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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김유하 & 이솔로몬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친구야 네 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꺼 네 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꺼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마음이 이솔로몬

I say goodbye 사랑했던 너에게, 음 찬란 했던 시작과 끝을 담은 우리의 이야기 사실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엔 마음이 아파서 그래서 사실 너를 떠나는게 두려워, 눈감으면 너도 날 잊고 나도 널 잊는 걸까?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송 410) 김유하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자 왜 날 구속하여 주는지 알 수 없도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자 왜 날 구속하여 주는지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나의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자 왜 날 구속하여 주는지 알 수 없도다 내가

잊었니 김유하

잊었니 날 잊어버렸니 그 수많은 추억들은 잊어버렸니 가슴은 널 향해 팔 벌려 오늘도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추억이 점점 빛바래 가면 너와 거닐던 길에 우두커니 서 지우고 또 지우려 해도 네 숨결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 잊었니 날 잊어버렸니 아직 널 기다리잖아 사랑이 또 울고 있잖아 가슴엔 늘 눈물이 고여 지워도 자꾸 지우려 해도

아! 옛날이여 김유하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이기에 마음속의 그대를 못 잊어 그려본다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 속의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아름다운 사연들 구름 속에 묻으리모두 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너랑 나 김유하

시곌 보며 속삭이는 비밀들 간절한 내 맘속 이야기 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 나를 재촉하면 할수록 좋아 내 이름 불러줘 손 틈새로 비치는 내 맘 들킬까 두려워 가슴이 막 벅차 서러워 조금만 꼭 참고 날 기다려줘 너랑 나랑은 지금 안 되지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네가 있던 미래에서 내 이름을 불러줘 내가 먼저 엿보고 온 시간들 너와 내가 함...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김유하

고마워요 그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께 주께서 허락하신 당신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섬기며 이젠 나도 세상에 전하리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이 땅에 심으셨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이 땅에 심으셨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 102) 김유하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맘 변치 못해? 세상 즐거움 다 ...

알록달록 아이스크림(feat.김유솔) 김유하

빨간 맛 딸기 아이스크림 주황 맛 망고 아이스크림노란 맛 바나나 아이스크림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초록 맛 멜론 아이스크림 파란 맛 소다 아이스크림보라 맛 포도 아이스크림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막대도 좋아 (냠냠냠냠) 바삭 콘도 좋아 (냠냠냠냠) 알록달록 회오리 아이스크림도 좋아 한 입에 베어물면 너무 시원해 넌 어떤 아이스크림이 좋아?! ...

시간이 지나야만 볼 수 있는 별 이솔로몬

사랑했던 것은 마치 밤하늘 별처럼 멀어져 갈수록 점점 아름다워지는 걸 되돌아보면 다 아름답다 말했던 상처를 아픔이라 말할 수 있도록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은 기다리고 기다려야만 했던 물음뿐 지나온 날을 사랑할 수 있게 긴 하루 끝에서 조용히 나를 밝혀주는 까맣던 밤에 밤하늘을 빛내고 있는 별 별난 별 별 가장 나답게 지나온 모든 걸 사랑할

생일 이솔로몬

그대가 필요한 밤에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한없이 헛헛한 날엔 당신의 인사면 충분해 내 작은 일기장 안에 그대라는 갈피 꽂혀있나요 한 장 한 장 넘기던 날엔 네 짧은 안부면 충분해 그대는 비참한 날에 어디서 위로를 받나요 아무런 대답도 없이 시원한 바람 불어주던 길 그대의 쓸쓸한 밤을 달빛만 위로해 준다면 당신이 그리운 날엔 노래도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이

생일 (Inst.) 이솔로몬

그대가 필요한 밤에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한없이 헛헛한 날엔 당신의 인사면 충분해 내 작은 일기장 안에 그대라는 갈피 꽂혀있나요 한 장 한 장 넘기던 날엔 네 짧은 안부면 충분해 그대는 비참한 날에 어디서 위로를 받나요 아무런 대답도 없이 시원한 바람 불어주던 길 그대의 쓸쓸한 밤을 달빛만 위로해 준다면 당신이 그리운 날엔 노래도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이

오래전 그날 이솔로몬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나 항상 그대를 이솔로몬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 바랜 낡은 사진 속의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걷고 싶다 이솔로몬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집시여인 이솔로몬

