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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면 그렇다 할 수 있을 것들 김동구

선형적인 곡선을 따라간다고 생각했다 불분명한 이상은 잡음을 발생시켜 어딘가로 이끌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보인다 해도 보이지 않았다 손 한 뼘은 잡을 있음에도 잡지 않았다 잃어버리고 잃어버려 먼지 한 톨 나오지 않았을 때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그는 그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새벽 일찍 길을 나서 다시 되찾기 위한 몸짓을 펼쳤다 하지만 인정하진 않았다 여전히

이제서야 들리는 것들 (Feat. 송유빈) 김동구

운듯한 눈가도 이제는 마르고 해마다 들었던 있지도 않던 말이 올해가 지나고 다음이 온다 해도 변하지 않을 걸 너무나 나는 알아 그때는 몰랐던 마음은 등 뒤로 지나갔고 손끝에 남겨진 그것은 너무 늦게 알아버린 소중한 것들은 내 곁에 남지 않고 나만 남다른 것 같아 혹시나 당신도 알고 있었을까 다 사라질걸 날마다 내 곁을 맴돌며 괴롭히던 질문에 답할 있게

나만 아는 것들 김동구

아픔, 그리움내 것이 아닐 것 같던커튼 사이로살며시 찾아 들어온나의 상처는 그렇게도깊어서 영원할 것 같아나의 봄날은 이제서야 나에게대답했어시간은 빠르지만그렇지 않을 곳에 데려가멈춘듯한 무색했던나의 발밑 어두운 밤아직 익숙하진 않아나의 현재에 녹아드는 건어쩌면 그래닳은 손톱 끝에베여있는 향기보다조금 더 옅은 것만 같지만거울에 비친흰 얼룩같이 네 일부가 ...

사랑했던 순간, 사랑했던 것들 김동구

사랑해요 이 말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는 것 맹세했었던 그대 맘은 어디 있나요 오늘 밤 그대로이길 밤 선명했던 순간들은 어디 있나요 눈을 감으면 나 이렇게 선명하게 나를 안는데 사랑해요 이 말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는 것 사랑해라는 그대 맘은 그대 맘은 어디였나요

Óhindrað 김동구

보아요 이렇게 나는 여기에 남아 숨 쉬고 있어요 다 놓아요 걱정해온 것들

Untitledlovesong 김동구

난 모르길 원해 그렇지만 모두 무너져 버릴 것을 알게 되고 또 하루하루가 지나가길 바라고 더 조금만 가까워지길 너의 손을 맞잡고 볼 있다면 그럼 나는 무엇도 원하지 않아 이대로 그저 멈춰버리길 이 고요의 끝은 머지않아 모두 무너져 버릴 것을 알고 있다면 거리를 조금 둬야 것만 같아 더 조금만 가까워지길 너의 손을 맞잡고 볼 있다면 그럼 나는 무엇도

김동구

너의 혀끝은 걔로 물들인 춤을 추곤 해 차마 알고 있었지 너의 회로의 숨 막히는 오해일까 아냐 내 속에 더러움보다 남은 건 알 없을지 모르는 보이지 않는 조금 길어질 그대의 냄새뿐 두 발로 나를 삼키려 한건 숨 막히는 오해일까 아냐 내 속에 더러움보다 남은 건 알 없을지 모르는 보이지 않는 조금 길어질 그대의 냄새뿐 더러움보다 남은 건 알 없을지

실낙원 김동구

어디를 향하나 어제와 다른 불협은 손도 얼어붙고선 무엇을 헤매고 있을까 욕망과 불분명한 이상의 악취나는 냄새를 퍼트리려 이토록 갈망했나 숨을 쉬게 해준다면 편히 잠들 있게 아직인가 어디인가 난 유영하네 한없이 멀어도 가야 하는 꿈들이 소실되는 냄새를 퍼트리려 이토록 갈망했나 숨을 쉬게 해준다면 편히 잠들 있게 아직인가 어디인가 난 유영하고 멀어지네

