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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아니 두 번쯤(3418) (MR) 금영노래방

모든 일이 내겐 힘겨워 언제나 넌 내게 말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여기에 그냥 주저 앉을 수는 없잖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 오늘을 살아가는걸- 또 다시 처음부터 하나 둘 시작해봐- 워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만 하지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내가 변할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오 예 한가지씩 나는 생각해 그런 하루 하루가 힘겨울때면 너는 빨리 가려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77460) (MR) 금영노래방

달려가고 있었어 작은 결심을 품고 숨이 찬 언덕길 끝에 선 발자국 그때 시작된 나의 노래 도망치고 싶었던 겁이 많았던 시절 한참 망설인 걷잡을 수 없는 맘 내 손에 꼭 쥔 약속 운명을 믿지 않았던 너에게로 이 시간과 공간을 훌쩍 넘어서 마주침의 뜨거운 순간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던 그날의 우리를 찾을 수 있기를 번쯤 들었겠지 노래는 한밤의 불빛처럼

한 번쯤 아니 두 번쯤 이문세

번쯤 아니 번쯤 by [이문세] 한번쯤 아니 두번쯤 이문세 작사:유정연,이문세 작곡:유정연 모든일이 내겐 힘겨워 언제나 넌 내게 말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여기에 그냥 주저 앉을 수는 없잖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 오늘을 살아가는걸 또다시 처음부터 하나둘 시작해봐 음~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만 한거 한번쯤은

어쩌다가(91690) (MR) 금영노래방

어쩌다가 널 사랑했나 봐 죽을 만큼 널 사랑했나 봐 난 아직까지 그리운 걸 보면 아직도 널 사랑하나 봐 어쩌다가 우리 이별하나 봐 나 없이도 잘 살 널 생각하면 난 아프고 또 아파 눈물만 나 왜 이렇게 네 행복이 싫은지 너의 그 행복 이제는 나에겐 상처가 되는걸 차라리 다시는 널 볼 수 없도록 눈 멀게 해 슬퍼 어쩌다가 살다 보면 번쯤 미치도록 네가

너를 향한 마음(77369) (MR) 금영노래방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멍텅구리(84714) (MR) 금영노래방

내 서투른 사랑에 섣부른 이별에 떠나간 사랑이 아픈 만큼 너를 잊으려 해 봐도 지울 수 없어서 그럴 때마다 네가 더 생각나 형편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쓸데없는 미련이라고 생각도 했지만 맘에 없는 다짐에 못난 마음에 가슴 아파서 어떻게든 만나려고 해 봤어 비틀거린 사랑에 나의 맘이 나의 몸이 지쳐 가지만 사랑이란 용서에 번쯤 나를 찾아올까 봐 멍청한 내가 널

miracle(89526)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널 다시 만난 건 miracle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은 것도 번쯤 기적을 바라고 꿈을 꾸며 살지만 이렇게 이뤄지는 건 이건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될 miracle 안 만날 줄 난 알았어 평생 네가 가는 곳을 너무도 잘 아는 나라서 도망치고 피했는데 요즘의 난 나도 싫은데 하필 오늘 이런 모습을 들키고 날 보며 웃고 다시 그를 보며 웃네 전혀 다른 웃음으로

바래다주던 길(89967) (MR) 금영노래방

찬 바람이 불어와 내 옷깃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이 하나둘 생각나 지금 생각 그대로 그때로 돌아간다면 우린 달랐을까 무심코 걷다가 문득 네 생각이 나 발걸음은 느려져 머릿속은 눈이 내린 듯 새하얘져 차라리 헤어지던 그 순간이라도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가 널 바래다주던 익숙한 골목 그 골목 어딘가 매번 서 있던 그 자리 번쯤 마주칠까 봐 날 보고 흔들릴까

