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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룬 어땠는지 김영근

어땠을까, 내가 없는 하루는 그대도 나만큼 그리워했을까 보고 싶어 너에게 전활 걸어 다정히 물을게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게 이런 내 맘 영원토록 말야 그러니 말해봐 나에게 말해봐 오늘 하룬 어땠는지 말해봐 밥은 잘 먹었는지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는지 매일 이렇게 마음을 담아서 영원히 곁에서 지켜줄 거야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 물끄러미 그댈

그대는 모르는 슬픔 김영근

혼자 이별을 해요 가끔 서러워 참아온 눈물이 흘러도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 그대는 모르는 슬픔이죠 이미 알고 있어요 이뤄질 수 없는 꿈이라는 걸 아무리 지워 내려 해봐도 더욱더 바라게 돼버린 이유로 난 매일 혼자 이별을 해요 가끔 서러워 참아온 눈물이 흘러도 많은 사람 중에 단 한 사람 그대를 사랑한 내 몫이죠 괜찮을 거예요 오늘

아랫담길 김영근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그저 소리 없이 저물어간다 그래 어쩌면 지쳐있었는지 몰라 내딘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 기대 없이 그저 살아 넌 오늘도 버텼겠지 어두운 아랫담길 돌아 집 앞 가로등 불 아래로 하얀 눈이 떨어진다 꺼져가는 너의 숨 속에 피어나는 하얀 꽃처럼 난 아름다운 널 향해 노래해 가슴 시린 바람

행복의 나라 김영근/김영근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해서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

JAZZ 경다솜

오늘 하룬 어땠는지 물어볼래 조금 지쳤는지 행복했는지 축 처진 어깨가 조금 무거워 보여 내 맘껏 위롤 건네 넘어져도 괜찮아 또 해보는 거야 걱정거리는 내려놓고 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피어나면 돼 꽃이 잠들고 깨어나길 반복하듯 you are so lovely 여기 우리 함께 가면 돼 내일은 더 괜찮을 거야 뭐 hey don't worry 시선 따위 던져버리고

집으로 오는 길 김영근

?해가지는 그곳으로 외길을 따라 무거워진 발길을 재촉해 어지러운 세상과 그리고 사람들 가끔씩은 두렵기도 했지 저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떠났던 길 혹시 너무 멀리 가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험한 세상에서 난 또 어떤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 길 저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걸었던 길 혹시 너무 멀리 가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험한 세상에서 난...

탈진 김영근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 어떻든 가야 하지 쉴 수 없는 길 위에 있잖아 힘이 넘쳤던 그 때 출발점에서 나를 믿어줬던 따라줬던 눈동자 이제 달라진 걱정과 불안의 눈빛 몰래 한 땀 한 땀 상처를 메꾸네 tell me tell me oh what I have to do oh call me call me oh when you nee...

Lay Me Down 김영근

?Yes I do I believe That one day I will be where I was Right there right next to you And it`s hard the days just seem so dark The moon the stars are nothing without you Your touch your skin where d...

Word Up 김영근

안개 속을 걷는 듯 앞이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는 건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향해 울음을 애써 참는 걸음이 버릇이 됐네 멈추지 않는 시계를 탓하며 여전히 비틀거려 내게 들려줘 word up 내가 멈추지 않게 이 긴 숨이 지나면 내게 올 거라고 내게 올 거라고 날씨가 계절이 바뀌어도 내가 사는 세상은 늘 추워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모든 게 그대로인데 나만...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영근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 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 찾을...

I Sing The Blues 김영근

?I Sing The Blues 떠나간 사랑을 위해서 I Sing The Blues 그리운 그대를 위해 사랑을 할 땐 빨갛게 타는 태양처럼 떠나갈 땐 차갑게 식어버린 달처럼 늘 똑같은 말들로 사랑을 속삭였다가 또 다른 말들로 이별을 얘기해 I Sing The Blues 황홀한 집시의 춤처럼 I Sing The Blues 외로운 사랑을 노래해 사랑을 할...

