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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사랑시 (feat. 노혜영) 김동원

먹구름 때문에 오늘도 비가 와 이제 비가 와도 내 어깨는 더 이상 너를 위해 젖지 않아 마음의 가난, 그치지 않는 장마 느닷없는 불안함에 놓아버린 내 첫사랑 우산을 들고 걸을 때 한쪽 어깨가 다 젖어도 너를 보고 그것만으로 나는 좋았어 내가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너는 나를 보고 항상 웃어줬어 집에 왔어, 이제 너는 없지 여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비에

사육신공원 앞에서 (feat. 이주희) 김동원

부모님께 죄송해, 나는 어떡해 작년 나의 실수 떠올라 되풀이 계속해 후회해 봤자 되돌리지 못할 게 뻔해 죽을 거야 날기 전에 열에 아홉 애벌레 다시 내게 말해 ‘날개 달게 될 거래’ 혼자 갈 길 생각해, 결국 가치는 변해 내가 맞다는 친구의 차와 집, 자기 거래 많이 팠어 한 곳만 너보다 최소 두 배 당연히 아팠지만 끝나지 않는 굴레 계속된 장마가 만든 물기 젖은

사육신공원 앞에서 (feat. 이주희 & narr. 이주윤) 김동원

부모님께 죄송해, 나는 어떡해 작년 나의 실수 떠올라 되풀이 계속해 후회해 봤자 되돌리지 못할 게 뻔해 죽을 거야 날기 전에 열에 아홉 애벌레 다시 내게 말해 ‘날개 달게 될 거래’ 혼자 갈 길 생각해, 결국 가치는 변해 내가 맞다는 친구의 차와 집, 자기 거래 많이 팠어 한 곳만 너보다 최소 두 배 당연히 아팠지만 끝나지 않는 굴레 계속된 장마가 만든 물기 젖은

하늘바람 (feat. 키르키륵) 김동원

2019년 키르기스스탄으로 우리가..와 키르기스스탄 도착이다!2019년 키르기스스탄으로.. 우리가..!레츠 고!어 그래 네가 말해라하늘은 푸르고 바람이 부는 곳랄랄라 랄라, 랄라 랄랄라랄라진정한 사랑은 결국 사랑을 주는 것너에게 선물 받았던 웃음꽃경유지에 놓고 왔대 교육 3번 박스 (어디 있어?)형, 누나들이 심각해 하든 말든 (카자흐스탄?)나는 또 ...

오렌지색 한강빛 (feat. 임성민) 김동원

3부. 봄은 반드시 겨울을 이긴다쉬어도 뭐랄까 쉬는 것 같지 않아기어코 많은 일들을 겪었으니까산이 많아 내가 넘야할 산우린 언제쯤 가능할까 하산막 산 것 같지는 않은데왜 후회만 가득해 모두 각자 나름의 어려움이 있을 텐데막상 그래도 역시 나는 내가 제일 제일 잘되길 바라정적을 깨우는 시위 소리세상은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네낮잠을 깨우는 티비 소리자유는 ...

엄마가 잡아준 로켓 (feat. 조진경) 김동원

오늘 슬픈 일 있어도내일은 꼭 행복하길 바란다혹시 의심이 들어도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단다해가 지고 비바람 쳐도언제나 네 옆에 있는가족들을 믿고서너는 앞만 보고 살아가거라사랑한다 나의 아들언제나 내 품에 있을 줄 알았는데잠깐 눈 깜빡하고 뜨니듬직한 청년이 됐구나동원아 이번 수업 끝나고바로 교무실로 와봐저 뭐 잘못했나요?아니야, 잠깐 이야기 좀 하자의자 ...

엄마가 잡아준 로켓 (feat. 조진경(엄마)) 김동원

오늘 슬픈 일 있어도내일은 꼭 행복하길 바란다혹시 의심이 들어도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단다해가 지고 비바람 쳐도언제나 네 옆에 있는 가족들을 믿고서너는 앞만 보고 살아가거라사랑한다 나의 아들언제나 내 품에 있을 줄 알았는데잠깐 눈 깜빡하고 뜨니듬직한 청년이 됐구나동원아 이번 수업 끝나고바로 교무실로 와봐저 뭐 잘못했나요? 아니야, 잠깐 이야기 좀 하자의...