한 발짝 뒤로(92222)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많은 할 일이 남았는데 전보단 많이 나아진 건 같은데 똑같이 날 외롭게 하는 건 마치 다른 게 없네 마냥 조급해 버리고 온 것들이 남은 것 하나 없이 눈가를 가리네 넌 그대로 있을 것 같은데 돌아갈 수 없네 발짝 뒤로 돌아섰을 뿐인데 어느새 많이 멀어져 있는 게 이게 맞는 건지 가끔 이렇게 많은 생각이 들 때면 번쯤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훨씬

이미 넌 고마운 사람(27899) (MR) 금영노래방

아련한 날에 하늘을 보면 그리움 같은 너의 조각들 보고파 하면 널 볼 수 있을까 그립다 하면 꿈처럼 번쯤 널 마주칠 수 있을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않을 수 있던 내 스물다섯의 날들 너로 인해 빛나던 날들 닿을 수 없이 넌 멀어졌지만 그립다 하면 꿈처럼 번쯤 널 마주칠 수 있을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한 남자 (22698) (MR) 금영노래방

참 오래됐나 봐 이 말조차 무색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처럼 늘 함께했나 봐 니가 힘들 때나 슬플 때 외로워할 때도 또 이별 앓고서 아파할 때도 니 눈물 닦아 준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 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너를 웃게 하는

매일 그대를(58850) (MR) 금영노래방

가슴속의 멍든 추억은 천 번쯤 다시 태어나도 아프겠죠 가슴 찢기도록 죽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하루 더 살아지네요 숨 쉰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죠 멈춰 보려고 애를 써도 안 되네요 눈물 어떻게든 참을게요 아픔 어떻게든 견뎌 낼게요 하지만 가지 나도 막을 수가 없는 건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 가슴속의 남은 눈물은 천 번쯤 다시 태어나도

우리 처음(81674) (MR) 금영노래방

하루종일 그대가 생각나 하루종일 그대가 떠올라 그대는 아마 내 생각 따윈 조금도 않겠죠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면 그댈 전부 다 잃게 될까요 그댈 몰랐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 처음 만났던 그때 처음 내게 고백하던 그때 맨 처음 손을 잡았던 그때 그건 모두 다 없던 일이죠 그러면 우린 지금 번쯤 그냥 스쳐 지나가버린 이름조차 잘 모르는 남남이었겠죠

Parade(90848) (MR) 금영노래방

진짜 놀란 게 뭔지 아니 알람이 다정한 거 설레는 거 유난히 무겁던 눈꺼풀이 번쩍 떠지는 거 가벼운 거 어딘가 전부 다 낯선 이 기분 침대와 벽지 창밖도 다 어딘가 멀리 난 떠나온 기분 딱 그 느낌이야 네가 내게 온 그날 후로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날 반겨 주는걸 It's like du ru ru ru ru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참 걷고 싶은 날이야 다

연남동 (28437) (MR) 금영노래방

허전한 마음이야 Tell me why 그곳에 머물러 있어 폰을 들었다 놔 너와 걷던 거리에 생각보다도 길어지네 더 어디 기대서 쉬고 싶었지만 내가 바뀌었나 봐 예전에 비해서 Now look at the fashion I do it big huh 모든 게 잘 풀렸다지만 난 깨달은 게 있어 That I be losin' some 이걸 먼저 알았다면 달랐을지도 아니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27328) (MR) 금영노래방

또 차가운 바람이 불면 난 그대의 사랑을 그려 봐요 내 오랜 겨울을 안아 준 따스한 그대였는데 조금씩 떠오르는 추억에 애써 고개를 저어 보지만 계절이 지나고 우리 헤어지던 시린 겨울이 오면 홀로 안부를 물어요 언젠가 긴 여행의 끝에서 꼭 번쯤 그댈 만날 수 있길 난 흐려지는 눈을 감고 또 그대의 모습을 떠올려요 내 세상을 환히 비춰 준 눈부신 그대였는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81313) (MR) 금영노래방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우연히 만났던 스쳐갔던 날 바라보길 내 맘에 들어와주길 나 간절히 또 영원히 또 기도해봐 또 뭐 그때서 느껴졌던 또 보이지않던 저린 이 슬픔 또 내게 기억되길 바래 내게 빛바랜 그대와 나에 아니 나만의 기억이 추억이 되길 바래 너를 또 만나서 너무 좋아서 나를 바라보는

