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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Prod. 옥상달빛) 민수

입을 열어 얘기하면 모든 게 유치해지는 그래서 얘기할 수 없는 이야기들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어쩌다 좋아졌는지 왜 자꾸 나만 생각해야 하는지 가끔은 억울하고 화도 나지만 그러다 다시 보고 싶어지는 건 자존심은 나에게는 없는 것 같아 좋아 좋아 좋다고 좋아 좋아 좋다고 하루에도 수백 번 말하고 싶어 좋아한다고 오늘같이 햇빛 좋은 날엔 어디를 가는지 누굴

좋아한다고 (Prod. by 옥상달빛) 민수

입을 열어 얘기하면 모든 게 유치해지는 그래서 얘기할 수 없는 이야기들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어쩌다 좋아졌는지 왜 자꾸 나만 생각해야 하는지 가끔은 억울하고 화도 나지만 그러다 다시 보고 싶어지는 건 자존심은 나에게는 없는 것 같아 좋아 좋아 좋다고 좋아 좋아 좋다고 하루에도 수백 번 말하고 싶어 좋아한다고 오늘같이 햇빛

민수는 혼란스럽다 민수

그때 내가 그렇게 말했던 건 진심이 아녔어 변하지 않을 거란 우리 관계를 나쁘게 본거야 나도 모르겠는 날 너에게 물어 이런 저런 말들로 널 떠보려는 거 알아 너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지금은 못하지만 기다려줬으면 해 I don’t know how i feel all day long 우리의 문제인지 아님 내 문제인지 I don\'t know how ...

I Like Me 민수

오늘 난 또 설레이지 어떤 하루를 보낼까 잠시 고민하더라도 나는 내가 원하는 걸 알아 wanna show me 보여주고 싶어 초록빛 마음을 가득 담은 나를 반짝이는 두 눈 속에 비춰지는 하나 하나 하나 모든게 다 내 모습이야 아아아아 i like me oh look at my smile 아아아아 나는 내가 너무 좋은 걸 아아아아 i like me ...

민수

HTTP://LOVER.NE.KR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 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멀리가도 돼요 무섭지 않아요 손 놓지 않는다고 약속만 해줘요 믿고 싶어요 나 그대의 모든 말을 작은 말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요 같이 날아 갈래요 세상이 작아 보...

미니홈피 민수

너를 생각하는 이 밤이 난 부끄러워 아무에게 말 못해 어딘가에 남아있는 흔적이 없나 다 찾아보고선 또 후회를 해 그래 이러면 안돼 옛날일도 위험해 기어코 찾아낸 사진을 보니 어제 일 같네 잊어버린줄 알았어 너무 오래 지났으니까 떠올라지는 순간에 모든게 멈춰서 그때로 돌아가 잊어버린줄 알았어 너무 오래 지났으니까 떠올라지는 순간에 모든게 멈춰서 그때로 ...

오해 금지 (Feat. BIG Naughty) 민수

고장 나 버린 마음 고치러 나가는데 나는 신발도 신고 있지 않았어 엄청나게 부서진 모래 하나하나 다 밟고 있어야만 했어 아 난 말야 오늘 둘이서도 좋았고 셋이서도 좋았어 지금은 나 혼자 남아 버렸지만 자는 모습도 좋고 취한 모습도 좋았어 지금은 나 혼자 깨어 버렸지만 사랑을 얼버무리며 나오긴 했지 나는 떠나갈까 봐 무서워 솔직하지 못했어 (근데 사실 ...

No worries, I'm good 민수

I don't care what you say 네가 뭐라 하든 신경 안 써 No need to over-worry 과한 걱정은 안 해도 돼 If you wanna say a thing right to me 진짜 내게 옳은 말을 해주고 싶다면 Just say don't forget the Vitamin 그냥 비타민이나 챙겨 먹으라고 해줘 I don't ...

Now Now 민수

너를 만난 순간부터 지금껏 가슴 뛰지 않은 적 없었어 실감 나지 않는 일들이 자꾸 나에게 벌어지고 있잖아 Oh holiday party 같은 것보다 더 좋은 날이야 Oh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니 Oh nothing better than now 아무리 내 길을 간다고 고집부렸어도 이제는 그만큼 자신이 없어진 건 맞아 그만둘 수는 없어도 살아 있는 느낌...

