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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루시드폴 6집 [\'13 꽃은 말이 없다]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루시드폴 6집 [\'13 꽃은 말이 없다]

연두색 꽃처럼 살고 싶다고 했을 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지 `노을처럼 빨간 보름달처럼 노란 꽃으로 살아야 한다`고 세상이라는 숲에서 내 모습이 잘 보이진 않겠지만 난 연두색으로 피고 질 거야 수많은 나무 잎사귀와 다르지 않은 얼굴로 그렇게 그렇게 연두색 꽃처럼 살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고개를 저었지 `루비처럼 빨간 진주처럼 하얀 꽃으로 살아야...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좋겠어 나도

바람같은노래를 루시드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길 위 루시드폴

뚫어질 듯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 당신, 오늘도 날 부르는 소리 ‘사랑해’ ‘사랑해’ 말이 필요 없는 안식 같은 얘기 당신, 37도의 당신체온 ‘따뜻해’ ‘따뜻해’ 내 어디가 그리도 좋은지 어디든 갈 수 있다며 걷네.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루시드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의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바람,어디에서 부는지 루시드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 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의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루시드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 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 버린 고백의 덧난 그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bridge) x 2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마음에 덧댄 바람의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아직있다 루시드폴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전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 난 지고 있었지만 꽃은

아직, 있다. 루시드폴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전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 난 지고 있었지만 꽃은

루시드폴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했던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마 어쩔 수 없다 해도

새 (Acoustic Ver.) 루시드폴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 했던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 마 어쩔 수 없다 해도

새(bird) 루시드폴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 했던 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 마 어쩔 수 없다 해도

11 고함 박강수 6집

천둥소리 같은 고함이 들리지 않으니 멀어진다 삶에 바라옵고 원하는 사람들 소리가 사라진다 눈 감아도 보이고 가슴만으로 통하는 길 그 길에 빛나는 희망 하나로 우리는 소리친다 아무도 모르게 바람 같은 그 목소리로 삶에 바라는 일들이 다 이뤄진다 기적이 부르는 날들이 그대를 따르고 커져가네 동쪽 하늘이 열리고 어둠 저 멀리 사라져 눈

13 Magical dragon (Sundance Mix) 윤도현 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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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손으로 (Intro) 루시드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 간대도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야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그대 손으로 루시드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 간대도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야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그대 손으로 (Main Theme) 루시드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 간대도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야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언제나 아무 말 없이 그대

루시드폴

눈이 부시게 하늘이 맑아 서늘한 바람 불어 기분이 좋아 하품을 하며 힘껏 날갯짓 하네 새벽이슬에 얼굴을 씻고 단장을 하며 서둘러야지 더 늦기 전에 그대 만나고 싶어 오늘도 길을 떠나네 우리 멀리 있지만 눈을 감을게 그대 노랫소리 찾아 바람을 따라 눈을 뜨면 그대 품일 거야 혹시라도 비가 내리면 더 못 견디게 보고 싶겠지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루시드폴

내가 차가운가요 아무 말 없나요 그대 속상한 일 있어도 난 그저 조용히 듣고만 있나요 나도 잘 알고 있죠 할 말이 없어요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나 조용히 그대의 작은 귓가에다 어제 밤새워 만든 노래 하나 들려주고 싶은 맘 밖에는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걸 정말 모르나요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난 정말

외줄타기 루시드폴

떨려오는 마음 안은 채로 저기 까마득한 지평선으로 한 발 한 발 걸어가다 보면 나도 부채처럼 가벼울 수 있을까 개미 한 마리 나를 질러 달려 나가네 바람 거세게 불어와도 자유롭게 가볍게 걸어가는 너 사실 나는 함께 가고 싶어 너의 등에 업힌 채로 너의 손을 잡은 채로 저 아래 너른 들판 혹은 깊은 바다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당신 얼굴,당신 얼굴 루시드폴

눈이 되지 못한 비처럼 서럽게 흐르던 눈물, 눈물 같은 세상. 내겐 하나뿐인 그대처럼 싸늘하기만 한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눈이 되지 못한 비처럼 서럽게 흐르던 눈물, 눈물 같은 세상. 내겐 하나뿐인 그대처럼 싸늘하기만 한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바람어디에서 부는지 루시드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 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살아간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나비 루시드폴

