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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로키드 (Lokid)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어른이 되었다고 착각했었나 봐 안 풀리는 일이 많아 온기가 그리워져 사춘긴 지났는데 짜증만 늘어가 여전히 난 철이 없던 그 시절에 사나 봐 지친 내 하루가 마침내 저물고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따뜻한 인사가 부담스러워서 피해버렸어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 (말하고 싶은 비밀 X 로키드 (Lokid)) 로키드 (Lokid)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 넌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다 특별한 순간이었어 햇살에 꽃이 피어나듯 너라는 햇살에 내 맘이 빛나 너에게만 피어나고 싶어 이 새벽에 너와 산책하다 바래다주다가 마음을 삼켜 지금처럼 친구도 못 할까 봐 여전히 말하지 못할 만큼 네가 난 소중해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라질까 봐 너의 이름은 꽃향기처럼 내 마음에 퍼져 스며들어 가득 설렘을...

점점점 (Feat. Rheehab) 로키드 (Lokid)

야야야 내가 그럴까봐 진작 모두 다 준비해뒀어 뭘 바라진 않아 그냥 내 마음이 널 위해서 모두 시키잖아 그니깐 너는 그냥 날 위해서 맘껏 웃어봐봐 그럼 니 맘 조금 알 수 있어 Oh stop 발 맞춰가봐 봐 여기야 잘 기억해둬 다 아까 먹었던 거랑 함께 걸은 곳이랑 구경했던 밤 그 하늘까지 다 ehy 결국엔 내 무릎 위에 니맘 얹어둬 그리고 매일 오늘...

사랑은 맛있다♡ 로키드 (Lokid)

It’s All About Luv 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 잔의 진한 설렘에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새워 애태워 해봐도 그...

그 시절 우리 가장 예쁠 때 로키드 (Lokid)

너와 모든 걸 다 적어둔우리만 아는 골목길손끝 떨림이 이 길을 따라너에게 닿는 중하루가 짧아한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들렸던 카페에 마감 시간은왜 이리 빠른 건지막차 시간에말없이 내 품에 안기는 너를보내는 건 힘든 일이야우리가 자주 걷는 이 길을전부 기억해 두자빼곡한 일기장처럼하루를 가득 담아서우리 늘 함께하는 자리에 앉아습관처럼 넌 또 날 보고 웃...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로키드 (Lokid)

짧은 단발머리가은근히 잘 어울리네나 만날 땐 못 했잖아왜 이리 말랐니밥 꼭 챙기고몸 차지 않게따뜻이 입어야 해검색창을 열어서니 이름을 쳐봤어그냥 가긴 뭐해서얼굴만 보고 갈게잘 지내 조금 더 조금 더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가끔 널 만나러 올 테니행복해 줘많이 강해졌나 봐네 사진을 보고 웃는 날 보니오랜 친구 같아새로운 네 삶을 응원할 뿐야널 주제로 만...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Inst.) 로키드 (Lokid)

짧은 단발머리가은근히 잘 어울리네나 만날 땐 못 했잖아왜 이리 말랐니밥 꼭 챙기고몸 차지 않게따뜻이 입어야 해검색창을 열어서니 이름을 쳐봤어그냥 가긴 뭐해서얼굴만 보고 갈게잘 지내 조금 더 조금 더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가끔 널 만나러 올 테니행복해 줘많이 강해졌나 봐네 사진을 보고 웃는 날 보니오랜 친구 같아새로운 네 삶을 응원할 뿐야널 주제로 만...

니가 후회할 만큼 유명해져야 해 로키드 (Lokid)

난 연예인이 돼야 해이 노랜 떠야 해내가 거슬리게니네 동네 네일샵에도매일 쏟아지는 릴스에도네 남자친구 차 안에서도울려 퍼지게유명해져야 해난 X나 잘돼야 해0918 나의 생일이었던니네 집 비번은 바꼈겠지 뭐내가 골라준 그 갈색 소파딴 놈과 구겨져 있겠지 밤새어제 새로 올린 스토리 잘 봤어내린 앞머리에 와이드 핏 셔츠널 보는 눈빛이 재수 없지만기분 나쁘게...