사랑니(87106) (MR) 금영노래방

엄마 어젠 정말 미안해요 눈이 너무 부어서 방문을 잠근 채 발짝도 나올 수 없었어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 걸 나 어떡해 이 지구 위엔 첫사랑을 지켜 낸 사람은 없나 봐 누구나 번쯤 움큼 눈물을 쏟아 내곤 잊고 살아가나 봐 내 첫사랑은 첫 사랑니처럼 아파 난 몰라 몰라 이 벌레 같은 사랑 어린 내겐 너무 잔인해 어쩌죠 벌써 타 버린 내 맘 oh no

고민 중독 (82861) (MR) 금영노래방

어떤 인사가 괜찮을까 천 번쯤 상상해 봤어 근데 오늘도 천 번 하고 번 더 고민 중 막상 네 앞에 서니 꽁꽁 얼어버렸다 숨겨왔던 나의 맘 절반의 반도 주지를 못했어 아, 아,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구요 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 쏟아지는 맘을 멈출 수가 없을까?

틈(97970) (MR) 금영노래방

우리 자주 부딪칠 때 긴 과정을 이겨 내는 게 더는 설명하기 싫어 우리 자주 미안할 때 나의 감정을 이겨 내는 게 요즘 내 맘속엔 행복해질 틈이 없어 하루 온종일 무언가에 쫓겨 나도 내 감정에 솔직해질 틈이 없어 널 알아줄 틈이 없어 No no no for you no no no 더는 외면하기 싫어 서로 많이 지쳤는데 사랑이란 감정 때문에 하려 했던 말들

고민 중독(Ballad Ver.) (75370) (MR) 금영노래방

어떤 인사가 괜찮을까 천 번쯤 상상해 봤어 근데 오늘도 천 번 하고 번 더 고민 중 막상 네 앞에 서니 꽁꽁 얼어버렸다 숨겨왔던 나의 맘 절반의 반도 주지를 못했어 사실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구요 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 쏟아지는 맘을 멈출 수가 없을까?

그것만으로(68399) (MR) 금영노래방

나 여기에 있다고 번쯤 널 불러보지만 오질 않아 나 지금 그곳에서 또다른 내 삶을 느끼며 너에게 가고 있어 사랑해 너와의 모든걸 조심스러워서 갖고 싶진 않아 너의 곁을 지켜주고 너의 삶에 함께한다는 것 그것만으로 난 행복할 수 있어 그 오랜 시간이 흘러가도 이 세상 사람 누구보다 사랑한다며 입맞춤하는 널 사랑해 나 늘 잠들기 전에 널 내게 보내준 하느님께

난 너를 사랑해 (23038) (MR) 금영노래방

나의 마음을 넌 모르니 지나 버린 그 추억은 왜 그런지 가슴에 여전히 사나 봐 살다가 내 생각이 날 때면 그땐 언제든 찾아와 줘 내 사랑 너이니까 난 여기에 서 있을게 난 너를 사랑해 내린 빗방울 수보다 사랑해 계절이 몇 번을 변한대도 난 항상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난 니가 필요해 내가 숨 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내가 사랑할 사람은 너뿐이야 아직 못다

Blah Blah (82780) (MR) 금영노래방

i eh we go 맞춰 봐도 소용없는 알람 대신 아침보다 빛나 너의 Morning call이 Eh i eh i eh i eh we go (Umm yeah yeah yeah) 단정한 높낮이까지 내 귓가엔 마치 솜사탕인 걸 Yummy yummy in my tummy Let’s go 스치듯 하는 얘기도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하루 종일 귀 기울여 네게로 Baby

나였으면(97996) (MR) 금영노래방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 맘 모른 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번쯤 그대 돌아봐 줄 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겐 아무런 의미 없단 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 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단장(68040) (MR) 금영노래방

