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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강(MR) 박성온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노래 고기를 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아버지의 강 박성온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노래 고기를 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소금꽃 박성온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새벽잠 눈 비비며 사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인생유정(MR) 박성온

저 강물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정처없이 굽이굽이 휘몰아 가네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실어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려하네한 자락 사랑을 담고 굽이쳐 가도한서린 설움 담아 휘몰아 가네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띄워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

회룡포 (MR) 박성온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물설고 낮설은 어느 하늘 아래빈 배로 나서 있구나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 곳회룡포로 돌아가련다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곳아 어머님 ...

좋다!(MR) 박성온

장구를 울려라 북을 울려라징징 꽹과리를 울려라동트는 동해바다 세상을 깔고저마다의 악기를 울려라에헤야 좋다 에헤야 좋구나너랑 나랑 합을 맞추며에헤야 좋다 얼씨구 좋구나어우러져 살아야한다여보게 한번 왔다 가는 세상에욕심일랑 던져버리게장구를 울려라 북을 울려라징징 꽹과리를 울려라저마다 가슴속의 설움을 털고신명나게 놀아나보자에헤야 좋다 에헤야 좋구나너랑 나랑...

월하가약(MR) 박성온

달래도 달래도가슴이 우는 밤뉘 어깨에 기대어저 달을 보시오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아 아 아 아아어이해 당신만...

황포돛대(MR) 박성온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황포돛대야

꽃바람 (MR) 박성온

아 바람 불면꽃바람이 살랑살랑꿈에서도 그리던님이 찾아 오려나두근두근 설레는 가슴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시냇가에 무지개 뜨면징검다리 건너서님이 돌아온다고두근두근 설레는 가슴아 꽃비 내리면봄바람이 산들산들꿈에서도 그리던님이 찾아 오려나두근두근 설레는 가슴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

고향역 (MR) 박성온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 잡고 고개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배 띄워라 박성온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 가자 배 띄워라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랴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더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리자 건너 벗님네야 앉아서 기다리랴 그리워 서럽다고 울기만 하랴 배

울 엄마 (MR) 박성온

울 엄마 날 낳아걱정 태산이 되고주름 깊은데세상사 나 잘났다허풍소리에눈가에 이슬 맺히시네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어리 버리 수 많은 날을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떠버리 ...

꽃이 핍니다 (MR) 박성온

핍니다 핍니다사랑에 꽂이 핍니다당신만 당신만 보면메마른 메마른 가슴에핍니다 꽃이 핍니다내 가슴에 꽃이 핍니다봄여름 가을 겨울 피는 꽃보다당신 얼굴에 피는 꽃이 더 좋아당신 만나 피는 꽃 사랑 꽃이장미보다도 동백보다도나는 나는 더 좋아당신만 만나면사랑에 꽃이 핍니다핍니다 핍니다사랑에 꽂이 핍니다당신만 당신만 보면메마른 메마른 가슴에핍니다 꽃이 핍니다내 ...

무슨 사랑 (MR) 박성온

다 거짓말이야모두 다 거짓말이야여린 내 가슴에속삭이던 말도모두 다 거짓말이야내 가슴에 아픈 상처주고 갈 거면서저만 혼자 달아날거면서사랑은 무슨 사랑철없던 불장난사랑한다 했니영원하자 했니이 나쁜 거짓쟁이야다 거짓말이야모두 다 거짓말이야손가락 걸었던그 때 그 맹세도모두 다 거짓말이야내 가슴에 깊은 멍을 남겨 놓을거면서저만 혼자 도망갈거면서사랑은 무슨 사랑...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MR) 박성온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날개를 달고 와야죠이리저리 돌아보면서어느 천년에 내게 오나요더 늦기 전에 돌아와요빨리빨리 오세요사랑아 멀어진 나의 사랑아내 님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그리운 내 님 곁으로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계단 말고 엘리베이터터벅터벅 그 걸음으로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저 푸른 하늘 ...

비 내리는 금강산(MR) 박성온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몇 해였던가 이제는 기억 속에 멀어져 가네 저녁달도 홀로 지는 이국 하늘에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불러 나 주오

내 이름 아시죠(MR) 박성온

어두운 그 길을어찌 홀로 가나요새들도 나무들도슬피 우는 밤조심 조심 가세요넘어지면 안돼요달님이 그 먼길을지킬겁니다내 이름 아시죠한 글자 한 글자지어주신 이름내 이름 아시죠가시다가 외로울 때불러주세요길 잃으면 안돼요꿈에 한 번 오세요잘 도착했다 말해요내 이름 아시죠한 글자 한 글자지어주신 이름내 이름 아시죠가시다가 외로울 때불러주세요내 이름 아시죠가시다...

아버지의 강 강문경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노래 고기를 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아버지의 강 김태연

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아버지의 강 장민호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아버지의 강 강문경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의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날 재우시던 아 아버지 불러 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버지 불러

아버지의 강 김태연

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아버지의 강 김태연 (01)

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아버지의 강 주병선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건너 나룻터에 물새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아버지의 강 황준

건너 나루터에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아버지의 강 조승원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아버지의 강이여

아버지의 강 - 강문경

아버지의 - 강문경 00;32 아~~~저녁바람에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아버지의 옛노래~~~ 농사를 지어 아하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는 묵묵한 저 땅은 아버지의~@ 땅이여~~~ 01;50 저~~~ 강건너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아버지의 강 @강문경@

아버지의 - 강문경 00;32 아~~~저녁바람에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아버지의 옛노래~~~ 농사를 지어 아하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는 묵묵한 저 땅은 아버지의~@ 땅이여~~~ 01;50 저~~~ 강건너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아버지의 강 김소연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 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아버지의

아버지의 강 신웅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 잡아

아버지의 강 주병선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에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러는 저강은 아버지에 강이여 저~ 강건너 나루터에 물새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러...