끝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김동구

계속 숨어있던 말하고 싶었던 나의 마음 꽃이 흐드러지고 지나온 마음이 흩어지고 그날의 함께였었던 우리들은 갈라져 가고 흐린 잔상만 남겠지 그날이 이유도 없이 생각이 나는 걸 나도 어찌할 없었는데 바랜 공기에도 우리는 언제나 영원일 거라고 했는데 그날에 함께였었던 우리 둘은 갈라져 가고 하고픈 말이 남지 않을 만큼 그날이 이유도 없이 생각이 나는 걸 나도

Cliche 김동구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알려줘 닿을 듯 말 듯 한 그곳을 맴돌아 오오 어제 보았던 너의 두 눈에 맺혔던 눈물 그리고 다가왔었던 너의 춤은 너무나도 화려해 쳐다볼 없는 걸 사랑은 그렇게 사라져 가는 것 영원한 사랑을 나에게 알려줘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알려줘 닿을 듯 말 듯 한 그곳을 맴돌아 오오

조각 김동구

잠깐만 얘길 들어줄래 시간이 너무 지나서 말할 없던 말이 너무 많아서 편지에 담아 보내요 당신과 함께 나누었던 시간이 쌓여서 전하지 못 한 한 마디 말도 글 위에 담아 보내요 밤, 새벽 지나 기억은 다 사라져가네 시간 지나 알게 되는 것들은 알 순 없나 다, 모든 것이 그렇게 다 사라져가네 우리 함께 보내왔던 시간도

곁에 김동구

곳으로 맑고 맑은 눈으로 처진 몸을 감싸며 누구도 모르게 난 꽃 한 송일 쥐고 품 안에 숨겨서 너에게 가 그럼 나는 이제 가버리면 하염없는 눈물도 흐르지 않겠지 영원히 거긴 생각보다 가까운 언제보다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가 난 쥔 것도 없이 날 가슴에 묻고 어딘가 남기고 너에게 가 그럼 나는 이제 가버리면 하염없는 눈물도 흐르지 않겠지 영원히 거긴 다 잊을

김동구

난 얼마나 우린 얼마나 더 멀어져만 가야 하는지 넌 어떻게 우린 어떻게 더 사라져만 가는지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걷다 보면 너에게로 갈까 봐 더 없는 길들에 서성이다 난 더 무너져만 가는데 난 얼마나 우린 얼마나 더 멀어져만 가야 하는지 넌 어떻게 우린 어떻게 더 사라져만 가는지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멀어진다 더는 붙잡을

O 김동구

멀어진다 먼 곳으로 안녕히 고요히 하나 둘 멀리멀리 사라진다 안녕히 하나 둘 멀리멀리 사라진다 안녕히 멀어진다 먼 곳으로 안녕히 고요히

아름다워 김동구

아름다워 그 목소리는 아름다워 영원히 아름다워 그런 표정도 아름다워 영원히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데 아름다워 그 목소리는 그런 투정조차도 나에겐 아름다워 그런 표정도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데 아름다워 그 목소리는 그런 투정조차도 나에겐 아름다워 그런 표정도 아름다워 너의 짜증도 사랑이란 단어는 영원히 아름다워 영원토록

계단 김동구

하나둘씩 차례로 박힌한 걸음씩 멀어지는 곳뒤를 보면 어둠이 덮인가늠조차 안 되는 그곳구름보다 낮은 그곳은없어져도 누구도 모를빠져나갈 열쇠가 없는가늠조차 안 되는 그곳난 여기 없고뒤돌아서 멀어지는꿈 조각 같은존재로 잊혀지네아 모두 돌아가자아 모두 도망가자아 이제 사라지는 것은 나의 존재하나둘씩 차례로 박힌한 걸음씩 멀어지는 곳뒤를 보면 어둠이 덮인가늠조...

