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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여름 모든(Moden)

목이 마르고 쉴만한 그림자조차 없는 인생의 한여름이여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더운 도로 위에 가야 할 길 멀기만 한데 황량해진 나의 젊음에 풀 한포기 심을 힘도 없구나 * 이미 오래 전 멈춰버린 나의 가슴팍에 꽂혀있는 작은 바람개비 나의 걸음을 따르는 건 숱한 후회와 누런 흙먼지 뿐 언젠가 나의 꿈도 누군가의 숲처럼 울창하게 푸르르겠지 한낮의 낮잠

내 인생의 한 여름 모든(Moden)

목이 마르고 쉴만한 그림자조차 없는 인생의 한 여름 이여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더운 도로 위에 가야 할 길 멀기만 한데 황량해진 나의 젊음에 풀 한 포기 심을 힘도 없구나 이미 오래 전 멈춰버린 나의 가슴팍에 꽂혀있는 작은 바람개비 나의 걸음을 따르는 건 숱한 후회와 누런 흙먼지 뿐 언젠가 나의 꿈도 누군가의 숲처럼 울창하게 푸르르겠지 한낮에

내 인생의 한여름 모든

목이 마르고 쉴만한 그림자조차 없는 인생의 한여름이여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더운 도로 위에 가야 할 길 멀기만 한데 황량해진 나의 젊음에 풀 한포기 심을 힘도 없구나 이미 오래 전 멈춰버린 나의 가슴팍에 꽂혀있는 작은 바람개비 나의 걸음을 따르는 건 숱한 후회와 누런 흙먼지 뿐 언젠가 나의 꿈도 누군가의 숲처럼 울창하게 푸르르겠지 한낮의 낮잠 같은 허망한

다시 Moden

어떡해요 우리 다시 만나면 안되나요 하루 하루를 그대를 생각하며 나 살아가는게 너무도 힘들어요 미안해요~ 생각하면 모두 잘못이죠 작은 것 하나 그대를 생각 못하고 나 사랑했던 일 너무나 후회해요 안녕하지 말아요~ 그대 없으면 나는 안되니까요 그렇게 나를 떠나간 후에야 이젠 알 것 같아요 사랑해요 그대여 난 오늘도 그댈 기다려요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Moden

오늘도 돌아오기 위해 집을 나섰지 아무런 배웅도 없이 이길에 늘어선 수많은 이야기 모두 귀 기울이기엔 너무 짧은 하루 어느날 넌 내게 말했지 우리의 삶이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긴 여행 이라고 저 멀리 더 멀리 애써 갈 필욘 없다고 잠시 물자 했지 이젠 한숨도 쉴 수 없는 걸음 속엔 이젠 나에게~~ 남은

위로 Moden

세월이 빠르다고 말하기도 지겹네 이젠 모두 어른인걸 아직은 어른인게 낯설고 어색하기만한 모습 난 아직 엄마가 더 좋은지 아빠가 더 좋은지도 몰라 어릴적 많았던 눈물도 부끄러운 모습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도 그렇다고 한마디만 해줘 내가 말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아직도 이별이 두렵고 사랑에 설레며 꿈을 쫓는다고 또 하루 멀어져

봄이 왔어요 모든(Moden)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나에게도 사랑이 올까요 지난 겨울이 내게는 너무 쓸쓸했죠 거리에 수많은 연인들 바라보며 언젠가 곁에도 수줍게 팔짱 끼워줄 그대가 올 거라고 난 믿었죠 내게도 비가 내리면 메마른 그대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텐데 따스한 햇살 비추면 사랑은 더없이 자라나 그대만의 꽃이 될텐데 사실 혼자인 게 별로 어렵지는 않죠 빛바랜 추억들

월요일이 좋은 이유 모든(Moden)

