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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김성철

해어진 신발끈을 다시 묶어요 랭보가 되겠죠 comme d'habitude 언제나 그렇듯 매일 걸어요 어느새 쎄느 강변 퐁 데자르까지 걸어요 에스프레소 한 잔이 1유로 70센트 베르겐도 가 봐요 기차 타고 배를 타고 어느새 도착한 오래된 항구촌 시간을 잊어요 시대를 잊어요 우리의 멈춰진 시간들 시대들 여기가 어딜까 지도를 펴 봐도 알 수가 없어요여기가 ...

느낌 김성철

뭔가 야릇한 이 느낌 코 끝에 맴도는 짜릿함 마주치는 순간에 내 맘속 작은 설레임 많은 사람들 나에게 이게 사랑이라 말하지 왠지 가슴 뛰는 이 기분 이런 느낌 처음이야 행여라도 마주칠 때면 바보처럼 얼어버려 수줍게 또 미소지으면 그대로 녹아버려 아주 조금씩 만들어 가는거야 날 찾아와 준 사랑에 그런 느낌에 나 아직은 서툴지만 이제 한걸음 천천히 ...

티라미수 케익 (Feat. 최유리) 김성철

소년 소녀 백서 그런 그녀 있어 Ooh You Know 소리 없이 다가온 소문처럼 다가온 사람 별처럼 빛났던 너를 보게 됐고 Fall in Love 찬란했던 그 미소 두 눈에 가득했던 파도 난 너를 보면 Tiramisu Cake Tiramisu Cake 마치 넌 Tiramisu Cake 달콤한 Tiramisu Cake Tiramisu Cake...

어제처럼 김성철

[김성철 - 어제처럼] 어제처럼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어 아무런 변화도 없이.. 내겐 그대 향기가 입술에 남아 있어 하지만, 그대는 없어.. 어제처럼 이거리를 힘주어 걸어봐도 그대 뒷모습에 남아있던 슬픔을 잊지 못하네 사람들은 표정없이 저마다 갈길로 가고 초라해진 내모습은 비가 되가네..

To. Jenny 김성철

언제부터인지 변해 버렸나봐 네가 없던 난 기억나질 않아 꿈만 같던 시간이 지나고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네 모습이 가득해 그래 나도 모르는 사이 내게로 향하고 있다고 너에게 말해야 해 그래 이제 말해야 해 변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 있어도 돼 이제는 들려줄게 나의 마음을 이 자리에 서서 노래 해줄게 나의 마음이 먼저 알았었나봐 내가 깨닫지도 ...

논현동 삼겹살 김성철

오늘은 친구들이랑 삼겹살집을 갔다 논현동인데 삼겹살 일인분 4500원이라네 삼겹살 콩나물에다 맛있게 싸먹다가 주위를 보니 남자만 있는 테이블은 우리뿐 그래 살이나 찌자 술이나 먹자 고기나 굽자 오늘 옆 테이블에 저 커플들도 언젠가 이별을 하리 꿀꿀꿀꿀꿀 꿀꿀꿀꿀꿀 돼지를 먹고 돼지가 된다 삼겹살 김치로 구워 맛있게 싸먹다가 주위를 보니 남자만 있는 머...

티라미수 케익 (Feat. 최유리) (원곡가수 위아더나잇) 김성철

소년 소녀 백서 그런 그녀 있어 Ooh You Know 소리 없이 다가온 소문처럼 다가온 사람 별처럼 빛났던 너를 보게 됐고 Fall in Love 찬란했던 그 미소 두 눈에 가득했던 파도 난 너를 보면 Tiramisu Cake Tiramisu Cake 마치 넌 Tiramisu Cake 달콤한 Tiramisu Cake Tiramisu Cake 그대의 ...

논현동 삼겹살 .. 김성철

오늘은 친구들이랑 삼겹살집을 갔다 논현동인데 삼겹살 일인분 4500원이라네 삼겹살 콩나물에다 맛있게 싸먹다가 주위를 보니 남자만 있는 테이블은 우리뿐 그래 살이나 찌자 술이나 먹자 고기나 굽자 오늘 옆 테이블에 저 커플들도 언젠가 이별을 하리 꿀꿀꿀꿀꿀 꿀꿀꿀꿀꿀 돼지를 먹고 돼지가 된다 삼겹살 김치로 구워 맛있게 싸먹다가 주위를 보니 남자만 있는 머...