눈이 부시게 하늘이 맑아 서늘한 바람 불어 기분이 좋아 하품을 하며 힘껏 날갯짓 하네 새벽이슬에 얼굴을 씻고 단장을 하며 서둘러야지 더 늦기 전에 그대 만나고 싶어 오늘도 길을 떠나네 우리 멀리 있지만 눈을 감을게 그대 노랫소리 따라 바람을 따라 눈을 뜨면 그대 품일 거야 혹시라도 비가 내리면 더 못 견디게 보고 싶겠지 그대 향기

당신 얼굴, 당신 얼굴 루시드폴

지나가는 당신 얼굴 당신 얼굴 당신 얼굴 아무리 빈 공간에 눈을 둬도 어김없이 웃고 있는 당신 이제 그만 잊혀질 때도 됐지만 당신 얼굴 당신 얼굴 나를 깎아 만든 조각일까 나를 태워 만든 불꽃일까 눈이 되지 못한 비처럼 서럽게 흐르던 눈물 눈물 같은 세상 내겐 하나 뿐인 그대처럼 싸늘하기만 한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이제 그만 잊혀질 때도 됐지만 당신 얼굴 당신

여기서 그대를 부르네 루시드폴

텅빈 것 같은 세상. 멈춘 것 같은 세상. 자꾸만 그대 부르는 나는 이 거리에서 갈 길을 멈춰선다. 쓸쓸하게 떠올리는 이름 조용히 다시 부르면, 어느새 목소리 초생달 옆 밝은 별이 되어 내 얼굴을 쓰다듬네. 검은 하늘, 붉은 가로등, 하얀 거리에 물들면 새벽은 다가오며 그대 안부 전해주네.

이수영 - 6집 이수영6집

이름이 아파도 순간이어 눈부신 저 불꽃처럼 우리 사랑도 아름답다고 믿을테니까 03 Andante 느리게하지만 분명하게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댈 바라보다 문득 난 어지럽죠 사랑도사람이 만드는 일 못 믿을 마음이 치는 장난 야속하지만 못내 서럽지만 이럴 수도 있는 거죠 알고 있어요 그대란 사람 그런 사람이잖아요 후회 같은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 (Feat. 이진아) 루시드폴

칠흑 같은 밤이 오고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지 말아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 세상 모든 별들은 반짝이는 몸짓 하나로 말해주고 있어요 남쪽 하늘의 엄마별도 서쪽 하늘 오빠별도 늦었구나, 어서 오너라 손짓하고 있네요 동쪽 하늘의 누나별도 북쪽 하늘의 아빠별도 날 부르죠 돌아올 시간이라고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 루시드폴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 칠흑 같은 밤이 오고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지 말아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 세상 모든 별들은 반짝이는 몸짓 하나로 말해주고 있어요 남쪽 하늘의 엄마별도 서쪽 하늘 오빠별도 늦었구나, 어서 오너라 손짓하고 있네요 동쪽 하늘의 누나별도 북쪽 하늘의 아빠별도 날 부르죠

꺾인 꽃은 말이 없다 몽림 (mongrim)

처음 받아본 눈길 그 찰나의 순간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 눈에 담긴 내 모습이 그 무엇보다 빛났어요 당신이 내게 보여준 그 모든 순간들 내 것이 아니었어도 난 괜찮아요 함께 거닐던 거리 그 소중한 시간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 품에 안긴 내 모습이 그 무엇보다 빛났어요 당신이 내게 보여준 그 모든 순간들 내 것이 아니었어도 난 괜찮아요

읽을 수 없는 책 루시드폴

긴 시간 동안 늘 내 곁에 있었던 하지만 아무것도 나는 읽을 수 없는, 너 읽을 수 없는 하지만, 펼쳐도 펼쳐도 한없이 펼쳐지는 치자 꽃잎 같은 너라는 책 한 권 다만 그 속엔 수많은 너와 나의 기억 뜨겁게 설렌 여름도 차갑게 불어닥치던 겨울바람도 켜켜이 쌓인 너의 페이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향기로 날 안아줄 거야