이사랑 (이사랑 버리자) 김영근

나를 붙들어줘 내 가슴에만 들릴 너 참지못할 이 떨림을 어디에다 넣을까 그만 거두어 이 사랑 가방속에나 넣자 끝도 없는 이 사랑은 어디라도 버리자 추억도 될 수 없어 이 사랑 전부였던 그대여 이별만이 내겐 미움만이 내겐 살 길 같아서 눈물도 될 수 없어 그저 바라보던 눈길도 외면하던 너를 돌아서는 너를 다시 또 스친다 이대로 잊자 또 영원처럼 머물자 ...

별일이 아니라고 김영근

HTTP://LOVER.NE.KR 그래 같은 거리에 같은 하늘일 뿐야 달라진 게 없어 바쁜 일상의 생활도 혼자라는 것 말곤 달라진 게 없어 그런데 모든 게 다 바뀌고 내 전부를 잃은 것만 같아서 죽을 만큼 아파 별일이 아니라고 울 일이 아니라고 뻔한 이별의 통증일 거라고 별일이 아니라고 울 일이 아니라고 열병처럼 앓고 난 후엔 별일도 아니니까 오던 ...

Exhausted 김영근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 어떻든 가야 하지 쉴 수 없는 길 위에 있잖아 힘이 넘쳤던 그 때 출발점에서 나를 믿어줬던 따라줬던 눈동자 이제 달라진 걱정과 불안의 눈빛 몰래 한 땀 한 땀 상처를 메꾸네 tell me tell me oh what I have to do oh call me call me oh when you n...

이사랑 김영근

나를 붙들어줘 내 가슴에만 들릴 너 참지못할 이 떨림을 어디에다 넣을까 그만 거두어 이 사랑 가방속에나 넣자 끝도 없는 이 사랑은 어디라도 버리자 추억도 될 수 없어 이 사랑 전부였던 그대여 이별만이 내겐 미움만이 내겐 살 길 같아서 눈물도 될 수 없어 그저 바라보던 눈길도 외면하던 너를 돌아서는 너를 다시 또 스친다 이대로 잊자 또 영원처럼 머물자 ...

행복의 나라 김영근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해서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그때 그 시간 김영근

어두웠던 밤조차 나에겐 눈부셨던 우리의 시간이 요즘따라 그리워 오늘따라 더 그리워 한 번 쯤은 마주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면 시간을 돌려서라도 그저 단 한 번만 너를 볼 수 있을까 자꾸 생각이 나 우리 함께했던 눈부시게 빛나던 시간 점점 지날수록 더 그리워 사랑했던 그때 너와 함께 미처 보내지 못한 미련만 남은 바보 같은 내 맘은 그때 그 시간...

사랑그렇게보내네 김영근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름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 아주 멀리 가버릴 줄 왜 몰랐을까 사랑 그렇게 보내네 이유 없이 퉁명스럽던 그때를 때론 모질고 소홀한 그 순간들을 미안하단 말도 아직 하지 못한 채 사랑 그렇게 보내네 괜찮을 거라고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스스로를 타일러봐도 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뒤늦게 후회로 밀려와 하...

추억눈 김영근

혹시 그대 기억나나요 지난 겨울 처음 봤을 때 약속했죠 사계절 지나 잡은 두 손 놓지 말자고 Um 사랑해요 Um 속삭여요 그대라서 행복해요 그대라서 따뜻해요 우리 함께 보냈던 추억이 함박눈에 쌓여 가려져요 시린 겨울 지나 다시 봄이 올 때까지만 꽉 안아줘요 내가 옆에 머물게요 가끔 그대 기대줘요 눈 길에 덮인 추억들을 지나치지 말아줘요 우리 함께 보냈...

Where Are You Now 김영근

텅 빈 방안을 정리하고서 문을 닫기 전에 나 눈을 감고서 떠올렸었어 너와 나눴던 시간 홀로 남아 지우려 애써도 넌 다시 그려져 선명하게 Where Are You Now 이제 떠나 Where Are You Now 난 시들어가 Where Are You Now I\'m Always Here Where Are You Now I\'m Always Here Wh...