아침햇살이 나를 비추면 잠에서 깨어나 기분이 너무나 좋은걸 월요일 아침 회사 가는 날 예쁜 옷 골라 입고 웃으며 인사하는 나에게 다들 뭐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네 지난 주말은 왜 그렇게 길게 느껴지던지 회사 가고 싶다니까 동생이 미쳤대 오늘도 넌 그 자리에 앉아 있겠지 내게 웃어주겠지 또 맘은 설레여 오겠지 사랑해 이렇게 아무렇지

다시 모든(Moden)

어떡해요 우리 다시 만나면 안되나요 하루 하루를 그대를 생각하며 나 살아가는게 너무도 힘들어요 미안해요~ 생각하면 모두 잘못이죠 작은 것 하나 그대를 생각 못하고 나 사랑했던 일 너무나 후회해요 안녕하지 말아요~ 그대 없으면 나는 안되니까요 그렇게 나를 떠나간 후에야 이젠 알 것 같아요 사랑해요 그대여 난 오늘도 그댈 기다려요

당분간 모든 (Moden)

당분간 널 볼 수 없겠지 한동안 넌 나를 잊겠지 가끔 떠오르면 웃어줘 나도 웃을게 널 생각 하면서 행복한 널 상상 하면서 좀 더 잘해주지 못했던 그때 생각에 가끔 후회도 하겠지 문득 그리워 견딜 수 없어 힘들 때도 있겠지 그때만 잠시 울게 한번 더 널 볼 수 있겠지 이렇게 끝은 아니겠지 시간이 어느 샌가 지나면 이런 모습

돌아온 계절 모든(Moden)

문득 지나온 계절들이 생각나 추억이라 부르기엔 아직 너무 생생한 너의 기억들 그땐 그 시간만이 전부였는데 혹시라도 너를 놓치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될까봐 항상 조급하기만 했었네 아직까지 난 후회하고 싶지 않아 여전히 계속되는 계절처럼 나의 사랑도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잠시 곁을 너는 떠나있고 싶었나봐 네가 그리워 울게 하고 싶었나봐

너야 너 모든(Moden)

괜히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아무나 만날 순 없잖아 다신 지난 겨울처럼 보내긴 싫은데 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네 혼자 남게 될까봐 두려워 서둘러 잡은 약속들만 가득한 남아있는 겨울동안 나를 안아 줄 사람 이 겨울이 가고 시간이 갈수록 더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면 돼 그게 바로 너야 너 아직 무슨 말하는지 모르나봐 혼자 걷기엔 너무나 추운 계절이라서

당분간 모든(Moden)

당분간 널 볼 수 없겠지 한동안 넌 나를 잊겠지 가끔 떠오르면 웃어줘 나도 웃을게 널 생각 하면서 행복한 널 상상 하면서 좀 더 잘해주지 못했던 그때 생각에 가끔 후회도 하겠지 문득 그리워 견딜 수 없어 힘들 때도 있겠지 그때만 잠시 울게 한번 더 널 볼 수 있겠지 이렇게 끝은 아니겠지 시간이 어느샌가 지나면 이런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길 모든(Moden)

오늘도 돌아오기 위해 집을 나섰지 아무런 배웅도 없이 이길에 늘어선 수많은 이야기 모두 귀 기울이기엔 너무 짧은 하루 어느날 넌 내게 말했지 우리의 삶이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긴 여행 이라고 저 멀리 더 멀리 애써 갈 필욘 없다고 잠시 물자 했지 이젠 한숨도 쉴 수 없는 걸음 속엔 이젠 나에게~~ 남은

재회 모든(Moden)

아마도 그건 꿈 이었을까 그때 너와 내가 보았 던 음 손 내밀어 내게 다시 돌아가자 말하던 너의 미 소 마른 목소리 나의 슬픈 두 눈에 너는 사랑을 말 해 안에 널 감추려 한다고 해도 난 알고 있었지 그저 지난밤 꾸 었던 꿈이라는 것을 이젠 네 모습도 너의 온기도 희 미해져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두 눈을

10월 모든(Moden)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비야 내려라 모든(Moden)

