란 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청계천8가 천지인

파란 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청계천 8가 이정아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 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 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 빈 거리여

청계천 8가 이정아 (02)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 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 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 빈 거리여

비참한 기분 코쿠

너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날 너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살짝 비참한 기분이지만 어차피 난 내 길을 가겠어 그 동안 많은 추억들이 너를 떠올리게 하지만 어차피 지난 일 과거에 얽매일 필요 없지 어차피 지난 일이야 너에겐 미안하지만 난 내 길을 가겠어 너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날 너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살짝 비참한 기분이지만 어차피

청계천 8가 (Version 2) 천지인

파란불도 없는 횡단 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청계천 8가(64414) (MR) 금영노래방

파란불도 없는 횡단 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CIVILIZE Luna Sea

CIVILIZE 죄수들의 시라네, 유행은 어릿광대들의 시라네, 거짓 평화는 세상을 볼모로 인간의 죄악이 협박을 하겠지 난 누구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건가. 살아는 있는건가?

성북동 비둘기 (시인: 김광섭) 정경애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 돈다 성북동 메마른 골짜기에는 조용히 앉아 콩알 하나 찍어먹을 널찍한 마당은커녕 가는 데마다 채석장

성북동 비둘기 (시인: 이생진) 정경애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 돈다 성북동 메마른 골짜기에는 조용히 앉아 콩알 하나 찍어먹을 널찍한 마당은커녕 가는 데마다 채석장

이별의 라스트 씬 캐빈육

떠날 사람 떠나고 마네 눈물로 붙잡아도 떠나고 마네 우리의 사랑 다시 말하면 만난것과 헤어진것뿐 차창밖 인도 브러쉬 빗물을 지워버리듯 지난일 지울수도 있으련만 오늘은 자꾸 마음이 울어 나의 눈물 닳고 닳는 내사랑에 뒷모습이나 오래 바라 보리라 차창밖 인도 브러쉬 빗물을 지워 버리듯 지난일 지울수도 있으련만 오늘은 자꾸 마음이 울어 나의 눈물 닳고 닳는 내사랑에 뒷모습이나 오래 바라 보리라

성어심원(중국어) 장백지

원리앙 공시워 쮀이지 부훼이랴 쉐이 칸세이 워뿌치 쩡스 워푸칸시옌리 뿌예 샨신니 와이 셰이 치 메이요우 치 토우 랴우피안 로우치이~ 치안 뿌다 니 료우샤 더 헌치 옌전 젠다 칸차오니 쳐우능 웨이리 련 이쌍 쓰쟈 스치예 다 치인 토우 쪄부다 치옌 치안달리요우 짜예 칸차뿌다 니더원로우 당쓰워 콩샬라또우 나리

청계천 8가 천지인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손현숙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 같은 밤

청계천 8가 천지인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흙같은 밤

청계천8가 민중가요모음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리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지성대사 지성

49 금파방.(밤) 은파) 은파; 여보세요. (잠시) 여보세요? 윤택; 나야. 윤택이. 은파; (그대로) 윤택; 나 지금 집 앞 놀이터에 와 있어. 50 놀이터. ( 밤) 윤택; 잠깐만 나와 줄래? 51 금파방(밤) 은파; 전화 잘못 거신거 같네요. 그만 끊겠어요.

Sequence 바운스팩토리

I'm Robert De Niro 나 자신을 벼랑으로 계속 떠 밀어 I'm in the worldwide scene 넌 서울 택시 운전 송강호 bounce back with the b fac 가뿐히 넘어 손익 분기 집계 여길 one line 정리 마치 이동진 너네가 떠들어봤자 i don't give a sheet 난 감독 겸 배우 내가 찍어 내가 나오는

직장별곡 (Feat. 시유) 블랙콜

회색빛 도시 네온사인 거리엔 취한 사람들 그토록 원한 나의 꿈은 어느새 묻혀 버렸던 거야 당당하게 부딪혀봐 학생땐 공부도 했고 대학도 들어갔었지 버젖한 직장도 갖고 빛 나는 삶을 꿈꿨어 사회로 나갔던 그날 난 잠시 멍해 졌었지 너무도 달랐던 현실 세상이 두려웠었지 야근에 심부름에 하루해가 지나갔지 휴일도

직장별곡(Feat. 시유) 블랙콜

회색빛 도시 네온사인 거리엔 취한 사람들 그토록 원한 나의 꿈은 어느새 묻혀 버렸던 거야 당당하게 부딪혀봐 학생땐 공부도 했고 대학도 들어갔었지 버젖한 직장도 갖고 빛 나는 삶을 꿈꿨어 사회로 나갔던 그날 난 잠시 멍해 졌었지 너무도 달랐던 현실 세상이 두려웠었지 야근에 심부름에 하루해가 지나갔지 휴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