Touch 김영근

다시 비추는 햇살 언제나처럼 널 향해 간절히 바래 왔던 단 하나 네 품에 영원하길 사랑해, 사랑해 금세 사라질까 봐 두려워도 서로를 안아주던 온기를 난 기억해 기다린 꿈처럼 넌 내게 봄처럼 환한 넌 내게 짧은 눈웃음 하나에 보잘것없던 나의 세상이 어느새 푸른빛으로 숨이 차오르는 게 다시 느껴질 때 오 그대 언제나 곁에 있을게 해맑은 미소...

지금처럼 김영근

네게만 비가 내리는 것 같을 때 기나긴 잠에 들면 괜찮아질까 당연히 혼자인 걸 알면서 또 기대를 해 늘 그랬듯이 돌아와 숨어버렸지 널 가린 잿빛 안갯속 (내겐 보여) 감춰지지 않는 빛이 있단 걸 너의 오늘을 가득히 함께 담고 싶어 네 곁에서 발맞춰 걸을게 우리 내일도 이 순간 기억할 수 있게 지금처럼 네 눈 바라볼게 네 모습이 초라하게만 느껴질 때 벽...

Say Your Mind 김영근

희미해진 기억을 걷고 있어 먼지 쌓여 버린 방 한 켠에 웅크린 내가 보여 너 없인 내일 마저 사치로 느껴지고 있어 기적 같았어 내가 사랑에 빠진건 마치 오래 전 부터 다 계획된 듯이 네가 내게 다가 온 그 날의 오후를 난 여전히 잊지 못하니까 Say what’s on your mind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일까 너도 나를 그리워 할까 Say you ...

바람은 차기만 김영근

[00:00.90]덧없이 허하구나 [00:04.10]이내 가슴 안에 가득 찬 [00:10.00]허망함이여라 [00:17.70]충분하지 못했던 [00:20.60]사랑이 설 자린 [00:24.40]어색한 공기만 흐르더라 [00:39.40]매미 소린 날 깨우고 [00:55.90]지친 맘들에 [00:59.60]달래주는 것 하나 [01:06.40]오 오 바람은...

허수아비 (Scarecrow) 김영근

너와 발을 맞춰 걸을그런 사람이고 싶어니가 기댈 수 있는그런 사람말야서로 나이 들어가고행복한 기억들만간직하며 그렇게살아가고 싶어손 대면 부서질 것 같아서혼자 너와의 거릴 두려 했었어그게 이젠 안돼더 이상은 무리야널 사랑하지 않는 법누가 좀 제발 가르쳐 줘Hey난 지금 허수아비 같아마음은 그렇지 않은데자꾸 널 밀어내려 하고있어Hey살며시 손을 잡아 줄래...

예수 이름 높이세 김영근

수 많은 무리들이 줄지어그분을 보기위해 따르네평범한 목수이신 그 분앞에모든 무릎이 꿇어 경배하네모든 문제들 하나하나죽음까지도 힘을 잃고생명의 근원되신예수 이름 앞에 모든 권세들 굴복하네예수 이름 높이세 능력의 그이름예수 이름 높이세 구원의 그이름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 이름을 믿는자예수 이름 앞에 나오는 자복이 있도다나의 계획이 실패하고나의 소망이...

예수 이름 높이세(MR) 김영근

수 많은 무리들이 줄지어그분을 보기위해 따르네평범한 목수이신 그 분앞에모든 무릎이 꿇어 경배하네모든 문제들 하나하나죽음까지도 힘을 잃고생명의 근원되신예수 이름 앞에 모든 권세들 굴복하네예수 이름 높이세 능력의 그이름예수 이름 높이세 구원의 그이름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 이름을 믿는자예수 이름 앞에 나오는 자복이 있도다나의 계획이 실패하고나의 소망이...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김영근

사랑이 생각보다 왜이리 어렵죠그대의 눈빛이 예전같지 않아모래알처럼 많은 인연들 중에단 한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했어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그냥 내가 싫어졌다 말 하면 되잖아요괜찮아, 사실 나도 네가 싫어졌어헤어진 후에 넌더 행복해야 해당연하듯 계절은 바뀌어야 하는데봄 이기만을 바랐어 난겨울이 맘에 찾아왔을 때 너를안아주지 못 해서 정말 미안했어헤어짐...