이렇게 비오는 날엔 그대가 너무 생각나 그댈 사랑한 만큼 비가 내리는 걸까 하늘도 맘을 아는걸까 어제는 너무 더워서 그대를 잊기도 했지 차가운 물을 받고 욕조에 드러누워 스르르 잠 들었지 음 깨어 보니 어느새 하늘에는 잔뜩 먹구름이 음 비가 내리네 너도 나처럼 울고 있구나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그대와의 지난날들 모두 씻어 버려라 잊어

숨결 모든(Moden)

눈을 감는다 너울거리는 네 손짓에 웃음 짓는다 조그맣게 흥얼대는 너의 콧노래가 심장을 간지럽히며 나를 무너지게 만든다 날 사랑하게 만든다 불어온다 너의 숨결이 적셔온다 지난 겨울 내내 메말랐었던 나의 정원에 봄을 내린다 너의 숨결이 불어온다 날 비춰온다 이른 아침 아무 말 없이 날 바라보다 어느 샌가 안겨온다 나의 품속으로 꽃잎 향기 가득

위로 모든(Moden)

세월이 빠르다고 말하기도 지겹네 이젠 모두 어른인걸 아직은 어른인게 낯설고 어색하기만한 모습 난 아직 엄마가 더 좋은지 아빠가 더 좋은지도 몰라 어릴적 많았던 눈물도 부끄러운 모습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도 그렇다고 한마디만 해줘 내가 말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아직도 이별이 두렵고 사랑에 설레며 꿈을 쫓는다고 또 하루 멀어져

위로 (Reprise) (Bonus Track) 모든(Moden)

세월이 빠르다고 말하기도 지겹네 이젠 모두 어른인 걸 아직은 어른인 게 낯설고 어색하기만한 모습 난 아직 엄마가 더 좋은지 아빠가 더 좋은지도 몰라 어릴 적 많았던 눈물도 부끄러운 모습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도 그렇다고 한마디만 해줘 내가 말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아직도 이별이 두렵고 사랑에 설레며 꿈을 쫓는다고 또 하루 멀어져간다는 게 이렇게나

위로 (Reprise) 모든(Moden)

세월이 빠르다고 말하기도 지겹네 이젠 모두 어른인걸 아직은 어른인 게 낯설고 어색하기 만한 모습 난 아직 엄마가 더 좋은지, 아빠가 더 좋은지도 몰라 어릴 적 많았던 눈물도 부끄러운 모습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도 그렇다고 한마디만 해줘 내가 말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아직도 이별이 두렵고, 사랑에 설레며 꿈을 쫓는다고..

우리 그때를 기억해요 Moden

조용히 눈을 감으면 음~ 손 닿을듯이 그려지는 우리들의 그 때를 기억 하나요 기억 하나요 이제는 너무 작아져 음~ 뒤돌아 보면 흩어지는 우리들의 사랑을 기억 하나요 기억 하나요 사랑 했던 그 때를 이제와~ 후회 할 수는 있겠지만 사랑만으론 어쩔 수 없었던 우리의 지난 날이잖아요~ 그래도 우리들의 그 때를 기억해요 잊어버리기엔 너무 아름다웠잖아요 ...

기억에 관하여 Moden

누구나 환상 속에 살고 있다 해도 나 만큼은 아닌 줄 알고 너의 기억 하나는 뚜렷 하다 믿었었고 시간에 휩쓰인 과거도 내가 찍어 둔 오래된 사진 같았어 벌써 몇 해가 지난 일이었는데 알아 나도 희미해진다는 걸 가끔 너의 얘기가 도무지 생각이 안날 때 소설을 쓰듯 각주를 달듯 내가 임의로 정해논 추억 또 그곳으로 한참을 뛰어 간다 변하지 않는 풍경 ...

