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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 수밖에 박미란

기쁜 마음으로 씨를 뿌리니 맛있을 수밖에 쏙쏙~쏙 쏙쏙 작물들 뽑으니 알록달록 채소들이 나오네. 땀 흘려가며 키워내니 맛있을 수밖에 탁탁~타 탁탁 깨끗이 씻어서 보글보글 요리를 하네.

맛있을 수밖에 2 남자키 김호태

기쁜 마음으로 씨를 뿌리니 맛있을 수밖에 쏙쏙~쏙 쏙쏙 작물들 뽑으니 알록달록 채소들이 나오네. 땀 흘려가며 키워내니 맛있을 수밖에 탁탁~타 탁탁 깨끗이 씻어서 보글보글 요리를 하네.

맛있을 수밖에 2 남자키 Inst 김호태

"귀여운 채소들에게 듬뿍듬뿍 듬뿍듬뿍) 맛있을 수밖에, 맛있을 수밖에 맛있을 수밖에, 맛있을 수밖에…"

사랑불 박미란

깜빡깜빡 사랑 불켜고 내게로 달려온 남자 어느 누가 보내셨나요 정말 고마워요 꽃이 피고 새가 울면 더 많이 외로웠었죠 왜이렇게 늦으셨나요 많이 기다렸어요 나랑 같이 어디로 갈지 눈물주지 않을거죠 내 가진 건 마음뿐이야 내 가진 건 사랑뿐이야 내 속을 알아주는 남자라면 남자라면 한평생 사랑 불 밝혀줄 남자 같은 남자 되어죠 당신께 모두 줄 수 있는 아름...

여수항아 박미란

물 맑은 여수항에서 떠나는 배 돌아오는 배 뱃고동에 사연을 싣고 오동도 파도 따라 갈매기 날며 향일암 오르는 길 세상사 인생살이 거문도야 금오도야 간밤에 잘 있었느냐 여수항아 여수항아 니가 있어 행복하구나 여수항아 여수항아 니가 있어 행복하구나 물 맑은 여수항에서 떠나는 배 돌아오는 배 뱃고동에 사연을 싣고 오동도 파도 따라 갈매기 날며 향일암 오르...

내 남자 박미란

어디 꼭꼭 숨어 있다가 어디 멀리 숨어 있다가 이제서야 나타났나요 내 사랑이 왔어요 그저 깜빡 윙크 한 번에 내 가슴을 녹여준 사람 멋진 얼굴 착한 마음 당신은 나의 스타일 한 번만 웃어줘도 행복이 오네 한 번만 안아줘도 사랑이 오네 아무도 몰라요 정말 진짜 몰라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 밤하늘 별빛처럼 빛나는 보석같은 나의 사람아 혼자서 몰래...

돌아가고 싶어 박미란

아,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던 그때로. 나도 왕년엔 아주 날쌘~돌이 누구든지 날 부러워했지. 지금은...

너무 약해져 버렸어 박미란

너무 약해져 버렸어 내가 이렇게 변해버리다니 아침에 눈을 뜨면 저기 언덕 너머 어딘가에서 나는 홀로 속삭이지 아!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밤하늘을 보며 지난날의 별들을 기억해 아름답고 마법 같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시간이 지나면 다 같이 있었던 그곳에서 다시 함께 할 수 있을까?

나는 먹기 싫어 박미란

피자, 햄버거, 콜라, 치킨 세상에 맛있는 것들 많죠나는야 편식쟁이 내가 좋아하는 것만 먹죠.하루종일 힘없어도 좋아. 달콤한 과자만 옆에 있다면 나는 좋아.브로콜리, 당근, 양파 세상에 맛없는 것들 많죠.나는야 편식쟁이 내가 좋아하는 것만 먹죠.조금만 뛰어도 힘들어도 나는 좋아. 쓴 채소는 먹기 싫어 싫어그중에 내가 가장 싫은 건 콩 콩 콩 콩 콩 콩...