새벽편지 김영근

소원이 있다면 그대를 한번만 보고싶어요고요한 새벽녘엔 아직도 잠에들지 못 한 내가 여기 있죠붙잡으려 해봐도 끝내 멀어진 그대여어떤 말로도, 어떤 무엇도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그래도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내가 먼저 뒤 돌진 않겠소멀리서 흐느끼는 그대 눈물 절대외면하지 않겠소붙잡으려 해봐도 끝내 멀어진 그대여어떤 말로도, 어떤 무엇도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

My Friend 김영근

지친 내 하루그 끝에 날 기다리는변함없는 너의 미소내미는 손에혼자였던 나의 맘이그제서야 웃네아무 말 나누지 않아도편안해지는 건오랜 밤이 기다려온 그 세상이바로 지금 우리이기에 My Friend 내게 기대 쉬렴My Friend 언제나 너의 편이 되어줄게변치 않는 약속변치 않는 믿음으로 무뚝뚝히 부르는나의 이름 속에그 얼마나 많은 맘이 담겼는지이제야 깨...

도돌이표 김영근

난 지금, 고요한 이 밤이어색하기만 해너 없는 하루가익숙하지 않아넌 무슨 생각을 할까나 없이 괜찮을 걸까이젠, 의미 없지만미친 척 한번 연락을 할까술 한잔하며 생각을 해수화기 넘어 들리는 너의 목소리사랑했다고미워했다고그립다고나, 불안한 이 밤을다 흘려보내려너를 처음 만난그 곳으로 가려 해도 사실 기억이 도무지 나지 않잖아기억이 나지 않잖아미친 척 한번...

그리워 여전히 김영근

우리가 머물던 그 곳에 나 혼자텅 비어있는 너의 자릴 바라보다너와 나눈 얘기, 너와 나눈 온기난 아직도 네가 선명해아닌 척 하며 아무 일도 없는 사람처럼그렇게 널 떠올려니가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너를 부르고 아무리 외쳐도아무 소용없는데눈물이 나나봐 너무 그리워지면눈물이 나나봐 그래서 찾나봐매일 니가 그리워 여전히잊은 척 하며 괜찮은 척 웃어보일 때면네...

손수건 김영근

말하기 힘든 사연 하나쯤은품고 사는 거겠죠상처와 미움들로 얼룩진 맘을달빛에 씻어 내려봐요그러나 그런 날들 있죠찬란한 달빛마저잠에 드는 밤깊고 깊은 그대의 상처는그땐 내게 맡겨봐요그대 눈에 맺힌 이슬방울은내가 전부 닦아줄게요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그대의 손수건이 되어줄게모두 내 마음을 몰라요어린아이처럼 난 또 보채죠밤하늘에 무작정 외쳐도아무 소용 없을 때...

소중했어 전부 다,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 김영근

하지 못했던 말그게 너무도 많은데난 너무 늦은 걸까후회가 돼돌아갈 수 있다면아프지 않을 수 있을까조각나버린 맘을되돌릴 수 있을까
Ooh Ooh돌아오란 말은 이젠 못 하지만잊혀지진 않길 바래이별을 말하던 마지막 순간까지소중했어 전부 다너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모두 잠든 밤이면조심스레 부르곤 해음
그대 이름 왠지오늘따라 더 아프다
Ooh돌아오란 말은 이젠...

휘파람 김영근

음.. 그대가 나를 추억할까요?꼭 한 번씩 뒤를 돌아봐줘요 기억나요 그대도?언제 그랬냔 듯 반짝이던 내 맘을? 혹 가끔씩 내 맘과 같기를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휘파람 불 때면내 마음에 사랑이 가득그대와 밤이면따뜻한 이불이 되어 기억하죠 그대도?언제 그랬냔 듯 반겨주던 나였죠 꼭 그대도 내 맘과 같기를 la la la l...

