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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편지 데굴데굴 눕눕

안녕 난 너의 친구야 초록색 머릴 가졌지 갈라진 딱딱한 갈색 피부 위로 우뚝 솟은 키 너무나 오랜만이지 아마 기억 못할거야 난 나무 너의 친구 오랜 친구 나무야 눕눕 잘 지내고 있니? 나는 여기 잘 지내지 더러운 공기 많이 생기고 더러운 물 많아졌지만 나는 친구들과 함께 깨끗하게 청소하지 우린 나무 힘센 나무 좋은 청소부 나무야 저기, 눕눕 잘 지내지?

꼬불꼬불 눕눕 데굴데굴 눕눕

꼬불꼬불 틈새 사이 꼬불꼬불 가자꼬불꼬불 지렁지렁 지렁이처럼앞에 벽은 높고 튼튼하지만구멍 하나쯤 있지 않을까꼬불꼬불 지나서 가자직선보단 곡선 얼음보단 물부드럽게 흘러가는 지렁이처럼바닷속 해파리 문어 개불 해삼모두 파도 흐름대로 살아가꼬불꼬불 헤엄쳐나가꼬불꼬불 틈새 사이 꼬불꼬불 가자꼬불꼬불 지렁지렁 지렁이처럼앞에 벽은 높고 튼튼하지만구멍 하나쯤 있지 ...

빨간날 데굴데굴 눕눕

눕눕이 화가났다! 눕눕이가 화가났어!엄청 새빨개!눕눕은 화가나면 빨개져오늘은 뭐땜에 화났을까?짠음식? 쓴음식? 난 몰라눕눕은 화가나면 노랠불러이상하다 화가 안 멈추네진정해 워워워워워차가운 물을 마셔 아니면 목욕을 해아니면 누워있어 잠을자안통하네, 뭐땜에 화난거야?휴.. 나는 가스를 내보내면 화가 풀려!그거 방귀낀거 아니야?뭐땜에 화난건데?글쎄.. 나도...

무지개 데굴데굴 눕눕

이쁜 빨간색 다음 주황색 다음 노란색 초록색 순서대로다음 하늘색 파랑 보라색 이쁜 무지개 완성이다푸른 하늘 가운데 이쁘게 떠있네나도 저렇게 알록달록 되면 얼마나 예쁠까빨주노초파남보 모든색을 띄면 신기하고 아름답겠지구석이랑 데구르에게 얼른 보여줘야지!이쁜 빨간색 다음 주황색 다음 노란색 초록색 순서대로다음 하늘색 파랑 보라색 이쁜 무지개다크레파스로 구름...

산책 데굴데굴 눕눕

산뜻하고 맑은 이 날씨를걸어 들어 느껴파랗고 화창한 저 하늘을걸어 들어 느껴구석이랑 데구르 눕눕이랑 함께걸어 걸어 누워 공기 참 좋다흘러가는 구름 하얀 생물들다 밖으로 나와야 만날 수 있어 그치~산뜻하고 맑은 이 날씨를걸어 들어 느껴파랗고 화창한 저 하늘을걸어 들어 느껴산책을 하며 느껴비 많이 오면 못나가지아니야 잠깐 생각해봐우산이야, 우산을 쓰고 나...

구석이의 독백 데굴데굴 눕눕

나의 형제 어딨을까? 나랑 같은 모습의 보고싶어 놀고싶어 한번쯤은 같이 나의 친구 꼭 있겠지 나랑 닮은 얼굴의 현실은 나와 다른 사람 그들과는 어색해 어느날 내 앞에 나타난 이상한 녀석들 엉뚱하긴 하지만 처음 느껴본 느낌 편안해 너희들과는 편안하지 하지만 난 형제를 원해

푸른세상 속의 기억 데굴데굴 눕눕

이세상 하늘 아래 저 많은 기억들이이 하얀 행성 안에 태어나고 있어저 푸른 별을 통해 구름들이 몰려와다른세상의 모든 걸 다 가지고모래와 바다 산 나무와 바위 계곡도많은 집과 건물 자동차와 신호등도신기해 이 모든게 다 처음 보는건데다 경험해본 것들이야, 그런 느낌이야다른세상에서 본 많은 기억들이야이세상 하늘 아래 저 많은 기억들이이 하얀 행성 안에 태어...

선물 데굴데굴 눕눕

선물을 줘 선물을 줘내마음을 다 담아줘너와 함께한 추억들 보답할거야선물을 줘 선물을 줘내 진심을 선물해줘너에 대한 나의 사랑 보여줄거야너와 같이 걸은 길의 발자국들 좀봐우리 앞의 드넓은 황야를 건너갈거야너에게 작은 신발을 선물할거야선물을 줘 선물을 줘내마음을 다 담아줘너와 함께한 추억들 보답할거야선물을 줘 선물을 줘내 진심을 선물해줘너에 대한 나의 사...