꿈에서 깨지 않는 법 (feat. 임성민) 김동원

엄마 아빠, 당신들을 반반씩 닮아서무엇이 진짜 멋진 삶인지를 알아아무리 초조해도 아무리 원해도누군가의 등을 밟고 올라서지 않아그렇게 성공하면 물론 겉은 멋있다만그들 마음속에는 든 게 없는 거지잖아금방 뎁혀지는 포근한 전기장판처럼몸을 녹여 줄 거야 서로 비록 사는 곳의 거리는 멀어도별로 막상 해줄 게 없어도우울함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연락과 식사를 하면...

사랑시 가비 엔제이

그대를 다 잊고 살죠 그댈 다 지우고 살죠 그대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다 끊었죠 미워서 헤어지는게 아닌 걸 그대 잘 알잖아요 우린 쉽게 헤어지려고 서롤 미워하는 거죠 사랑 내게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사랑 나를 울리고 간 사람 사랑 나를 바보로 만들고 바람처럼 저 멀리 떠나갔죠 미치도록 사랑했죠 죽도록 미워도 해봤었죠 이제서야 알게 된거죠 그대 아니...

사랑시 이태호

당신의깊은 그 가슴에 얼-굴-을 가득 묻고 안으로만 안으로만 산아시켜야했던 그 아-픔 안-돼-요 이대로가면안돼요 그렇게 애원했지만 그래도 갈사람은 가-더-라 그래도 갈사람은 가-더-라 떠나-가-더-라 >>>>>>>>>>간주중<<<<<<<<<< 당신의깊은 그 가슴에 얼-굴-을 깊이 묻고 속으로만 속으로만 잠재워야했었던 그 아-픔 안-...

사랑시 가비엔제이

사랑시 가비 엔제이 등록자 : 소영이^^ 그대를 다 잊고 살죠 그댈 다 지우고 살죠 그대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다 끊었죠 미워서 헤어지는게 아닌 걸 그대 잘 알잖아요 우린 쉽게 헤어지려고 서롤 미워하는 거죠 사랑 내게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사랑 나를 울리고 간 사람 사랑 나를 바보로 만들고 바람처럼 저 멀리 떠나갔죠

사랑시 가비엔제이(Gavy nj)

그대를 다 잊고 살죠 그댈 다 지우고 살죠 그대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다 끊었죠 미워서 헤어지는게 아닌 걸 그대 잘 알잖아요 우린 쉽게 헤어지려고 서롤 미워하는 거죠 사랑 내게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사랑 나를 울리고 간 사람 사랑 나를 바보로 만들고 바람처럼 저 멀리 떠나갔죠 미치도록 사랑했죠 죽도록 미워도 해봤었죠 이제서야 알게 된거죠 그...

사랑시 가비앤제이

그대를 다 잊고 살죠 그댈 다 지우고 살죠 그대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다 끊었죠 미워서 헤어지는게 아닌 걸 그대 잘 알잖아요 우린 쉽게 헤어지려고 서롤 미워하는 거죠 사랑 내게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사랑 나를 울리고 간 사람 사랑 나를 바보로 만들고 바람처럼 저 멀리 떠나갔죠 미치도록 사랑했죠 죽도록 미워도 해봤었죠 이제서야 알게 된거죠 그...

사랑시 Gavy NJ

그대를 다 잊고 살죠. 그댈 다 지우고 살죠. 그대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다 끊었죠. 미워서 헤어지는 게 아닌 걸 그대 잘 알잖아요. 우린 쉽게 헤어지려고 서로를 미워하는 거죠 사랑, 내게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사랑, 나를 울리고 간 사람 사랑, 나를 바보로 만들고 바람처럼 저 멀리 떠나갔죠 미치도록 사랑했죠 죽도록 미워도 해봤었죠 이제서야 알게...

사랑시 정우

숨죽인 나의 처음 당신을 향한 마음 멈출 줄 모르는 걸음 당신을 향한 발걸음 울창히 키운 사랑 일렁이는 내 사랑 지치지 않는 사랑 꺾이지 않는 내 사랑 나의 마음 아래 저기 깊은 곳에 감춰둔 상자 속 내 사랑 이제 얘기하려 하오 긴긴밤을 속삭이고 새벽빛이 드리울 때 함께 춤을 추오 나의 젊은 날 아름다운 꽃보다도 향기로운 그댈 사랑하오 나의 마음 아래...