김영근

두려워 끝없이 이어지는 길,그 끝은 어딜지 무거운 걸음반복되는 밤, 그 끝은 어딜지 알 수 없는 밤, 결국 의미 없는 말오늘도 날 속인 채 발걸음을 재촉해 alone way, nothing out of sight길을 잃은 거리에somebody save me, never end끝없는 길 위에서 still away again 흩어지는 모래바람이내일을 감춰...

새벽 차라리단추

깜깜한 밤하늘 바라보다 스치듯 떠오른 네 생각에 오늘 하룬 어땠는지 궁금해 좋은 날이었기를 누군가 필요하다 느낄 때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내가 너의 이야길 들어줄게 혼자가 아니라고 맘처럼 되지 않는 일들 아쉬움 가득한 어제도 밤하늘 한 켠에 올려 보내자 다시 떠오르지 않게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하자 소중한 하루의

새벽 ★ 차라리단추

깜깜한 밤하늘 바라보다 스치듯 떠오른 네 생각에 오늘 하룬 어땠는지 궁금해 좋은 날이었기를 누군가 필요하다 느낄 때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내가 너의 이야길 들어줄게 혼자가 아니라고 맘처럼 되지 않는 일들 아쉬움 가득한 어제도 밤하늘 한 켠에 올려 보내자 다시 떠오르지 않게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하자 소중한

구슬 예진

보기만 해도 부서질 것 같고 한결같지만 한편으론 너무 훌쩍 커버린 할 말이 너무 많아 넘쳐흐른 지금도 전하지 못한 말들은 점점 늘어가 너의 초롱초롱 한 눈동자는 마냥 해맑지 않아서 괜히 서글프고 아물지 않은 상처들은 다 안아주고 싶은 걸 늘어가는 물음표 속에는 사랑을 가득 넣어두고 모른 채 건네고 우리에게 스며든 기억들 흐르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애틋해지겠지 오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김솔 (Kim Sol)

아 쏟아지는 별처럼 그렇게 밤새 내리던 우리 웃음소리 아 오늘 같은 밤처럼 그날을 닮은 밤이 오면 더 보고 싶어져 마음에도 없었던 못된 말만 했던 마지막 우리 모습은 지울게 우리 전처럼 늦은 밤 흔한 안부를 묻고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너무 멀지 않다면 기다려줄래 몹시 아름다웠던 그날처럼 지친 하루의

그제야 하루가 끝이 나니까 (Feat. 한동근) 여로

아침에 일어나 시작하는 일 너의 메세지를 읽고 답해야 해 머릴 감고 옷을 입고 나서 네게 전활 걸어야 해 그리곤 너를 웃음 짓게 해줄 예쁜 말들로 인사를 건네곤 니가 보낼 오늘 너의 하루를 웃으며 들어줬었지 내 하루일과엔 네게 전화할 일이 많은데 어째서 나 그러질 못하니 너와의 습관이 이제는 많이도 익숙해져 있는데 더는 내게 울리지

나도 앓아 하상욱, 김영근

어쩌면 오늘 내가 너에게 했었던 위로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비에 젖어 내 삶은 축축하네 갈아입을 만한 것도 없는데 원망도 못하겠네 내 책임 같아서 다 내 잘못 같아서 너무 힘든데 나도 버티고 있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울고 싶은데 나도 펑펑 울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데 오늘도 난 또

나도 앓아 (Inst.) 하상욱, 김영근

어쩌면 오늘 내가 너에게 했었던 위로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비에 젖어 내 삶은 축축하네 갈아입을 만한 것도 없는데 원망도 못하겠네 내 책임 같아서 다 내 잘못 같아서 너무 힘든데 나도 버티고 있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울고 싶은데 나도 펑펑 울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데 오늘도 난 또