콩 콩 동구르르 박미란

콩 콩 동그르르 굴러 밥에 쏙! 맛있어져라 그린파워! 친구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콩 콩 동그르르 굴러 입에 쏙! 튼튼해져라 그린파워 모두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브로콜리, 시금치, 호박, 피망 모두 모여 건강해져라 브로콜리, 시금치, 호박, 피망 몸과 마음 지키는 그린파워 초록 친구 우리들 입으로 쏙! 몸과 마음을 지키는 그린파워 얍!

물음없이 가는길 박미란

그댈 보내고서 정처없이 끝이 없는 길을 걷는다 바람결에 구르는 낙엽따라 초라하게 늘어진 내그림자 저편 멀리에서 웃음진널 애써 뒤로하고 걷는다 당신까지 속이며 떠난나를 처량하게 따라선 내기억들 아~ 물음없이 걷다가 보면 그대의 얼굴 잊혀지겠지 물음없이 또 걷다보면 그대 이름까지도 지워지겠지 ...

뻔뻔체조 박미란, 이예진

우리 모두 모두 모여 흔들흔들해봐요.머리는 까닥까닥까닥까닥까닥까닥어깨를 으쓱으쓱으쓱으쓱 으~쓱손도 발도 흔들흔들 모두 흔들흔들엉덩이를 실룩 실롤 실룩오른쪽 왼쪽 실록 실록 실록팔을 위로 쭉쭉쭉쭉 쭉쭉쭉오른손 왼손 쭉쭉쭉쭉 쭈욱쭉 쭈욱쭉쭈욱쭉 쭈욱쭉 쭉쭉쭉쭉 쭉쭉쭉쭉힘차게 뛰어봐요 모두 함께 뛰어봐요씩씩하게 뛰어봐요 신나게 뛰어봐요박수 치며 점프점프 돌...

Somewhere (Feat. 박미란, 김준수) 페일그레이(Pale Grey)

언젠가 너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상상했던 모습일지 궁금해 지금은 다른 길을 가지만 함께 오랫동안 걷게 될 예정됐던 곧 다가올 우리의 시간들 유난히 오늘 나선 길에 햇살이 너무 좋아서 혹시 오늘 만날 수도 있을까 (어쩌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서 나도 모르게 스쳐가도 들려오잖아 어딘가에서 다가오는 너의 느낌 나나나나나

돌아오는 길 (Feat. 박미란) 페일그레이(Pale Grey)

누르던 부질 없는 희망들 어딘가 내리던 차가운 비바람 속에 차창을 스미는 눈부신 햇살 속에 하나 둘 떨구고 모두 던져 버렸지 머릿속 가득한 헛된 욕심들까지 긴 여행 끝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 아직 남아있는 아쉬움 모두 끝날 때까지 한 번 크게 울고 길고 깊은 잠 깨고 나면 아무렇지 않은 내가 될꺼야 (새로운 세상이 기다릴꺼야) vocal : 박미란

돌아오는 길 (Feat. 박미란) 페일그레이

버릴 것 한 가득 짊어지고 나왔지 무겁게 누르던 부질 없는 희망들 어딘가 내리던 차가운 비바람 속에 차창을 스미는 눈부신 햇살 속에 하나 둘 떨구고 멀리 던져 버렸지 머릿속 가득한 헛된 욕심들까지 긴 여행 끝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 아직 남아있는 아쉬움 모두 끝날 때까지 한 번 크게 울고 길고 깊은 잠 깨고 나면 아무렇지 않은 내가 될거야 하나 둘 떨...

맛있는 마음 댄디남

쭉 널 지켜봐왔어 사실 말이야 너를 보게 된 후로 줄 곧 지켜왔어 소중한 내 순결을 슬픈 사실은 넌 날 모른다는거 이제 용기를 조금 더 내보려고 해 순수한 사랑은 모두 다 청산할 거야 서툴더라도 귀엽게 봐줬으면 해 늘 품고 있던 사랑을 꺼냈을 때 내 모든 마음을 너가 느꼈으면 해 너가 느꼈으면 해 너에 대한 마음은 순수해 그리고 맛있을