읽을 수 없는 책 ★ 루시드폴

읽을 수 없는 책 - 03:56 긴 시간 동안 늘 내 곁에 있었던 하지만 아무것도 나는 읽을 수 없는, 너 읽을 수 없는 하지만, 펼쳐도 펼쳐도 한없이 펼쳐지는 치자 꽃잎 같은 너라는 책 한 권 다만 그 속엔 수많은 너와 나의 기억 뜨겁게 설렌 여름도 차갑게 불어닥치던 겨울바람도 켜켜이 쌓인 너의 페이지 고스란히

가는 비 제이 6집

아픈데 정말 괜찮아질까요 도려내도 흉터같은 사랑이면 어떡해요 사랑이 하나씩 눈물에 조금씩 모두 다 흐려진대도 이것만은 기억해요 우리 사랑한 날을 행복해 질거라고 사랑도 할거라고 그리울 때마다 눈을 뜰 때마다 하는 말 사랑이 다해지면 돌아올 거란 말 거짓말이라도 기대고 싶은 말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대가 돌아봐 줄까요 보고 싶단 그 말이

Midnightblue 이소라 6집

한참동안 넌 말이 없었네 침묵속에 첫 눈이 왔었네 농담처럼 웅얼거리다 표정없이 돌아섰네 이러면 안돼 붙잡지만 너의 마음은 거기 없었네 한참동안 난 말을 잃었네 모든 말이 다 낯설어졌네 기억들이 허물어지고 진심마저 길을 잃엇네 허공에 휘휘 눈보라 치고 너의 마음은 이미 없었네 이러면 안돼 붙잡았지만 나의 사랑은 거기

투명인간 루시드폴

그대는 지금 날 보고 있나요 그대 두 눈엔 내가 맺히나요 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나요 나의 노래가 고막을 울리나요 공기가 꽉 찬 풍선 같은 내 몸 사람들 소리 뚫고 지나가네 나는 어느새 1 그람의 무게도 가누지 못해 빈 집으로 돌아오네 그대 망막에 내가 맺힌다면 내 심장이 뛸지도 몰라 나의 살, 나의 뼈, 나의 핏줄이 날 보이게

투명인간 (Vocal 루시드 폴) 루시드폴

그대는 지금 날 보고 있나요 그대 두 눈엔 내가 맺히나요 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나요 나의 노래가 고막을 울리나요 공기가 꽉 찬 풍선 같은 내 몸 사람들 소리 뚫고 지나가네 나는 어느새 1 그람의 무게도 가누지 못해 빈 집으로 돌아오네 그대 망막에 내가 맺힌다면 내 심장이 뛸지도 몰라 나의 살 나의 뼈 나의 핏줄이 날

신승훈 6집 신승훈

약속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까진 사랑 할 순 없어 내가 먼저 이별을 말하고 너를 떠난다 생각나니 지난 우리의 사랑 지워버리기엔 너무 아름다웠잖아 너무 쉽게 날 지워버리지는 마 또 다른 사랑에 행복하겠지만 한 때는 너의 전부였던 날 위해 사랑해(그래 떠나가라) 너 없는(동안 내 모습) 어떻게(되든지) 상관없어(넌 살아) 가겠지만 언젠가(돌아올 것 같은

김경호 6집 김경호

Rock the night 세상 끝에 매달린 채 살아가야 하는 너의 외로움을 나는 알잖아 어디부터 시작인지 언제부터 꼬인 건지 불안하게 살아가고 있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봐)먹이 사슬 같은 삶 (따뜻함은 식어 버렸어)욕심이란 끝이 없잖아 (홀로 설 수 있어야 만해)자비를 기대하진 마 (구경꾼이 될 순 없잖아)무대 위로 올라와 Come on

낙화 (falling blossoms) JELYA (젤야)

마지막이란 말은 넣어둬 조금 소란스러워도 찬 바람 불어도 스쳐갈뿐인걸 숨죽여 날아가는 잎도 말 없이 흐르는 구름도 언젠가는 널 비추는걸 하나 둘씩 떨어지는 꽃잎 마치 받아들인 운명인듯이 yeah 멀리 자유롭게 춤추는 낙화 말이 없는데 바람 불어 흩날리면 잡으려 애 쓰진 말아줘 돌고 돌아 꽃은 폈다고 돌아온다고 한 잎 또 한 잎 떨어지면 위태롭게 메달린 꽃잎은

