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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다른 나 박시환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고팠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 속에 소용돌이 치는 한 마디 내 눈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 싶다는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사소한 일들로 많이도 다퉜지 그래서 오늘까지 왔어 작은 어려움도 같이 염려해줬고

독한 거짓말 박시환

꺼져있는 전화기 답장 없는 메시지 어느 순간부터 변해가던 네 모습 이별도 아니면서 알면서 모르는 척 그렇게 멀어져 가던 너와 우린 조금씩 멀어져 가 아무런 이유 모른 채 그러던 어느 늦은 시간 전화로 말했지 이별을 독한 거짓말 같은 이별인 건가요 내 곁에 있겠단 그대가 이걸로 끝인가요 우린 아닌가요 다른 뭔가라도 있나요

독한 거짓말 (Feat. 일리닛) 박시환

꺼져있는 전화기 답장 없는 메시지 어느 순간부터 변해가던 네 모습 이별도 아니면서 알면서 모르는 척 그렇게 멀어져 가던 너와 우린 조금씩 멀어져 가 아무런 이유 모른 채 그러던 어느 늦은 시간 전화로 말했지 이별을 독한 거짓말 같은 이별인 건가요 내 곁에 있겠단 그대가 이걸로 끝인가요 우린 아닌가요 다른 뭔가라도 있나요

Ups&Down 박시환

Um 외로울 때 배고플 때 누가 생각나니 영화 보고플 때 날씨가 좋아 보일 때 나는 오로지 너야 다른 누구도 아냐 아무나 할 수 없는 baby u r ma’ ups and down 같이 있으면 좋다가 날아갈 것 같다가 네가 없으면 시무룩하다가 죽을 것만 같고 그래 싸웠을 때 보고플 때 너무 만나고 싶을 때 편한 옷차림에 볼 수

Ups & Down 박시환

Um um 외로울 때 배고플 때 누가 생각나니 영화 보고플 때 날씨가 좋아 보일 때 나는 오로지 너야 다른 누구도 아냐 아무나 할 수 없는 baby u r ma\' ups and down 같이 있으면 좋다가 날아갈 것 같다가 네가 없으면 시무룩하다가 죽을 것만 같고 그래 싸웠을 때 보고플 때 너무 만나고 싶을 때 편한 옷차림에 볼

외쳐본다 박시환

이름조차 모를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 그래 내 안에 다른 날 소리 내어 외쳐본다 가까이 다가서서 소릴 들어봐 가슴속에 울려 퍼지는 노래 그래 조용히 일어나 울부짖는 날 다시 바라봐 외쳐본다 다시 소리쳐본다 묻어왔던 그 다른 나를 질러본다 내 가슴이 내 심장이 울리는 저 깊은 곳으로부터 외쳐본다 다시 하늘을 보고

이별거리 박시환

안녕 사랑 여기서 너를 만나려고 수 많았던 지난 날들 너와 이 거릴 웃으며 걸었나 다 빛 바랜 추억이 가슴 속에서 부서져 너에게 간다 저 햇살처럼 눈부신 너에게 난 보고팠단 한마디도 못해 가끔 내 생각은 하긴 했는지 너 혼자서 걷기가 버겁지는 않은지 이 이별의 거리를 안녕 사랑 저 멀리 나를 지나치는 네 뒷모습 바라보며

다시 한번 박시환

1분, 1초, 1시간, 하루 종일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같이 흰 옷에 묻었던 검은 잉크처럼 너를 지우지 못하고 지내 왔어 1월, 2월, 3월, 1년이 가고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이 갔고 그때 그 날처럼 너를 앞에 두고 용기 내어 고백 해본다 다시 한 번 널 다시 한 번 사랑해도 되니?

다시한번 박시환

1분 1초 1시간 하루 종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매일 같이 흰 옷에 묻었던 검은 잉크처럼 너를 지우지 못하고 지내 왔어 1월 2월 3월 1년이 가고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이 갔고 그 때 그 날처럼 너를 앞에 두고 용기 내어 고백해 본다 다시 한 번 널 다시 한 번 사랑해도 되니 참 부족하지만 받아 줄 수 있겠니 Baby

넌 또 다른 나 지인님 청곡 ~ 박시환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고팠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 속에 소용돌이 치는 한 마디 내 눈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 싶다는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사소한 일들로 많이도 다퉜지 그래서 오늘까지

Fall in LOVE 박시환

아닌 척 널 자꾸 찾아갔던 건 사실은 말이야 그저 너를 보고 싶었다는 말야 내게 sunny day 그런 날이 happy day 왜 점점 커져가 외면했던 사랑에 난 빠진 걸까.

