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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남수련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 때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 해도 받을 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장태민

1.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 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 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2.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김인수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 넌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까지 이내몸 기댈 그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을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해도 받을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사랑은 가방을 짊어지고 현철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반기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까지 이 내몸 기댈 그 사람 그 무엇을 찾고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 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현 철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반기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까지 이 내몸 기댈 그 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수가 없단~말인가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현 철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반기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까지 이 내몸 기댈 그 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수가 없단~말인가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박진석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 박진석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 때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간주중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 해도 받을 수가 없단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이대로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 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랑 찾을 때 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 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어 돈다만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김용림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 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어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랑 찾을 때 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 간 주 중 ~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 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현철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까지 이내몸 기댈 그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을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해도 받을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다니는 여자) 현철

(1)그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나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이고 싶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메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반복) 그사람 찾을 때까지 이내몸 기댈 그사람 (2)그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더듬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 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Cover Ver.) 정안스님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 빛은 너를 반기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 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 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해도 받을 수가 없단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사랑의 항구 남수련

항구 항구 여기는 항구 가슴이 트이는 구나 생김새는 서로가 달라도 인생이 멋이 있구나 배닿는 부두마다 사랑이더라 배떠난 부두마다 눈물이더라 아 -- 사랑의 항구 파오가 춤추네 사나이도 아가씨도 항구가 좋더라

사랑의 이름표 남수련

이름표를 붙여 내가슴에 확실한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끝까지 나만사랑한다면 확실하게붙잡아 놓치면깨어지는유리알같은 사랑은아픔인거야정주고마주고사랑도주고 이제는더이상 남남일수없잖아 너만 사랑하는내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사랑의가방을짊어지고 현철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때까지 이내몸 기댈 그사람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을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해도 받을수가 없단 말인가

바보같은 여자 남수련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영등포의 밤 남수련

궂은 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 가슴에 안겨오는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아~ 영원히 잊지 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 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 속에 스쳐오는 사랑의 불길 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아~ 영원히 잊지 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애정이 꽃피던 시절 남수련

1.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 아 ~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 아 ~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인천항 일번지 남수련

인천항아 말 물어보자 사랑의 일번지가 월미도라 하더라 항구마다 일번지는부둣가라 하더라 이작도 불빛따라 오가는 저 파도야 항구에서 맺은 인연 못 잊어서 다시 찾는 내 마음을 넌 알겠지 ♬간주 중♪ 인천항아 말 물어보자 사랑의 국제 공항 영종도라 하더라 항구마다 일번지는부둣가라 하더라 송도에 파도 위를 오가는 저 비행기 꿈을 싣고 사랑 싣고 인천항을 찾아왔다

포항 연가 남수련

여객선은 하루 멀다 오고가고 하는데 파도가 휩쓸고 갔나 사랑의 맹세 정든 사람 정든 부두 정을 떼고 살아야지 포항제철 굴뚝 연기 너의 얼굴 그리는데 연기처럼 사라진 사랑 너도 바보 나도 바보 여객선도 서럽다고 고동소리 목메어 파도에 씻기어 졌나 사랑의 맹세 금모래야 은모래야 보고 듣고 너는 알지 형산강에 내리는 비 너의 얼굴

미워도 다시 한번 남수련

1.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 안녕 2.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 안녕

우중의 여인 남수련

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 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바람 불고 비 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 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가려마 그대로 돌아가려마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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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는 말아야지 김준규, 남수련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 내 님도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 내 님도 날

사랑의 바람개비 김민국, 진성, 민승아, 정의송, 주용아, 장태민, 오희라, 이수정, 김유진, 채유리

바람개비야 바람개비야 눈물의 바람개비야 돌아라 바람개비야 눈물의 바람개비야 그리워 보고프면 돌아 돌아라 차라리 실컷 울어라 가눌 수 없을 만큼 사랑의짊어지고 가는 길 힘겨워 갈증이 나면 내 마음 가득히 널 위해 준비한 사랑의 물을 마셔라 돌아라 바람개비야 눈물의 바람개비야 채울 수 없을 바엔 돌아 돌아라 차라리 실컷 울어라 버티지 못할만큼 사랑의짊어지고

사랑의 바람개비 김민국

바람개비야 바람개비야 눈물의 바람개비야 돌아라 바람개비야 눈물의 바람개비야 그리워 보고프면 돌아 돌아라 차라리 실컷 울어라 가눌 수 없을 만큼 사랑의짊어지고 가는 길 힘겨워 갈증이 나면 내 마음 가득히 널 위해 준비한 사랑의 물을 마셔라 돌아라 바람개비야 눈물의 바람개비야 채울수 없을 바엔 돌아 돌아라 차라리 실컷 울어라 버터지 못할만큼 사랑의짊어지고

텅빈가방 태산

가지말라 한들 소용이 없어 못간다고 막고 애원했지만 간다네 내 사랑이 그냥 간다네 갖은 것 내게 모두 내게 모두 다주고 텅 빈 가방 짊어지고 웃으면서 가네 바보처럼 가네 잘난 여자가 가네 아~~~~~~~ 이제 가면 언제 올거야 사랑해 사랑해 너 사랑해