무엇이 될까 캐리와 친구들

벌써 달콤해 행복해져 사랑을 듬뿍 넣었으니까 두둥실 맛있을 거야 어떤 것보다 부드러울 거야 폭신한 구름처럼 살랑살랑 뭉게뭉게 더더더 맛있어져라 따스히 부는 봄바람도 한 스푼 넣어볼까? 우리의 웃음도 사랑도 하하 호호 넣어보자 어떻게 될까요? 벌써 달콤해 행복해져 사랑을 듬뿍 넣었으니까 두둥실 맛있을 거야 아마도 가득히 행복할 거야

못 먹은 감 심상율

까마득히 높은 감나무 꼭대기 가지에 달린 완벽한 감 하나 영롱한 빛깔 잘록한 몸체 톡 따서 먹고 싶지만 아직은 떫겠지 홍시가 되면 꼭 따먹어 줄게 분명 맛있을 그 감 맛이 없을 수 없는 그 감 꿈에도 나오는 그 감 바라만 봐도 맛있는 그 감 드디어 붉은빛이 도네 학수고대하던 홍시 아끼고 아꼈던 홍시 매일 쳐다만 보던 홍시 오늘 따먹어 줄게 분명히 맛있을

<1>. Fermata 토이

여름 여행 따갑게 그을린 피부를 스치던 기분좋은 저녁바람 맛있을 줄 알고 마셨던 마가리타 진짜 비싸게 주고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그리고, 너의 미소

Fermata (Inst) 토이

여름 여행 따갑게 그을린 피부를 스치던 기분좋은 저녁바람 맛있을 줄 알고 마셨던 마가리타 진짜 비싸게 주고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그리고, 너의 미소

Fermata (Inst) TOY

여름 여행 따갑게 그을린 피부를 스치던 기분 좋은 저녁바람 맛있을 줄 알고 마셨던 마가리타 진짜 비싸게 주고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 그리고, 너의 미소

안녕 안녕 안녕 안녕 (Feat. 김태헌) 페일그레이(Pale Grey)

모두 안녕 제발 그만 내게서 사라져 달라고 이제서야 부탁해 안녕 Vocal : 김태헌 Chorus : 박미란

빙그레를 먹어볼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짐, 집밥 황녀

아주 맛있을 거야 자리에 앉지 않아도 돼 널 행복하게 할 곳 어디든 추억이 한 번 쌓이고 건강은 두 번 쌓여 빙그레 웃음이 나 빙그레를 먹어볼래? 하루가 달콤해질 거야

도시락 페퍼톤스 (PEPPERTONES)

있던 나의 동네 아침이면 김이 나요 모락모락 궁금한 이 냄새는 뭘까 분주한 부엌 쪽 달그락 달그락대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바싹 마른 옥상 빨래에선 기분 좋은 햇볕의 냄새 시원하게 부는 맞바람을 반기는 내 마음도 참 가볍겠지 힘든 오르막길도 언덕길도 난 한달음에 올라 조막손으로 붙잡고 달려가는 작은 어깨 위에는 울 엄마가 싸준 도시락 가방 깊숙이 그 온기가 맛있을

목포집 (Interlude) MC 한새(MC haNsAi)

닭볶음탕을 먹으러 신사동 목포집으로 향했네 닭볶음탕을 먹고서 너무 맛있어서 아줌마께 물어봤어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을 수가 있는 거냐고 아줌마 얘기를 했지 닭이 들어갔지 뭐가 들었겠냐고 닭볶음탕을 먹으러 신사동 목포집으로 향했네 닭볶음탕을 먹고서 신사동 목포집에서 난 기절했네

목포집 (Interlude) MC 한새

닭볶음탕을 먹으러 신사동 목포집으로 향했네 닭볶음탕을 먹고서 너무 맛있어서 아줌마께 물어봤어 뭐가 들었기에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을 수가 있는 거냐고 아줌마 얘기를 했지 "닭이 들어갔지 뭐가 들었겠냐"고 닭볶음탕을 먹으러 신사동 목포집으로 향했네 닭볶음탕을 먹고서 신사동 목포집에서 난 기절했네

