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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녹수 김경기

그대여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갑니까 다시 한 번 그 날 밤을 생각해 봐요 아쉬웁게 헤어지던 밤 그 날을 잊을 수 있나 남자는 남는 속으로 울어요 여자는 모르지 여자는 몰라요 남자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지 마오 그대여 떠나지 마오 떠나지 마오 이렇게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가던 발길 멈추고서 다시 한 번만 이...

청산녹수 김유지

저 구름 흘러가는 곳매화꽃은 피고 지는데붉게 타오른 노을은 내 맘 알까꽃바람에 취한 마음을사랑이 무어더냐 물어도그 누가 답을 알리야바람이 분다 사랑이 내게 온다녹수청산 건너서 온다님의 품에 놀다나 갈까저 구름 흘러가는 곳매화꽃은 피고 지는데붉게 타오른 노을은 내 맘 알까꽃바람에 취한 마음을사랑이 무어더냐 물어도그 누가 답을 알리야바람이 분다 사랑이 내...

영종도 인천공항 김경기

영종도 인천공항 쓸쓸히 벤치에 앉아 수심에 잠겨있는 여인이여 무슨 사연 그리 많길래 고개를 숙인 채 눈가에는 이슬이 맺혀 있나 그 누가 떠났길래 저토록 울고 있을까 울고 웃는 대합실에 제각기 사연도 많아 옷소매 부여잡고 우는 사람 내 부모 내 형제 같구나 이 몸이 시인이라면 시라도 읊어 외로운 사랑들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떠나는...

인생 길 김경기

사랑에 울고 정에 울고 이별에 또 한 번 울고 인생의 가는 길이 이렇게도 험하고 멀기만 하네 조금만 쉬어 가면 행복한 이 길을 무작정 걸어야 하나 인생의 종착역 어디멘지 세월아 너는 알겠지 인정에 울고 의리에 울고 또 한 번 사랑에 울고 인생의 가는 길이 고해라고 그 누가 말을 했던가 어차피 걸어야 할 머나먼 이 길을 당신과 함께라면 가시밭...

3학년 3반 김경기

내 사랑아 너는 어디에 이 밤을 헤매고 있나 꿈에서라도 너의 모습을 참으로 보고 싶구나 내 청춘 나도 몰래 삼십이 넘어 사나이의 가는 길에 발목을 잡는구나 여보게 여보시오 내 친구야 내 나이 3학년 3반 바보처럼 허공만 보면 그 누가 찾아오나요 앞을 보고 뒤돌아보며 이제는 너를 찾겠다 무뚝뚝한 남자라고 말들 하지만 사나이에 약한 마음 여...

봄날 김경기

청춘은 봄날과 같아요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오네요 봄바람은 산들 사안들 어느 님께 내맘 줄까요 살랑살랑살랑 나비가 날아오네요 너무 이뻐서 싫어 벌이벌이 날아와서 심장을 찔러요 아아 나는 어떡하라고 하트하트하트 날리네 내 심장은 콩닥콩 콩닥콩(닥콩) 윙크윙크윙크 날리네 그 사랑을 받아줄게요 봄날은 다 가버렸어요 나의 모습이 시들시들해요 그렇지만 내...

고맙습니다 김경기

이른 새벽 일어나서 봐요 행복한 꿈을 꾸는지 잠을 깨고 일어나는 내게 얼굴에 입맞춤하고 나를 위해 아침준비하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님 매일 매일 사랑스런 미소 나만을 바라보는 님 긴 세월 나와 같이해준 사람 지상에 오직 한 사람 시간아 제발 빨리 가지마라 내게도 기회를 줘 오랜 세월 동안 너무나 행복했어요 지켜줘어 고마웠어요 그 사랑은 절대절대 ...

아리랑사랑 김경기

아아아아리랑 사랑아 날 버리고 가나요 쓰쓰쓰쓰리랑 사랑아 내 눈에 눈물이 나요 아아아아리랑 고개를 아직 넘어가나요 쓰쓰쓰쓰리랑 고개를 그냥 넘어가진 못 할 걸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도 애처로워 가다 가다 힘들면 다시 돌아오겠지 아리랑나의 아리랑 쓰리랑 우리 쓰리랑 십리도 못가 발병이나요 내게 돌아와 아리랑 나의 아리랑 쓰리랑 나의 쓰리랑 당신을 내가...