가지고 싶어 모든 (Moden)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makin love, makin love~ baby girl, 사랑할 수밖에 없는 Girl 내가 널 만난 날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 버렸는 걸 잘 때 마다 이불킥 하루 하루 날을 세다 보니 금요일이 밝았는걸 오늘은 절대 놓치지 않아 마치 나, 처음 널 본 것처럼 다가가서 너무 예쁜데 어디서 오셨나요 뻔한

우리 그때를 기억해요 모든(Moden)

조용히 눈을 감으면 음~ 손 닿을듯이 그려지는 우리들의 그 때를 기억 하나요 기억 하나요 이제는 너무 작아져 음~ 뒤돌아 보면 흩어지는 우리들의 사랑을 기억 하나요 기억 하나요 사랑 했던 그 때를 이제와~ 후회 할 수는 있겠지만 사랑만으론 어쩔 수 없었던 우리의 지난 날이잖아요~ 그래도 우리들의 그 때를 기억해요 잊어버리기엔 너무 아름다웠잖아요 ...

기억에 관하여 모든(Moden)

누구나 환상 속에 살고 있다 해도 나 만큼은 아닌 줄 알고 너의 기억 하나는 뚜렷 하다 믿었었고 시간에 휩쓰인 과거도 내가 찍어 둔 오래된 사진 같았어 벌써 몇 해가 지난 일이었는데 알아 나도 희미해진다는 걸 가끔 너의 얘기가 도무지 생각이 안날 때 소설을 쓰듯 각주를 달듯 내가 임의로 정해논 추억 또 그곳으로 한참을 뛰어 간다 변하지 않는 풍경 ...

말해줘 모든(Moden)

너와 나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란 걸 알아 이제 너를 안아도 너의 마음을 느낄 수가 없는걸 알아 내게 말해줘 나처럼 너도 힘이 든다고 견딜 수 없다고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너의 마음 나와 같다고 숨을 쉴수 없다고 말해줘 너도 나처럼 어둔 하늘 바람이 없는, 잠이 오지 않는 곳에 있다고 너와 내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이제 너를 안아...

웃으며 보내줄걸 그랬어 모든(Moden)

옷깃을 여미며, 미안하다 말하며 고개를 떨구는 너에게 난 또 왜 그리 모진 말로 몰아 세웠었는지 그러지 못했지. 영화에서 나올법한 멋진 말들을 고개를 끄덕이며, 악수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창백하게 흩어지던 낙엽 사이로 나는 그깟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기어코 너를 울게 만들었던 거야 웃으며 보내줄걸 그랬어.. 이 가을날 그대도 외로울 텐데.. 한번...

The Christmas Song 모든(Moden)

Chestnuts roasting on an open fire Jack Frost nipping on your nose Yuletide carols being sung by a choir And folks dressed up like Eskimos Everybody knows a turkey and some mistletoe Help to make ...

위로 모든 (Moden)

세월이 빠르다고 말하기도 지겹네 이젠 모두 어른인걸 아직은 어른인게 낯설고 어색하기만한 내모습 난 아직 엄마가 더 좋은지, 아빠가 더 좋은지도 몰라 어릴적 많았던 눈물도 부끄러운 모습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도 그렇다고 한마디만 해줘 내가 말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아직도 이별이 두렵고, 사랑에 설레며 꿈을 쫒는다고.. 또 하루 멀어져 간다는게 이...

한강 라이딩 (Live Ver.) 모든 (Moden)

햇살이 늘어지는 늦은 오후에 한강이나 갈까 자전거타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변의 바람이 덥게 달궈진 머리 잠깐 식혀주겠지 오늘도 너무 더운 날 이었잖아 땀을 2리터쯤은 흘린 것 같아 우리엄마는 왜 에어컨 안 켜시는 걸까 돈도 갈 데도 없다. 한강이나 가련다 주머니는 가볍게 담배 두 가치 전화기는 두고 갈까 어차피 올 데도 없는 걸 패달을 밟고 더운 ...