Grab Me (Feat. 이상이) 김성철

어쩌다 눈을 딱 감았을 때 어두워진 내 앞에 네가 보일 때 아니면 날씨가 확 포근해질 때도 난 난 네 생각이 나 어어 하지만 난 가끔 막막 기억이 바뀌어서 괜히 말도 안 되는 핑계를 갖고 말을 하네 마네 헤이 뭐뭐 난 상관없어 네가 좋으니까 네가 옆에 있으니까 plz grab me baby 난 부끄럼이 많은지 아님 용기가 없는 건지 뭐 부족한 게 있는...

Stand By Me 김성철

내가 밀어낸 건지내가 밀려난 건지내 맘에 실수 같은 마음만자리 잡고 살아요그댈 새로워하고그대에 기대하던날들이 이젠 내게 없는걸가지 말라고 하면곁에 있어줄 건가요그렇지는 못하는 당신인 걸 알죠그런 그댈 알기에그댈 놓지 않을 래요그대마저 떠나면 나는 무너져요아무리 크게 외쳐도그저 혼자 외칠뿐시간이 지나가는 것에는나도 어쩔 수 없죠가지 말라고 하면곁에 있어...

노을의 미소 유능기& 김성철

노을진 창가에 기대여 하늘을 보다가 잠들어 있던 어린 소녀를 생각하네 긴머리 넘기며 티없이 맑은 눈으로 수줍게 인사 하던 그리운 추억속 그소녀 이젠 날 잊은듯이 또 살겠지 내이름조차 희미하겠죠 처음 내맘에 다녀간 수순한 그미소 다시또 만나기는 힘들겠지~ 추억속 너로 남긴채 지는 노을로 너를 보내고~~ 그리움도 함께 지우네~~ **(간주중) 긴머...

Your Song (원곡가수 샘김(SAM KIM)) 김성철,정채연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줄게 깜깜하면 등대가 되어줄게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너 슬픈 거 I know 무거운 짐 내가 들어줄게 하루하루 how do you feel today 하나하나 there\'s something I wanna say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너 슬픈 거 I kn...

Your Song (원곡가수 샘김 (SAM KIM)) 김성철, 정채연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줄게 깜깜하면 등대가 되어줄게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너 슬픈 거 I know 무거운 짐 내가 들어줄게 하루하루 how do you feel today 하나하나 there\'s something I wanna say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너 슬픈 거 I kn...

To. Jenny 김성철, 정채연

언제부터인지 변해 버렸나봐 네가 없던 난 기억나질 않아 꿈만 같던 시간이 지나고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네 모습이 가득해 그래 나도 모르는 사이 내게로 향하고 있다고 너에게 말해야 해 그래 이제 말해야 해 변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 있어도 돼 이제는 들려줄게 나의 마음을 이 자리에 서서 노래 해줄게 나의 마음이 먼저 알았었나봐 내가 깨닫지도 못한 순간에...

Your Song (원곡가수 샘김(SAM KIM)) 김성철, 정채연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줄게 깜깜하면 등대가 되어줄게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너 슬픈 거 I know 무거운 짐 내가 들어줄게 하루하루 how do you feel today 하나하나 there's something I wanna say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너 슬픈 거 I kno...

너야 김성철, 주민진

2년 전 그날 기억나 내 머릴 쓰다듬던 의사선생님 엄마의 표정 시계 초침 소리 생생해 모두 째깍째깍 제발 울지마 째깍째깍 제발 가지마 내 몸 속에 시한폭탄이 들어있대 폭탄 응 언젠간펑 하고 터져 버리는 거야 언제 뭐 뭐 얼마나 남았는데 비밀 헐 대박 레알 시한부는 처음 봐 드라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쩐다 너 진짜 만렙이잖아 대박 인증샷 좀 찍자 터질...

길 위에서 최백호

?긴꿈이였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꿈이였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하늘...