분홍날 데굴데굴 눕눕

나의 자그만한 그냥 조그만한 단 하나의 소원은 데구르 구석이 모두 함께 함께 내 옆에 있어 주면 돼 부끄럽긴 하지만 너네랑 같이 있으면 난 심장이 뛰어 이건 사랑인걸까? 아 모르겠다 그냥 몽글몽글한 기분 콩닥 콩닥 뛰는 소리 들려 기분이 좋아져 너네 모두 소중한 내 친구들이니까 나의 자그만한 그냥 조그만한 단 하나의 소원은 데구르 구석이 모두 함께 함께 내 옆에 있어 주면 돼

마에스트로 데굴데굴 눕눕

연주를 합시다 내 생각속의 악기로 내 손가락을 움직여 다 랄랄랄라 연주해요 난 연주할 줄 모르지만 그냥 상상해 나 모차르트 베토벤처럼 작곡을 해 어때 내 연주를 들어봐 봐 참 멋있지? 연주를 합시다 내 생각속의 악기로 내 손가락을 움직여 다 랄랄랄라 연주해요 노래 부르자 나 파가니니 린드버그처럼 연주를 해 할 줄 아는 악기는 여기에 없지만 한 번쯤은 상상해

운동 데굴데굴 눕눕

눕눕 너 너무 통통해졌는걸? 데구르 너도 마찬가지인데?! 먹고 자기만 하고 죙일 눕기만 하니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네 문밖을 나가려는데 문에 낑겨버렸어 이대론 안돼 땀을 뻘뻘 흘리자 몸을 움직이자 여기부터 저기까지 달려가자 이쁜 몸은 그냥 얻을 수 없어 그건 노력해야 해 눕눕 너 몸이 멋있어졌는걸? 하하 데구르 너도 마찬가지인데?

꽃이 보고싶어 데굴데굴 눕눕

좋아지는거 그게 뭐였지 이름이 맞아 기억 났다 꽃이야 봄에 인사하고 여름엔 춤을 추고 가을에는 작별인사 남기는 향기 좋고 알록달록 화려한 너의 이름은 꽃이야 선물로 누군가에게 다발로 전해주면 너도나도 행복하지 식탁 끝쪽에 유리컵에 장식해 언제봐도 행복할거야 봄에 인사하고 여름엔 춤을 추고 가을엔 작별인사 남기는 향기 좋고 알록달록 화려한 너의 이름은 꽃이야 눕눕

지구로 가자! 데굴데굴 눕눕

지구로 가자 이런거다 저기서 먹을 수 있어!지구로 가자 이것보다많은 음식 더더 많아어떤 먹거리가 있어?어떤 맛에 어떤 색깔?몰라몰라 지구에는 다있어!냠냠냠~ 뭐해?뭘 먹는거야? 맛있어?움! 내일 먹을 솜사탕을미리 먹는거야! 히히와! 그럼 다음엔 또 뭘 먹을 수 있는거야?있잖아! 지구에 가면 더더 많아!지구로 가자 맛나는거 저기에 더더 많아지구로 가자 ...

눕눕의 하루 데굴데굴 눕눕

눕눕의 하루는 정말 별거 없어 단 하나 특별한점은 하루종일 누워있어 누워있기를 좋아해 해가 중천에 떴네 초인종소리 들려 눕눕! 눕눕! 뭐하고 있어 지금? 지금?

우주로 나가면 데굴데굴 눕눕

저 하늘 위에는 넓은 세상이 있어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상가본 적 없는 곳 어두컴컴한 곳무서워반짝이는 별들 모여있는 은하수빠르게 달리는 별똥별고리 있는 친구 덩치만 큰 친구여러 개성의 친구 많아나가보고 싶지만 너무 무섭기도 해밑바닥이 없는 세상이란 게하지만 나아가다 보면 더 많은 친구더 많은 은하수 만날 수 있어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모르는 채로 ...

데굴데굴 눈사람 다담교육

작은 눈덩이 하나가 데굴데굴 점점 더 크게 둥글둥글 데굴데굴 데굴데굴 구르던 커다란 눈덩이가 멈춰 섰어요. 작은 눈덩이 또 하나가 데굴데굴 점점 더 크게 둥글둥글 데굴데굴 높은 언덕 위에서 아래로 쉬웅~ 커다란 눈덩이 위로 털썩 떨어져 멈춰 섰어요. 지나가던 아기 곰 한 마리가 “눈사람이 춥겠다.” 아기 곰이 모자와 목도리를 벗어 주었어요.

데굴데굴 레미콘 꼬마버스 타요

데굴데굴 시멘트로 큰 벽을 세워요 데굴데굴데굴데굴 데구르르르 (섞어!) 시멘트를 섞어섞어 데구르르르 (데굴!) 데굴데굴데굴데굴 데구르르르 (섞어!) 뚝딱뚝딱 시멘트로 단단하게! 데굴데굴 시멘트로 벽돌을 쌓아요 (나는 뭐든지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구!) 데굴데굴데굴데굴 데구르르르 (돌려!) 레미콘이 돌아간다 데구르르르 (데굴!)

나무의 꿈 수니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별 자리 나무 끝에 쉬...

나무의 꿈 인디언 수니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별 자리 나무 끝에 ...

나무의 노래 김소은

아침 햇살이 찾아 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 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 부셔요~ 우리 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 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에 햇살 한줌~ 내 ...