니가 후회할 만큼 유명해져야 해 (Inst.) 로키드 (Lokid)

난 연예인이 돼야 해이 노랜 떠야 해내가 거슬리게니네 동네 네일샵에도매일 쏟아지는 릴스에도네 남자친구 차 안에서도울려 퍼지게유명해져야 해난 X나 잘돼야 해0918 나의 생일이었던니네 집 비번은 바꼈겠지 뭐내가 골라준 그 갈색 소파딴 놈과 구겨져 있겠지 밤새어제 새로 올린 스토리 잘 봤어내린 앞머리에 와이드 핏 셔츠널 보는 눈빛이 재수 없지만기분 나쁘게...

잠수이별 로키드 (Lokid)

솔직하게 말해 보려고노력이라는 걸 해봤어널 좋아하던 마음은 날 더 괴롭게 해이런 기분을 넌 이해할까처음엔 예뻐서, 말도 잘 통해서너를 내 운명이라 착각했어너무나 그립던 그때의 그 사람과 네가 겹쳐 보여서하룻밤 꿈처럼처음부터 없던 일처럼전부 흘러가 버리길이젠 너의 연락이 반갑지 않아마음이 떠난 걸 어떡해나만 아는 곳으로더 깊이 숨기고 싶어네가 날 찾을 ...

너랑 절교하고 싶어 로키드 (Lokid)

있잖아 이젠 너랑 절교하고 싶어 어쩌면나 혼자 너무 앞선 걸지 모르지만사실 너를 친구라고 생각 안 해그것보다 더 깊은 사이라 생각했어솔직히 너도 내가 특별하다고두 눈을 보고 말해줘장난이 아냐 진지한 걸혼자 매일 밤 널 보내고 후회를 했어하루 이틀 한 달이 되도록 미뤄둔 말난 너를 좋아해바보야 왜 자꾸 모른 척하고 그래 알면서수많은 연락 중에 내게만 답...

소리 없이 울먹이는 밤 로키드 (Lokid)

나를 떠나려는 너의 모습도 (모르는 척)태연한 척 숨기려 해도차가운 너의 말투에 얼어붙은 내 모습아직 널 많이 좋아해서일까너를 이렇게 놓치긴 싫었는데이제 다시는 볼 수도 없을 텐데떠나지 말아요 그대말할 수가 없어서흘러내리는 눈물을 네게 보이기 싫어서혼자 뒤돌아섰어꼭 행복해야 해 내가 없어도먼저 떠날게 너를 뒤로하고서소리 없이 울먹이는 밤우리 이렇게 끝...

아직도 널 좋아해 미안해 로키드 (Lokid)

내 눈에는 너만 보이고하루 종일 너만 들려서내 맘대로 안돼미안해 아직도 너를 좋아해설레는 네 향기에 맘이 홀려 더 끌렸을까아침이 되면 왠지 모르게난 너의 답장을 바래꽃잎들은 떨어져 모두 시들어버린 오늘처럼너와 난 한순간에멀어져만 가나 봐짧은 인사 하나에괜히 의미를 붙이는 내 모습신경쓰이고 불안하고 궁금해아픈 내 맘은 이쯤에서친구로 남기도 싫어서접으려 ...

미안하고 고마웠고 축하해 로키드 (Lokid)

너를 처음 만난 날이 자꾸 생각나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지만 우린말할 때마다 마주할 때마다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난깊은 위로를 받았어스무 살의 연애가 그렇게 끝나고 우연히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질투가 났어 잘 어울려 보여 우리의 지난날보다그때 결심을 하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워후회는 이미 늦었지만철없는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네가 자꾸 생각이 났어미안하고 ...