Fall in LOVE (Inst.) 박시환

아닌 척 널 자꾸 찾아갔던 건 사실은 말이야 그저 너를 보고 싶었다는 말야 내게 sunny day 그런 날이 happy day 왜 점점 커져가 외면했던 사랑에 난 빠진 걸까.

가득해 박시환

사라지긴 하는 걸까 잠을 깬 새벽 물을 마시다 네가 떠올라 환하게 불 켜진 주방 한 켠 냉장고 문을 연 채 한동안 멍하게 서있어 참 아파 시간이란 게 마치 멈춰버린 것 같잖아 다시 그 때로 다시 그 때로 둘이었던 때로 햇살이 부서지던 거리와 흩날리던 웃음 소리 행복했던 그 시절에 너를 생각해 가득해 내 머릿속은 온통 너라서 다른

사랑하지 않아서야 박시환

우린 달랐지 몰랐던 게 아냐 그토록 사랑했었던 서로의 성격마저도 밝게 빛났지 사소한 일들에 울고 웃던 그저 둘이면 충분했던 그때의 너와 미안한 얼굴로 이별을 말하지만 우리가 헤어지는 건 달라서가 아니야 갖은 노력으로 이유를 찾았지만 우리가 헤어지는 건 그저 서로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야 다들 그렇지 별다를 게 아냐 누군가

죽어서도 기다리겠다고 박시환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네요 그대 내게 하나 뿐인 사람이라서 지우려 해 봐도 흐르는 눈물 멈추질 않네요 내가 참 바보 같아서 잘 지내고 있나요 아프진 않나요 그대도 내가 그리워 울고 있진 않았나요 사랑 잊을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죽을 만큼 아프대도 그럴 수는 없다고 그댈 기다릴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죽어서도 기다리겠다고 웃으려

죽어서도 기다리겠다고 ┏▶▶행복을나누는 해피데이25시◀◀:은성 박시환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네요 그대 내게 하나 뿐인 사람이라서 지우려 해 봐도 흐르는 눈물 멈추질 않네요 내가 참 바보 같아서 잘 지내고 있나요 아프진 않나요 그대도 내가 그리워 울고 있진 않았나요 사랑 잊을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죽을 만큼 아프대도 그럴 수는 없다고 그댈 기다릴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죽어서도 기다리겠다고 웃으려

몸살 박시환

난 아마 변한 너를 놓칠 것 같아 우릴 지키지 못한 나는 시들어가 아마 이런 내게 미안해 할지 몰라 나는 그런 널 알고 조금 비겁하려 해 너무 아파 온 종일 말야 열이 나고 몸이 떨려 와 한숨도 못 쉴 만큼 너 때문 같아 모든 게 말야 사랑이라 앓게 만든 건 바로 너야 ♬ 너무 아파 온 종일 말야 땀이 차고 어지러워져

몸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OST Part.2 (MBC 수목드라마)) 박시환

난 아마 변한 너를 놓칠 것 같아 우릴 지키지 못한 나는 시들어가 아마 이런 내게 미안해 할지 몰라 나는 그런 널 알고 조금 비겁하려 해 너무 아파 온 종일 말야 열이 나고 몸이 떨려 와 한숨도 못 쉴 만큼 너 때문 같아 모든 게 말야 사랑이라 앓게 만든 건 바로 너야 너무 아파 온 종일 말야 땀이 차고 어지러워져 말도 잘 못할

몸살 .. 박시환

난 아마 변한 너를 놓칠 것 같아 우릴 지키지 못한 나는 시들어가 아마 이런 내게 미안해 할지 몰라 나는 그런 널 알고 조금 비겁하려 해 너무 아파 온 종일 말야 열이 나고 몸이 떨려 와 한숨도 못 쉴 만큼 너 때문 같아 모든 게 말야 사랑이라 앓게 만든 건 바로 너야 너무 아파 온 종일 말야 땀이 차고 어지러워져 말도 잘 못할