Radio 김동구

저기 너머 불빛 밝은 라디오 속에 들린 내 이야기 저기 너머 불빛 밝은 라디오 속에 들린 내 이야기 이제 내 라디오 속에는 아무도 하나도 없어 이제 내 라디오 속에는 아무도 하나도 없어

리코일 김동구

아무 말도 않아도 돼 그렇게 나 넘어서 가도 되는 밤, 다시 감아 천천히 내 기억을 돌려가면 아무것도 없어도 돼 우리 끝엔 한없이 모자랐던 끈, 내게 감아 숨겼던 넌 창백한 손을 보여 날 되묻지 마 어차피 너는 나를 몰라 그 밤은 내게 수치와 오해뿐인 걸 날 되묻지 마 어차피 너는 나를 몰라 그 밤은 내게 수치와 오해뿐인 걸 날 되감아줘 어차피 우린 환기가 안 된 방 이곳에서 끝나버릴 끈이란 걸

백색왜성 김동구

별 빛나는 바스락거리는 오후의 별 따가운 너보다 창백한 얼굴은 그늘이 서린 빛을 잃은 별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너 아슬아슬한 공기 속에서 난 사라져 별 차가운 닿으면 얼듯한 마음은 그늘이 서린 빛을 잃은 별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너 아슬아슬한 공기 속에서 난 사라져

향기 김동구

너의 향기가 내 안을 계속해서 맴돌아그런 느낌을나의 머릿속에 담아사랑은 끝없이내 안을 계속해서 맴돌아맘이 아파와너의 하나까지 내게몇 마디의 말과단 한 번의 손짓까지하나하나 담아그렇게라도 너를 남기길나의 곁에오늘 내 맘은그렇게 부서지고 말았어그래 그렇게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몇 마디의 말과단 한 번의 손짓까지하나하나 담아그렇게라도 너를 남기길나의 곁에너의...

Da Capo 김동구

감는다 잡아두려 여전히 남아있는 스며들어가 잃어버린 우리를 담아 채우지 못한 하나뿐인 염원 사라진다 저기로 스며들어가 잃어버린 우리를 담아 감는다 잡아두려 여전히 남아있는

환기 (Piano Ver.) 김동구

새벽같이 창백해지는 기억 한가운데로 모아서 조금씩 되뇌어보네 틈 사이 구멍 나있던 것은 가끔 널 떠올리게 해 나를 보고 너를 보면은 좁은 마음이 달아나고 별이 내리는 하늘을 보면 아름다운 것은 뭘까 살고 싶은 마음은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금세 사라지는 건 아닐까 너를 좀 귀찮게 하네 너를 떠올릴 수가 있었던 밤을 또 그리워하네 난 널 그리워하네 언젠가는 오게 될 거야

비밀 김동구

내게 말해 네가 원한 걸 머지않아 입을 열 테니 고갤 돌려보면 잿더미만 남아있을 테니 늦음과 후회는 끝나지 않을 너의 벗

그저 그런 사람 김동구

나는 그저 아무 이유도 없는 거란걸 알고 있나요 이제는 소용이 없죠 되돌리기엔 이대로 있고 싶어 난 어제와 같은 그저 평범한 사람 욕망도 없는 사람 난 어제와 같은 그저 평범한 사람 욕망도 없는데 날 더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걸요 오늘도 혼잣말을 나는 사실 정말 무엇도

Whose 김동구

천천히 잠겨버리는 것 같은 속을 다 비워내봐도 여전히 죽은 꽃처럼 눈부시게 사랑해 사랑해 이조차도 아직도 온전히 나를 이해하지 않는 건 굳어진다 영원히 아프게 잊혀진 것처럼 사랑해 사랑해 눈앞엔 모두 조각같이 누워 손을 더 뻗어보아도 말라가고 있는 건 멈출 수가 없었다 아프다 사랑해 사랑해

투명한 가면 김동구

사랑하는 사랑스런 그대야눈 비 내려 쓸쓸하게 걸으면이젠 무엇도 없단 걸너는 그제서야 알아채겠지보고 싶고 보고 싶은 그대야등불 어둔 너의 밑을 보면은그런 모양의 향기가너의 콧속 안을 맴돌겠지일그러진 표정 위로간절하게 그댈 원하네누구라도 날 읽어준다면원한다면은그런 얘기들을너에게 주고서아무도 모를 비밀을 말해줄게어두워진 얼굴 위로 간절하게 나를 원하네누구라...