그댄 외롭고 쓸쓸한 여인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 따라 낮에는 꽃 따라 먼 길을 떠나가네 때론 고독에 묻혀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 보며 낮에는 꽃 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 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지나간다 이솔로몬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시간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고통의 끝을 그 믿음이 없이 버틸 수 없어 그 희망이 없었으면

몽중 (Intro) 이솔로몬

무기력한 아침의 너의 꿈을 생각하다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너를 나는 불러보았지 나의 방은 깜깜해서 내겐 불이 필요해서 아침이 밝아오기 전 내게 사랑한다 해줄래 희붐한 아침엔 동이 트기 전에 사랑한다 해줄래

시인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시인 (Inst.)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당신을 나보다 사랑하지만 그댄 아닌가 봐요

동백 이솔로몬

차갑게 멈춰 있는 세상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빛나는 얼음 같던 점점 피어나는 꽃이 돼요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내 방에 햇살이 들어오면 온몸에 힘을 빼고 가만히 길어져 가는 밤 끝엔 언제나 아침이 다가오고 힘겨운 겨울의 끝에 서 있는 아름다운 동백 한 송이 잠시 피고 또 져 버릴 고운 빛의 저 꽃잎처럼 거센 바람을 이겨낸 찬란한 우리의 봄날처럼 지난밤

동백 (Inst.) 이솔로몬

차갑게 멈춰 있는 세상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빛나는 얼음 같던 점점 피어나는 꽃이 돼요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내 방에 햇살이 들어오면 온몸에 힘을 빼고 가만히 길어져 가는 밤 끝엔 언제나 아침이 다가오고 힘겨운 겨울의 끝에 서 있는 아름다운 동백 한 송이 잠시 피고 또 져 버릴 고운 빛의 저 꽃잎처럼 거센 바람을 이겨낸 찬란한 우리의 봄날처럼 지난밤

사랑안해 이솔로몬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 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었어 네 맘 떠나간 것을 설마 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거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말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합니다… 이솔로몬

나빠요 참 그대란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 맘 가져요 그대 때문에 힘겹게만 살고 있는데 그댄 모르잖아요 알아요 나는 아니란 걸 눈길 줄 만큼 보잘 것 없단걸 다만 가끔씩 그저 그 미소 여기 내게도 나눠줄 순 없나요 비록 사랑은 아니라도 언젠간 한번쯤은 돌아봐 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댈 사랑합니다

달밤 이솔로몬

오면 떠나야 하잖아 그대 이제 그 눈물을 거둬요 달빛 아래 곱게 잠든 아름다운 그대여 바라볼 수밖에 없어 눈물 흘리는 내게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지어줘요 오 그대여 잠들지 말아요 오늘이 지나버리면 나는 홀로 남은 밤을 보낼 테니 오 그대여 내게 등을 돌리지 말아요 당신이 떠난 나의 하루는 이젠 아무 소용 없을 테니 그대 이젠 아무런 꿈도 꾸지 않나요

달밤 (Inst.) 이솔로몬

오면 떠나야 하잖아 그대 이제 그 눈물을 거둬요 달빛 아래 곱게 잠든 아름다운 그대여 바라볼 수밖에 없어 눈물 흘리는 내게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지어줘요 오 그대여 잠들지 말아요 오늘이 지나버리면 나는 홀로 남은 밤을 보낼 테니 오 그대여 내게 등을 돌리지 말아요 당신이 떠난 나의 하루는 이젠 아무 소용 없을 테니 그대 이젠 아무런 꿈도 꾸지 않나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솔로몬

세상 속에 고된 나의 하루도 항상 니가 있었어 나의 삶이 허물투성이라도 내 손을 잡아준 사람 나와 같은 고통의 길을 걷고 같은 꿈을 바라봐 주는 믿음 너의 손을 붙잡고 끝없는 폭풍 속을 이 거친 파도 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나와 같은 고통의 길을 걷고 같은 꿈을 바라봐 주는 믿음 ...

All of me 이솔로몬

What would I do without your smart mouth Drawing me in and you kicking me out Got my head spinning, no kidding I can't pin you down What's going on in that beautiful mind I'm on your magical myster...