Buddy 민수

너의 표정을 난 읽을 수가 없어 괜찮다 하는데 그래 보이지도 않고 속상하다 하면 난 바보가 돼버려 너의 마음을 헤아릴 수가 없어 그저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가 없지 많은 말이 아닌 딱 한 마디로 너를 품에 안고 싶어 I could even cry for you So can I hug you oh baby come to me 적지 않은 위로를 해봤지만 ...

촛불 민수

1.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

29 민수

When I was young like eleven난 불안하기 시작했지사람들은 내가 평범하게 자랐을 거라고 생각해 It was so humble 아저씨가 내 방문을 뜯고 들어올 때 내 나이 열일곱 그리고 매일 바뀌는 집 아마 나 성공하려나봐 이런 일들이 계속 있는 거 보면 One day I’m gonna be a starbut it was like a...

자아 충돌 민수

나를 봐줄래?네가 날 처음 봤을 때처럼오랜 시간 지나지도 않았잖아왜 이렇게 다른 사람인듯해 내가 낯설게 느껴지는 거니 앞으로 얼마나 더 만나야 해앞으로 얼마나 더 알아야 해여러 표정들 여러 생각들 나는 헷갈리기 시작해 앞으로 얼마나 더 만나야 해앞으로 얼마나 더 알아야 해사람들 목소리가 듣고 싶지 않아그때 난 몰랐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모두에게 ...

사랑 놀이 민수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너의 달콤한 말 믿고 싶었어 못된 사랑도 좋아 바보 같은 난 또 네 전화를 피하지 못해 아무도 모르는 슬픈 love 그날 밤 너는 내게 오지 말았어야 해 우린 사랑 말고 친구 정도로 아무 의미 없는 차가운 입맞춤에끝이 보이는 놀인여기까지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너의 달콤한 말 믿고 싶었어 못된 사랑도 좋아 바보 같은 난 또 네 ...

밀크티 민수

이때쯤 네가 해준 밀크티 이 정도의 날씨 맞을 거야 우리의 사랑은 끝났지만 그것만큼은 자꾸 생각나 Feel like I’m back in the city we were너와 취해서 길을 다녔던아침이 올 때까지 우리는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지We could not answer the question why I’ve been thinking abo...

I'm Your Love! 민수

Don’t take the long way aroundI’m the ideal answer that you findGoes around in endless circles I will stop for you to hold me babySee the flowers behind your backI know those are for me baby If you...

비공개ID 민수

우린 절대 만날 수 없고 세상에 알릴 수도 없어 그래도 내겐 아주 오래될 기억이야 자주 네가 해줬던 말들 나만 들려줬던 네 노래 모든 게 거짓이었어도 난 괜찮았어 넌 외로울 때마다 전화해 네 나긋한 목소리로아무래도 내가 제일 좋다며 보고 싶대그 말에 또 넘어간 게 정말 나 웃기지 짜증 나지만 오늘도 못 이기는 척 로맨스인 척해 우린 절대 만날 수 없고...

담배 냄새까지 민수

너를 사랑했던 날들은 사라졌고 감히 꺼내어 추억할 수도 없었어 뭐 때문에 지금까지도 숨겨놓고 없던 일처럼 살아야 했을까 너의 그 찬란했던 눈빛 미치도록 그리워 너의 그 담배 냄새까지 나는 사랑했었어 멀리서 다가오던 너는 나를 영화 속으로 데려가 너만 보게 했어 한참을 꺼내지 못했던 편지들을 어젯밤 울면서 꺼내보고 말았어 이상하게 휘어진 너의 글씨에 마...

Miss you, But ok 민수

Where are you어디서 무슨 노래를 듣고 있어?오늘은 조금 해가 빨리 지는 거 같아 I miss you 유난히 더 생각나게 만드는 노을을 보면서 일단 차에 탔어Thinking about you makes me feel a little secure 꼭 전화하지 않아도 I don’t cry anymore I'm just gonna go drive ...

Tender 민수

고민 많이 했어 오늘 네가 자고 있지 않길 바라면서 집 앞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칠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잘 지낸다는 이야기 들었어 이제 괜찮다며나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어 너도 안다며 찾아오는 나를 밀어내 차라리기대려고 하는 나를 사랑하지 마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하는 너 때문에 내가 자꾸 가잖아 네가 있을 곳에 Baby one more thing a...