Ghoster (Feat. 로키드 (Lokid)) 오즈(Oz), Coin

I'll be ghoster look at there누군가 있어 이곳에눈 뜨고서 look at there무언가 날 보는 거 같아너의 곁을 비출게i wonder why you going to cloud닿지 않을 곳에서아침에는 토스트에커피 한 잔 어때i can't last day without youstay with me babycall me ghost ...

SHINING STAR (Song by 로키드 (Lokid)) SOUND PALETTE

이미 끝났단 거 나도 알고 있어너가 나의 전불 잊으면 너무해난 널 못 잊어혹시 너의 밤도 나처럼 길다면저 하늘에 비춰 내게 알려줘하나뿐인Oh my shining star아직 널 못 잊어여전히 I don’t know우리 왜 이렇게 됐어너무 망가졌어노을이 내 맘 울렸어너와 늘 걷던 거리에서추억들에 스며들어아마도 넌 hate me or miss me 나처럼...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로키드 (Lokid), 영화 (mu.b)

불이 켜진 상영관 난 자릴 못 떠나바라본 엔딩 크레딧 자꾸 생각나주연은 너였고 조연이 된 내 이름검은 화면 위로 사라지네우리들의 Story서울예대 앞에 첫 만남의 떨림빨간 다리 지나 자주 걷던 거리가다 기억이 나 몇 번을 다시 돌려본다종로3가 낙원상가 앞처음 손잡았던그 장면 잊을 수 없어가끔 거길 걸어나만 볼 수 있고 나만 알았던영화가 있어네가 정말 ...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Inst.) 로키드 (Lokid), 영화 (mu.b)

불이 켜진 상영관 난 자릴 못 떠나바라본 엔딩 크레딧 자꾸 생각나주연은 너였고 조연이 된 내 이름검은 화면 위로 사라지네우리들의 Story서울예대 앞에 첫 만남의 떨림빨간 다리 지나 자주 걷던 거리가다 기억이 나 몇 번을 다시 돌려본다종로3가 낙원상가 앞처음 손잡았던그 장면 잊을 수 없어가끔 거길 걸어나만 볼 수 있고 나만 알았던영화가 있어네가 정말 ...

닮은 사람 로키드 (Lokid), 영화 (mu.b)

163에 동그란 얼굴 흔한 갈색 머리 정말 많잖아꿈이라 생각해지금 네 눈앞에 있는 난정말 나일까잘못 본 거겠지널 닮은 사람이나와 스쳐 지나갔어이러다 늦겠지 가던 길 가야지 하면서 고개를 돌렸어익숙한 샴푸 향기내가 놀리던 걸음걸이나의 모든 순간 그게 너였으니 한눈에 알아봤지Baby I miss youStill I love you 하필 이날 이 시간 이 ...

U and I (Song by Lokid) (Feat. Uyeon (유연)) Lokid

Hey Santa baby I'm waiting for u girl for this Christmas 하얀 굴뚝을 잘 닦아 놓을게요 한 밤 중에 우리만 알 수 있게 소곤 소곤 첫 눈에 빌었던 그 키스를 줘요 쏟아진 눈이 언덕 위를 덮었다면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아 너랑 완벽한 내 하루에 (so twinkle twinkle twinkle) 딱 어울...

칵테일 사랑 (Feat. 유연) Lokid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 파 땀이 쭉 나는 게 별로, 그래도 나는 좋아 완벽한 그녀에게도 단점 있으니까 뜨겁게 걸러내진 햇빛에 프리지아 향기가 찌들은 smell 다 중화시킬 거야 앞으로 직진, 온 동네를 빙빙 구석구석 모두 너와 추억할래 매일 돌...

U and I (Song by Lokid) (feat. Uyeon) Lokid

Hey Santa baby I'm waiting for u girl for this Christmas 하얀 굴뚝을 잘 닦아 놓을게요 한 밤 중에 우리만 알 수 있게 소곤 소곤 첫 눈에 빌었던 그 키스를 줘요 쏟아진 눈이 언덕 위를 덮었다면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아 너랑 완벽한 내 하루에 (So twinkle twinkle twinkle) 딱 어울리는 걸...

