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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너만 사랑하고 싶어 (근데 잘 안 돼) (Vocal 정바비) 바비빌(Bobbyville), 정바비

평생 너만 사랑하고 싶어 너와 백년해로 하고 싶어 평생 너만 바라보고 싶어 근데 난 힘들어 그게 적당한 거릴 두고 심플한 만남에만 만족해 왔지만 너의 그 순수함에 나 역시 맘을 활짝 열게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될런지 이런 남자 어찌 생각해?

평생 너만 사랑하고 싶어 (근데 잘 안 돼) (Feat. 정바비) 바비빌

널 처음 만났을 때 한 번에 반하지는 않았지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날 이해해준 네가 좋았지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될런지 이런 남자 어찌 생각해 평생 너만 사랑하고 싶어 너와 백년해로 하고 싶어 평생 너만 바라보고 싶어 근데 난 힘들어 그게 적당한 거릴 두고 심플한 만남에만 만족해 왔지만 너의 그 순수함에 나 역시 맘을 활짝 열게 이렇게까지

나의 그녀는 핑크레이디 정바비

잼을 듬뿍 발라 반으로 접은 식빵처럼 부드럽고 뽀얀 나의 그녀는 pink lady! 속마음은 pink lady! 처음으로 함께 보러 간 영화 pink movie! 깔깔대며 웃던 나의 그녀는 pink lady! 솔직담백 pink lady! 머리카락엔 밤의 물결 눈동자엔 이른 새벽별 립스틱 하나 바른 것도 없는데 그 입술이 지나간 곳 마다 꽃분홍으로 ...

술박사 (Vocal. 조태준) 바비빌(Bobbyville)

나 어렸을 때 아버진 내게 온종일 게임기만 붙들고 있느냐 하시며 그 정신으로 공부를 해라 하바드 박사도 시간문제겠구나 우리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한다고 뭐든지 하나만 꾸준히 해보라 하셨지 나는 술 박사 닥터 알콜 맥주도 막걸리도 폭탄주도 다 마스터 문학박사 철학박사 난 부럽지 않아 연구실 대신 술집에 앉아 책이 아닌 술잔으로

술박사 (Vocal 조태준) 바비빌(Bobbyville),조태준

나 어렸을 때 아버진 내게 온종일 게임기만 붙들고 있느냐 하시며 그 정신으로 공부를 해라 하바드 박사도 시간문제겠구나 우리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한다고 뭐든지 하나만 꾸준히 해보라 하셨지 나는 술 박사 닥터 알콜 맥주도 막걸리도 폭탄주도 다 마스터 문학박사 철학박사 난 부럽지 않아 연구실 대신 술집에 앉아 책이 아닌 술잔으로

술박사 (Vocal 조태준) 바비빌(Bobbyville), 조태준

나 어렸을 때 아버진 내게 온종일 게임기만 붙들고 있느냐 하시며 그 정신으로 공부를 해라 하바드 박사도 시간문제겠구나 우리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한다고 뭐든지 하나만 꾸준히 해보라 하셨지 나는 술 박사 닥터 알콜 맥주도 막걸리도 폭탄주도 다 마스터 문학박사 철학박사 난 부럽지 않아 연구실 대신 술집에 앉아 책이 아닌 술잔으로

잡범 (Vocal 조웅) 바비빌(Bobbyville), 조웅

줄 아니 넌 그저 넌 한낱 잡범에 지나지 않아 잡범, 조금 찝찝해도 큰 피핸 없었어 너 때문에 곤란할 거란 착각 마 그런 착각이 더 곤란해 흔해빠진 잡범, 강력범죄자가 될 싹도 없었어 너 때문에 버린 시간이 아까울 뿐 조금 아까울 뿐인 걸" 비 오는 밤이나 술 취한 밤이면 그녀가 생각나 미안한 일들만 참을 수 없어서 전화를 해봤어 나 없이