나란 놈이란 이솔로몬

그대를 잊는다는 건 지금의 나로선 좀 힘들 거 같아 아무리 원망을 해도 어느새 흐르는 눈물 나도 모르게 그리워 그 목소리 보고 싶어 일어설 수도 없어 시간은 잊으라 하는데 오히려 선명해진 얼굴 그 날은 그대 모습이 떠난다는 말을 하려던 것 같아 초라한 나의 어깨에 차마 말을 못 했나 봐 그랬나 봐 그리워 그 목소리 가끔은 힘들던 잔소리마저 잔인한 이별...

녹턴 (Nocturn) 이솔로몬

그 동안 잘 지냈나요 먼저와 기다렸어요 꼭 다문 그대 입술이 왠지 오늘 더 슬퍼 보여 무슨 일 있었나 봐요 초조해 숨이 막혀요 떨리는 그대 눈빛에 자꾸 눈물이 흘러 내려요 이미 나는 알고 있어요 어떤 말을 하려 하는지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대가 잘못한 게 아녜요 사랑 하나로 그 모든 비난을 이길 순 없겠죠 안 되겠죠 꿈은 여기까지죠 그 동안 행복했어요 ...

귀거래사 이솔로몬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머 내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쉬러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

사랑은 영원히 이솔로몬

봄날에는 꽃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 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텄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젖은 먼 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 시냇가 녹음 속에서 반짝이던 그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전에 다시 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

멀어져간 사람아 이솔로몬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않을까 멀...

이 밤을 다시 한번 이솔로몬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질 때면 두눈을 감아버려요 소리 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 곳이 없어...

응급실 이솔로몬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래왔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엔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라도 내 ...

알아채줘요 이솔로몬

처음 본 순간 그대란 걸 알았죠 아마 알고 있었겠죠 내 떨리는 눈빛을 보고 알아채줘요 좀 더 웃어볼게요 조금 더 바라볼게요 내 마음을 알아채줘요 구름 위를 걷는 기분 그대도 나와 함께 해줘요 그대만 내 두 손을 잡아준다면 더 높이 가도 좋아요 I’m in love 그대와 단둘이 걸어가는 길 For your love 다시 또 없을 지금 우리 그대 ...

어느날 문득 이솔로몬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

청춘예찬 이솔로몬

[00:17.50] 문득 내가 든 수저 안 식어버린 [00:22.46] 딱딱한 밥 한술에 [00:25.42] 갑자기 네가 스며들면 [00:30.24] 왠지 모를 그리움 [00:34.36] 삼켜지지 않을 거친 한 톨에 [00:38.64] 윤기 없는 상처 [00:42.42] 눈이라도 씻을까 [00:46.98] 먼지 묻은 창을 열어 [00:51.19] 하염...

괜찮은 날 이솔로몬

[00:26.60]다시 한번 더 생각해봐도 별일 아니었던 거야 [00:40.20]여느 날 같이 아주 괜찮은 날 [00:49.00]잠시 두 눈을 감았다 뜨면 새로울 시작이야 [01:02.50]참아낸 말과 버텨낸 아픔도 [01:11.00]다가올 내일과 아무런 표정 없이 버텨낸 오늘이 [01:20.00]이 밤에 걸려 넘어져도 괜찮아 그래도 돼 [01:33....

거북이 이솔로몬

바다로 간다 거북이는바닥을 따라 왔던 길 따라돌아가는 그 길을 어떻게 알고마치 가본 길처럼 돌아가고 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저 바다는 깜깜한 내 맘처럼 보이지 않아 그럼에도 걷고 있다 바다로 간다 거북이는지나간 길에는 무언가 있어돌아가는 그 길을 어떻게 알고다시 못 올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저 바다는캄캄한 내 밤처럼 보이지 않아...

상경 이솔로몬

방문을 닫고 집을 나서면하나씩 떠오르는두고 온 목소리 떠오르네그대 그대 그대아무도 없어 조용한 이 길엔나 홀로 걷고 있네찬 바람이 불어오네해진 소맷자락 위로이 길이 정말 날 위한 길일까고민을 하다보면아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아서두 눈을 감고버티고 버텨도 정말 끝이 없는이 밤이 끝날까요나를 사랑한다면 부디 안아주세요오 나의 친애하는 그대전화기를 들고 전화...