삐까뻔쩍 Lokid

Ehy Girl지금 정말 삐까뻔쩍하게 입고 가고 싶어 멋지게 차리고서 니가 먼저 내게 오게 하고싶어 그런데 옷장엔 뭐 없고 No 검게 그을린 처진 옷을 바라보니 No 막막하지 i want lo ? life (난 멋진 삶을 원해) 좀 더 튀는 걸로 빨주파남보 난 위 아래로 boxy한 핏으로 woah 가끔은 초록색 느낌으로 상쾌한 거리를 걸어...

순철이에게 (feat. 로키드) 주카 (Zuka)

Oh baby 어서 내게 말해줘나를 사랑해 왔다고Oh baby 진심을 드러내 줘나도 네 맘과 같다고꽃이 피고 지고 해가 뜨고 지듯너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결과계절이 바뀌고 네 모습이 바뀌어도너를 사랑할 거야 난 아마도오늘 하루 뭐 했는지궁금하지도 않으니까좀 이따가 저녁쯤에심심하면 전화나 걸어 baeOh baby 어서 내게 말해 줘나를 사랑해 왔다고Oh...

Clack, clack (feat. Lokid) Sukiee

You clack clack clack넌 또각 또각Stars in my eyes, Every night내 안에 빛이나Tik tik tok 답장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지루해넌 지금 뭐 하고있니Think about you지난 며칠동안 이어진 감정들을되돌려보다보면 선명해지는걸널 마주할 때 피어난 그 느낌나는 늘 널 바라고 빠져 정신을 못 차리지Woah w...

나빠 (Song by Lokid) SOUND PALETTE

자릴 박차고 말했지넌 여기 까진 것 같댔지그런 널 이해해 보려 밤 새고 밤 새도나는 안돼절대 못 보내하지만 넌 생각보다아득히 사라졌고내 기다림은 서서히 지쳐갔지전부 눈치껏 너 뜻대로말해줄래how could you do that? babe널 이해 못해진짜 너 나빠 빠너무 나빠난 아직 그대론데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해하나뿐이던 우리가많이 아파 파우린 좀 아...

시간이 지나고 (feat. Lokid) 고요

벌써 도착했어 익숙한 이 계절에여전히 낯설고도 서툴지 난 매사에시간이 꽤 흘렀다 그치 너도 같은 맘였겠지그때 우리는 꽤나 우습고도 어렸었지 잘지내고 있나 봐 넌 그 모습 그대로야전부 똑같아서 나만 변해버린 기분이야어린애들 같았는데 벌써 우리 서른이야시간이 야속해도 우리 둘 잘못은 아니야돌아가는 거리마다 네가 서있을 것만 같아그때 그 노래 맞아 가끔 들...

24 Hours (Feat. 로키드 & 프리든) 오윤 & 뎁트

가끔 우리가 다툰다 해도 가끔 내가 또 말을 밉게 해도 24 hours, 24 hours in my head 넌 언제나 가끔 우리 달라진다 해도 내가 맞춰갈게 네게 24 hours, 24 hours in my head 넌 걱정 마 어젠 나도 내게 놀랐어 화내던 그 모습 내가 아닐 걸 너를 지키려던 마음이 너무 과했었나 봐 바보야 바보 다시 미안하게도...

24 Hours (Feat. 로키드, 프리든) 오윤, 뎁트

가끔 우리가 다툰다 해도가끔 내가 또 말을 밉게 해도24 hours, 24 hours in my head넌 언제나가끔 우리 달라진다 해도내가 맞춰갈게 네게24 hours, 24 hours in my head넌 걱정 마어젠 나도 내게 놀랐어화내던 그 모습 내가 아닐 걸너를 지키려던 마음이너무 과했었나 봐바보야 바보다시 미안하게도예쁜 너의 마음에상처 준 ...