봄이니까 멜로디

그리며 난 콧노래를 불러 루루루루루 my baby 넌 넌 너무 귀엽잖아 많이 예쁘잖아 사랑스럽잖아 이럴 땐 네 손잡고 놀러 가고 싶어 봄이니까 봄이니까 넌 넌 너무 귀엽잖아 많이 멋있잖아 사랑스럽잖아 이럴 땐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봄이니까 봄이니까 가로수길 혼자 걷다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날 궁금하게 해 설레이게해 my baby 오늘

봄이니까 Melo-D[멜로디]

가로수길 혼자 걷다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날 궁금하게 해 설레이게해 my baby 오늘 하룬 어땠는지 자꾸 자꾸 묻고 싶어 난 네 이름을 불러 루루루루루 my baby **넌 넌 너무 귀엽잖아 많이 멋있잖아 사랑스럽잖아 이럴 땐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봄이니까 봄이니까 넌 넌 너무 귀엽잖아 많이 예쁘잖아 사랑스럽잖아 이럴 땐 네 손잡고

봄이니까* 멜로디(Melo-D)

그리며 난 콧노래를 불러 루루루루루 my baby 넌 넌 너무 귀엽잖아 많이 예쁘잖아 사랑스럽잖아 이럴 땐 네 손잡고 놀러 가고 싶어 봄이니까 봄이니까 넌 넌 너무 귀엽잖아 많이 멋있잖아 사랑스럽잖아 이럴 땐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봄이니까 봄이니까 가로수길 혼자 걷다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날 궁금하게 해 설레이게해 my baby 오늘

넋두리 (Featuring 김영근) 바비 킴/김영근

사진첩 넘겨가며 살아온 날 돌아봐 순수한 꿈 간직한 채 빛바랜 모습들 급한 듯이 쫓겨온 날들 되돌릴 순 없는 건지 늘어가는 주름들이 쓴웃음 짓게 만들지 그래도 나는 버틸 수밖에 뭘 위해 이렇게도 미친듯이 사는지 가끔 나도 잊고 싶어 천국같은 삶에서 친구들도 멀어져갔네 정신없이 살다보니 넋두리도 허공속에 외로이 흩어져가네 급한 듯이 쫓겨온 날들 되돌릴...

사과 (Feat. 김영근) 바비 킴

?미안해요 그대 맘을 이리 아프게 해서 마치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며 참았던 내 그대여 우리 오랜 사랑 당연한 듯이 괜히 남들에겐 지겨운 듯이 허세스런 말들 함부로 내뱉는 날 지킨 내 그대여 헛디딜 때마다 내 손 잡아주던 흔들리지 않고 움츠린 날 일으켜주던 아무 불평 없이 눈물 닦아주던 나의 그대를 어떻게 미안해요 내가 왜 그랬었는지 몰라요 어리석은...

백만원짜리 (feat. 김영근) 이창석(Musiki)

백 만원도 안돼 평생 음악해서 번 돈 백 만원도 안돼 수고비 밥값 다 해도 백 만원도 안되는 나의 이십 년은 다른 누군가에겐 아무 의미도 안돼 한 순간도 진심을 노래한 적 없어 놀거 다 놀고 할거 다 하고 살았어 가진 건 없지만 밥은 굶지 않고 살아온 날들 재능이 없는지 노력을 안한건지 나만 헛갈려 하는 것 같아 다들 아는데 사람들 모두가 한번만 들...

넋두리 (Featuring 김영근) 바비 킴

사진첩 넘겨가며 살아온 날 돌아봐 순수한 꿈 간직한 채 빛바랜 모습들 급한 듯이 쫓겨온 날들 되돌릴 순 없는 건지 늘어가는 주름들이 쓴웃음 짓게 만들지 그래도 나는 버틸 수밖에 뭘 위해 이렇게도 미친듯이 사는지 가끔 나도 잊고 싶어 천국같은 삶에서 친구들도 멀어져갔네 정신없이 살다보니 넋두리도 허공속에 외로이 흩어져가네 급한 듯이 쫓겨온 날들 되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