29 (Feat. frank finn) 데이즈(DAZE)

i get 30 코 앞이여 잘 익어 맛있을 과일 딸들 따보려고 난리여 속까지 빨갛게 과열 뼛속까지 깊숙히 침투하는 바이러스 010 02 또 031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다이얼 반납 할 생각 없댔지 넌 개미 난 베짱이 뱃지 강력한 한방이 필요해 8월부터 In-fighting boxing 이 악물고 직진, 안물어 Mouthpiece 따위는 하얗게 불태워도 타 죽진

흰 쌀밥에 김치 (Feat. 과나) 베이비펭

이것도 저것도 맛있겠지만 쌀밥에 김치가 함께라면 뭐든지 맛있을 거야 생각만 해도 군침이 꼴깍! 괜히 학교 가기 싫을 땐 진짜 숙제하기 싫을 땐 힘차게 먹는 상상을 하는 거야 펭펭펭!

김 석 장 킨젝스(Kinsechs)

매일 같이 똑같은 김만 먹는다 소금 뿌려 기름 발라 구워봐도 이젠 질려 버렸어 맛이 간 밥상 위에 김 석 장은 난 정말 먹기가 싫다 * 김밥을 말아볼까 해봐도 우동에 김가루나 뿌려볼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로 쓸데가 없는 김 석 장 맛이 간 김 대신 새 김이 먹고 싶어 김 없는 밥상엔 다른 반찬들도 많아 김 없이 먹는 밥 더욱 맛있을

냥크림 - 꿈꾸는 커피 금정청소년수련관

왜 커피가 맛있을 까요? 달달한 라떼도 있는데 왜 그 쓴걸 자꾸 찾나요? 또 커피가 생각나나요? 또 커피로 멋을내나요? 한약 같은 새까만 물이 또또 지겹지도 않나요? 키를 크지도 않게하고 잠도 안오게 하는데 당신은 인생이 달아서 쓴 커피를 찾게 되나요?

사랑할 수밖에 이현우

눈을 뜨고 있어도 나는 볼 수 없었죠. 두려움이 두 눈을 가리곤 했었죠. 무얼 위해 사는지 어디 향해 가는지 이제서야 아는데 그대였다는 걸. 미워하는 일밖에 난 할 수 없나요 떠나는 그대를 너무나 잡고 싶은데 그대 없는 내 삶엔 빛이 없다는걸. 모르나요 난 아직도 그댈 사랑 한다는 걸 그댈 보고 싶은데 흘러내린 눈물이 자꾸만 내 두 눈을 흐리게 하...

그럴 수밖에 김동률

터벅터벅 길을 걷다가 왜 배는 고프고 에라 난 몰라 오늘은 그냥 일이고 뭐고 모두 귀찮다 그날따라 맘이 허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왜 그때 거기 서 있었는지 하필 나를 돌아봤는지 모처럼 너는 외출을 했고 친구가 급히 자릴 떠났고 그날따라 날이 좋아서 생각 없이 걷다가 문득 뒤를 돌아봤을 뿐이지만 그도 그럴 수밖에

믿는 수밖에 선우정아, 박경, 송유빈

믿는 수밖에 의지해도 돼 시도해야 해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상처 난 내 맘을 달래줘 사라지고 싶어 눈을 꼭 감아볼래 yeah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내 맘속의 용기의 외침들이 빛나고 있는 걸 나의 소망과 바람들이 날 비추고 있다면 날 믿는 수밖에 이 큰 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Hey 불안한 미래 근데 그래도 믿을래

보낼 수밖에 펜타곤 (PENTAGON)

보내야만 했어 아무렇지 않게 그래야만 했어 내가 아닌 그 사람의 품에 안긴 네가 예뻐 보여서 그래 잘 가요 그대 우린 여기까지예요 그래도 고마웠어요 그대 좋은 기억만 줘서 혹시 그리워해도 될까요 난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행복해야 돼 행복하지 마 날 잊고 살아 난 너 없이는 안돼 널 위해 남겨둔 한쪽 가슴도 아무런 소용없잖아 보낼 수밖에