벼룩 김동구

벼룩너의 살 위를몰래 기어가네아무의심이 없는너의 그 웃긴 얼굴소리없이갉아먹고널 잡아먹네하루지나열어보면뜨겁게 남아있네당연히 원한다면하나라도 남기지 않고그렇게 지운대도남아있는 나의 흔적소리없이갉아먹고널 잡아먹네하루지나열어보면뜨겁게 남아있네무엇을 원한 걸까벼룩처럼 날 괴롭히는흔적을 지워줄게욕망조차 남지 않게벼룩너의 살 위를몰래 기어가네아무의심이 없는너의 그...

그네 김동구

난 휘청거리는 꿈 속인가 봐 원하지 않았던 그네를 타고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달콤한 혀의 유혹 이성을 놓게 되어서 나를 줄에 매달아 놨네 이제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날 알아보게 돼도 정처 없이 떠도는 나를 보게 되면 모르고 지나가줘

파노라마 김동구

굴러떨어지고 있네 모두 옆엔 처음 보는 사람들 온통 눈동자가 바래졌네 발밑 쓰레기는 유일한 밑이었네 과연 어딘가에 온 걸까 어쩌면 현재인데 나를 속여 닳은 현실 위에 우릴 재어 마치 환상인 것처럼 속여 온 걸까 난 아직도 이토록 먼 빠져나가는 출구를 찾네 눈 감으면 물어보네 당신도 여길 찾나요

거울 김동구

고요하게 반짝이는 나 숨을 쉬어 지금 부어버린 목 다 쉬게 찾아 헤매던 그곳에 다다르고 잊혀지네 다 바래지고 흙투성이 몸만 남아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조용하게 사라지는 나 어디 있든 찾아 헤매던 처음 만난 여기에 적혀지네 다 바래지고 흙투성이 몸만 남아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다 잊혀지고 눈을 감네 하나둘씩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나는 오늘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과 이별했다 김동구

이상하게 생각이 많고 무엇도 재미있는 게 하나도 없네 원치 않게 나는 그러했기에 쓸쓸만 하네 다 이해하고 다짐했지만 다시 무언가가 과거로 감아 나는 나는 이렇게 나는 나를 달래네 마지막까지 나는 날 그것도 찰나였고 사라져갔네 이렇게 나는 후회를 하네 마지막까지 나는 날 존경하는 노래에서는 나의, 나의 존재를 높게 사지만 그것도 모두 그때뿐이고 텅 빈 방 나만 남았네 나만 남았네

Aanyway Tonight Romantic Time

그래 알아 넌 조금은 이상해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우울증 조울증 이런 것들 말야 넌 조금 있는 것 같아 어쩌면 많이 그렇다 해도 뭘 있을진 몰라 나는 의사가 아닌걸 하지만 세상에 정답 없단 건 누구보다 잘 알잖아 anyway tonight 내 품에 안겨 잠에 들어 밤하늘 위에 별들보다 빛이 나게 anyway tonight 내 품에 안겨 잠에

Aanyway Tonight 로맨틱타임

그래 알아 넌 가끔은 이상해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우울증 조울증 이런 것들 말야 넌 조금 있는 것 같아 어쩌면 많이 그렇다 해도 뭘 있을진 몰라 나는 의사가 아닌걸 하지만 세상에 정답 없단 건 누구보다 잘 알잖아 anyway tonight 내 품에 안겨 잠에 들어 밤하늘 위에 별들보다 빛이 나게 anyway tonight 내 품에 안겨 잠에

( ) SOHA

사람들은 가끔 거짓말을 해 좋아한다 하고 실은 아니야 아마 내가 멍청하거나 서로 마음이 보이는 거겠지 재밌다고 하던 그 애의 말도 예쁘다고 했던 그 애의 말도 아마 전부 마음속에선 전혀 다른 말이 꿈틀댔겠지 영화 속의 자막들처럼 소설 속의 문장들처럼 괄호 속에 담긴 너의 말이 보인다면 나도 조금은 사람들과 함께 웃을 있을까 나도 남들처럼 그럴 있을까