길 위에서 신해철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 눈에 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알 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난 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 훗날까지도 난 변하지 않아 나의 길을 가려하던 처음 그 순간처럼 자랑할 것은 없지만 부끄럽고 싶진 않은 나의

길 위에서 양양(YangYang)

조금 외롭다 느끼는 나를 오롯이 감싸네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이렇게 걷다 보면은 그곳에 닿을까 길을 헤멜까 두렵지 않니 너는 나에게 물었지 마음에 귀를 귀울이면은 길은 거기에 있어 내가 바라는건 뭘까 향해서 가고 있는 걸까 누구나 인생에 이맘때 쯤에 같은 고민을 해 나무와 바람 하늘에 작은새 친구가 되네

길 위에서 신해철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 눈에 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알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난 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 훗날까지도 난 변하지 않아 나의 길을 가려하던 처음 그 순간처럼 자랑할 것은 없지만 부끄럽고 싶진 않은 나의

길 위에서 신해철

있으리라 여겼지 생각에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 눈에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알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난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 훗날까지도 난 변하지 않아 나의 길을가려하던 처음 그 순간처럼 자랑할것은 없지만 부끄럽고 싶지 않은 나의

길 위에서 박솔

내가 걸어온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 걸어오는 위에서 만난 수많았던 사연과 수많은 사람들 가끔씩 생각이나 웃음짓기도 해 철없던 너와 나의 모습에 그러다 그리움에 젖어 오래된 기억들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다면 꼭 안아줄텐데 만나고 헤어지고 익숙해져버린 그 반복 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그대를 만나

길 위에서 정아 친구 청곡2==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

길 위에서 반장

수 없어 무척이나 힘들게 걷고 있다 보면 너와 함께 걷던 때가 생각나 나 이렇게 어딘가로 향해 가는데 그 곳에 무엇이 있을지 알고 있는데 날 힘들게 하는 것이 기다리고 있지만 며칠이 지나면 모두 잊을 수 있겠지 나의 길을 가네 외롭고 힘들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니까 가끔 떠올라도 추억이라 생각할께 같이 걸어가지만 멀어져 가는

길 위에서 푸푸엘라

길을 걷다가 문득 난 한참을 헤맸죠 그러다 눈물이 났죠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나면 난 다시 찾아 와야만 했죠 이유도 몰랐죠 그 때까지는 하지만 알았죠 이 순간뿐임을 난 알아요 하지만 어떡해요 눈물이 자꾸만 흘러서 약해지지만 가끔 힘들겠지만 해낼 수 있죠 또 다시 아파서 그 길에 멈춘대도 보이지 않는 위에서 멈춰진 듯 가끔은 약해진

길 위에서 푸푸엘라(PoohPuella)

길을 걷다가 문득 난 한참을 헤맸죠 그러다 눈물이 났죠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나면 난 다시 찾아 와야만 했죠 이유도 몰랐죠 그 때까지는 하지만 알았죠 이 순간뿐임을 난 알아요 하지만 어떡해요 눈물이 자꾸만 흘러서 약해지지만 가끔 힘들겠지만 해낼 수 있죠 또 다시 아파서 그 길에 멈춘대도 보이지 않는 위에서 멈춰진 듯 가끔은 약해진

길 위에서 서문탁

차가워진 바람 날 외롭게 해 지쳐 잠든 밤 날 어둡게 해 수많았던 날들 하나 하나 떠오르면 갈 곳 잃은 맘 춤을 추는듯 지난 날 되돌아 보는데 조금은 다른 어릴적 그렸던 지금쯤의 내모습 내편만 같았던 시간마저 점점 빨리 흘러 가지만 나 노래하네 나를 믿으며 세상 하나 뿐인 나 특별한 나란걸 길을 가네 나만의 길을 지금 그대로의 나 부족하지 않은 나...

길 위에서 박솔(Park Sol)

위에서 내가 걸어온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 걸어오는 위에서 만난 수많았던 사연과 수많은 사람들 가끔씩 생각이나 웃음짓기도 해 철없던 너와 나의 모습에 그러다 그리움에 젖어 오래된 기억들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다면 꼭 안아줄텐데 만나고 헤어지고 익숙해져버린 그 반복 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그대를

길 위에서 안현준 & 박상규 & 최우혁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

길 위에서 서기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아름다웠던 추억에 ...

길 위에서 싱어게인2 64호 가수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아름다웠던 추억에 ...