사랑시 정우 (05)

숨죽인 나의 처음 당신을 향한 마음 멈출 줄 모르는 걸음 당신을 향한 발걸음 울창히 키운 사랑 일렁이는 내 사랑 지치지 않는 사랑 꺾이지 않는 내 사랑 나의 마음 아래 저기 깊은 곳에 감춰둔 상자 속 내 사랑 이제 얘기하려 하오 긴긴밤을 속삭이고 새벽빛이 드리울 때 함께 춤을 추오 나의 젊은 날 아름다운 꽃보다도 향기로운 그댈 사랑하오 나의 마음 아래...

당신이어서 김동원

가지 말아야 하는 길인데 오늘도 그 길을 걷네요 그리워 말아야 하는데 그리움 당신이어서 한 사람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네요 사랑에 눈이 먼 미련한 사랑 아파도 울지 못하고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랑해 버렸네 아파도 아파도 말 못 합니다 그 사랑 당신이어서 한 사람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네요 사랑에 눈이 먼 미련한 사랑 아파도 울지 못하고 ...

마부 김동원

세월앞에 장사있나 고장 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숨차게 허겁지겁 달려 왔구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많은데 세월에 꺾이고 세상에 꿇었다 인생은 마부였던가 가야할 지평선 머리에 이고 석양에 버드나무 말고삐 메는 인생은 마부 월앞에 장사있나 고장 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나는 못난 아비 김동원

나는 못난 아비, 부끄러운 남편. 나는 못난 아비, 부끄러운 남편. 어인 일로 아내는 고생하고 자식은 고통 받나. 선비는 하늘이 내린 벼슬. 그건 못난 사람들의 변명인가. 이 길을 간다면 뜻을 이룰까? 어찌하여 난 이토록 어리석을까? 어인 일로 아내는 고생하고 어인 일로 자식은 고통 받나. 아 이런 저기 개똥이 있구나.

내가 가야할 길 김동원

새벽이 오면 세상이 깨어나 내가 가야 할 길이 눈에 보인다. 햇살이 비칠수록 짙어지는 내 뒤에 끌리는 그림자. 내게도 어둠은 있어. 하지만 날 가두지 못한다. 저 하늘의 태양처럼 내 마음의 빛 어둠을 불사른다. 남김없이. 하늘의 법 세상을 밝힌다. 거짓의 가면 벗겨진다. 밝은 길을 따르는 사람에겐 어둠은 스며들지 못하리.

왜 이제서야 김동원

참 이상하게도그 길이 걷고 싶어나가려던 참에구석진 곳에 버려진우산 하나가유난히 내 눈에 띄어아직 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혹시나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꼭꼭 숨겨두었던 너의 다정함왜 이제서야 왜 이제서야내 맘에 왔을까고맙다는 말조차 하지 못해서 나너와 걸었던 비가 오지 않는 거리에서나를 위해 줬던 너의 마음을이제서야 그리워하며 쓴다아직 난 비가 오지 않는...

운문과 산문 사이 (narr. 설민영) 김동원

1부. 꽃바람 타고 돋아난 새싹어 뭐야여보세요동원아 일어났어?아이, 엄마 나 이제 스무 살이야어른이라고내가 알아서 학교 가아침 먹고 가알았어아침 일찍 일어나고 7612에 올라타고연희동 지나갈 때 창문 밖에 비친담배 피는 드레드 머리 씨잼의 기침뒤로 하고 파란 글자 다섯 개를 향해 직진다른 애들한테는 이건 바보 계단191cm 나한테는 아주 적당성큼성큼 ...

교생실습 마지막 날 김동원

내가 그렇게 바라던 교생인데요지금 학교에는 학생들이 없대요세상에는 역병이 돈대요실습기간도 단축됐대요드디어 첫 출근이구나 (첫 출근!)3년 동안 여기서 배웠죠 (3년 3년)근데 이제는 교복이 아니라어색한 정장을 빼입었죠 (불편 불편)어라? 교학팀에서 전화 오더니나 보고 대학 수업까지 다 들으래 (못 들어)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교생일지 쓰기에도 하루...

나의 두 번째 아버지 김동원

할아버지가 보고 싶은 밤우린 언젠가 만나겠지만오늘따라 말하고 싶다사랑했다고정말 사랑했다고지금도 사랑한다고가슴 속에 남아 있다고천마초 운동장 스카우트 야전 훈련캠프파이어 끝났으니 취하세요 숙면나 빼고 옹기종기 다들 이불 속에 숨어서마리오 카트 순위 싸움, 나는 그게 부러워새벽에 집으로 전화를 걸었지선생님 몰래 학교 정문으로 조용히기다리다가 만난 할아버지...