치약의 맛 (Vocal 서영호) 바비빌(Bobbyville), 서영호

그녀가 떠나고서 문득 아무렇지 않게 알아버렸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이 잔뜩 비록 지가 준 건 없었지만 처음으로 키스했던 날 내 칫솔을 자기 것처럼 썼지 이따금씩은 내 카드도 썼지 결제 내역에 난 좀 놀랐어 꼭 보라길래 샀던 책들 절대 놓쳐서는 된단 걸작 끝까지 본 건 하나 없고 이젠 자리만 차지하는데 너와 같이 썼던 그 칫솔 오늘 한번 다시 써

망신살 바비빌(Bobbyville)

예전에 사주를 보러 점집에 간적이 있었는데요 가서 제 이름이랑 생년월일을 가르쳐드렸더니 아, 근데 이 점쟁이 아저씨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저한테 이런얘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사주에는 살이란게 있다네. 역마살낀 남자 도화살낀 여자. 자네도 살이 하나 껴 있어. 그건 역마살도 도화살도 아니라네 자네한텐 망신살이 껴 있어.

축구봤냐? 바비빌(Bobbyville)

웬진 몰라 내가 응원하는 팀은 항상 지니까 그래서 축구 봤어 오늘 아침 신문 1면 안봐도 뻔해 어젯 밤의 역전골이 톱기사겠지. 내가 본 야구경긴 스포츠면에도 없어 하긴 나도 보다 졸았으니까 야! 너 축구봤냐? 다들 묻지만 할 말이 없어 나는 야구봤는걸.

케빈 (Vocal 박세회) 바비빌(Bobbyville), 박세회

케빈을 만난 건 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 열차 플랫폼 검은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 가슴팍엔 명찰을 달고서 아주 유창하게 한국말을 건네는 케빈의 미소는 홀리하기 짝이 없었네 케빈은 내 인생의 의미가 뭐냐 했지 케빈은 예수님 안에서 살자고 했지 아주 멀리 유타주에서 한국에 왔다며 성경을 함께 읽어보자고 했지 Oh, Kevin. No, Kevin. 케빈의 얘기...

금연파괴범 바비빌(Bobbyville)

그만큼 내가 답답하단 뜻이야 88 한 개비에 불을 붙이고 깊게 한번 빨고 싶어. 그래 지금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네가 벌린 일들 수습하는 건 내 몫이지. 이젠 지겨워 정말 지쳤어. 가능하면 널 안보고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이러는거지 거울을 보며 난 또 혼잣말을 해. 널 보면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잡범 (Feat. 조웅) 바비빌 (Bobbyville)

넌 그저 넌 한낱 잡범에 지나지 않아 잡범 조금 찝찝해도 큰 피핸 없었어 너 때문에 곤란할거란 착각 마 그런 착각이 더 곤란해 흔해 빠진 잡범 강력 범죄자가 될 싹도 없었어 너 때문에 버린 시간이 아까울 뿐 조금 아까울 뿐인걸 (2절) 비오는 밤이나 술취한 밤이면 그녀가 생각나 미안한 일들만 참을 수 없어서 전화를 해봤어 나 없이

잡범 (Feat. 조웅) 바비빌(Bobbyville)

넌 그저 넌 한낱 잡범에 지나지 않아 잡범 조금 찝찝해도 큰 피핸 없었어 너 때문에 곤란할거란 착각 마 그런 착각이 더 곤란해 흔해 빠진 잡범 강력 범죄자가 될 싹도 없었어 너 때문에 버린 시간이 아까울 뿐 조금 아까울 뿐인걸 (2절) 비오는 밤이나 술취한 밤이면 그녀가 생각나 미안한 일들만 참을 수 없어서 전화를 해봤어 나 없이 사니

짤막한 사랑 (Vocal 무중력소년) 바비빌(Bobbyville),무중력 소년

네가 떠났어 어쩐지 나는 믿을 수가 없었어 너무 짧았어 믿겨 우리들의 짤막한 사랑 혹시 몰라서 너에게 마지막 전화를 걸었어 사랑했지만 된대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대 사랑은 개뿔 솔직히 그냥 하는 말이었겠지 내일은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한다 하겠지 헤프다 욕하진 않겠어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전화와 함께 끊겼어 우리들의 짤막한 사랑 오늘은