떠나온 계절 모든(Moden)

문득 계절은 떠나고 또 다른 계절이 오면 너무 낯설어 아직 남은 미련들 때문에 미처 정리하지 못한 낡은 옷장 속 그대 향기가 너무 많아서 그만 나 눈물이 났어 내가 버리고 떠나온 건 무심한 계절들 뿐 늘 그대가 생각날 때면 그저 계절 탓을 해 달아나려 해봐도 자꾸만 머무르는 곳 바뀌지 않는 그대라는 계절에 살고 있어 다시 시작된 계절이 익숙해질 ...

봄이니까 괜찮아 모든(Moden)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지루했던 겨울보다 더 힘들었던 건 네가 떠나도 살아갈 수 있었던 나를 보았을 때 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금세 나를 잊게 될 거란 너의 마지막 말에 고개를 저으며 울기만 하던 내게 다가와선 그만큼 아파했으니 괜찮아 나를 다독여주며 나를 안아주던 봄이니까 괜찮아 네가 생각나도 괜찮아 아무렇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예전처럼 나 눈물이...

단풍 모든(Moden)

그대는 가을과 같아 나의 가슴을 붉게 물들이고 아련히 흩어지는 안개처럼 알 수 없는 깊은 산 홀로 남아있는 달처럼 나만을 비춰줄 것만 같았던 이제는 나의 지나간 일기장에 남아있는 단풍이었던 낙엽처럼 깊은 밤 울리지 않는 전화처럼 아무도 찾지 않는 저 별처럼 이제는 사랑했던 기억마저 말라버린 단풍이었었던 낙엽처럼 그대는 가을과 같아 나의 가슴을 붉게 ...

녹아내려 (Feat. 신현필) 모든(Moden)

함께 거닐던 겨울 거리에 어느새 하얀 눈이 덮이면 너는 내게 말했었지 내일이 되면 아무도 모르게 쌓였던 눈이 사라지길 기도해 슬프지 않게 사각거리며 쌓이던 눈이 예쁘지 않게 녹아내리고 담벼락 한 귀퉁이에 검게 물들어 눈물 한 방울씩 흘리고 있는 아름답지 못하게 녹아내리는 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모두 내려버린 후엔 검게 물든 추억만이 남아 있겠지 녹아...

말해줘 (Bonus Track) 모든(Moden)

너와 나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란 걸 알아 이젠 너를 안아도 너의 마음을 느낄 수가 없는 걸 알아 내게 말해줘 나처럼 너도 힘이 든다고 견딜 수 없다고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너의 마음 나와 같다고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해줘 너도 나처럼 어두운 하늘 바람이 없는 잠이 오지 않는 곳에 있다고 너와 내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단 걸 알아 이젠 너를 안아...

한강 라이딩 (Live Ver.) 모든(Moden)

햇살이 늘어지는 늦은 오후에 한강이나 갈까 자전거타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변의 바람이 덥게 달궈진 머리 잠깐 식혀주겠지 오늘도 너무 더운 날 이었잖아 땀을 2리터쯤은 흘린 것 같아 우리엄마는 왜 에어컨 안 켜시는 걸까 돈도 갈 데도 없다. 한강이나 가련다 주머니는 가볍게 담배 두 가치 전화기는 두고 갈까 어차피 올 데도 없는 걸 패달을 밟고 ...

한강 라이딩 모든(Moden)

햇살이 늘어지는 늦은 오후에 한강이나 갈까 자전거타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변의 바람이 덥게 달궈진 머리 잠깐 식혀주겠지 오늘도 너무 더운 날 이었잖아. 땀을 2리터쯤은 흘린 것 같아 우리엄마는 왜 에어컨 안 켜시는 걸까. 돈도 갈 데도 없다. 한강이나 가련다 주머니는 가볍게 담배 두 가치 전화기는 두고 갈까 어차피 올 데도 없는 걸 패달을 밟고 더...

말해줘 (Inst.) 모든(Moden)

너와 나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란 걸 알아 이제 너를 안아도 너의 마음을 느낄 수가 없는걸 알아 내게 말해줘 나처럼 너도 힘이 든다고 견딜 수 없다고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너의 마음 나와 같다고 숨을 쉴수 없다고 말해줘 너도 나처럼 어둔 하늘 바람이 없는 잠이 오지 않는 곳에 있다고 너와 내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단 걸 알아 이제 너를 안아도 ...

