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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산사 도신스님

아무것도 없는 종이 위에산은 그려도바람은 바람은 그릴 수 없어벽을 향하여 참선하는님의 모습 그려도마음은 마음은 그릴 수 없네솔바람이 우우우 잠을 깨우는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 뿐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해 저물고 달이 뜬산사에 가냘픈 촛불이바람에 바람에 꺼질 듯이 흔들리고달빛이 창문에 베이니소나무 ...

산사 아리랑 도신스님

한적한 산사에 은은한 목탁소리 세상에 찌들은 마음을 씻어주는구나 흰 구름 너울너울 부춘산 넘어가고 산사의 솔바람 향기는 내마음을 넘어가네 우리네 인생은 백년세월 살 수 없고 부귀도 명예도 사랑도 일장춘몽이로구나 허공같이 비워두고 산과 들 멋을 삼아 이내몸 구름이 되어서 두둥실 떠나보세 (후렴) 아리랑 아리랑 산사의 아리랑 부춘산 고개로 넘어간다 (4회)

바람부는 산사 정목스님

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바람부는 산사 남수란

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을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 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니 님의 모습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우 잠을 깨우는 산사의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영혼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 해저물고 달이뜨는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 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바람부는 산사 시명스님

아무것도 없는종이 위에 산은 그려도바람은 바람은 그릴 수 없어벽을 향하여 참선하는님의 모습 그려도마음은 마음은 그릴 수 없네솔 바람이 우우우 잠을 깨우는산사의 바람소리가 들릴 뿐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산사의 바람소리 산사의 바람소리해 저물고 달이 뜬산사에 가냘픈 촛불이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달빛이 창문에 배이니 소나무...

Mascon 산사

말 끝에서 순간은 영원해져 닿을 수 있을까 아아 아아 아아 우연한 공간 떨리는 공기 너의 날숨 나의 들숨 아 깊게 더 깊게 Mascon 궤도를 벗어나 추락하면서도 웃음이 나 웃음이 나 넌 거대하게 펼쳐지고 난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러니 더 당겨줘 더 당겨줘

지평선 산사

수평선에서 자라나지태양을 걷어내고 등장하지차오르는 바다 위를 걸어오지까만 외로움 속 함께 춤을 추지J, my blueStarry hazeBreaking wavesFalling sunHot winterEndless waltz우리를 벗어나 유영하지기억들은 봄으로 돌아가지넌 아마 어제보다 희미하지시간의 물비늘 반짝이는 우리무연한 마음은아득한 대지로 돌아서저...

Annapurna 산사

George Mallory once said"Because it's there"At the moment, my destiny was decidedAnd couldn't help but listenTo my name that Annapurna was calling forI must proceed despite any reasonThough the ech...

파란 꿈 노란 여름 산사

창백한 샛길엔발자국이 많지만누구도 서로 마주친 적 없죠아바람 불어오면파아란 꿈 내려앉아요마음껏 떠올려요가여운 젊음이여하늘을 나는 새처럼심해의 고래처럼더이상 미련을 두지 말아요시간은 도망가지 않고바로 여기 있으니손 잡고 흐르고 있으니너의 감은 눈 뒤에 있어요어둠의 끝 그 뒤편에 있어요분명하게 있어요당신의 여름엔여전히 눈이 내려요그만 이리 와요이제 우리 ...

Two Fools 산사

The summertime that we belong toRunning fingers through your hairYour eyes were filled with lightsAnd the disparity between each other's heartMy dear ErosWhen the night begins to fallBestow upon me...

산사

두 눈에 어둠이 짙어지면 꽃을 피워줘저 멀리 땅 끝까지 한 걸음에 갈 수있었다면이렇게 주저하진 않았을 거야아아자유로이 날고 싶지만 내려놓을 것이 없네난 여기 멈춰있어깊은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꼭 끌어안은 서러운 것들두 눈에 어둠이 짙어지면 꽃을 피워줘캄캄한 안쪽으로 아득히 도망치지만사실은 간절히 바라는 거야모든 말은 삼켜내지만 정말로 몰랐어난 여기 멈...

Not A Dry Eye In The House 산사

기대를 넘어서고 싶어 잊지못할 순간으로 남고 싶어 아주아주 사랑스럽고 싶어 막이 오르고 나는 예민해져요 봐요 당신을 마시고 고통에 몸부림쳐요 그만큼 간절해요 노력하고 있어요 마음에 드나요

Off 산사

I’m back homeWorn downMelting in the warmthYet still I feel the chill whispering in my earsA cold ache—I love this momentChristmas has goneAnd now it’s truly winterInstead of lightI light a candleS...