Closer 민수

Don’t let the love go 난 마지막까지 사랑을 확인했던 것 같아 아아 희망은 아직도 여기 남아나의 맘 한구석을 건드려 Who told you love is good for anyone?But 나한텐 아녔어 "Darling we love you No matter who you are"아무 의미 없는 말들 사라지는 것들 흐려진 사랑 "Oh ...

지수 민수

왜 이렇게 시간이 빨라우리 할머닌 날 아직 지수야 라고 부르네 나는 이제 아닌데 글씨가 큰 가사집을 적어달라고 얘기한 지가 언젠데 난 나쁜 애 그래도 사랑한대 오늘은 당신에게 전화해 울지 않고 나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어 이번주 주말에 할머니가 해주는 잔치 국수 먹으러 내가 갈게 사랑하는 당신을 보러아마 오늘이 길지 않을 테니까 전화...

난 네가 될 수 없어 민수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너의 속 사무라치게 외로워 보이는 너의 눈 아름답다고 느꼈지만 아닐지도 몰라 나는 네가 될 수 없어 그래서 참 좋아 나는 알 수가 없어 아마도 평생을 내일을 아무래도 난 두려워할지도 몰라 사랑하는 것만큼 딱 무서울 때가 있어 너가 괜찮다고 하니 나는 들어갈게

100번째 같은 말 민수

You, 넌 사랑을 한댔어나에게 어제도 같은 말을 했어우리는 지금 말야 살짝 흔들린 거야다를 것 하나 없는 날 맞아You, 넌 그만하자 했어나에겐 오늘도 똑같은 우린데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어네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거 맞아?돌아가는 길에서 나는후회할 걸 알아챘어다시 너를 못 볼 자신 없어우리의 추억을 숨길 자신 없어오늘도 너와 자고 싶어솔직한 맘에...

스쳐지나가 (feat. 유민) 민수

스쳐 지나가시간이 괜히 멈춘듯 한이 순간은 빠르게 나를못 본척하고 지나쳐가스쳐 지나가다가오는 너의 그림자그것도 잠깐일뿐너는 날 또 스쳐지나가뭐가 그렇게 급해그대로 멀어져버린다면 우린 또 어떡해아무렇지도 않던 대화들 속에서이제 우리 둘은 사라져 버렸어뭐가 그렇게 급해말 한마디 남기고 너가 더 멀어질 즈음엔말 못할 내 마음만 더 커져가이젠 분명히 널 놓아...

Dickies, White Tee, Nike 민수

널 좋아했던 난 말야망가질 정도였다는 거야그땐 몰랐어 이 마음이 정말얼마나 커다란지 지금까지도 yeahTravis, Kanye, Tyler, Caesar너 때문에 듣게 된이 사람들 음악은 아직도 들어미친 듯이 다녔던 저기 연희동에가면 가끔 그때로난 돌아간 것 같아Dickies, White Tee, NikeDickies, White Tee, Nike그때...

옥상달빛 옥상달빛

옥상에 올라가 그 밤을 옥상에 누워 그 달빛을 랄라라- 황홀한 이 밤 랄라라- 그대와 여기서 노래를 그대와 여기서 청춘을 랄라라- 황홀한 이 곳 랄라라- 사랑하는 사람들아 이 곳에 모여 앉아 사랑을 노래하자 청춘을 우리를 오늘을 내일을 노래하자 랄라라 랄라라

옥상달빛 걸어가자

걸어가자 처음 약속한 나를 데리고 가자 서두르지 말고 이렇게 나를 데리고 가자 세상이 어두워질 때 기억조차 없을 때 두려움에 떨릴 때 눈물이 날 부를 때 누구 하나 보이지 않을 때 내 심장 소리 하나따라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옥상달빛 두 사람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

옥상달빛 옥상

옥상에 올라가 그 밤을 옥상에 누워 그 달빛을 랄라라- 황홀한 이 밤 랄라라- 그대와 여기서 노래를 그대와 여기서 청춘을 랄라라- 황홀한 이 곳 랄라라- 사랑하는 사람들아 여기에 모여 앉아 사랑을 노래하자 청춘을 우리를 오늘을 내일을 노래하자 랄라라 랄라라

민수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민수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민수 Happy Birthday 민수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민수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민수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민수 Happy Birthday 민수 Happy Birthday

배달의 민수 루비체

민수야 민수야민수야 민수야배달의 민수야나는 네가 좋아 (너무나 좋아!)나는 네가 좋아 (정말로 좋아!)전화 한통에 얼른 달려오고 (랄랄라!) 전화 없어도 얼른 달려오고 (빠바밤!) 너에게 다 준 내 마음 (랄랄라!)너를 사랑해 (사랑해!)나는 네가 좋아 (너무나 좋아!)나는 네가 좋아 (정말로 좋아!)슬플 땐 웃음을 보여주고 (언제나!)외로울 땐 얼른...