연서 (戀書) (Feat. 준박 Of Moden) 이우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일 제 일지 춘심을 소쩍새가 알까마는 사랑도 병인 듯 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언제 어디서 보게 됐는지 나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소 연한 저고리가 햇살에 넌지시 비추는 그 그림자마저 눈에 어른거리오 이렇게 무서울지 몰랐소 사랑의 열병이 처음 본 순간에 빠진다는 걸 누가 믿겠소 책을 펴도 당신의 모습이 글을 써도 당신의 사연이

삶은 계단 한여름

한걸음 한걸음 걸어왔는데 또 다시 그대로네요 똑같은 일상에 반복되는 건 고달프고 외로운 거야 맘대로 다 되지는 않는 걸까 쏜살같이 흘러간 인생 잠깐 뒤를 돌아보면 어떨까 무엇이 날 기다렸는지 삶은 계단 내려갈 때도 있고 삶은 계단 올라갈 때도 있어 때론 지치고 넘어져도 다시 또 일어나 살아봐요 삶은 계단 한걸음 씩 오르면 언젠가는 영원히 빛날 거야 지금이

한여름 오마이걸 (OH

부서지는 파도 소리 새하얀 갈매기 바닷바람 가슴을 할퀴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 기억의 조각들 어디에 있다 해도 마음은 그대와 영원히 해 질 무렵 맨 처음 가로등 켜질 때 어둠의 거리를 나서면 시간은 멈추고 지지 않는 저 석양은 대답 없는 나를 쳐다볼 뿐 그대 나의 사랑 이젠 모두 잊어버렸나 꿈속에서 그려보는 오직 두 사람만의

한여름 오빠딸

기다림 끝에서 항상 서 있는 나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댈 그리네요 기나긴 시간에 지쳐 무뎌질 때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추억을 반겨요 결국엔 보이지 않을 너이기에 어차피 알게 되면 떠나갈 너기에 오늘도 의미 없이 행복했던 그때를 나 혼자 생각하며 마음을 접네요 따뜻한 햇살에 눈이 부셔오면 설레어 오는 맘을 그대는 아나요 그대는 묻겠죠 우리의

흔들흔들 한여름

세상사 모든 일 잘 풀릴 거야! 괴로운 일 있나요 안 되는 일 있나요 웃으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 찡그리지 말아요. 화내지 말아요. 예쁜 얼굴 미워 미워 집니다. 잘난 것도 잠깐 못난 것도 잠깐 스쳐가는 인생입니다. 모든 걸 잊고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춰요. 흔들어 흔들어 흔들어 흔들어 주세요!

10월 모든(Moden)가을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한여름/ San E, 레이나 (애/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

한여름? (리아님 신청곡) San E, 레이나 (애프터스쿨)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

한여름 San E&레이나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

한여름 SunO

맴맴맴 버드나무 숲에서 매미 울음 소나기 쏟아지면 호락질로 콩밭을 매다 약이 바짝 올라 호미로 밭고랑을 가마솥 누룽지 긁듯 박박 긁어대며 풀과 씨름하던 어머니, 손바닥만 한 밭떼기 일구며 사느라 속이 새까맣게 타버린 터에 한여름 옥수수처럼 여문 고생, 쪼글쪼글한 볼우물에 고인 한숨,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어 암매미처럼 꾹 다문 입술.

오빠야! 한여름

당신이 좋아 너무 좋아 (좋아) 남자답고 씩씩해서 좋아 (좋아) 한평생 나만 사랑해주는 당신은 멋진 남자야 뚱뚱하고 배 나와도 좋아 (좋아) 못생겨도 매력 있어 좋아 (좋아) 뚝 뚝 뚝배기 같은 사랑 당신이 최고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