운문과 산문 사이 김동원

아침 일찍 일어나고 7612에 올라타고연희동 지나갈 때 창문 밖에 비친담배 피는 드레드 머리 씨잼의 기침뒤로 하고 파란 글자 다섯 개를 향해 직진다른 애들한테는 이건 바보 계단191cm 나한테는 아주 적당성큼성큼 성큼성큼재밌는 건 내가 다 챙겨 먹음다이어트 콜라 골라 살찌면 혼나몰라, 세트 네 개 골라맥도날드 또 가 일부러올드보이는 그리스 비극과 일본...

랑그와 파롤 김동원

조용했던 바닷가마음이 물결 다가와서예쁜 소리로 머물렀는데바람에 기대어 지나가네계속된 실패, 자조를 품은 생활거울 속에 비친 검은색 묵은 때가더는 퍼지지 않게 끊겠다는 생각이야안쓰러웠거든 내가 기죽은 게청소부터 해보자, 불합격 세 글자씻어내고 이겨내자 저기 답이 있을까죄다 바래진 수험표를 조심스레 들춰내니그 밑에는 먼지 쌓인 필름 카메라내가 찾겠다 할 ...

처음부터 다시 김동원

생각해봐 이짓을 왜 시작을 했었나한탕하고 째고 이런건 분명 아녔어 나너무 비겁하게 살았어 좋은 사람 되길 바랐어이렇게 만들었어 나를 힙합이 이 음악돌아갈 뻔했네 나도 뻔할 뻔했네내가 전할 말은 나 같은 새끼도 할 수 있다 그런 말먹고 사는 문제 중요해 나도 아는데그럼 왜 힙합을 해 다른 것도 많은데난 불행하게 살다 가기 싫어 우리 아빠처럼비겁하게 살기...

비에 젖은 밤 (Feat. 임헌일) 최문석

나 힘겹게 잠이 들은 새벽 빗소리에 눈을 떠 창을 두드리는 그 소리에 이끌려 이 거리로 나섰어 우산을 든 한쪽 팔에는 촉촉히 젖은 네 머릿결 비에 젖은 내 한쪽 어깰 바라보며 괜찮다며 우산을 밀며 미소 짓던 넌 이제 다른 우산 속을 걸으면서 이제 다른 어깨 위에 기대겠지 비에 젖은 내 어깨를 감싸주는 이 비만이 나를 위로하네 이제 다른

비가 내려요 (feat. 김창익) 김희우

비가 내려요 거리엔 한없이 비가 내리고 창가에 흐르는 빗물은 그대 눈처럼 너무 슬퍼요 비가 내려요 가로등 불빛도 비에 젖은 채 둘이서 거닐던 거리를 아무 말 없이 비춰 주네요 비 내리는 날이었죠 처음 그대를 보았어요 비에 젖은 그대 눈빛에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비가 내려요 사랑의 처음 시작은 다들 운명이라고 말을 하네요 비가 내려요 하지만 이별까지도 모두 운명이라고

단발머리 (Feat. Bonfa Of Tata Clan) 마이크로키드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내 마음 외로워질 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 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우우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비에 젖은 주막집 남백송

비에 젖은 주막집 - 남백송 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 길 이천 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 만경 넓은 들에 점 찍은 듯 돌아앉은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간주중 달려가네 달려가네 우장없는 그 나그네 달려가네 달려가네 비에 젖은 그 주막집 둥근 목침 그리워서 밀벙거지 움켜 쥐고 달려가네 달려가네

Scent (Feat. Azrael (신미연)) 파파 브라더스

뚝뚝뚝 비가 떨어져 눈물에 비가 섞인 듯 한참을 비를 맞다가도 젖은 체 그냥 걷다가 별 생각을 다해 나 혼자 걷다가 이 비에 젖은 체 눈물을 가두며 이 비가 그만 더 오길 oh~~~~~ 이 비가 멈춰버린 시간 속에 흘러 젖은 내 옷깃에 배인 너의 숨결 한참을 한참을 서있다 멈춰서 사랑은 끝났다 다 잊어라 내 눈물에 잊어버려 빗물 속에 버려

비에 젖은 주막집 박재홍

1.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길 1천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 만경 넓은 들에 점찍은 듯 돌아간 들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2.달려 가네 달려 가네 우장 없는 그 나그네 달려 가네 달려 가네 비에 젖은 그 주막집 둥근 복지 그리워서 밀벙거지 움켜쥐고 달려가네 달려가네.