아버지의 강 이태호

아버지의 - 이태호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모른 척하는 아버지의 강이여 간주중 저 강을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엄마꽃(MR) 박성온, 송도현

오래된 사진 속에어여쁜 당신의 얼굴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과거로만 남아버렸나아들딸을 키우시느라버려야만 했던 것들후회한 점 없으시다는나밖에 모를 사람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나 땜에 변한 것 같아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못난 자식 걱정하느라뭉그러져버린 가슴엄마라는 이유만으로티 낼 수 ...

아버지의 강 (경음악) 신웅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도라지꽃 (feat. 박성온) (MR) 안성훈

언제쯤 오시렵니까세월은 흘러가는데내 가슴이 한숨으로보랏빛 멍이 듭니다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떠나지 못하고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기다려 봅니다다시 봄날이 오면봄날이 오면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그대 사랑 안에서뿌리를 내린도라지 꽃이 될래요(도라지야 도라지야 누구를 기다리느냐도라지는 도라지는 한 사람만 기다립니다)혹시나 내 이름 부르실까떠나지 못하고밤하늘...

사공 박성온

건너마을 큰애기 아니냐 혼자서 어딜 가느냐 봇짐에 담긴 꿈을 알 것 같구나 더는 묻지 않으마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이 강을 건너야 한다 홀로 계신 아버지 더 늙기 전에 언젠가 돌아오거라 어야디어 어기야디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재너머 아지매 아이요 추운 날에 어딜 갑니까 따님이 손주를 낳았다더니 그 몸으로 돌보러 갑니까 어야디야 어야디야 ...

076 박성온 - 내 이름 아시죠 [tcafe2a] 박성온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

내 이름 아시죠 박성온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어매 박성온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났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났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사랑 반 눈물 반 박성온

사랑 반 눈물 반 인생이란 그런 거잖아 믿어왔던 그 정도 그 사랑도 한순간의 물거품이지 흩어지는 모래알처럼 부서진 옛 사랑을 뼛속 깊이 사무치는 그리움 안고 애원한들 못 오는 사람아 밤하늘의 저 별들은 내 마음 알까 지지베베 저 새들도 내 마음 알까 사랑 반 눈물 반 사랑 반 눈물 반 인생이란 그런 거잖아 믿어왔던 그 정도 그 사랑도 한순간의 물거품...

황포돛대 박성온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황포돛대야

인생유정 박성온

저 강물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정처없이 굽이굽이 휘몰아 가네 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 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 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실어 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려하네 한 자락 사랑을 담고 굽이쳐 가도 한서린 설움 담아 휘몰아 가네 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 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 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띄워 나도야...

084 박성온 - 사공 [tcafe2a] 박성온

건너마을 큰애기 아니냐 혼자서 어딜 가느냐 봇짐에 담긴 꿈을 알 것 같구나 더는 묻지 않으마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이 강을 건너야 한다 홀로 계신 아버지 더 늙기 전에 언젠가 돌아오거라 어야디어 어기야디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재너머 아지매 아이요 추운 날에 어딜 갑니까 따님이 손주를 낳았다더니 그 몸으로 돌보러 갑니까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살리고 박성온

내 인생도 살리고 네 인생도 살리고 신나게 살아보자 내 기분도 살리고 네 기분도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있는 사람 없는 사람도 아픈면 찬밥이더라 살다 보니 별거 없더라 마음먹기 달린 거더라 잡지마 잡으려 하지마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놓지마 자신을 놓지마 사는게 행복인 거야 내 인생도 살리고 네 인생도 살리고 신나게 살아보자 내 기분도 살리고 네 기분도 살...

돼지토끼 박성온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네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 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네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비 맞지 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 리 없겠지만은 혹시나 고운 피...

월하가약 박성온

달래도 달래도 가슴이 우는 밤 뉘 어깨에 기대어 저 달을 보시오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오늘같이 좋은 날 박성온

푸른 바다에 배를 띄워라 근심 걱정 다 버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우리 모두 뱃놀이 가자 사람이 살면은 몇백 년 산다고 아등바등 욕심을 내나 오늘 같이 좋은 날 오늘 같이 좋은 날 아니 놀고 무엇하리 어차피 인생이란 한번뿐인데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푸른 바다에 노를 저어라 사랑하는 정든 님과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우리 모...

내장산 박성온

동녘 바람 불어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아기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소리 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아기단풍 지면은 찾아올까나 어느 고운 임 나를 찾아올까나 내장산으로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 리 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

유턴하지마 박성온

나에게로 와 튕기지 말고 나에게로 와 사랑하니까 나에게로 와 뒤돌아 보지 마 나와 함께 직진하는 거야 가짜는 가라 가라 내가 진짜다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은 직진 직진 유턴하지 마 사랑은 직진이니까 나에게로 와 튕기지 말고 나에게로 와 사랑하니까 나에게로 와 뒤돌아 보지 마 나와 함께 직진하는 거야 가짜는 가라 가라 내가 진짜다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

여기서 박성온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 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대로 지워야 하나 아 미련 같은 건 이제는 사치인 거야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 한 말이 너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