제자리걸음 박시환/박시환

한 걸음 조용히 너의 뒤에서 널 따라 걸으면 남겨지는 건 가질 수 있는 건 오직 저만치 앞서 간 발자국 내가 아님을 알기에 나는 항상 제자리걸음 그래도 될까 이렇게 너를 맴돌며 나여도 될까 널 꿈꿔보는 시간들 난 아닌 걸 알기에 멈춰 서서 등 뒤에 서서 널 바라본다 두 걸음 서투른 욕심 때문에 네 곁에 간다면 결국엔

그때 우리 사랑은 박시환

그 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몰랐던 이젠 아는데, 때늦은 후회, 잘 할 것 같은데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그때 우리 사랑은 (Inst.)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게 싫었어 그 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몰랐던 이젠 아는데

V.A [\'14 응급남녀 (tvN 드라마) OST - Part.3] - 01 박시환 - 그때 우리 사랑은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 게 싫었어 그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그때 우리 사랑은 [응급남녀ost]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 게 싫었어 그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그때 우리 사랑은(응급남녀ost)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 게 싫었어 그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그때 우리 사랑은 (응급남녀 OST)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 게 싫었어 그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그때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 게 싫었어 그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그때우리사랑은 박시환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 니가 제일 편했던 나의 곁으로 끝일리 없던거잖아 그때 우리 사랑은 익숙해지는 게 싫었어 그때는 다시 뛰기에는 나의 가슴이 무거웠어 세상 앞에 약속했었던 우리 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져버렸나 준비 안됐던 사랑, 같은 이별 무엇도

등대지기 박시환

밤하늘의 별들은 얘기하고 있어요 각자를 비추며 수다를 떨지요 모두가 잠든 밤 까맣고 하얀 밤 늦었던 기억이예요 마법을 기다리기엔 너무나 까맣던 밤이었으니까요 너무도 서글픈 역사의 이야기 하루가 가고 그리고 하루 고장난 시계는 까맣게 남아있어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많이 봤거든요 그런 표정 그런 시선 그런 눈물들 아프면서부터 많이 봐서 이젠

제자리걸음 박시환

한 걸음 조용히 너의 뒤에서 널 따라 걸으면 남겨지는 건 가질 수 있는 건 오직 저만치 앞서 간 발자국 내가 아님을 알기에 나는 항상 제자리걸음 그래도 될까 이렇게 너를 맴돌며 나여도 될까 널 꿈꿔보는 시간들 난 아닌 걸 알기에 멈춰 서서 등 뒤에 서서 널 바라본다 두 걸음 서투른 욕심 때문에 네 곁에 간다면 결국엔

내 사람 박시환

돌아서 되돌아 오는 길 유난스럽게 길죠 이럴 땐 반드시 눈물이 나요 누군가 볼까 봐 소매로 쓱 눈물 훔치고 그냥 그냥 웃어요 이 거리에 추억 한 개 저 거리에 추억 두 개 난 그대 친구로 지내오며 다 모았죠 더 늦으면 안 되니까 그댈 사랑한단 그 말 해야 하는데 내일로 미루죠 잠자던 전화기 소란스럽게 울죠 안봐도 분명히 그대이겠죠

추억이... 박시환

돌아서 되돌아 오는 길 유난스럽게 길죠 이럴 땐 반드시 눈물이 나요 누군가 볼까 봐 소매로 쓱 눈물 훔치고 그냥 그냥 웃어요 이 거리에 추억 한 개 저 거리에 추억 두 개 난 그대 친구로 지내오며 다 모았죠 더 늦으면 안 되니까 그댈 사랑한단 그 말 해야 하는데 내일로 미루죠 잠자던 전화기 소란스럽게 울죠 안봐도 분명히 그대이겠죠

내 사람 wlrtitdb 박시환

돌아서 되돌아 오는 길 유난스럽게 길죠 이럴 땐 반드시 눈물이 나요 누군가 볼까 봐 소매로 쓱 눈물 훔치고 그냥 그냥 웃어요 이 거리에 추억 한 개 저 거리에 추억 두 개 난 그대 친구로 지내오며 다 모았죠 더 늦으면 안 되니까 그댈 사랑한단 그 말 해야 하는데 내일로 미루죠 잠자던 전화기 소란스럽게 울죠 안봐도 분명히 그대이겠죠

