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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의 봄 나훈아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은 얼굴 보고싶구나

38선의 봄 조영남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화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주검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구나

38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은 얼굴 보고싶구나

삼팔선의 봄 나훈아

눈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슬퍼 삼팔선에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구나

삼팔선의 봄 나훈아

눈녹인 살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간주곡~ 눈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청춘 부르스 나훈아

아 님이시여 아 님이시여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창 밖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들고 나가 보건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별빛만 우네 아 님이시여 아 님이시여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물 제비 날개에 노래 감기면 행여나 님이신가 꽃다발 바쳐들고 나가 보건만 버들 하늘하늘

임의 목소리 나훈아

나직한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 나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네 파도 같이 사납고 억센 목소리로 부르시면 나직히 대답하였지 그러나 그러나 도심을 맴도는 간지러운 운율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는 묵묵히 묵묵히 바라보았네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 서서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여름 가을 겨울

삼팔선의 봄 남진, 나훈아

눈녹인 살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꿈이여 다시한번 나훈아

꿈이여 다시 한번 백합꽃 마음 속에 두 마음 여울지어 하늘에 속삭이니 일곱 빛깔 무지개가 아롱거리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 가슴에 피어라 꿈이여 다시 한번 사랑의 가시밭을 여름 가을 겨울 눈물로 다듬어서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기도 드리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나는 울었네 나훈아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곡~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감사 나훈아

바람만 스쳐가도 아팠던 세월 추웠던 겨-울은 가고 따스한 향기로 소리 없이 내 곁에 다가왔네 밤하늘에 달빛마저 숨죽이고 숨어 울던 지난 세월 속에 눈물로 얼룩졌던 그 세월에 슬픔을 감사하리 상처 입은 그 사랑이 주름진 세월이 되고 구부러진 가지 끝에서 새싹이 피어나듯이 아픔의 기억들이 이제는 감사되어 노래하며 달래네 그 아팠던

모르고 나훈아

달콤한줄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간주중<<<<<<<<<<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 제나는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눈물을 흘려보고나서야 사랑의진실을 알았네 사랑은유리잔 깨어질까두렵고 사랑은카멜레온 변할까봐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사랑은

모르고(반주곡) 나훈아

달콤한줄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간주중<<<<<<<<<<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 제나는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눈물을 흘려보고나서야 사랑의진실을 알았네 사랑은유리잔 깨어질까두렵고 사랑은카멜레온 변할까봐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사랑은

모르고(MR) 나훈아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간주중<<<<<<<<<<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 제나는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눈물을 흘려보고나서야 사랑의진실을 알았네 사랑은유리잔 깨어질까두렵고 사랑은카멜레온 변할까봐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사랑은

北國の春(기타구니노하루) 나훈아

南風 시라카바 아오소라 미나~미가제 こぶし咲 くあの丘 고부시사쿠 아노오카 北国の ああ 北国の春 기따구니노 아아 기따구니노하루 Shirakaba aosora minamikaze Kobushi saku ano oka kitagunino Aa~ kitaguninoharu 자작나무 파란 하늘 남풍 목련이 피는 저 언덕 북녘의 아아, 북녘의

계절 타령 나훈아

춤을추네 행복하고 싶은사람 어서오라 손짓하며 파도치는 바닷가에 은모래가 반짝반짝 여름 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우리나라 사계절은 계절마다 경사로다 천고마비 가을이면 산들바람 불어오고 얼싸좋다 풍년들어 황금물결 춤을춘다 참지못해 터져버린 처녀총각 가슴처럼 울긋불긋 단풍잎은 팔도명산 장관일세 가을 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사계절 경사로다

계절 타령(호호아부지님 청곡) 나훈아

춤을추네 행복하고 싶은사람 어서오라 손짓하며 파도치는 바닷가에 은모래가 반짝반짝 여름 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우리나라 사계절은 계절마다 경사로다 천고마비 가을이면 산들바람 불어오고 얼싸좋다 풍년들어 황금물결 춤을춘다 참지못해 터져버린 처녀총각 가슴처럼 울긋불긋 단풍잎은 팔도명산 장관일세 가을 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사계절 경사로다