비에 젖은 주막집 유성민

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길 천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만경 넓은 들에 점찍은 듯 돌아앉은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달려가네 달려가네 우장없는 그 나그네 달려가네 달려가네 밤 새도록 비야 오라 술잔에다 빌고 빌어 더운 가슴 만지면서 달려가네 달려가네

비에 젖은 주막 박재홍

1.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길 일천 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만경 넓은 벌에 점찍은 듯 돌아 앉은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2.달려가네 달려가네 우장 없는 그 나그네 달려가네 달려가네 비에 젖은 그 주막집 둥글목침 그리워서 밀벙거지 움켜쥐고 달려가네 달려가네 3.웃어주네 웃어주네 그 주막집 그 아줌마 웃어주네

비에 젖은 터미널 주현미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마음을 울려주는가 아~~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마음을 몰라주는가 아~~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마음을 울리...

비에 젖은 터미널 장윤정

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 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주는가 아아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간주중>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 마음을

비에 젖은 여인 이미자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않을 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비에 젖은 비둘기 이승연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 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 가고 달이 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 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 님이여 비둘기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 울까요 구름가고 달이

비에 젖은 비둘기 이승연

비에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우네~요~ 자기짝~을~ 어~디두-고~ 저리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부는~데~ 왜이렇~게~ 내~마음-은~ 비둘기-를-닮-을-까~ 지~금-은-어-느-곳에~ 그~리-운-사-람-이-여~ 아~는-가-옛~님이-여~ 비~둘-기-내-마-음-을~ 비-에-젖-은~ 내-마-음-을~ 비에젖~은~ 비...

비에 젖은 여인 이민숙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않을 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비에 젖은 비둘기 이승연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 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 가고 달이 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 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 님이여 비둘기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 울까요 구름가고 달이

비에 젖은 여인 조미미

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2)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비에 젖은 터미널 주현미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 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비에 젖은 터미널 주현미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 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비에 젖은 비 박상민

말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꿈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욕심 때문에 잠들수 없~지 오 하지만 내가 누구도 듣지 못하고 잠들 수 없는 이유는 멀어진 그 목소리 비가 되어~~ 설명하기 힘든 그 무엇이~~ 가슴에 남아 있네 내 가슴속~~에 눈이 되어~~ 숨김없이 모두 말한다면~~ 가슴은 얼어 있어 내 가슴속 깊이 가고 싶은 곳이...

비에 젖은 비 박상민

말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꿈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욕심 때문에 잠들수 없~지 오 하지만 내가 누구도 듣지 못하고 잠들 수 없는 이유는 멀어진 그 목소리 비가 되어~~ 설명하기 힘든 그 무엇이~~ 가슴에 남아 있네 내 가슴속~~에 눈이 되어~~ 숨김없이 모두 말한다면~~ 가슴은 얼어 있어 내 가슴속 깊이 가고 싶은 곳이...

비에 젖은 터미널 주현미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거운데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 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이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제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가 아~ 당신은

비에 젖은 사랑

누가너를어둠에홀로두었나 누가너를바람에홀로두었나 떨고있는 네 모습이 너무 외로워 바라보는 이 마음 너무 아프다 이세상 무엇을 너에게 주면 그 마음이 달래지겠니 이 세상 무엇을 너에게 주면 네가 다시 웃을 수 있니 외로운 세월이 너무 길었나 물어봐도 대답이 없네 울지마라 사랑아 내 사랑아 비에젖은 내 사랑아

비에 젖은 꽃 노하영

많고많은 사람중에서 하필이면 나였던가요 비켜가는 운명처럼 가슴아픈 사랑 인가요 당신과 나의 철없던 사랑 상처만 남기고 눈물나게 좋은사람 이렇게 머물다가 또 다른 남이 되어 어쩌면 이렇게도 두눈에 눈물줍니까 비에 젖은꽃 한송이 사랑한다 말해놓고서 왜이렇게 가야합니까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들리는 사랑인가요 당신과 나의 허무한 사랑 아픔만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