산사

나의 건조함은 태양에서 왔지창대한 바다를 온 마음으로 몰고오는 저 영웅으로부터어디선가 나타나 완벽하게 만나이유도 모른 채 하염없이 이끌려우리가 머무는 곳은밤이 오지 않는 뜨거운 안식처빛과 파도모든 게 엉켜전부 삼켜타버릴 것 같아똑 닮은 입매는나란히 부풀어연민을 키우고원망을 괴로워해이토록 잔인한 분신밑바닥의 목격자그래도 만나서 좋았어누구나 태어나아이는 ...

영원 산사

영원할 거야시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이 에너지는 영혼으로 스며들어This is realYou made it possible겁낼 필요없어거짓말은 존재하지 않아Just try me보여줄게장막을 거둬미래의 미래가 보이네사랑에 사랑을 녹이네Hold my hand어둠은 눈이 부시고그림자는 춤을 추네깨진 아브락사스를 벗어나우주를 초월해어둠은 눈이 부시고그림자는 춤...

엄마 도신스님

엄마 작사 도신. 작곡 도신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나도 갈래 엄마 혼자 외로워서 어떻게 보내요 불쌍하신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갈테야 땅을 치고 하늘을 보며 피눈물을 흘려도 한번 가신 우리 엄마 돌아올 줄 모르네 엄마 엄마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보고싶어 보고싶어 우리엄마 보고싶어 떠나가신 우리엄마 보고싶어

무상 도신스님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얼키였던 정도 놓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 모습 연기속으로 사라질때 꽃이지었네.허무했었네.가슴 아팠네.눈물 흘렸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 님 열애 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빡 지어 주던 나의 고운님 이제 그 웃음 어디가고 나만 외로히 남아 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

님의 향기 도신스님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시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이별...

나그네 도신스님

도신스님: 나그네 번뇌를 잊고자 애정을 끊고 떠나는 너의맘 오죽하랴 흐르는세월따라 발길이닿는 끝에서 내 청춘 묻으리 한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영혼 피멍울 되어 처져 버려도 잊을길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괴로움과 슬픔은 본래가 없었어라 본래가

홀로 가는길 도신스님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나를 ...

귀거래사 도신스님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고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넘어 내 그리 쉬어가리라 (후렴)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주리라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 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

아버지 도신스님

아이구 아이구 우리아버지 상여 타셨네 걱정마라 하시더니 이게 뭡니까 어쩌자고 이러시나요 아이구 아이구 나를 버리곤 못가십니다 못난 자식 남겨두고 어딜 가세요 아버지 우리 아버지 자식걱정 하시며 남몰래 흘리셨던 사랑의 눈물 지쳐가는 당신 몸은 돌보지 않고 자식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는데 고맙다는 말씀도 못 드렸네요 아이구 아버지 저승길이 멀다하니 극락정...

흔적 도신스님

쓸쓸한 달빛에 어른거리는 당신의 흔적들이 너무 아파요 인연이란 그런거지 자위하면서 달빛같은 그리움을 던져봅니다 홀로 선 석등이 기도하는 밤 님 향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달빛 젖은 잦나무도 천년이건만 흔적만을 남겨두신 당신입니다 수 많은 사연 수 많은 얼굴 어찌 전부 잊으시고 흘러가나요 당신은 흔적으로 살아있지만 당신보낸 이가슴엔 바람만 불죠 내가죽어도...

죄인의노래 도신스님

태어 나지를 못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 났어도 나는 태어 나지를 못 했습니다 죽었습니다 살아서 도 죽었습니다 이세상에 살면서~ 도 나는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설곳이 없습니다 하늘과 땅사이가 한없이 넓지만 설곳이 없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 노래는 불러 안 불러 무엇 합니까 하고많은 번뇌 가운데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설곳이 없...

한오백년 도신스님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 사장 세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녕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

날이갈수록 도신스님

날이 갈수록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 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구름이 되어 도신스님

인생은 나그네 구름을 타고 흐르는 사랑은 나그네 꿈길을 걷는 나그네 인생이 구름따라 하늘을 걷는 외로운 나그네라면 흐르는 구름처럼 흐르고 흘러 한조각 구름이 되리 인생은 나그네 구름을 타고 흐르는 사랑은 나그네 세월을 걷는 나그네 사랑이 세월따라 꿈길을 걷는 외로운 나그네라면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내리는 한조각 물결이 되리 인생은 나그네 구름을 타고 ...