길 위에서 최백호 (Choi Baek Ho)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

길 위에서 산30사운드

희미하게 그려 보았어 아련한 웃음 그 속엔 무슨 말 하고 있는지 먼 훗날 언젠가 나의 모습 아무 의미도 없이 사라져갈까 두렵지만 난 또 너의 손을 잡고서 이 길을 걷네 어디쯤인진 알 순 없지만 저기 저 언덕 너머엔 우리들의 추억이 숨 쉬고 있을까 문득 거울을 보았을 땐 홀로 남은 초라한 나만 남아있을까 어디쯤인진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너의 손을 잡고서 이

길 위에서 꽃다지

길고 긴 어둠이 걷히고 햇살이 비치기 위해 내 앞에 쓰러진 모든 진실과 거짓에 감춰진 미래들 산 자와 죽은 자 그 경계를 넘어 걸어갈 수 있을까 상처의 시대가 지나고 미소가 번지기 위해 내 앞에 쓰러진 모든 진실과 거짓에 감춰진 미래들 산 자와 죽은 자 그 경계를 넘어 걸어갈 수 있을까 세상에 때론 지쳐 주저앉아 일어설 수도 없겠지 하지만 그...

길 위에서 ENOB (박솔)

내가 걸어온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 걸어오는 위에서 만난 수많았던 사연과 수많은 사람들 가끔씩 생각이나 웃음짓기도 해 철없던 너와 나의 모습에 그러다 그리움에 젖어 오래된 기억들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다면 꼭 안아줄텐데 만나고 헤어지고 익숙해져버린 그 반복 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그대를 만나 내가 지금

길 위에서 하늘 달리기

가지 못한 이 길을 향해 난, 걷지 못한 이 길의 끝에 너를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하나 말할거야 찾지 못한 너와의 약속을 소중했던 추억 속 일기처럼 바래버린 위에 익숙해진 이야기들 우리 사이의 평행선 만큼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변해 버린 우린 서로의 위에서 한 걸음 떼지 못한 채 우리의 거리가 얼만큼 인지도 모른채 서로를 탓하며

길 위에서 사막돌고래

돌아갈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바삐 미친 듯이 살아가고 있어 어디쯤 온건 지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없지만 뒤 돌아 보면 아득히 앞을 봐도 저 멀리 끝은 있는지 여긴 지금 어딘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여긴 어디 즈음인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돌아갈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길 위에서 하늘달리기

가지 못한 이 길을 향해 난, 걷지 못한 이 길의 끝에 너를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하나 말할거야 찾지 못한 너와의 약속을 소중했던 추억 속 일기처럼 바래버린 위에 익숙해진 이야기들 우리 사이의 평행선 만큼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변해 버린 우린 서로의 위에서 한 걸음 떼지 못한 채 우리의 거리가 얼만큼 인지도 모른채 서로를 탓하며 길을 걸어가

길 위에서 복태와 한군

망아지가 창문을 열고 태평하게 잠을 자네 망아지가 창문을 열고 평화롭게 자고 있네 오후 햇살마저 참 따사로운 이 날을 기억해 달빛마저 찬란히 빛나는 이 밤을 나는 느릿하게 마음을 담아 감싸안네 너에게 담아 편지를 쓸게 별빛 아래 위에서 위에서

길 위에서 양양

나무와 바람 하늘에 작은 새 친구가 되네 길위에서 멈춰선 땅에 피어난 풀 꽃 용기를 주네 위에서 위에서 나는 나를 만나네 위에서 나는 나를 보네

길 위에서 렘수면상태의 밴드

많은 말이 있어많은 길이 있어 그 속에서 나는 길을 잃어버리고 가려던 곳 그 곳을 잊은 채 덩그러니 주저앉아 지나간 바람을 떠올려 너와 함께 꾸던 단 하나를 생각해 그 끝엔 우리가 함께였으면 수첩 가득 채운 커피 향과 너의 이름을 끌어안고 한 걸음 물러서면지나가는 사람들 뒷모습만 보게 되지만 우린 그렇게 진짜가 되는걸 지나간 바람을 떠올려 너와 함께 ...

