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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노동해방 꽃다지

아흔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서 넘어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 해방 멈출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여

꽃다지 2 노동자문예창작단

꽃다지 2 (최준 작사,윤민석 작곡) 1.쓰라린 기억을 지우며 가자 창살밖 그리운 하늘을 보며 다시서는 사람들 눈에 보이고 투쟁의 그모습 선연하여라 부끄런 기억을 곱씹어가자 쓰러져 잠든가슴 모두 일으켜 녹슨 철문 부수고 기쁘게 맞을 동지의 그모습 선연하여라 차가운 창살 안에 내 비록 갖혔어도 내온몸의 핏줄을 주마 붉은 핏줄 너에게 주마 아

노동자 선언 꽃다지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 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 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묵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버린 낭떠러지에 생과 사의

민주노총 한 길로 꽃다지

자랑찬 이땅에 닻을 올린다 빼앗겨도 다시 세울 해방의 땅에 산맥들도 목이메이던 투쟁의 역사 해방의 목마름 잊게 하리라 노동속에 다져진 나의 심장을 투쟁의 용광로에 날을 세우듯 새역사를 밀고가는 노동자길에 독점의 낡은벽 무너지리라 우리들 최후의 승리를 위해 노동해방 단한번의 맹세를 위해 천만형제 노동자 단결로 민주노총위에 우뚝 서리라....

민주노조 총단결가 꽃다지

산천에 피고지는 이름없는 들꽃에도 노동해방 꿈이 영근다 길은 멀어도 한걸음 또 한걸음 일어서라 전진이다 민주노조 하나가 되어 총진군이다 천만형제 가는 길에 노동해방 가는 길에 나부껴라 깃발이여 민주노조 총단결 아∼ 너와 나 가슴에 새긴 아∼ 노동자 그 이름앞에 약속한다 우리의 단결 민주노조 총단결..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꽃다지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한걸음 또 한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한걸음씩 딛고 왔을뿐 누가 나에게 이길을 일러주지 않았네 사슬끊고 흘러 넘칠 노동해방 이길을

진짜 노동자2 꽃다지

동트는 새벽엔 가열찬 투쟁 정신 으스럼질 때엔 반성하는 민주 투사 동지여 하루에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그 누가 우리를 울 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 꽃다지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힘찬 깃발 휘날리며 나 여기 서 있다 어두웠던 밤 지나 새벽이 얼어붙은 땅 녹아 새싹이 캐캐묵은 낡은 틀 싹둑 잘라 버리고 딸들아 일어나라 깨어라 이 땅의 노동자로 태어나 자랑스런 딸로 태어나 사랑도 행복도 다 빼앗겨 버리고 참아왔던 그 시절 몇 몇 해 나가자 깨부수자 성차별 노동착취 뭉치자 투쟁이다 여성해방 노동해방

총단결 총투쟁 꽃다지

폭정에 사무쳐 분노에 사무쳐 눈물과 한숨마저 말라 버린 이 땅에 웃음꽃 활짝 핀 평등의 세상에 노도의 형기를 모아 끝내 건설하리라 독점재벌 파쇼권력 박살내는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적들의 탄압이 몰아칠수록 총단결 총투쟁 가슴 벅찬 노동해방 승리의 그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민중의 해방의 그 날을 위해

가자! 노동해방 민중가요

[ 가자!

가자 노동해방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가자 노동해방 아흔 아홉번 패배 할 지라도 단한번 승리 단한번 승리 바리 케이트 너머 저 너머 마침내 노동 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엔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꽃다지

<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 꽃다지 3집 굴레를 벗어 던지고 침묵에 구름을 걷어 평등한 대지 위에 우릴 만나자 어제는 벗어던지고 갈라짐 다시 어울려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오 가자- 덮쳐오는 눈보라에 눈 앞이 어두워 고개를 숙이지 마라 눈감지 마라 내 손으로 만든 세상에 나를 던진다 노동자 그 이름으로 당당하리라

가자! 노동해방 1 노동자문예창작단

아흔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한번 승리 단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서 넘어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끝까지 가자! 이혜규(노래공장)

맹세했다면 멈추지 마라 동지여 끝까지 가자 짓누를수록 악으로 깡으로 동지여 끝까지 가자 우리 가는 이 길이 노동해방 이 길이 멀고 험해도 간다면 간다 죽어도 간다!