히어로 (Hero) 옥상달빛 /옥상달빛

나는 내가 반짝이는 보석보다 그저 바닷가에 동글동글 윤이 나는 반듯한 돌이 된다면 참 좋겠어 한번에 안보여도 나는 내가 손이 예쁜 사람보다 그저 따뜻한 손을 가진다면 좋겠어 소담한 저녁식탁에서 향긋한 이야기를 넘치기를 하루하루 감사할 줄 아는 넌 참 예쁜 사람이구나 그래 이것저것 관심을 두는 넌 참 똑똑한 친구구나 너는 모르지 얼마나 멋진 사람이...

유서 옥상달빛 /옥상달빛

내가 참 재미는 있지 내가 참 운동을 잘하지 내가 참 집안일은 잘하지 가끔은 요리도 괜찮았지 내가 참 속이 좁았지 내가 참 무심 했었지 내가 참 잔소리가 많았지 가끔은 네 엄마 같았지 이렇게 멋없는 내 곁에 늘 있어준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아 언젠가 날 위해 이 노랠 불러줘 멀고 먼 그곳에서 잊지 않을게 안녕 안녕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안녕 ...

Boy Boy (Prod. TANK) 에이샤

boy boy 사실은 좋아한다고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야 so boy boy 시간이 지나가면 boy boy 도망가 버릴지 몰라 사실은 좋아한다고 이렇게 말하며 날 안아주기를 boy boy 확실히 말해줘 boy 내가 느낄 수 있게 널 보는 눈빛이 티가 나잖아 뭐 힐끔힐끔 나를 훔쳐보려고 살금살금 조금씩 돌아가는 고개 또 내일이 된다면 no 안돼 안돼 안돼 boy

하드코어 인생아 옥상달빛

★~ 뭐가 의미 있나 뭐가 중요하나 정해진 길로 가는데 축 쳐진 내 어깨 위에 나의 눈물샘 위에 그냥 살아야지 저냥 살아야지 죽지 못해 사는 오늘 뒷걸음질만 치다가 벌써 벼랑 끝으로 어차피 인생은 굴러먹다 가는 뜬구름 같은 질퍽대는 땅바닥 지렁이 같은 걸 그래도 인생은 반짝반짝 하는 저기 저 별님 같은 두근대는 내 심장 초인종 같은걸 인생아 ★~

수고했어, 오늘도 옥상달빛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

칵테일 사랑 (With 신재) 옥상달빛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 향기를 내게 안겨 줄...

외롭지 않아 옥상달빛

★~ 외롭지 않아 나는 어둔 밤하늘 별 보면 슬프지 않아 나는 그림처럼 달빛이 내리면 캄캄한 저 골목 따라 반짝이는 가로등 따라 그림자도 슬슬 걷네 나와 닮았구나 아, 그렇게도 찾아 헤맨 너의 모습 보면서 참 너와 나는 닮았구나 생각했어 ★~

들꽃처럼 옥상달빛

아이같이 미소짓는 그대가 보여요 아무도 모르는 수줍은 들꽃처럼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보다 눈부신 그대의 기억을 놓지 않을래요 조용히 눈을 꼭 감고 그댈 생각해요 다시 피어날 꽃처럼 나는 기다릴게요 지저귀는 새들처럼 당신과 영원히 속삭이고 싶어 그댈 사랑한다고 어젯밤에도 나의 꿈속에 우린 함께였죠 영원할 것처럼 내 곁에 있어 줘요 조용히 ...