모르고 나훈아

이-제 나는 알았네 ‘’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을 흘려보고 나서야 사-랑의 진실을 알았네 사랑은 유리잔 깨어질까 두렵고 사랑은 카멜레온 떠날까봐 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사랑은 -처럼 따뜻한줄 알았고 사랑은 별-처럼 예쁜줄만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나훈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세월이 간다 멋대로 흘러 간다 바람에 구름가 듯 세월이 흘러서 간다 아푼상처 건디리지마 지난일은 묻지를 말어 말을 하면 가슴만 아푼 추억뿐이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멋대로 해라 어차피 가는 세월 이래저래 한세상 허허허 웃으며 살자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주책도 없이 간다 연등 빛

나훈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세월이 간다 멋대로 흘러 간다 바람에 구름가 듯 세월이 흘러서 간다 아푼상처 건디리지마 지난일은 묻지를 말어 말을 하면 가슴만 아푼 추억뿐이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멋대로 해라 어차피 가는 세월 이래저래 한세상 허허허 웃으며 살자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주책도 없이 간다 연등 빛

나훈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세월이 간다 멋대로 흘러 간다 바람에 구름가 듯 세월이 흘러서 간다 아푼상처 건디리지마 지난일은 묻지를 말어 말을 하면 가슴만 아푼 추억뿐이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멋대로 해라 어차피 가는 세월 이래저래 한세상 허허허 웃으며 살자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주책도 없이 간다 연등 빛

나훈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세월이 간다 멋대로 흘러 간다 바람에 구름가 듯 세월이 흘러서 간다 아푼상처 건디리지마 지난일은 묻지를 말어 말을 하면 가슴만 아푼 추억뿐이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멋대로 해라 어차피 가는 세월 이래저래 한세상 허허허 웃으며 살자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주책도 없이 간다 연등 빛

무 MR 나훈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세월이 간다 멋대로 흘러 간다 바람에 구름가 듯 세월이 흘러서 간다 아푼상처 건디리지마 지난일은 묻지를 말어 말을 하면 가슴만 아푼 추억뿐이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멋대로 해라 어차피 가는 세월 이래저래 한세상 허허허 웃으며 살자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주책도 없이 간다 연등 빛

계절타령 나훈아

행복하고 싶은사람 어서오라 손짓하며 파도치는 바닷가에 은모래가 반짝반짝 여름 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 우리나라 사계절은 계절마다 경사 로다 천고마비 가을이면 산들바람 불어오고 얼싸좋다 풍년들어 황금물결 춤을춘다 참지못해 터져버린 처녀총각 가슴처럼 울긋불긋 단풍잎은 팔도명산 장관일세 가을 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 사계절 경사로다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남진, 나훈아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꺼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거야 기쁜 일도 함께하면 슬픈 일도 함께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거야 여름이 가도 내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釜山港へ歸れ(돌아와요 부산항에) 나훈아

つばき さく 春 なのに あなたは 歸らない 쓰바끼 사꾸 하루 나노니 아나따와 가에라나이 동백꽃 피는 인데도 당신은 돌아오지 않네 たたずむ 釜山港に 淚の 雨 が 降る 다따즈무 부산항니 나미다노 아메가 후루 서 있는 부산항에 눈물의 비가 오네 あつい その 胸に  顔 うずめて 아쓰이 소노무네니 가오우즈메떼 뜨거운 그 가슴에 얼굴을 묻고서

노부사(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 100% wax

남진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젝키 에쵸티 지오디 신승훈 김건모 제일 좋아하지요~ * 갈 수록 세상살이 힘들고 모든게 변해가지만 그래도 좋은 노랠 부르는 사람들 있어 행복해 ** 외로워도 너무 슬퍼도 나는 견딜 수 있어 사랑 가득찬 노랠 불러주세요 세상을 밝게 해줘요 2.

봄 봄 봄 백난아

1.개나리꽃 피는 봄언덕 노고지리 우는 봄하늘 삼천리 이 강산에 ~~~~ 두 손을 마주 잡고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싹트는 봄이다. 2.진달래꽃 피는 봄언덕 버들가지 푸른 봄빼미 송아지 우는구나 ~~~~ 꽃나리 춤춘다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희망의 봄이다. 3.무궁화꽃 피는 온천길 아름다운

봄 봄 봄 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봄 봄 봄 Ten Fingers

봄봄봄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 봄이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그렇게 바라본 봄이 환한 미소를 짓고서 좀 뛰어보자 봄이 봄에 봄은 그렇게 다가 왔...

사랑 나훈아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 봐도 싫지 않는 내 사랑아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다해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살것 같은 내 사랑아 ***********************************...