한결이 꽃다지

늦은 저녁 꾸벅꾸벅 조는 널 깨우며 일어나 집에 가자 눈을 뜨라고 잠에 취해 울어버린 너를 감싸 안으니 어린 마음 힘이 들까 마음이 찡하네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널 닮은 세상 있지만 우리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이 더 소중한 일이 아닐까

사상의 불꽃이 되어 계급투쟁의 전선으로 서대노예련

가자 가자 가자!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꽃다지 류금신

꽃다지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안에 몸 뒤척일 힘 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꽃다지 꽃다지

.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 마주보았다 / 살을 에는 밤 / 고통 받는 밤 / 차디찬 새벽 서리 맞으며 / 우린 맞섰다 / 사랑 영원한 사랑 / 변치않을 동지여 / 사랑 영원한 사랑 / 너는 동지 / 2.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

나물 노래 전래동요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무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무 2.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바귀 바귀 쓰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무 바귀 바귀 쓰바귀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새벽소래

박향미 글/곡 꽃다지 노래. 꽃다지 3집 굴레를 벗어 던지고 침묵의 구름을 걷어 평등한 대지위에 우릴 만나자 어제는 벗어 던지고 갈라짐 다시 어울려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오~~ 오~ 가자!

나물노래 사공빈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물 바귀바귀 씀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물

나물노래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사 저 산 넘나물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무 바귀 바귀 씀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무

나물노래 샤이니 동요

(1절 00 : 18)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00 : 37)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00 : 46)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물 바귀바귀 씀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물

나물 노래 (전래동요) 동요 친구들

"(1절 00 : 18)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00 : 37)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00 : 46)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물 바귀바귀 씀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물"

나물 노래 앙팡 동요

(1절 00 : 18)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00 : 37)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00 : 46)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물 바귀바귀 씀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물

나물 노래 동요 친구들

"(1절 00 : 18)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가자 가자 갓나무 오자 오자 옻나무 (00 : 37)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뜯어 꽃다지 (00 : 46) 배가 아파 배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물 바귀바귀 씀바귀 매끈매끈 기름나물"

전화카드 한 장 꽃다지

전화카드 한 장 (조민하/글,가락)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마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민들레처럼 꽃다지

민들레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데도 민들레처럼 모질고 모진 이 생명의 땅에 내가 가야 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아 ...

바위처럼 꽃다지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에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바위처럼 꽃다지

바위처럼 (유인혁/글,가락)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 꾸나

동지가 꽃다지

투쟁속에 동지여 힘차게 전진 전진해 사랑속에 동지여 뜨거운 혼으로 몰아치는 바람에도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동지여 나가리라 노동자 반기를 오늘도 전진 <- ?? 휘몰아 치는 거센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

꽃다지

강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

한번더 꽃다지

한번 돌아봐 그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음~~거리를 가득메운 수많은 눈부신 자유 잇었지 음~~기억해요 그때 자랑스런 우리 젊은 함성들을 이젠 지쳐버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그대 일어나 한번 더 *자 이제 우리 자유를 말해봐요 저 침묵을 깨고 아직 할일이 많잖아요 새로운 세상 아직 기다리는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언제나 기억해요 자 힘을내 다시 또 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꽃다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지원/시, 안치환/가락)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아픔에 굴하지 않고 ...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꽃다지

동해에 솟구치는 저 태양은 깊은 어둠을 찢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빛나는 새벽을 열듯 우리가 함께 걷는 이 한걸음 고난의 역사를 찢고 남녘에서 북녘까지 하나될 새날을 연다 갈라진 조국의 하늘 아래 분단 독재에 모진 탄압속에 시련을 딛고선 민중이여 외쳐라 겨레의 염원 칠천만 민중이 주인되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나서거라 민중이여 통일의 깃발아래

노래만큼 좋은 세상 꽃다지

노래만큼 좋은 세상 (유인혁/글,가락) 내 작은 목소리로 다른 이들을 노래하고 너와 나의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면 언젠 간 이룰 꺼야 노래만큼 좋은 세상 우리 모두의 힘으로 우리가 만들 세상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노래에 마음을 열고 나만의 좁디좁은 껍질을 깨고 날개를 펼치 면 당신을 만나고 또 살아갈 힘이 되어 거친...

민들레처럼 꽃다지

민들레처럼 (글/박노해 가락/조민하) 1. 민들레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2. 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

주문 꽃다지

주문 (정윤경/글,가락 편곡/이찬욱)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되어야 해---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히에이야― 아 히야이야이야 아― 히야이야아―야이야--아 저들이 말하는...