러브렌즈 박시환

아침 일찍 일어나 제일 먼저 본 얼굴 하필 그대죠 좀 불편하네요 하루 종일 뭐가 그리 불만인 건지 끝도 안 나게 투덜거리네요 짜증나질 법도 한데 밉질 않아요 오히려 웃음이 나요 왜 자꾸 내 눈엔 예쁘게만 보여요 Love Lens 꼈나 봐요 두 볼을 꼬집고 뭘 해도 그대만 보여서 이제 난 어쩌죠 그댈 향한 내 맘 단 하루도 못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2023) 박시환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2023) (Inst.) 박시환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청혼 (Guitar 박윤우) 박시환

말할 거예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그럼 늦은 저녁 헤어지며 아쉬워하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나도 모르게 겁이나요 꼭 붙들어줘 같이 처음부터 시작해요 우리의 시간 나는 당신을 믿을게요 그대에게 반한 것 같아 말은 안 했지만 너무 아름다워요 그대에게 반한 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진 않을게요 두근거려요 마음으로 안아줘요 같이

고래의 꿈 박시환

난 알아 꿈결같은 제주도 날 보던 고래 한 마리 푸른 꿈을 꾸는 고래 한 마리 아무도 못 봤지만 아무도 안 믿지만 내 맘에 살고 있어 난 알아 어릴 적 제주도 날 보던 고래 한 마리 하얀 날개 펼친 고래 한 마리 아무도 못 봤지만 아무도 안 믿지만 나에게 작은 꿈을 안겨주었어 이제 갈래 저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거인고래

고생했어요 박시환

어떻게 지내 별일 없었냐며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다고 정겨운 말투 그립던 목소리 그때 그 시절을 마주하지 참 좋았지 우리 철은 좀 없어도 마냥 웃기만 했던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아픔을 겪는다 아파도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웃는다 가끔 혼자 멈춘 것처럼 느낀다면 잠시라도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분주한 아침 늘 같은 출근길 아등바등 난 행복한 걸까 친구들 약속

별이 진다네 (Guitar 정영호) 박시환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내가 만일 (Guitar 서창원) 박시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슬픔의 심로 박시환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 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헤어지기 마음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리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단 한사람 박시환

자꾸만 자꾸만 아른거리고 눈감아 봐도 네가 보여 사랑에 그 추억에 기대 울어도 아직도 나는 널 잊을 수 없어 이대로 널 떠나 보낼 수 없어 내게 돌아와 줘요 그댄 내 사랑 가슴속에 묻어둔 기억 속에 새겨둔 내가 사는 이 세상 속에 오직 단 한사람 시간이 흘러서 다 잊어도 이것 만은 기억해 죽을 만큼 사랑했던 나를 어제도 오늘도

디저트 (Dessert) 박시환

근사한 디저트 뭐랄까 무지개 맛이나 이렇게 너의 귓가에 속삭이잖아 오늘밤 뭐 어때 둘이서 바닐라 아이스 페퍼민트 그린 네가 원하는 대로 골라봐 워어어어 차가운 타입 알싸한 스타일 분명 할수록 매료 되잖아 워어어어 기꺼이 너에게 나를 보여 줄게 alright girl 네 손길 네 온도 너의 숨소리 나에겐 디저트 뭐랄까 무지개 맛이

노래할래 박시환

내가 노래를 하면 누가 듣냐고 내가 음악을 하면 먹고 사냐고 모두가 놀려도 절대 포기 못 해 아무 상관 없잖아 음 난 못 믿었어 과연 내 꿈들 모두 이뤄질까 난 아직도 바래 원해 내 소원은 많지 않아 노래 할래 목이 터져라 아직 안 돼 마지막 내게 남은 꿈을 뺏지 말아 살아갈 수 있게 노래 할 수 있게 남들처럼 살라고 다 말을 해

디저트 박시환

근사한 디저트 뭐랄까 무지개 맛이나 이렇게 너의 귓가에 속삭이잖아 오늘밤 뭐 어때 둘이서 바닐라 아이스 페퍼민트 그린 네가 원하는 대로 골라봐 워어어어 차가운 타입 알싸한 스타일 분명 할수록 매료 되잖아 워어어어 기꺼이 너에게 나를 보여 줄게 alright girl 네 손길 네 온도 너의 숨소리 나에겐 디저트 뭐랄까 무지개 맛이

발걸음 박시환

해 질 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아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발걸음 wlrtitdb 박시환

해 질 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아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발걸음 [슈퍼스타K5 TOP10 Part.4] 박시환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거리에서 (Radio Edit) 박시환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