안녕 옥상달빛

항상 모른 척 지내왔지 우린 하지만 이젠 모두 달라졌어 내 맘 알면서 살짝 흔들어놓고 아무일 없단 듯이 넌 지나가 못된 니 얼굴 갑자기 떠올라 더 이상 너의 장난은 사양해 이젠 굿바이 이젠 바이바이바이 그저 안녕하고 인사 하면 돼 이젠 굿바이 이젠 바이바이바이 아무렇지 않게 널 지나갈게 아무렇지 않게 널 돌아설게

빨주노초파남보 옥상달빛

아침을 깨워주는 나무위의 새들과 솜털같이 부드러운 하늘 위 구름까지 노란 달을 품은 저 깊은 강도 여린 빛을 뿜어내는 저 별들까지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동산이 될때까지 어린 고기들이 저 큰 바다로 헤엄칠때까지 5살인 옆집 아이도 그아이에 아이까지도 이 세상이 아름답다 느낄수 있도록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그대를 지켜줘야 하는 것을...

가장 쉬운 이야기 옥상달빛

어느 날, 너는 내게 말했어 행복이란 뭘까 음- 행복이란 뭘까 모두들 나에게 말했어 이 다음에 돈 벌면, 이 다음에 성공하면 그땐 행복할 거라고 그럼 지금 우리에겐 행복이란 없는 걸까? 그래 그건 참 바보 같아 우린 지금이 행복한 순간인걸 그래 그건 참 어리석지 이 모든 게 이렇게 즐거운걸 어느 날, 너는 내게 말했어 행복이란 뭘까 음- 행복이...

곰인형 옥상달빛

어릴 적 친구가 되어준 조그만 인형이 생각나 꿈 속에 보았던 쓸쓸히 버려진 곰인형 눈물이 마를수 없었던 외롭던 나의 어린시절 차가운 맘 속에 온기가 된 곰인형 저만치 달려온 내 기억은 슬픔도 이별도 지우고 아하하하아아 하아아아 소중한 나의 친구들아 지금은 모두다 어디에 꿈 속에 버려진 모두다 흩어진 얼굴들 저만치 달려온 내 기억은 슬픔도 이별도 ...

괜찮습니다 옥상달빛

힘내요 잘될거에요 그런 말 이젠 지겨워 나도 그 얘긴 할 수 있다고 언젠가 좋은 일 앞으로 그래 한번쯤은 있겠지 (꿈에서나) 내가 (꼭) 듣고 싶은 이야기는 없어 내가 (꼭) 듣고 싶은 이야기는 없어 오늘만 옆에 있어줘 아무 말 없이 그대로 뭘 위로 하려고 고민하지마 정말로 괜찮아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정말이야) 내가 (꼭) 하고 싶은...

칵테일 사랑 옥상달빛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 향기를 내게 안겨 줄...

유서 옥상달빛

내가 참 재미는 있지 내가 참 운동을 잘하지 내가 참 집안일은 잘하지 가끔은 요리도 괜찮았지 내가 참 속이 좁았지 내가 참 무심 했었지 내가 참 잔소리가 많았지 가끔은 네 엄마 같았지 이렇게 멋없는 내 곁에 늘 있어준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아 언젠가 날 위해 이 노랠 불러줘 멀고 먼 그곳에서 잊지 않을게 안녕 안녕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안녕 ...

염소 4만원 옥상달빛

너희들은 염소가 얼만지 아니 몰라 몰라 아프리카에선 염소 한 마리 4만원이래 싸다! 하루에 커피 한잔 줄이면 한 달에 염소가 네 마리 한 달에 옷 한 벌 안 사면 여기선 염소가 댓 마리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학교 보내자

떠날 수 있을까 옥상달빛

?하나씩 기억하고 하나씩 버리고는 다시금 꺼낼 수 없는 깊은 곳에 닿는다 창문에 남은 손자국 모서리에 찢겨 상처가 난 벽 난 난 떠날 수 있을까 모든 게 그대로 그 자린데 변한 건 너 없는 빈자리뿐 변한 건 너 없이 찾아온 겨울 난 떠날 수 있을까 텅 빈 집 돌아보면 한참을 머뭇거린다 난 난 떠날 수 있을까 모든 게 그대로 그 자린데 변한 건 너 없는...

033 옥상달빛 - 선물할게 옥상달빛

내가 노래를 들려줄게 내가 휘파람 불어줄게 맑은 너의 눈보며 맨발의 널 보며 내 마음도 깨끗해져요 우린 너무나 먼 곳에 한참을 달려도 널 만나 행복해졌어 이제 노래를 불러줄게 내가 염소를 선물할게 내가 신발을 신겨줄게 벅찬 너의 눈보며 웃는 너를 보며 내 마음도 행복해져요 우린 너무나 먼 곳에 떨어져 있지만 널 도와 행복해졌어 이제 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