짤막한 사랑 (Vocal 무중력소년) 바비빌(Bobbyville), 무중력 소년

네가 떠났어 어쩐지 나는 믿을 수가 없었어 너무 짧았어 믿겨 우리들의 짤막한 사랑 혹시 몰라서 너에게 마지막 전화를 걸었어 사랑했지만 된대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대 사랑은 개뿔 솔직히 그냥 하는 말이었겠지 내일은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한다 하겠지 헤프다 욕하진 않겠어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전화와 함께 끊겼어 우리들의 짤막한 사랑 오늘은 문득

난 내가 네 애인인 줄 알았어 (Vocal 박세회) 바비빌(Bobbyville), 박세회

너에게도 기쁨이고 행복인 줄 그런 줄로만 알았어 그래 너밖엔 다른 아무것도 몰랐던 내 모습 너에겐 참 우스웠을 거야 내 아픔과 상처가 너에게도 아픔이고 상처인줄 그런 줄로만 알았어, 바보처럼 난 내가 네 애인인줄 알았어 미안해 나 정말 미안해 그래 나는 여태 내가 네 애인인 줄 알았어 미안해 나 정말 미안해 이 세상 누구도 너를 나만큼

알콜로 얼룩진 성탄절 바비빌(Bobbyville)

나 필요한건 술, 술친구 돈도 그렇게 많이 없어도 .

서울 부산 428km (Vocal 조태준) 바비빌(Bobbyville), 조태준

늦은 밤 택시에 피곤한 몸을 부대면 정다운 라디오 소리 음 한밤의 사연은 저마다 맘이 시린데 이번엔 조금 멀리서 온 편지 ‘어디로 모실까요’ 묻는 기사님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긴 하지만 서울 부산 428km 그러니 오늘밤도 난 가까운 술집으로 바다냄새를 맡고 파도소리를 듣고 모래사장을 달려 술을 달렸어 갈매기 소리 들려 하지만 눈을 뜬 순간 익숙한 ...

맥주는 술이 아니야 바비빌(Bobbyville)

1989년에 탐구생활을 푸는 날. 마루로 불러내셔서 아버지께선 맥주를 따라주셨네. 어머닌 깜짝 놀라며 애한테 무슨 짓이냐 했지 아버진 껄껄 웃으며 상관없다며 이렇게 말씀하셨네. 맥주는 술이 아니야 갈증을 풀어줄 뿐야. 아무리 들이부어도 취하진 않네 맥주는 술이 아니야 언젠가 나이가 들어 내 몸이 술을 안받아주면 난 술을 끊어야겠지 맥주만 빼고 맥주는 ...

그녀는 감옥 나는 죄수 바비빌(Bobbyville)

조용히 살아왔지만 내겐 전과가 있어 지난번에 출소했을 때 깨끗이 손을 씻었지 착실하게 살아보자고 그토록 다짐했건만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종신형을 예감했네 그녀는 감옥 나는 죄수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 죄없는 사람만 돌을 던져 죄가 밉지 사람이 밉나 친구도 만날 수 없고 가족과도 안녕이야 세상과 격리된 채로 특별히 관리되겠지 죄질도 아주 안...

그녀는 감옥 (나는 죄수) 바비빌(Bobbyville)

조용히 살아왔지만 내겐 전과가 있어. 지난번에 출소했을 때 깨끗이 손을 씻었지. 착실하게 살아보자고 그토록 다짐했건만,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종신형을 예감했어 그녀는 감옥 나는 죄수,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 죄없는 사람만 돌을 던져, 죄가 밉지 사람이 밉나. 친구도 만날 수 없고 가족과도 안녕이야. 세상과 격리된 채로 특별히 관리되겠지. 죄...

축구 봤냐? 바비빌(Bobbyville)

어젯밤에 국가대표 축구경기에 엄말아가 늦게까지 잠 못이뤘지 슛 하나 터질 때마다 집집마다 술집마다 너나할 것없이 난리였지 야 너 축구봤냐 다들 묻지만 할말이 없는 나는 야구 봤는걸 왠지 몰라 내가 응원하는 팀은 항상지니까 그래서 축구 안봤어 오늘 아침 신문 일면 안봐도 뻔해 어젯밤에 역전골이 톱기사겠지 오~ 내가 본 야구경긴 스포츠면에도 없어 하긴 ...