이별 그 즈음에 도신스님

참 쓸쓸하네요 만남이 그런건가요 참 허무하네요 이별이 이런건가요 참 냉정하네요 당신은 바람인가요 참 슬픈일이죠 당신을 볼 수 없으니 불꽃처럼 타오르는 그리움에 내가 죽고 못다드린 이 내마음 너무나도 안타까워 피끓게 부르며 소리쳐 울어도 당신은 당신은 없네 잘가세요 이별 뒤로 떠난 당신 평안하세요 자유롭게 떠나세요

초가 도신스님

초가(草歌) 작사 : 도신 작곡 : 도신 노래 : 도신 떠나는 당신 야속하지만 붙잡지는 않겠소 어차피 떠날사람이란 걸 알기 때문이요 날 위해 떠단다는 말은 제말 하지 말아요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 그 말은 정말 싫소 당신이 나를 위하는 길은 남아 있는 거요 그래도 가야 하는 당신을 나는 보낼 수밖에 당신이 원하던 사랑 우린 함께 사랑했었고 당신이...

이뭐꼬 (What Is The Ego) 도신스님

작사: 효웅스님 작편: 도신스님 작곡,노래: 도신스님 그 해 겨울은 몹시도 길었었지 두 평 남짓 작은 방에 홀로 앉아 참선할 때 늘어진 어깨 위를 억겁의 업보가 무거웁게 짓눌렀지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그렇게도 나를 애태우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이뭐꼬) 무엇을 찾으려고 무엇을 얻으려고 감옥 같은 작은 방에

내려 놓으시게 (Let It Off)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사랑하는 사람이 그대를 떠났는가 이별하는 아픔이 가슴에 맺혔는가 사랑에 집착하면 얽히고 얽혀 마음의 큰 병으로 남는 것일세 속세의 사랑이란 이런 것일세 사랑하는 마음을 이제는 내려놓게 무상함을 깨달아 미움도 내려놓게

죄인 의 노래 도신스님

죄인 의 노래 ... 태어 나지를 못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 났어도 나는 태어 나지를 못 했습니다 죽었습니다 살아서 도 죽었습니다 이세상에 살면서~ 도 나는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설곳이 없습니다 하늘과 땅사이가 한없이 넓지만 설곳이 없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 노래는 불러 안 불러 무엇 합니까 하고많은 번뇌 가운데 태어나지 못했기...

우리는 청춘 도신스님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타오르는 가슴으로 언땅 위에 재가되고 지친 땅에 도랑내어 강물처럼 흘러가자 사랑노래 부르면서 님 그리워 울어보자 (하이고~) 산을 먹고 바다 먹고 얼쑤 얼쑤 춤을 추자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꿈을 삼킨 가슴으로 바람속을 달려가고 하늘 높이 솟아올라 ...

어쩔 수 없지 도신스님

외로워도 어쩔수없지 슬퍼도 어쩔수없지 바람이 불고 마음이 일면 사무쳐우는 외로운 아 아 무명때문에 고행에 떠도는 살결 꿈일 뿐인데 외로워도 어쩔 수 없지 외로워도 어쩔수없지 슬퍼도 어쩔수없지 바람이 불고 마음이 일면 사무쳐 우는 외로운 아아 무명때문에 고행에 떠도는 살결 꿈일뿐인데 외로워 어쩔 수 없지

비슬산 가는 길 도신스님

비슬산 구비길을 스님돌아 가는 걸까 나무들 세월벗고 구름비껴 섯는 골을 푸드득 하늘가르며 까투리가 나는걸까 거문고 줄 아니어도 밟고가면 운 들릴까 끊일듯 이어진길 이어질듯 끊 인연을 싸락눈 매운 향기가 옷자락에 지는걸까 절은 또 먹물입고 눈을 감고 앉았을 걸 만첩첩 두루적막 비워둬도 좋을 것을 지금쯤 멧새 한마리 깃 떨구고 가는 걸까

시봉일기 도신스님

늦은밤 화소대에 오르노라면 스님의 웃는 얼굴 떠오르네요 부모의 정 받지 못한 철부지에게 가르치고 타이르며 길러주셨죠 저 달이 심술굿게 나를 흔드네 가슴속 맺힌 슬픔 어찌하라고 이제 겨우 철이들어 모실만 한데 우리스님 어디가고 안계시나요 (후렴) *커다란 자비 커다란 사랑 온세상 베푸시고 떠나가셨죠 그 누가 뭐라해도 저는 압니다 관음보살 화신으로 이세...