엄마 엄마 양희은

엄마 엄마 나 잠들면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바른 곳으로 비가 오면 덮어주고 눈이 오면 쓸어주 정든 그님 오시거든 사랑했다 전해주 꽃이 피고 새울거든 울지말고 웃어주 호숫가에 낙엽져도 날 잊지 말아주 비가 오면 덮어주고 눈이 오면 쓸어주 정든 그님 오시거든 사랑했다 전해주 엄마 엄마 나 잠들면 앞산에 묻지 말고

엄마…엄마! 리아

늦은 새벽이라 조용조용 대문을 열고서 들어서니 마루에서 불도 끄지 않고 날 기다린 사람 있어 미안한 맘으로 다가설때 얕은 잠 깬 그녀가 주름 가득 패인 얼굴로 나를 반겨 웃는다 미니스커트 무릎 위 25센티미터 생머리 탐스러운 그 아가씬 32년 전 빛 바랜 사진 속의 그대 모습인데 이미 지나버린 시간을 그대에게 돌려줄 수 있다면 엄마

엄마…엄마! 리아

늦은 새벽이라 조용조용 대문을 열고서 들어서니 마루에서 불도 끄지 않고 날 기다린 사람 있어 미안한 맘으로 다가서니 얕은 잠 깬 그녀가 주름 가득 패인 얼굴로 나를 반겨 웃는다 미니스커트 무릎 위 25센티미터 생머리 탐스러운 그 아가씬 32년 전 빛 바랜 사진 속의 그대 모습인데 이미 지나버린 시간을 그대에게 돌려줄 수 있다면 엄마

엄마... 엄마! 리아

◇ 리아 - 엄마... 엄마! 1. 늦은 새벽이라 조용조용 대문을 열고서 들어 서니 마루에서 불도 끄지 않고 날 기다린 사람 있어 미안한 맘으로 다가설 때 얕은 잠 깬 그녀가 주름 가득 패인 얼굴로 나를 반겨 웃는다~.

엄마…엄마! 리아(RIAA)

/ 마루에서 불도 끄지 않고 / 날 기다린 사람 있어 / 미안한 맘으로 다가설때 얕은 잠 깬 그녀가 / 주름 가득 패인 얼굴로 / 나를 반겨 웃는다 / 미니스커트 무릎 위 25센티미터 / 생머리 탐스러운 그 아가씬 32년 전 빛 바랜 사진 속의 그대 모습인데 / 이미 지나버린 시간을 / 그대에게 돌려줄 수 있다면 / 엄마

엄마! 엄마! 양희은

엄마 엄마 나 잠들면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바른 곳으로 비가 오면 덮어주고 눈이 오면 쓸어주 정든 그님 오시거든 사랑했다 전해주 꽃이 피고 새 울거든 울지 말고 웃어주 호숫가에 낙엽져도 날 잊지 말아주 비가 오면 덮어주고 눈이 오면 쓸어주 정든 그님 오시거든 사랑했다 전해주 엄마 엄마 나 잠들면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바른 곳으로

엄마, 엄마 아! 엄마 양병집

엄마 엄마엄마 어디갔어요 7년전에 엄마두고 정처도없이 이 내 몸은 시베리아 넓은 뜰에서 엄마 품이 그리워서 울었답니다 압록강에 눈물뿌리고 이 나라 땅에 오기는 왔건마는 눈물 뿐이라 성조에 묻힌 백골을 밟고 앉아서 소리치는 까마귀는 뛰고 있건마는 잠에 취한 내 동생들은 깨기도 전에 엄마 엄마엄마 어디갔어요