목만 축인다더니 바비빌(Bobbyville)

목만 좀 축인다더니 왜 3000cc를 시켜(기린이야?). 목만 좀 축인다더니 왜 또 소주로 바꿔 목만 좀 축인다더니 왜 또 술집을 옮겨. 목만 좀 축인다더니 술이 술을 부르네 목만 좀 축인다더니 왜 집에 전화를 해 (나 좀 늦을 것 같애). 목만 좀 축인다더니 또 집에 전화를 해 (친구랑 같이 들어갈게) 목만 좀 축인다더니 또 집에 전화를 해 (못 들...

스타벅스의 중심에서 오백 세 잔을 외치다 바비빌(Bobbyville)

남자들이 모여 술잔 돌아가고 술기운이 올라오면은 돌아가며 그저 술술 자기 입으로 밝히는 못난 얘기들 술 마신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일으켜보니 유료 주차장 담요 대신 그랜저 XG를 밤새 덮고 잤더란 스토리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서로 하하 웃고 나서는 우리 이제 마지막으로 입가심만 하고 가자 하고는 스타벅스에 갔어 생맥주를 시켰어 가게 안은 순...

낙원상가 바비빌(Bobbyville)

기타를 사겠다는 여자친구 얘기에 이것저것 꼼꼼하게 따져봤어 마침내 딱 맞는 놈을 찾았어 낙원상가에서 인사동에서 만나 구경 좀 하고서 제일은행에서 현금을 뽑고서 그 애는 막 떨린다며 내 손을 꼭 잡았지 Uhm 하지만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그 애는 말했지 (오빠.. 나.. 저 헬로키티 기타 살래) Oh~ Shit! 뮤지션의 낙원상가 충동구맨 제발 삼가 ...

다시는 이원열과 마시지 않겠어 바비빌(Bobbyville)

내겐 이원열이란 징한 친구가 있어. 우린 만나면 항상 술을 마셨어. 그게 10년이 됐어 이제 바꿔보자면서 처음으로 커피숍에서 만났어 다시는 이원열과 마시지 않겠어. 나 다짐했어, 결심했어, 아무도 말릴 수 없어. 이원열과 다시는 마시지 않겠어. 커피 따윈 마시지 않겠어 세상엔 심심할 때 친구와 힘들 때 친구가 있지. 힘들 때 친구는 심...

뭐라도 기억이 나야 바비빌(Bobbyville)

어젯밤 여자친구와 크게 싸웠어. 장난아니게 싸웠대.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어 사실 나 어젯밤 일이 생각이 안나.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겼던 거야 토라진 그녀는 말도 없는데 어떡하나. 뭐라도 기억이 나야 변명을 할 것 아닌가 자기야 미안해 그런 뜻이 아니었어 라고 할라쳐도 뭐라도 기억이 나야 변명을 할 것 아닌가 자기야 미안해 내가 ...

428Km 바비빌(Bobbyville)

늦은 밤 택시에 피곤한 몸을 부대면 정다운 라디오 소리 음. 한밤의 사연은 저마다 맘이 시린데. 이번엔 조금 멀리서 온 편지 어디로 모실까요 묻는 기사님.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긴 하지만, 서울 부산 428km. 그러니 오늘밤도 난 가까운 술집으로 어디로 모실까요 묻는 기사님.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긴 하지만, 서울 부산 428km....

스타벅스의 중심에서 오백 세 잔을 외치다 (Feat. 이원열, 박세회) 바비빌(Bobbyville)

남자들이 모여 술잔 돌아가고 술기운이 올라오면은 돌아가며 그저 술술 자기 입으로 밝히는 못난 얘기들 술 마신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일으켜보니 유료 주차장 담요 대신 그랜저 XG를 밤새 덮고 잤더란 스토리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서로 하하 웃고 나서는 우리 이제 마지막으로 입가심만 하고 가자 하고는 스타벅스에 갔어 생맥주를 시켰어 가게 안은 순...