사랑할 수밖에 볼빨간사춘기

간지러웠어 널 보는 내 손이 다 주고 싶었어 내 안에 남은 사랑까지 지켜 주고 싶었어 널 감싼 세상이 혹여나 너를 아프게 하진 않을까 하고 난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널 지켜 줄 거야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날 알잖아 멀리서 바라만 봐도 마음이 아픈 모질게도 끝없는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두 손을 꼭 쥘 뿐이야 당황스러웠어 내 고인

건강할 수밖에 김혜정

싹싹싹 싹싹 싹싹싹 싹싹싹 탁타 탁탁 타닥탁 타닥탁 지글지글 착 지글지글 착 지글지글~ 착 솔솔솔 솔솔 치즈를 뿌리고 따끈따끈 화덕에 구워서 우리 모두 채소 맛있게 먹으니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수밖에 건강할

치사해 (치킨보다사랑해) Jinyo

닭다리도 양보 할 수 있어 당신의 지혜로운 말들도 나에게 허락해 주신다면 나는 우리앞에 있는 이 마지막 순살도 양보 할 수 있어 나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이젠 좀 알겠니 나에게 이렇게까지 좋아 해 볼 사람 없었던 것 같아 치킨집 가면 너가 다리 다 먹어 후라이든지 양념인지 너가 골라 너랑 먹으면 어떤 부위던 소스던 다 맛있을

등산 이아립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다신 여길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 한동안 너무나 지쳐 작은 일상의 틈조차 찾을 수가 없었어 야 호 야호야호 야호 세 번에 다 날아간 피로 야 야호 다시 돌아온 대답 언제나 여기에서 너를 기다렸다고 커피가 이렇게나 맛있을 줄 카페에 있을 때는 상상도 못했었어 공기가 이렇게 꿀맛일 줄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오늘은 뭘하고 놀까 베이비펭

친구들과 함께 놀 생각하면 벌써부터 내 마음이 드르렁드르렁해 두근두근 내 심장은 꿀렁꿀렁해 우리 다 함께 줄넘기할까 누가 실수해도 웃어넘기자 함께라면 뭐든지 재밌을 거야 초콜릿케이크에 우유 한잔 깍두기 먹고 콩나물국밥 함께라면 뭐든지 맛있을 거야 행복한 기분이야 마음이 펭펭펭! 설레는 기분이야 마음이 펭펭펭! 이번엔 뭐 하고 놀까? 무얼 먹을까?

ABC 황성월

빨랐네요 B 그댄 땀을 많이 흘렸군요 C 이제는 어디를 가려 설레하나요 A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죠 B 그대 꿈은 이뤄질 거예요 C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한대요 여전히 아름다워질 걸음들을 걸으며 그대는 예쁜 마음 하나 놓고 가네요 양말로 가린 발들을 부끄러워 말아요 그대 정말 고생했어요 A 나도 오늘은 좀 힘들어요 B 어떤 저녁을 만들려고요 C 엄마 밥은 정말 맛있을

도시락 페퍼톤스

나요 모락모락 궁금한 이 냄새는 뭘까 분주한 부엌 쪽 달그락 달그락대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바싹 마른 옥상 빨래에선 기분 좋은 햇볕의 냄새 시원하게 부는 맞바람을 반기는 내 마음도 참 가볍겠지 힘든 오르막길도 언덕길도 난 한달음에 올라 조막손으로 붙잡고 달려가는 작은 어깨 위에는 울 엄마가 싸준 도시락 가방 깊숙이 그 온기가 맛있을

싫어! 먹기 싫어요! 꼬마버스 타요

(리아) 맘마 먹을 시간~ 이리 오렴~ 맛있을 거야! 얌얌얌~ (리오) 싫어 싫어 싫어 먹기 싫어 안 먹을 거야 싫어 싫어 싫어 (중장비들) 야미 야미 얌얌 야미 야미 얌얌 너무 맛있어~ 우리가 다 먹을 거야~ (리오)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내 거야! 내가 다 먹을 거야!