너의 계절 Red C

나는 대답해 버렸어 어떤 계절을 좋아하냐는 너의 물음에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고 나는 좋아하더라고 아무도 없을 그런 새벽을 따라 걷는 걸 그런 여름을 기다리는 걸 나중에 나중이 되는 날 우리는 알 있을 거야 가장 아름다웠던 가장 설렜던 계절은 우리였다고 너도 그렇다 하더라 밤늦은 별들 선선한 바람 바라보는 걸 그런 계절을 좋아한다고 나중에 나중이 되는 날

The Maker Makes (Brokeback Mountain/Soundtrack Version) Rufus Wainwright

Get along little doggies get along little doggies 보잘 것 없는 인생들이여 그렇다 해도 계속 삶을 살아 갑시다.

부디 정곤

깊은 바닷속 어딘가 홀로 있는 내가 보인다면 오 부디 그대 그 손을 내밀어 날 잡아줄 있나요 깊은 마음속 어딘가 울고 있는 내가 들린다면 오 부디 그대 그 팔을 내밀어 날 안아줄 있나요 차마 다 알지 못할 마음 차마 다 위로 못 그 마음 부디 그대 나의 품에 안겨 실컷 울어낼 수만 있다면 깊은 바닷속 어딘가 손잡고 있는 나 보인다면 오 부디 그대

계절의 것들 SAGA

사랑했었던 여름의 것들 맑고 밝은 나의 마음들 마르지 않는 오랜 서러움 새로 쌓이는 낯선 모습들 서늘한 밤이 오면 한구석이 외로워지고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집으로 가는데 더 이상 돌아볼 없으니 앞으로만 가야 하네 사랑했었던 계절의 것들 가득했던 너의 웃음들 머물지 않는 나의 외로움 새로 쌓이는 우리 처음들 서늘한 밤이 오면 하염없이 걷고 싶고 난 혼자 남으면

계절이 바뀌어 사라지는 것들 FROMDEAR (프롬디어)

하나둘씩 준비하자 조금씩 놓아보자, 견딜 있을 만큼 아프길 바래보자 시들지 않은 나뭇 잎을 조금씩 모아보자, 날 감출 있을 만큼 남았길 바래보자 남았길 바래보자 시간이 흘러, 약해져 가는 나를 받아들이자 오늘보다 내일을 버티길 바래보자 계절이 흘러, 사라져 가는 나를 받아들이자 말라비틀어져갈 내일을 알고 있자, 그렇게 알고 있자 계절이 바뀌어 잊히는

그러다 사람 버린다 건훈씨

슬픈 기억은 이제 너 그만 잊어버려 나 사실은 친절한 얘기 해줄 없어 하지만 너도 잘 알고 있다시피 너 그러다 사람 버린다 사랑을 잃고 믿음을 잃고 인내심도 잃어버렸지만 감동을 잃고 재미도 잃고 몸무게도 잃어버렸지만 하지만 그러다 사람 버린다 그러다 사람 버린다 그러다 너를 잃는다 그러다 너를 버린다 그런 게 원래 그렇다 시간을

no good morning song 윤지영

그때 넌 알고 있었을까 내가 너의 아침을 차려주고 있을 걸 우리는 변하지 않았어 하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그렇다 용기가 없을 뿐야 미안함이 쌓이네 너의 집 앞 현관 거실 문 앞에 치우지는 않을 거야 미안함이 쌓이네 나를 빤히 보는 너도 결국엔 치우지는 못할 거야 그때 난 알고 있었을까 내가 너의 베개를 눈물로 적시고선 수건을 찾게

Shilly shally 백지영

함께 있어도 날 외롭게 만든 널 용서할 없어. 나 더 이상 못믿어. 이제 난 너에게 지쳤어. 곁에 있어도 단 한번도 사랑을 느낄 수가 없으니... 길게 말하지마. 빙빙 돌리지마. 그런 태도 맘에 안들어. 왜그래. 싫어 질 있어. 싫증도 날 있어. 내가 아니라면 아닌 거라고 말하고 끝내버려. 왜 갖기는 벅차니?

