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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야왜우느냐 남호걸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새월을 원망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며 다시못오고 뜻새상 너와같이 청산뿐이다 아 아 물새야 왜우느냐

물새야왜우느냐 조항래

물새야 왜 우느냐 - 조항래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 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아 아 아아 아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간주중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몰 라서 백사장 벗을삼고 흘러만 가리 아 아 아 아아 아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옛사랑의추억 남호걸

꽃다운 청춘에 장미같은 너를만나 원남동길 비원길 둘이거닐며 먼훗날 기약하며 행복했지만 지금은 가고없는 그사람 이지만 세월이 흐른지금 너무그리워 세월이 지난지금 너무보고파 추억어린 사랑의길 홀로 걸어봅니다 >>>>>>>>>간주중<<<<<<<<<< 꽃피는 시절에 분꽃같은 너를만나 장충단길 남산길 둘이거닐며 먼훗날 약속하며 행복했지만 이제는 떠나버린 옛...

이별의부산정거장 남호걸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울고넘는박달재 남호걸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번지없는주막 남호걸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입술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번지 없는 그 술집을 왜 못잊느냐

방랑시인김삿갓 남호걸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팔도 강산 타향살이 몇몇해던가 ...

눈물젖은두만강 남호걸

두만강 푸른물에노젓는 뱃사공흘러간 그 옛날에내 님을 실고떠나간 그 배에는어디로 갔소그리운 내님이여그리운 내님이여언제나 오려나강물도 달밤이면목메어 우는데 임잃은 이사람도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언제나 오려나 님가신 강언덕에단풍이 물들고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떠나간 그 님이보고 싶구나그리운 내님이여그리운...

서귀포칠십리 남호걸

1)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캐는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간 주 곡> 2)자갯돌이 철석철석 물에젖는 서~귀포 머리빨던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황혼이 온다

물새야왜우느냐 (Cover Ver.) 김영화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신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가리 아아아아아아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