사내 나훈아

큰소리로 울면서 이세상에 태어나 가진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댇기면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세상에 태어나 자랑할건 없어도 부끄럽지는 않아 한때철없던 시절 ...

고장난 벽시계 나훈아

(1)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랑보다 늬가 더욱 야속 하더라 한두번 사랑 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2)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늬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쫒아가다 돌아 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나훈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나훈아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홍시 (울 엄마) 나훈아

[00:57]홍시 [00:58] [00:59] [01:00]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01:06]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01:11]가장 반듯이 젖가슴을 내주던 [01:17]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01:22]눈이오면 눈맞을세라 [01:27]비가오면 비젖을세라 [01:32]험한세상 넘어질세라 [01:38]사랑땜에 울고질세라 [01:44]그리워진다 홍시...

공(空) 나훈아

나훈아 공(空)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 주지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 띠리

사 내 나훈아

큰소리로 울면서 이세상에 태어나 가진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댇기면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세상에 태어나 자랑할건 없어도 부끄럽지는 않아 한때철없던 시절 ...

홍시(울엄마) 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가장 반듯이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세라 비가오면 비젖을세라 험한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고질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 간 주 ========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

영영 나훈아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너를 잊지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가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꺼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반복 아니 내가 죽어도 ...

사랑 나훈아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이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살 것 같은 내 사람아 행여 당신 외로울 땐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땐 내가 당신...

귀향 나훈아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버렸던 흙냄새를 잊지 못해서 비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올 적에 두번 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 구름 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 고향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 못할 내 고향인데 비 내리는 모녀고개 돌아가보면 이젠 다시 타향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 바람 가듯 청춘이 가네 돌아온 내 고향

땡벌 나훈아

아~ 당신은 못믿을사람 아~당신은 철없는사람~ 아 무리 달래봐도 어쩔수 없지만.. 마음하나는..&#44318;찬은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긋치긋 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허허어~~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땡벌 당신은 날울리는 땡벌땡벌 혼자...

아담과 이브처럼 나훈아

난 그냥 니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사랑하고 싶어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은 이런건가봐 가슴이 저려오네요 그리움이 이런건가봐 자꾸만 눈물이 나요 오렌지빛 노을 창가에 와인잔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마시고 싶어 사랑을 꿈꾸고 싶어 난 그냥 니가 정말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모두 알고 싶어 벗어버린 아담과 이브처럼 Hold...

모르고 나훈아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콤한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제 나는 알았네 (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

아담과 이브처럼 나훈아

난그냥 너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사랑하고 싶어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은 이런 건가봐 가슴이 저려오네요 그리움이 이런 건가봐 자꾸만 눈물이 나요 오렌지빛 노을 창가애 와인잔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마시고 싶어 사랑을 꿈꾸고 싶어 난 그냥 니가 정말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모두 알고 싶어 벗어버린 아담과 이브처럼 ...

고향역 나훈아

고향역 나훈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붉은입술 나훈아

밤을 새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둣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들도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새워울어야 하나 잊지못할 붉은 입술 ###################################### 나들 두고 가는 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을 믿어주세요 사랑의 노...

행운 나훈아

내가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어쩔뻔 했을까 나는 지금 당신을 당신을 만나 황홀하고 행~복해요 푸른 잔디밭처럼 평온으로만 가리라곤 생각지 않은것 때로는 힘겨운 고갯길도 깊은 계곡도 넘고 지나 가야하겠지요~~~~~ 사랑해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난 당신을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내가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정말 어쩔뻔 했...

@홍시 나훈아

[00:41]홍시 [00:42] [00:43] [00:44] [00:45]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00:51]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00:57]가장 반듯이 젖가슴을 내주던 [01:02]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01:08]눈이오면 눈맞을세라 [01:13]비가오면 비젖을세라 [01:19]험한세상 넘어질세라 [01:24]사랑땜에 울고질세라 [01:30]...

사랑은무죄다 나훈아

너무나 보고 싶어서 도무지 잊지 못해서 한동안 힘이 들었어 내내 가슴을 앓았어 내 모습 불쌍했는지 (불쌍했는지) 하늘이 동정했는지 (동정했는지) 그녀를 다시 만났어 (다시 만났어) 파티가 열린 그 밤에 하지만 우리는 서로 가까이 갈수없는 이유로 운명의 장난 앞에서 말없이 바라볼뿐 살아서 한번이라도 현실의 옷을 벗어버리고 죽어도 후회없이 사랑에 빠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