알고 가시게 (See And Go)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백년을 살지라도 행동이 나쁘다면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니니 알고 가시게 하루를 살지라도 행동이 바르다면 만 년을 사는 것이 되나니 알고 가시게 이 마음이 어둡고 깨끗하지 못하면 이 마음 밝혀서 깨끗한 사람보다 평안하지 못함은 당연한 이치라네 백 년을 살지라도 나태하며 게으르면 그것은 죽은거나

엄마 도신스님

♡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나도 갈래 엄마 혼자 외로워서 어떻게 보내요 불쌍하신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갈테야 땅을 치고 하늘을 보며 피눈물을 흘려도 한번 가신 우리 엄마 돌아올 줄 모르네 엄마 엄마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보고싶어 보고싶어 우리엄마 보고싶어 떠나가신 우리엄마 보고싶어 어허어허~~~어허어허~~~...

홀로 앓는 영혼이여 도신스님

차가운 바람에 길은 멀어도 조각난 시름 끝이 없어라 날은 밝고 어두워도 이 길엔 벗 하나 없으니 홀로 앓는 영혼이여 바라노니 이 꿈길 위에 설혹 져버린 꽃인들 어떠하리

쉬어 가리라 (Take A Rest)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그가 나를 욕했구나 그가 나를 이겼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미움이 끝이없네 미워하면 마음이 괴로워 지나니 미워하는 이 마음을 쉬어가리라 대상이 본래는 없음인데 미움인들 본래 있겠는가

처음이에요 도신스님

이토록 사무치는 그림움은 처음이에요 보고싶어 울어버린 그리움은 처음이에요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서 이별보다 더아프게 그대곁을 떠났어요 알고 있어요 그대 마음을 나를 정말로 사랑했음을 그래서 떠난거에요. 내가 있어 괴로울 당신 때문에 다시는 그댈 안보리라. 가슴깇이 스며오는 이별보다 더한 슬픔이 아름다운 연꽃으로 활짝 피도록 ...

진실에 관하여 (About Truth)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1. 거짓을 거짓으로 볼 줄 아는가 진실을 진실로써 볼 줄 아는가 거짓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진실을 거짓이라 생각하면 악마가 그대를 정복한다네 연약한 바람에 부러지는 나무와 같이 2.

찬란한 미소 (Splendid Smile)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1. 인간사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겠는가 슬픔도 괴로움도 때때로 일어나지 하는 일이 잘 되면 교만해져 방심하고 하는 일이 안 되면 부끄럽게 웃는 자여 그러한 그대 행동 당당하지 못하구나 2.

슬픈 기도 도신스님

단정하게 옷을입고 걸으가는 내모습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겄도 아닌데 일터로 나는 갑니다 살려고 애써 보지만 힘겨운 운명앞에 나약한 바보입니다 헝클어진 모순과 거짓의 순간들을헤치며 오늘도 오늘도 일터로 나는 갑니다.............. ** *** **** ***** ****** ******* ******** 경건하게 두손모아 기도하...

평안케 하라 (Let It Be Peaceful)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1. 모든 일은 마음으로 시작하고 이뤄지네 마음으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다네 나쁜 마음은 그대를 괴롭힐 것이요 바른 마음은 그대를 빛나게 하리라 그대의 마음을 평안케하라 2.

얼마나 머물래 (How Long Will You Stay)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는데 그대는 새월을 따르지 않네 청춘은 덧없이 늙어가는데 그대는 아직도 알지 못하네 아무리 몸부림쳐 아니라 우겨도 죽음은 어김없이 찾아오거늘 그대는 어찌하여 이 진실을 모르나 언젠가 너와 나는 이 세상 떠나리니 이것을 깨달으면 다툼도 사라지네

청산은 나를 보고 도신스님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하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하네. 살라하네

무문관 (이뭐꼬Ⅱ) (The Gateless Gate) 도신스님

작사: 효웅스님 작편: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그 해 겨울은 몹시도 길었었지 두 평 남짓 작은 방에 홀로 앉아 참선할 때 늘어진 어깨 위를 억겁의 업보가 무거웁게 짓눌렀지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그렇게도 나를 애태우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무엇을 찾으려고 무엇을 얻으려고 감옥 같은 작은 방에

바람이 전하는 말 도신스님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

방음리 도신스님

청도 땅 운문댐을 가만가만 들여다 보면 구름 한 단 졸고 있는 들머리 살구나무 집 오늘은 손님 오려나 까치 깍깍 울어댄다 참숯 태워 끓인 쉿물 조선솥 굽던 방음리 불매불매 불러가며 접일로 정 쌓았던 그 시절 동네 사람들 하나 둘씩 다가온다 새벽 길 종종걸음 동곡장 간 어머니는 해 떨어져 못 오시나 물안개 피는 언덕 호야등 들고 나온 달, 묵화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