길 위에서 마치킹스 (The March Kings)

뭐가 좋은지 웃고 있지만 속은 까맣게 타버렸네 그럴듯한 말 둘러대다가 중요한 걸 다 놓쳐버렸네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했네 넘어질수록 화가 나는 건 길이 가파른 건 내 탓이 아냐 내 얘길 들어줘 내 얘길 들어줘

길 위에서 신피조

백년도 못가는 길에 그대 앞서지도 말고 뒤에 서지도 말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기로 하오 욕심은 괴로움이라 마음 좁고 작아져 생명을 줄여도 그대여 우리 해 지면 편안히 쉬고 다시 아침해 돋으면 서로를 빛나게 합시다 욕심은 괴로움이라 마음 좁고 작아져 생명을 줄여도 그대여 우리 해 지면 편안히 쉬고 다시 아침해 돋으면 서로를 빛나게 합시다

길 위에서 정승수

위에 차들 각자 달려가죠 어디들 가지 문득 궁금해요 나도 이 길을 오늘 또 걷는데 서두르죠 급한 일 없는데 왠지 내가 뒤쳐지면 꿈에서 멀어지게 될까봐 끝없이 고민했지만 이젠 알아요 조금은 늦게 도착한대도 박수 갈채 들리지 않아도 아름답죠 지금 걷는 그 길이 모두 달려가는 꽃길을 향해 따라가기보다 나만이 그려낼 그림 믿어요 조금은 늦게 도착한대도 박수

길 위에서 온봄

묻는다 어디서 시작됐는지 묻는다 어디쯤 닿아 있는지 우리 바라볼 그 곳은 어딘지 무얼 해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 지 걷는다 다부진 발걸음으로 걷는다 우리가 가야 할 그 때론 더디고 길게만 느껴져 숨이 차올라도 다시 일어나 우리는 험한 땅 뿌리 내려온 우리는 푸르게 잎을 드리우리 모든 숨 쉬는 것이 따뜻한 곳에서 깨끗한 숨 쉴 수 있게 걷는다 다부진 발걸음으로

길 위에서 전호권

금모래 색 하늘에 머나먼 지평선을 한없이 바라보네 한없이 바라보네 여행자의 마음으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네 바람이 우리 머리칼을 스치네 위에서 위에서 우리는 머무르는 햇살과 우리를 비추는 노을 한없이 바라보네 한없이 바라보네 여행자의 마음으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네 바람이 우리 머리칼을 스치네 위에서 위에서 우리는

너에게 가는 길 성두섭,이율,김대현,김지휘,윤나무,김성철

깊고 어둡네 넓고 환하네 너에게 가는 한 걸음 이렇게 한 걸음 두 걸음 이렇게 세 걸음 나, 이제야 너에게로 가고 있어 세 걸음 네 걸음 이렇게 걸으면 나,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네 걸음 다섯 걸음 이렇게 걸으면 나 너를 만날 수 있어 더 이상 아프지 않은 곳에서 더 이상 슬프지 않은 곳에서 한 걸음 이렇게 한 걸음 너에게로 나,

코스모스 길 김서영

신작로 걸어 가면 살 한점 없이 반겨주는 코스모스 잎 바람 불면 머리 숙여 꽃 사이로 해 마중하는 풀잎 나근나근 잠자리가 반기는 코스모스 아련한 그리움 떠오르는 고향 품 사이 걸어가다 다리목 사이 걸어가다 코스모스 꽃 속에 묻혀 숨바꼭질하며 길을 간다 코스모스 위에서 그리움이 반겨주네 코스모스 위에서 신작로 걸어 가면 살 한점 없이 반겨주는 코스모스

십자가의 길 램넌트워십 (Remnant Worship)

소망없는 나에게 찾아오셔서 주영광 보게 하시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소망없는 나에게 찾아오셔서 주영광 보게 하시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거룩 거룩하도다 그의 선하신 능력으로 이 길을 밝히시네 거룩 거룩하도다 십자가 이 위에서 나 그의 이름 찬양하리 소망없는 나에게

길 위에서 지나치다 갈프로젝트

갈프로젝트.. 위에서 지나치다 살면서 한 번쯤은 볼 줄 알았어 이렇게 빠를 줄은 정말 몰랐어 괜찮아 난 지나가렴 아는 척은 하지마 니 옆에 있는 그녀 절대 눈치 못 채게 이대로 지나쳐 줄게 그녀는 꽤 너에게 어울리던걸 널 보며 웃는 모습 보기 좋은 걸 근데 너 깔창 깔았니 두 장 이상 깔았지 갑자기 십 센치는 훌쩍 커버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