Shilly Shally 백지영

함께 있어도 날 외롭게 만든 널 용서할 없어. 나 더이상 못믿어. 이제 난 너에게 지쳤어. 곁에 있어도 단 한번도 사랑을 느낄 수가 없으니... 길게 말하지마. 빙빙 돌리지마. 그런 태도 맘에 안들어. 왜그래. 싫어 질 있어. 싫증도 날 있어. 내가 아니라면 아닌 거라고 말하고 끝내버려. 왜 갖기는 벅차니?

Shilly Shally 백지영

함께 있어도 날 외롭게 만든 널 용서할 없어. 나 더이상 못믿어. 이제 난 너에게 지쳤어. 곁에 있어도 단 한번도 사랑을 느낄 수가 없으니... 길게 말하지마. 빙빙 돌리지마. 그런 태도 맘에 안들어. 왜그래. 싫어 질 있어. 싫증도 날 있어. 내가 아니라면 아닌 거라고 말하고 끝내버려. 왜 갖기는 벅차니?

Shilly Shally 백지영

함께 있어도 날 외롭게 만든 널 용서할 없어. 나 더이상 못믿어. 이제 난 너에게 지쳤어. 곁에 있어도 단 한번도 사랑을 느낄 수가 없으니... 길게 말하지마. 빙빙 돌리지마. 그런 태도 맘에 안들어. 왜그래. 싫어 질 있어. 싫증도 날 있어. 내가 아니라면 아닌 거라고 말하고 끝내버려. 왜 갖기는 벅차니?

이별의 정석 김종국

♬ 헤어지면 다 끝난 일이야 모두 다 헛된 일이야 우리의 사랑도 우리도 더 이상 우린 아닌 거야 결국 남이잖아 잡는다고 애원해본다고 마음 떠나간 몸인데 내 것이 되겠니 내 자린 니 가슴엔 없어 이젠 텅 빈 거야 미안하단 말 하지마 정말 미안하면 못 떠나 사랑했단 말도 나를 아프게만 뿐야 아주 차갑게 떠나줘 독한

나홀로 크리스마스 4IN1

오늘은 Christmas 난 오늘도 카페 알바 아메리카노 두 잔 카라멜 마끼야또도 두 잔 두 잔 오늘은 모두 다 두 잔이네 어우 무거워 이상해 휴일이면 다들 둘인지 이상해 좁은 길 더더더 복잡하게 만들어 이상해 한 시간씩 벌벌 떨면서 이상해 데이트 한번 해 보겠다고 혼자서도 있는 것들 삼겹살 구워 먹기 혼자서도 있는 것들 눈사람 만들기

버려야 할 것들

것처럼 처음 만난 날도 헤어지던 날도 좋아했던 그대 미소도 그대가 없으면 내 곁에 없으면 내 주변 모든 게 미워지죠 자꾸만 떠나간 그대가 생각나 아프니까요 좋아한 만큼이나 원했던 만큼이나 이제는 더 버려야 해요 bridge 누구도 말하지 마요 결국 시간이 고칠 거라고 그대가 날 사랑해줬던 기억이 주변 가득 아프기만 해 난 버릴

할수 없는 것들 최선호

너라는 일상에 이미 길들여진 나 함께 걷던 동네 근처만 지나도 숨이 막혀 토하는 바보라서 그냥 너라는 사람 하나 없을 뿐인데 없는 게 내겐 너무 많은데 잘 못 먹던 고기도 너땜에 억지로 참고 매일 먹었어 더는 안 먹어도 되는데 자꾸 손길 가는 건....

일곱 바투

이 빛은 너의 꿈 스쳐 지나가네 이렇다 말없이 그저 떠나가네 es war für dich 이 창은 너의 삶 내 던져지고 그렇다 말없이 그저 떠나가네 es war für dich es war für dich es war für dich es war für dich 왜 난 알질 못했나 너의 그 기다림을 그 처절한 외침 속에서 난 말을 잃었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