나무의 말 시 와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매일같이 다른 하루

나무의 서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통...

나무의 꿈 인디언수니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별 자리 나무 끝에 쉬...

나무의 서 이정열

나 지금 흘리는 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오 가눌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 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딴위에 우뚝선 난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오 나눌...

나무의 노래 윤연수

아침 햇 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 리로 노래하는 나 - 무 아침 햇 살이 찾아들면 가슴 을 펴고 햇살을 흔 들며 노래하는 나 무 오 늘은 날씨가 좋 아 요 햇살 이 눈부셔요 우리 집 나 무 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 무 가 대답을 하고 탐 스런 나뭇잎 만 - 큼 가득 열 린 참-새들- 열린 참 새 만 큼 고운노래 들 려 주는나무 하 늘 에 그 려 지...

나무의 노래 김지연

아침 햇살이 찾아 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 부셔요 우리 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 집 나무가 대답을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에 햇살 한 줌 내 노래 한 가락

나무의 꿈 수니(Soonie)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별 자리 나무 끝에 쉬...

나무의 말 시와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이제는 그만 마음 놓아 ...

나무의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

나무의 노래 권재숙

나의 뿌리 이미 메말랐다고 나의 껍질 상처뿐이었다고꽃은 떨어져 열매 없겠노라고 가지 꺾어 나를 버린 나날들 나의 마음 이미 쇠해졌다고 나의 영혼 이미 쓰러졌다고시든 삶에는 향기없을 거라고 비바람에 나를 던진 나날들 주님 마른 가지에 다시 주의 생기 부으소서나선 터를 굳게 다지사 생명빛 찬미케 하소서 내 노래 주은혜 넘치네 내 증거 노래케 하셨네나의 ...

나무의 꿈 인디언수니

1)))))))))))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

나무의 序 풍경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돌아 섯을 뿐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 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

나무의 꿈 인디언 수니 (Indian Soonie)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별 자리 나무 끝에 쉬...

나무의 말 시와(Siwa)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이제는 그만 마음 놓아 ...

나무의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

나무의 노래 동요꾸러기

아침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아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마안큼 가득 열린 차암새들 열린 참새 만큼 고운노래 들려 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줌 내 노래 ...

나무의 꿈 인디언 수니(Indian Soonie)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 날개처럼 너를 품고 너희들 품고 여우비 그치고 눈썹달 뜬 밤 가지 끝 열어 어린 새에게 밤하늘을 보여주고 북두칠성 고래...

나무의 노래 정도전

아침 햇 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 리로 노래하는 나 - 무 아침 햇 살이 찾아들면 가슴 을 펴고 햇살을 흔 들며 노래하는 나 무 오 늘은 날씨가 좋 아 요 햇살 이 눈부셔요 우리 집 나 무 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 무 가 대답을 하고 탐 스런 나뭇잎 만 - 큼 가득 열 린 참-새들- 열린 참 새 만 큼 고운노래 들 려 주는나무 하 늘 에 그 려 지 ...

나무의 노래 신제영

아침 햇살이 찾아 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 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 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 줌 내 노래 한 가닥

나무의 노래 동요 친구들

아침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아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마안큼 가득 열린 차암새들 열린 참새 만큼 고운노래 들려 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줌 내 노래 ...

나무의 노래 박한샘

아침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집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에 햇살 한줌 내 노래 한-가락

나무의 序 송봉주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 섯을 뿐 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요...

나무의 노래 동요친구들

아침 햇살이 찾아 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 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 부셔요 우리 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 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줌 내...

나무의 노래 박상진, 박한샘

아침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 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하고 탐스런 나뭇잎 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노래 들려 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한줌 내 노래 한 가락

나무의 노래 동요 천사

아침 햇살이 찾아들기 전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아침 햇살이 찾아들면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오늘은 날씨가 좋아요햇살이 눈부셔요우리 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이웃 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탐스런 나뭇잎 만큼가득 열린 참새들열린 참새 만큼 고운 노래들려 주는 나무하늘에 그려지는오선지엔 햇살 한줌내 노래 한 가락오늘은 날씨가 좋아요햇살이 눈부셔요우...

나무의 노래 앙팡 동요

(1절) 아침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아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후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마안큼 가득 열린 차암새들 열린 참새 만큼 고운노래 들려 주...

나무의 노래 좋은 동요

(1절) 아침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아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후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마안큼 가득 열린 차암새들 열린 참새 만큼 고운노래 들려 주...

나무의 노래 아이노래 어린이들

아침 햇살이 찾아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 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 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줌 내 노래 한 가락

나무의 노래 김지연, 김도연

아침 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소리로 노래하는 나무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우리집나무가 노래부르면이웃집나무가 대답을하고탐스런 나뭇잎 만큼 가득열린 참새들열린 참새만큼 고운노래 들려주는나무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에 햇살한줌 내노래한가락(간주중)아침 햇살이 찾아들기전 작은소리로 노래하는 나...

나무의 노래 Various Artists

아침 햇살이 찾아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 나무가 노래를 하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 만큼 고운노래 들려 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 줌 내 노래 한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