야탑동 터미널 김경기

세월아 다시 한 번만 그 옛날로 되돌아 가 주오 지난날에 못 다 이룬 그 꿈을 피우고 싶어 다시 한 번 과거 속에 되돌아간다면 두 번 다신 놓지 않으리 세월아 잠시만 쉬어 가렴 다시 한 번 청춘을 다오 세월아 가지를 마라 옛 추억이 나를 부른다 이제 와서 후회한들 그 무슨 소용 있으랴 이제 라도 다시 한 번 다짐한 마음을 쉬지 않고 걸어가리라 ...

남자답게 살아야지 김경기

청산은 내 뜻이오 녹수는 님의 정만 같아라 물이야 흘러서 떠돌아 다녀도 산이야 언제나 변함 없는 것 아 아 한 백년을 못 채우고 그래도 저 강물이 울며 가는 건 청산을 못 잊는 걸까 청산을 휘돌다가 녹수는 끝내 이별하더라 물이야 서글픈 노래를 불러도 산이야 언제나 말이 없는 것 아 아 천리 만리 보내 놓고 청산이 가슴으로 울고 있을 ...

세월아! 김경기

오는 사람 막지 말고 사는 사람 잡지를 마라 그 옛날 속담에 이런 말이 있잖아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하지를 마라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 한다 이 모두가 지나 보면 알 것이야 사나이 대장부가 한다면 해야지 남자답게 살아가야지 그까짓 것 돈 때문에 사랑마저 버릴 소냐 사람 나고 돈 났지 어느 것이 먼저냐 길이 아니면 ...

남자의 자존심 김경기

여기는 야탑동 터미널 당신을 처음 만난 곳 자꾸 봐도 싫지 않은 그 사람을 좋아했나 봐 내 생전 처음으로 느껴 본 사랑 이렇게 헤어질 줄은 몰랐다 정말 몰랐다 떠나가는 너가 미워 잡지 못한 내가 미워 이별의 야탑동 터미널 또 다시 찾아 왔네 야탑동 쓸쓸한 가로등만이 그 날처럼 반겨 주네 그 사람은 가고 없는데 떠도는 유성처럼 어디에 있나 ...

내 청춘 김경기

여보게 여보시오 남의 말 하지를 마오 그 사람 알지 못하고 왜들 수군거리나 그 누구 남의 말을 하더라도 듣고도 못 들은 채 흘려 버려요 뜬소문이라는 그 말은 믿을 수가 없어요 말도 많은 이 세상 정 둘 곳 없어라 남의 말 덮어 주고 뜬소문 믿지를 말고 그 누가 뭐라 하여도 감싸 줘야 하잖아 곤경에 빠진 그 사람을 위해 위로의 인사라도 주고 받...

당신만을 사랑하오 김경기

당신과 우리의 인연은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만남 살아온 세월 뒤돌아보면 감명 깊은 영화 주인공처럼 울고 웃고 지나 온 세월 잊으면 안돼요 잊지를 말아요 거울처럼 마주 보며 지나온 세월 아 아 황혼의 인생길 손을 잡고 걸어요 다시는 놓지 말아요 눈가에 잔주름 늘어도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하오 때로는 나를 미워했지만 마음 하나 믿고 살아온 당...

김경기

한 잔 술에 떠오르는 얼굴 두 잔 속에 보고 싶어요 할 말이 많아도 그저 말 못하네 내 가슴만 녹아 내려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맺힌 이 노래를 당신은 모를 거야 말 못하는 이내 심정을 술아 너는 알겠니 아 아 한 잔 술에 인사하고 두 잔 술에 답하는 나는 너가 좋더라 이 세상에 솔직한 친구야 너 없으면 나는 못 살아 한 잔 술에 부르는...

황혼의 길 김경기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남남으로 만나서 길을 잃은 나그네처럼 갈 길 몰라 서성일 때 이정표가 되어 준 잊지 못할 그 사람 내 인생에 등불을 밝힌 내 마음에 주인이여 뒤도 보지 않고 바삐 걸어온 인생에 고개 길 숨이 차서 쉬어 보니 아름답던 그 얼굴 황혼에 젖어 내 마음을 울리네 강물처럼 흘러 흘러 정처 없이 가는 세월 그 속에 인생이라는 조...