열일곱 김광일

아픔은 감춰 두고 다가가 나를 보여줘도 그저 미움받을 수밖에 그저 미움받을 수밖에 힘껏 손을 흔들며 여기서 나를 소리쳐도 그저 미움받을 수밖에 그저 미움받을 수밖에 망가지고 부서지며 내뱉은 서툰 말 다가오면 물러서서 망설이던 열일곱 살 때처럼 이대론 안 돼 라고 느껴질 때 난 웃고 있지 다른 어른들처럼 아픔은 감춰 두고 다가가 나를 보여줘도 그저 미움받을

날 괴롭혀줘 + 못한 게 아니고 So!YoON!, SUMIN

줘 날 괴롭혀 유재석님 클럽 같이 가요 내가 못한 게 아니야 안 한 거지 내가 움직이고 걸어야지 내가 못한 게 아니야 안 한 거지 내가 움직이고 말해야지 생각만 하다 끝나면 나 억울해 또 잠을 못 자 Uh woah 사랑도 나의 욕심도 내가 사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안 돼 안 돼) 어차피 맛있을

날 괴롭혀줘 + 못한 게 아니고 So!YoON!(황소윤), SUMIN (수민)

줘 날 괴롭혀 유재석님 클럽 같이 가요 내가 못한 게 아니야 안 한 거지 내가 움직이고 걸어야지 내가 못한 게 아니야 안 한 거지 내가 움직이고 말해야지 생각만 하다 끝나면 나 억울해 또 잠을 못 자 Uh woah 사랑도 나의 욕심도 내가 사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안 돼 안 돼) 어차피 맛있을

그대를 왜 사랑하는지 묻지 말아요 커피향기

그대를 왜 사랑하는지 묻지 말아요 사랑 함에 별다른 이유 내겐 없어요 꽃이 피면 봄이 오고 따뜻한 바람이 불듯 그대를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잖아요 그대이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잖아요 그대이기에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잖아요 그대를 왜 사랑하는지 묻지 말아요 사랑 함에 별다른 이유 내겐

옵셋 세홍 (sehong)

사람들이 뭐라 할 게 아니고 남겨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 지금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 난그럽게 나가는 어꼬 니들은 그렇게 없어 내가 뭐 그렇게 없는 거 태권노 태권도 웨이 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 내가 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 내가 뭐 그렇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거 내가 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건데 해봤자 그래 내가 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Chopper style 세홍 (sehong)

야우 행복하게 춘추 아웃 지금 우린 뭐 할 게 안 있으니 내가 뭐 그렇게 아니라지 누구는 그렇게 싹싹 나를 베어 버리려고 샹 샴 하지 마 나 그렇게 너희들을 뵈어 마이커 디즈 맞어 네 사이핑 커버라 스나이핑 커브라이 스나이핑 커브레쳐루 토그삭삭 셔 서브 리즈 너는 그렇게 한 발 맞고 기절하지 계속 돌 레이 페잇 너네가 뭐라 할 게 아니라고 그렇게 할 수밖에

떠날 수 밖에 유해인

그렇게 떠날 수밖에 너무 지쳐버렸을 때 가여운 내 모습에 난 돌아설 수밖에 없었지 내 맘은 투명했는데 너의 맘은 보이질 않아서 너무 오랜 시간을 날 힘들게 했지 작아져버린 내 마음이 다쳐버릴까 두려웠고 오지 않을 그댈 알기에 마지막이란 걸 잘 알기에 우우 보낼 수밖에 떠날 수밖에 멀어져 가는 내 마음을 삼켜버릴까 두려웠고

사랑할 수밖에 없잖아 황시연/황시연

네 사진을 한참을 보다가 썼다 지웠다 닳아진 이름 분명 시간은 한참 지났는데 어제 일처럼 선명하기만 해 다 가져가 남김없이 가져가 너 두고 간 기억에 나만 울잖아 어떡해 좋은 일만 떠올라 이러면 미워할 수도 없잖아 너의 사진을 한참을 보다가 썼다 지웠다 닳아진 이름 시간 지나면 흐려질 법한데 선명하기만 해 어제처럼 다 가져가 남김없이 가져가 너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