상경 (Inst.) 이솔로몬

방문을 닫고 집을 나서면하나씩 떠오르는두고 온 목소리 떠오르네그대 그대 그대아무도 없어 조용한 이 길엔나 홀로 걷고 있네찬 바람이 불어오네해진 소맷자락 위로이 길이 정말 날 위한 길일까고민을 하다보면아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아서두 눈을 감고버티고 버텨도 정말 끝이 없는이 밤이 끝날까요나를 사랑한다면 부디 안아주세요오 나의 친애하는 그대전화기를 들고 전화...

퇴근길 이솔로몬

까만 골목을 들어가는 사람 두 다리가 무거워 보여 오늘 하루엔 너무 많은 말들이 내 하루에 가득하죠 버겁기만 한 오늘 하루가 지나고 홀로 돌아 가는 길은 표정도 없이 홀로 돌아가는 공허한 사람들만 남아 가득하죠 버겁기만 한 오늘 하루가 지나고 홀로 돌아 가는 길은 표정도 없이 홀로 돌아가는 공허한 사람들만 남아 가득하죠

솔직한 건 바보야 이솔로몬

그렇지만 웃고 있는 가면보다슬픈 바보가 낫잖아요솔직한 건 바보 같아 아닌 척해야지나는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솔직하게 꺼낸 말은 아무 도움도 안돼 스케치북처럼 넘어가던 일도 슬픔이 길어지면 어른이라며이해할 수 없었지그렇지만 웃고 있는 가면보다 슬픈 바보가 낫잖아요진심이란 너의 말엔 새까만 생각이 있어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도저히 그건 내게 힘든 ...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이솔로몬

낡은 달동네에서 차분하게 숨죽여 앉아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어소리 없이 우네 버스 창가에 앉아 흩날리는낙엽을 보며긴 대교 위를 차분히 넘어가면한 계절이 가네갈 길은 내가 걸어온 길달라지는 건 없어도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면 돌아갈 길만 아네발갛게 물들어가네 한강 위로 저 해는모자란 나처럼 발그레 진 얼굴로어린 날의 나처럼갈 길은 내가 걸어온 길분주한 서...

말 좋게 합시다 (Outro) 이솔로몬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대화 중에는 마음과 다른 진심들이 상처를 기다리네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사랑하는 마음엔 오해가 많은 진심들이 우릴 기다리네

사랑이란 건 숯 속의 진주들 (김동현 & 김유하 & 박광선 & 이솔로몬 & 임지수)

술 한 잔을 나에게 권하고 긴 시간을 한마디 말없이 밤을 새워 내가 준비한 말을 넌 이미 아는 듯 나를 바라보고 내가 어쩌면 그래도 되는 걸까 항상 너에게 잘못한 게 너무 많은데 오늘처럼 내일도 널 간직하며 나 늘 살아가도 되겠니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유로 만나서 헤어지고 그리워 기다려지고 지쳐가던 알 수 없는 날에

사랑이란 건 숯 속의 진주들(김동현 & 김유하 & 박광선 & 이솔로몬 & 임지수)

술 한 잔을 나에게 권하고 긴 시간을 한마디 말없이 밤을 새워 내가 준비한 말을 넌 이미 아는 듯 나를 바라보고 내가 어쩌면 그래도 되는 걸까 항상 너에게 잘못한 게 너무 많은데 오늘처럼 내일도 널 간직하며 나 늘 살아가도 되겠니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유로 만나서 헤어지고 그리워 기다려지고 지쳐가던 알 수 없는 날에 또 다른

날 떠나지마 초등부(김유하 & 임지민)

날 떠나지마 가는 널 볼 수가 없어 워 멀어지는 너의 모습은 나의 눈물 속에서 점점 더 번져가고 작아지는 널 느낄수록 내 마음속에서 넌 커져가고 하지만 괜찮아 내 사랑이 떠나는 널 다시 내게 돌려줄 걸 알아 알아 날 떠나지마 가는 널 볼 수가 없어 넌 떠나지만 뒷모습만 보며 서있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발 날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초등부 (김유하 & 임지민)

날 떠나지마 가는 널 볼 수가 없어 워 멀어지는 너의 모습은 나의 눈물 속에서 점점 더 번져가고 작아지는 널 느낄수록 내 마음속에서 넌 커져가고 하지만 괜찮아 내 사랑이 떠나는 널 다시 내게 돌려줄 걸 알아 알아 날 떠나지마 가는 널 볼 수가 없어 넌 떠나지만 뒷모습만 보며 서있어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