사계절이여 안녕 줄리아 하트

by 정바비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하지만 넌 더이상 날 가지지 못해 방학이 끝나가는 걸 느끼며 잠 속에, 책장 속에 난 숨고만 싶어 교과서에서 찾아낸 이름과 남몰래 간직했던 네 단추를 모두 화약냄새 나던 우리 키스와 구겨진 속치마로 바꿀 순 없었어 걷는 것을 잊었던 커튼 그 아래 녹았던 그림자 둘 숙제처럼 남은 주말에 우린

좋은 의미에서 나쁜 남자 (Vocal 무중력소년) 바비빌(Bobbyville), 무중력 소년

이젠 니네 엄마한테 거짓말 하지마 어제 어디서 잤는지 누구랑 잤는지 이젠 니네 아빠한테 미안해 하지마 나랑 헤어지고 나면 그럴 필요 없어 그 동안 나 만나느라 든 돈 꽤 될 거야 이제부턴 좀 더 좋은 일에 쓰도록 해 나를 욕하다가 너와 멀어진 친구들 모두 모아 맛있는 거 사줘도 좋겠네 나랑 만난 게 얼마나 미친 짓이었니 나랑 끝낸 게 얼마나 잘된 일이...

Sunshine (Vocal 정은경) My Last Fiancee

손만 잡을까 입맞춤 해 볼까 내 곁에 있는 네가 실감이 안나 오빠라 부를까 자기라 부를까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 아무 말 못 하고 뒤에만 서 있던 지난 시간은 모두 다 잊을 거야 용기 내 고백해 사랑을 얻었어 평생 함께 해 줄 Love You 아침에 눈 뜨면 매일 보는 저기 눈이 부신 햇살처럼 너만 보고 싶어 Kiss With

스타벅스의 중심에서 오백 세 잔을 외치다 (Vocal 이원열, 박세회) 바비빌(Bobbyville), 이원열, 박세회

남자들이 모여 술잔 돌아가고 술기운이 올라오면은 돌아가며 그저 술술 자기 입으로 밝히는 못난 얘기들 술 마신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일으켜보니 유료 주차장 담요 대신 그랜저 XG를 밤새 덮고 잤더란 스토리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서로 하하 웃고 나서는 우리 이제 마지막으로 입가심만 하고 가자 하고는 스타벅스에 갔어 생맥주를 시켰어 가게 안은 순식간에...

좋은 의미에서 나쁜 남자 (Vocal. 무중력소년) 바비빌

?이젠 니네 엄마한테 거짓말 하지마 어제 어디서 잤는지 누구랑 잤는지 이젠 니네 아빠한테 미안해 하지마 나랑 헤어지고 나면 그럴 필요 없어 그 동안 나 만나느라 든 돈 꽤 될 거야 이제부턴 좀 더 좋은 일에 쓰도록 해 나를 욕하다가 너와 멀어진 친구들 모두 모아 맛있는 거 사줘도 좋겠네 나랑 만난 게 얼마나 미친 짓이었니 나랑 끝낸 게 얼마나 잘된 일...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줄리아 하트

by 정바비 오늘 같은 날 창문을 열어도 햇살 한 폭, 바람 한 줌 내 것 아님은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무리 굳게 마음을 닫아도 할 수 없어 같은 아픔을 앓는 데는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눈을 감으면 삶은 쉽다던 말 보답 같은 기적 같은 것을 믿나요 당신은 울기 위해 태어난 사람

스타벅스의 중심에서 오백 세 잔을 외치다 (Vocal. 이원열 & 박세회) 바비빌

남자들이 모여 술잔 돌아가고 술기운이 올라오면은 돌아가며 그저 술술 자기 입으로 밝히는 못난 얘기들 술 마신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일으켜보니 유료 주차장 담요 대신 그랜저 XG를 밤새 덮고 잤더란 스토리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서로 하하 웃고 나서는 우리 이제 마지막으로 입가심만 하고 가자 하고는 스타벅스에 갔어 생맥주를 시켰어 가게 안은 순...