강철 새잎 꽃다지

박노해 작시 조민하 작곡 저기를 보아라 새잎이 돋아온다 아가의 여린 손마냥 따사론 봄볕에 실눈을 부비며 고목에 새록새록 새순이 돋아온다 아 연두빛 새이파리 네가 바로 강철이구나 엄혹한 겨울도 두터운 껍질도 자신의 힘으로 보드라움으로 이겼으니 썩어가는 것들 크게 썩어가는 바로 그곳에서 분노처럼 불끈불끈 새싹이 돋는구나 부드런만큼 강하게 여린만큼 우람...

단결투쟁가 꽃다지

단결투쟁가 (글/ 백무산 가락/김호철) 1.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 뿐 이다 2. 수천...

언덕길 꽃다지

언덕길 (황자혜/글, 이원경/가락) 저 놈의 언덕길 가파르긴 해도 못 오를 나무처럼 높기만 해도 작고도 안락한 저 너머 내 집으로 따뜻한 언덕길 따라 돌아오는 길 하늘에서 더 가까운지 유난히 밝게 보이는 저 별빛에 하루의 삶을 비춰 보면서 큰 한숨보다는 넉넉함의 미소로 오늘을 조용히 정리하는 언덕길 저 놈의 세상길 가파르...

진주 꽃다지

가슴이 아파와 상처를 생각해요. 깊이박힌 가시와 그 아픔을 느껴요. 숱한밤 깨어 홀로인날 많았죠. 눈물로 감싸면 진주가 되나요. 고개를 떨군채 힘 없이 걷는 그대 상처가 있나요. 아픔을 느끼나요. 나처럼 뒤척이며 눈물로 감싸나요. 괜찮아요 세상은 바다 우린 상처입고 그 아픔으로 진주를 키우죠. 누구나 가슴에 영롱한 진주를 키우죠.

늙은 노동자의 노래 꽃다지

1절 나 태어난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죽어 이 강산에 묻히면 그만이지 2절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노동자의 아들이다 좋은옷 입고프냐 맛난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노동자의 아들이다 3절 내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

서울에서 평양까지 꽃다지

경성에서 평양까지 택씨요금 육만원! 러시아도 가고 목성도 가고 못가는곳 없는데 가지못한 안타까운곳 평양이 그리워 우리민족 우리정기 평양이 그리워 청청이 맑은 달 통일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의주까지 갈려보인다...

꽃다지 3 꽃다지

출근부의 너의 이름 쉽게 지워지지만 내 가슴속 너의 이름 지울 수가 없고 텅빈 너의 작업대 쉽게 채워지지만 내 가슴 속 빈자리 채울 수 없네 거리에서 헤메인 수많은 날 그리움 쌓여있는 작업장 흐려진 두 눈에 어린 너의 얼굴 굵은 눈물로 지워보지만 동지여 그리움으로 끝낼 수 없다 기필코 정든 일터에 함께 서리라 마침내 돌아올 그날 우리 사랑도 흔들려 ...

네 가슴에 하고 싶은말 꽃다지

아무리 감추려 했어도 너의 얼굴위에 눈물 채우기 있어 햇살처럼 번지던 그 미소를 어디서 너는 잃어버렸니 깊이 잠든 네 영혼을 깨워 우리들의 미래를 되새겨 보려마 세상엔 이 순간도 바쁘게 쉼없이 돌아가고 있단다 오늘은 어느새 어제가 되고 내일은 또 어느새 오늘이 되는것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이 늘 내일에 꿈일수는 없어 그래 우리는 너...

강철의 노래 꽃다지

작사,작곡:유인혁 이글거리는 저 불꽃 속에서 우리는 태어났다 모든 불순물들을 남김없이 사를때 비로소 태어난다 벌겋게 달아오르다 다시 차가운 불속으로 고통스러운 그 반복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우쳐가면 아~ 나의 노래는 세상을 흔드는 저 거대한 울림 파도야 일어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나의 운명을 위하여 분노로 거칠기만한 나의 흐린 가슴마저도 끝도없...

창살 아래 사랑아 꽃다지

지난 밤 꿈속에서 온종일 비내리더니 창밖에 키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무심코 바라보다 빙그레 웃음 흘리다 문득 가슴 저미게 불러봤소 창살 아래 사랑아 그대와 함께 있기에 내 삶은 더욱 의미가 있고 그대와 함께 걷기에 우리 갈길이 뚜렷해지네 사무치는 그리움따라 밤새도록 비바람 불더니 창밖에 키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