사랑의 선수교체 개미두마리

사랑하는 여자가 나를 떠나 간대도 바꿀 때가 됐구나 생각하면 돼 농구하다 지치면 선수 바꾸는 사랑의 선수교체야 바꾸고 바꾸고 바꾸고 선수 바꾸고 교체야 교체야 교체야 선수 교체야 수리 수리 수리 주문을 외워봐 하쿠나 마타타 하나도 걱정하지마 수리 수리 수리 주문을 외워봐 하쿠나 마타타 문제는 하나도 없어 사랑하는 남자가 나를 떠나 간대도 바꿀 때가 됐구나 생각하면

왕자호동 남수련

1.비에 젖은 삼척장검 바람에 울고 옷소매를 쥐어짜는 빗방울 소리 충성에 젖었느냐 사랑에 젖어 두 갈래 쌍갈래 길 해가 저물어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2.자명고에 북을 치면 호동이 죽고 자명고를 없애놓면 모란이 죽네 사랑을 찾아갈까 충성을 바쳐 장부의 굳센 마음 눈물에 젖네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제공* 레인보우뮤직카페

오빠 남수련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아아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오빠라는 말을 할줄 모르는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동생을 위해서...

두남매 남수련

1.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2.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칼을 들고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청춘등대 남수련

파도치는 등대 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 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 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아래 오늘도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 온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갈 때 등대에서 맺은 사랑 영원이 잊지 못해 아~~~ 밤은 깊어 가더라

원일의 노래 남수련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쏘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 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네 몸이 변하였고 모두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비내리는 판문점 남수련

비내리는 판문점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불켜~ ~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 ~ ~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저멀~ ~리~ 기적~소...

마의태자 남수련

1.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 가게 하네 아아 피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풀버레 울 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2.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아 베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당산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눈물의 오리정 남수련

1.춘향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춘향아 가면은 아주 가나 간다고 잊을소냐 사창에 달 밝거든 나 본듯이 보아다오 옥가락지 둥근듯이 옥가락지 둥근듯이 우리 사랑도 끝없으리라 2.도련님 만나자 이별이 왠 말이요 꽃다운 이팔청춘 이별이 왠 말이요 독수공방 긴긴 밤에 나 혼자서 어이 새나 짝을 잃은 외기러기 짝을 잃은 외기러기 울음소리 어이 그리나

두견새 우는 사연 남수련

1.달 밝은 이 한밤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네 마음 내가 알고 내 마음 네가 안다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 그려 울어예는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2.지는 달 새는 밤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상사로 병든 이 몸 쫓겨간들 잊을소냐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 그려 울어예는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선부의 아내 남수련

1.칠백리 낙동강변 황혼빛은 깊은데 선부의 아내들에 울음소리 구슬퍼 어이해 정든항구 으~~~~뗏목위에 실어서 낙동강물 굽이에~띄워보냈던가~ 2.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릅에 어린자식 재롱피는 그 모양을 떠나신 낭군앞에 에~~~~보여드린 희망에 터지는 가슴속에 피눈물이 흐른다 1960년대 이난영,1972년 7월 신세기레코드(LP)판 황정자,...

인생은 나그네 남수련

1.웃고 우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짓궂은 운명 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몰골이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2.허무한 게 인생이냐 덧없는 게 청춘이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갈 뿐 죄많은 이 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랍에 눈물인들 마르오 *레인보우*

직녀성 남수련

1.낙엽이 정처 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 줄에 설움을 걸어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 싶었소 2.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인 설움 속에 눈물만 젖어 저 멀리 깜박이는 시름성 불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한 잔의 한 잔 사랑 남수련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 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벗 되어 정홍동 밤사랑이 의지가지 헛되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잡은 내 탑을 내가 허물어 산도 물도 울었다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 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같이 헛되어 별을 보고 웃는다

살아있는 가로수 남수련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 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에 길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에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에 봄이 오네 꽃이 피네

여인우정 남수련

1.사랑한다 그 말씀이 진정인가요 밤 하늘 별을 보고 물어 보건만 첫사랑의 수수께끼 풀 길이 없어 캄캄한 언덕에서 울었답니다 2.선생님을 애인이라 부르오리까 그대를 사모하는 어느 동안에 나도 몰래 사랑으로 변했답니다 못난이 첫사랑을 받아주소서

여수야화 남수련

1.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세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2.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던 부산행 천진호야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인정만 남겨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인생선 남수련

똑 같은 정거장이요 똑 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달이 뜬다 해가 뜬다 똑 같은 시그날이요 똑 같은 깃발인데 고향길 타관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비가 온다 눈이 온다

갈매기 쌍쌍 남수련

1.아~~ 여수 통영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밤물치마 내 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 울어라 쌍고동아 너도 나도 음~~ 같이 울자 2.아~~ 목포 노량 저 바다 눈보라 불고 천층만층 내 가슴에 꽃보라 진다 울어라 눈보라야 울어라 꽃보라야 너도 나도 음~~ 같이 울자

가는봄 오는봄 남수련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가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들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낮선 거리 헤메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빚만이 홀로 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마음의 자유천지 남수련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해도 흙냄새 땀에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속에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꺽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 수 있는 황금을 준다해도 보리밭 갈아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의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속에 내 맘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따라 세월도 간다

추억의 영도다리 남수련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화류춘몽 남수련

1.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왠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왠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에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 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드냐 2.술 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 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 싣고 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 눈물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