술박사 (Feat. 조태준) 바비빌

나 어렸을 때 아버진 내게 온 종일 게임기만 붙들고 있느냐 하시며 그 정신으로 공부를 해라 하바드 박사도 시간문제겠구나 우리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한다고 뭐든지 하나만 꾸준히 해보라 하셨지 나는 술 박사 닥터 알콜 맥주도 막걸리도 폭탄주도 다 마스터 문학박사 철학박사 난 부럽지 않아 연구실 대신 술집에 앉아 책이 아닌 술잔으로

고백 (Vocal BM) 피노누아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궁금해 아픈 곳은 없는지

고백 (Vocal. BM) Pinot Noir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궁금해 아픈 곳은 없는지 항상

고백 (Vocal. BM) 피노누아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궁금해 아픈 곳은 없는지 항상

고백 (Vocal. B 피노누아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궁금해 아픈 곳은 없는지 항상

고백 (Vocal. BM) 피노누아(Pinot Noir)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고백 (Vocal. BM) 피노누아 (Pinot Noir)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고백 (Vocal. BM) Pinot Noir (피노누아)

한 번에 서로를 알아본 거라고 성급했던 내 맘이 아직도 미안해 기다릴 줄 모르고 또 참지 못했던 내 모자람도 이해해주길 바래 잠을 설쳤던 날들, 기도했던 날들 복잡했던 내 맘이 아직도 사랑해 예전만큼 나에게 다정하지 않아도 그대 착한 마음 난 의심 해 밥은 먹었는지 항상 걱정돼 내 생각 나진 않는지 항상 궁금해 아픈 곳은 없는지

망신살 바비빌

예전에 사주를 보러 점집에 간 적이 있는데요 음 가서 제 이름이랑 생년월일을 가르쳐 드렸더니 아 아이 근데 이 점쟁이 아저씨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저한테 이런 얘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사주에는 살이란게 있다네 역마살 낀 남자 도화살 낀 여자 자네도 살이 하나 껴있어 그건 역마살도 도화살도 아니라네 자네한텐 망신살이 껴 있어 유부녀나 어린 여잘

짤막한 사랑 (Feat. 무중력소년) 바비빌

네가 떠났어 어쩐지 나는 믿을 수가 없었어 너무 짧았어 믿겨 우리들의 짤막한 사랑 혹시 몰라서 너에게 마지막 전화를 걸었어 사랑했지만 된대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대 사랑은 개뿔 솔직히 그냥 하는 말이었겠지 내일은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한다 하겠지 헤프다 욕하진 않겠어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전화와 함께 끊겼어 우리들의

편한 사랑 알케이

너를 떠나보낼 때 그 마음은 안타깝기 보단 멍했던 가슴에 사랑에 다치고 지쳤던 마음은 아무생각 없이 널 봐 한 때는 너를 많이 사랑했는데 지금도 네가 싫어진 건 아닌데 내가 원하고 바라는 건 편하게 사랑할 수 있는 편하게 밥 먹을 수 있고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랑하고 싶어 편하게 안아줄 수 있고 내 눈을 보면 내 맘을 아는

금연파괴범 바비빌

그만큼 내가 답답하단 뜻이야 88 한 개비에 불을 붙이고 깊게 한번 빨고 싶어. 그래 지금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네가 벌린 일들 수습하는 건 내 몫이지. 이젠 지겨워 정말 지쳤어. 가능하면 널 안보고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이러는거지 거울을 보며 난 또 혼잣말을 해. 널 보면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금연 파괴범 바비빌

넌 왜 맨날 같은 실술 되풀이 하니 한 두살 먹은 애도 아닌데 남 좋은 일 하면서도 욕만 먹는 너 이젠 익숙해져 버렸니 내 생각에도 넌 구제가 안돼 널 보면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그만큼 내가 답답하단 뜻이야 88 한 개비에 불을 붙이고 깊게 한번 빨고 싶어 그래 지금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네가 벌린 일들 수습하는 건 내 몫이지 이젠 지겨워 정말 지쳤어 가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