사나이눈물 김경기 (나훈아)@

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 웃음이야 주고 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 앉을 사람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없는 인생의 노래 아~...

세월아 『무 영』김경기

세월아-김경기 1.세월아 다시 한번만 옛날로 되돌아가주오 지난 날에 못다이룬 그꿈을 피우고 싶어 다시 한번 과거속에 되돌아간다면 두번 다신 놓지않으리 세월아 잠시만 쉬어가려마 다시 한번 청춘을 다오 2.세월아 가지를 마라 옛추억이 나를 부른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그무슨 소용있으랴 이제라도 다시 한번 다짐한 마음을 쉬지않고 걸어가리라 세월아

경사났네 이상

경사났네 삼천리 강산에 경사났네 먼동트는 새벽아침 복된 마을 밝아오네 송아지 음매음매 토끼는 (깡총깡총) 왼갖 새들도 (노래하니) 우리마을 벗님내들 우리모두 발을 맞춰 (이리도 둥실) 저리도 (둥실) 흥겨웁게 춤을 추세 에루화 좋구나 에루화 좋아 알뜰한 우리마을 경사가 났네 우리모두 다 같이 흥겨운 노래나 불러보세 밝아오네 밝아오네 우리네 마음도 밝아오네 청산녹수

만루홈런 인천 Remix (Feat. C.Jamm) 리듬파워

I\'m feelin like 김경기 미스터 인천 나름 굴러가며 빡시게 느낀 점 고생 끝에 낙이 안 올 수도 자기합리화 속 나가리 될 수도 값졌던 시련 오기를 배웠네 깊게 자리한 내 나태를 게워내 싹 뱉어 토해 내 다짐 기나긴 어둠을 걷고 맞을 밝은 아침 이제 곧 내 곁으로 내 랩이 성공의 인트로 그대로 날 봐줘 그래 동정은 노 내가 나를

고맙습니다 김경기 (Kim Kyoung-gi)

이른 새벽 일어나서 봐요 행복한 꿈을 꾸는지 잠을 깨고 일어나는 내게 얼굴에 입맞춤하고 나를 위해 아침준비하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님 매일 매일 사랑스런 미소 나만을 바라보는 님 긴 세월 나와 같이해준 사람 지상에 오직 한 사람 시간아 제발 빨리 가지마라 내게도 기회를 줘 오랜 세월 동안 너무나 행복했어요 지켜줘어 고마웠어요 그 사랑은 절대절대 ...

봄날 김경기 (Kim Kyoung-gi)

청춘은 봄날과 같아요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오네요 봄바람은 산들 사안들 어느 님께 내맘 줄까요 살랑살랑살랑 나비가 날아오네요 너무 이뻐서 싫어 벌이벌이 날아와서 심장을 찔러요 아아 나는 어떡하라고 하트하트하트 날리네 내 심장은 콩닥콩 콩닥콩(닥콩) 윙크윙크윙크 날리네 그 사랑을 받아줄게요 봄날은 다 가버렸어요 나의 모습이 시들시들해요 그렇지만 내...

내행차 떠남 김주리

방자 달려들어 나귀 경마 쥐어 잡고 채질 툭 쳐 돌려 세니, 비호같이 가는 말이 청산녹수 얼른 얼른, 한 모롱 두 모롱을 돌아드니 춘향이 기가 맥혀 가는 임을 우두머니 바라보니 달만큼 보이다, 별만큼 보이다 나비만큼 보이다가 십오야 둥근 달이 떼구름 속에 잠긴 듯이 아조 깜박 박석치를 넘어가니, 춘향이 그 자리에 퍽썩 주저앉어, “아이고, 허망허네.

춘향, 이도령 이별하는데 조상현

채질 툭 쳐 돌려모니 비호같이 가는 말이 청산녹수 얼른 얼른, 한 모롱, 두 모롱 돌아가니 춘향이 따라갈수 없고 가는길만 보듬어 바라보니 달만큼 보이다, 별만큼 보이다, 나비만큼 보이다가, 십오야 둥근 달이 떼 구름 속으 잠긴듯이 아주 깜박 박석고개를 넘어서니, 춘향이 그 자리에 퍽썩 주저앉어 퍼버리고 울음을 운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