그대 그리고 사랑 박지윤 6집

당신은 내 맘 모르고 있겠죠 떨리는 내 맘 모르고 있겠죠 그대만 보면 뛰는 가슴 아마 상상도 못하겠죠 오늘도 그댈 멀리서 보았죠 항상 이렇게 주위만 맴돌죠 할 말이 너무도 많지만 그대 옆에선 말 못하죠 * 그대를 보면 사랑이 보여요 그대 웃으면 사랑이 웃어요 그대 날 부르면 내 사랑이 날 불러요 그대 없으면

겨울장마 (Feat. 루시드폴) 푸디토리움(Pudditorium)

눈이 올 것 같은 하루 잠시, 그대 사진 본다 짐짓 그대로인 거리 비가 온종일 내린다 겨울 장마 메마른 비 나는 늦게 일어나서 허둥지둥 집을 나서 입김을 후 - 불어본다 내 눈가를 가리는 비 겨울 장마 겨울 장마 처음 이 곳에 왔던 12월 그 때, 하늘엔 눈이 내렸고 시간 그 시간 동안 당신이 없었다면 난 쓰러졌겠지

05 해바라기 박강수 6집

난 파란 하늘을 따라 난 춤을 추며 길을 걸었네 난 소리 없이 지나는 바람 온 몸을 흔들며 나는 해바라기 꿈을 꾸는 나는 해바라기 자유로워 나는 해바라기 아아아아 나는 해바라기를 난 고개 숙인 마음을 난 비가 오는 나의 하루를 난 어디로든 멀리 떠나가 슬픔이 날 찾지 못 하게 나는 해바라기 꿈을 꾸는 나는 해바라기 자유로워 나는 해바라기

03 사랑할거야 윤도현 6집

오늘도 너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볼 수가 있어 같은 공간 같은 시간속에서 네가 함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해 한참을 바라봤어 들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네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도 그대가 내게 전해준 가슴 벅찬 선물이라

03 사랑할거야 윤도현 6집

03 사랑할거야 오늘도 너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볼 수가 있어 같은 공간 같은 시간속에 네가 함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해 한참을 바라봤어 들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네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도

이제야 박지윤 6집

눈감으면 니 모습 떠올라 견딜수가 없는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렇게 바보 같은 나를 그냥 외면하지 말고 다시 내 빈자리 채워줘 돌아서 가는 니 모습보며 울기만 하며 붙잡지 못했던 그랬었던 나를 널 그냥 보낸 나를 지금이라도 용서해주겠니 눈감으면 니 모습 떠올라 견딜수가 없는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렇게 바보 같은 나를 그냥 외면하지

6집 변했대 비타민

고마워 고마워 이 행복 가져다준 너 내 안에 이젠 니가 있어 나예) 이 사랑 이런 행복 너와 나 우리 둘 뿐이란 걸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이렇게 너와 함께 다같이) 날 보며 웃던 너 지금도 웃잖아 네 눈은 언제나 내 얼굴 비추지 고마워 고마워 그 사랑 가르쳐준 너 내 안에 이젠 니가 있어 언제나 너와 함께 6집

I Love you 루니베리님~포지션(Position)

포지션 6집 B07 I Love You by mongnypro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오, 사랑 루시드폴

고요하게 어둠이 찾아오네 이 가을 끝에 봄에 첫날을 꿈꾸네 만리 넘어 멀리 있는 그대가 볼 수 없어도 난 꽃밭을 일구네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볕을 잃지 않으리 눈발은 몰아치고 세상은 삼킬듯이 미약한 햇볕조차 날 버려도 저 멀리 봄이 사는곳 오, 사랑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나는 하늘을 나르네 눈을 감고 ...

보이나요 루시드폴

내 마음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 있는데 내 마음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 있나요 내 마음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 (그댄 나를) 어떨런지? (허락할수) 있나요? 이제 나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래도 모른다면 나 또 잊을까요? 조...

고등어 루시드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 몇 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 동안 내가 지켜온 수 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나는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