엄마, 우리 엄마 - 엄마 생일날 김민기

오늘은 엄마 생일날이다 만둣국을 먹고 학교가는 길 고개위에 외따로 떨어진 초가집 텅빈 외양간 썩은 지붕 옥이네 사는 초가집 내짝 옥이는 엄마도 없이 할아버지하고만 사는데 설거지도 하고 뽕도 따고 머리를 못 빗어서 까치집 옥이 머리에다 까치집 짓고 까치집 속에다가 알을 낳아서 나도 하나 너도 하나 놀리지만 내짝 옥이가 나는 좋아 옥아 학교 가자 안가 왜 할아버지

엄마 엄마 돌아와요 오은주

엄마 엄마 돌아와요 어서 빨리와요~ 엄마 없는 우리 집은 찬바람만 불어요~ 아버지가 손수지은 밥상 머리에~ 우리들은 목이 메여 눈물밥을 생키면서 오늘도 울며 울며 학교에 갑~니다. 엄마 어디갔어요 오늘도 우리들은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는 철이가 어찌나 울기에 학교로 데리고 갔었어요.

가을밤/엄마 엄마 이연실

엄마 일 가는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가을밤 (엄마 엄마) 이연실

엄마 일 가는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가을밤 엄마 엄마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

엄마…엄마! (Inst.) 리아(RIAA)

/ 마루에서 불도 끄지 않고 / 날 기다린 사람 있어 / 미안한 맘으로 다가설때 얕은 잠 깬 그녀가 / 주름 가득 패인 얼굴로 / 나를 반겨 웃는다 / 미니스커트 무릎 위 25센티미터 / 생 머리 탐스러운 그 아가씬 32년 전 빛 바랜 사진 속의 그대 모습인데 / 이미 지나버린 시간을 / 그대에게 돌려줄 수 있다면 / 엄마

엄마 라디(Ra. D)

Verse 1 - 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그러고도 그 땐 고마움을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왔네요 Hook -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엄마 도신스님

엄마 작사 도신.

엄마 라디(Ra.D)

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그러고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왔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 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당신께 나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엄마 이트라이브(E-Tribe)

힘에 부쳐 창밖을 보다 생각나는 따뜻한 그 손길 천년만년 함께 살자고 약속했던 그대는 그래요 어머니 엄마 너무 힘이 들어서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오 난 이렇게 불러봅니다 어머니 세상에 휘말려 너무 너무나도 지쳐서 우워워 너무 생각이 나서 오 난 이렇게 불러봅니다 엄마 아~ 아플 때면 더 생각나요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서

엄마 라디

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 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괴로워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더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엄마 소찬휘

아직도 내 귓가에 들릴 것 같은 당신의 그 잔소리를 언제부턴지 들을 수 없지 이제는 그리워져요 콩나물 한주먹에 실갱이 하시던 당신의 그 모습들이 좀 희미하지만 늘 따뜻하게, 내안에 남아 있어요 엄마뿐이죠, 어느 누구보다 이 세상에 내가 닮은 오직 단 한사람 우~ 엄마 사랑해.

엄마 Victor Choi

씨앗이 땅위에 떨어졌네 씨앗은 물을 원하네 그들에겐 비가 필요해 내 가슴을 가르고 내 안을 들여다봐 넌 보게 될거야 거기에는 온통 불바다야 하루가 지나면 늦으리 한시간이 지나면 늦으리 이 순간이 지나면 이미 부활하지 못하리 열쇠가 문에 맞지 않으면 어깨로 문을 부숴버려 엄마 우린 모두 많이 아파요 엄마 나는 우리가 모두 미친걸 알아요

엄마 서정희

작사 : 고윤석 / 작곡 : 안정모 참 모진 삶을 살아온 나의 사랑하는 엄마는 그래도 세상에서 꼭 나 하나만은 아끼고 싶으셨나봐 이 못난 날 뭔 죄가 그리 많은지 무슨 덕을 그리 보겠다 그 힘든 고생 마다 않고 날 키워 주신 내겐 하나뿐인 그대 엄마 사랑해요! 왜 그때는 그 마음 몰랐는지 너도 시집가서 너같은 딸 키워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