기다리지 마 다 잊어버려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내가 아닌 걸 너를 살게 했던 그 사랑 갖고 싶었어 나도 번쯤 잃기 싫었어 행복할수록 할 수 있다면 내 눈 속에 너를 가둬둔 채 내가 싫어 (I wanna be your lover) 이런 내 곁에서 달아나 (Don't believe never be true) 순진한 척 널 속여 왔던 날 용서해줄 순 없겠지만

그대네요(47157) (MR) 금영노래방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내 눈을 피하는 그대 내 맘이 보이나요 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 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 알고 있죠 (알고 있죠) 지나간 일에는 (너무 힘들었죠) 만약이란 없는 것 그래도

너의 모습 (28573) (MR) 금영노래방

놓아 볼게 스치는 너의 흔적 사이로 나 혼자 되풀이하던 사랑해 미안하단 그 말 바보처럼 이제 와서 너를 찾고 있나 봐 oh 매일 난 너의 시간 속 너의 기억에 살아가 너만 모르던 너의 모습을 잊지 못했어 너의 마음과 너의 사랑을 알지 못했던 이별보다 더 아팠던 사랑 나일 테니까 떠나 볼게 선명했던 우리의 추억마다 흐려지는 나의 마음이 다시 널 쏟아 내나 봐

에필로그 (29474) (MR) 금영노래방

울음이 터질 뻔했어 늘 우연처럼 학교 앞 정류장에 먼저 가 널 기다려 매일 눈치만 보다 끝내 장난만 치다 삼킨 말 ‘널 좋아해’ 달리고 달렸던 그 여름의 로맨스 저기 저 별들 사이 숨겨둔 내 마음 내 세상 내 소원은 전부 너였어 매일 난 널 떠올리면 사랑을 알 것 같았어 따가운 햇살 쏟아지는 이 길엔 여전히 너의 향기가 남아있어 어디선가 이 노랠 듣게 된다면

사랑은 다 이러니(92722) (MR) 금영노래방

머리로는 아는데 잊어야 하는 걸 가슴으론 그게 안 돼 하루에도 수천 번 전화기만 들여다봐 혹시 네가 연락할까 봐 잘 있는지 넌 내 걱정도 안 되는 거니 번쯤 물어봐 주지 원래 사랑은 다 이러니 사랑이 뭐 이러니 결국 이별뿐인걸 바보같이 다 줬나 봐 너를 잊는 중이야 죽을힘 다해 매일 널 잊고 매일 또 지워도 생각나 어쩌란 말야 가끔씩은 너도 내 생각 날

기억해 줘요(76124) (MR) 금영노래방

알아요 나도 다 알고 있어요 우리 헤어져야 한다는 거 사실은 나 한참을 지난 후에도 같은 자리에 있죠 근데 난 어떡하나요 나는 이제 난 어떡하나요 나는 아무리 애써도 아무리 노력해도 얼어 버린 기억 속에 사는데 그럼 난 어떡할까요 나는 이제 난 어떡할까요 나는 모든 게 멈춘 시간 속에서 환하게 손짓하며 그대만 부르고 있는 나 그것밖엔 못 하죠 살다가 꼭

너를 잊으면(27112) (MR) 금영노래방

번쯤 찾지 않을까 그리워하진 않을까 자신이 없는 거지만 누굴 만난다고 해서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자신이 없는 거짓말 너를 잊으면 외로웠던 나로 돌아가는 게 너를 원하면 힘들었던 나로 돌아가는 게 어떤 것도 너와 함께할 순 없어서 너를 잊으면 너를 지우면 처음 같은 사랑이 내게 올까 스쳐 가는 인연이라도 생기진 않을까 애써 나선 발걸음엔 you 늘어만 가는

그러자 우리(27880) (MR) 금영노래방

웃는다 그대가 온다 모든 걸 바꿔 놓은 채 그렇게 나를 떠난다 몰랐어 사랑이란 한자리에 머물지 않아 모든 찬란한 이야기를 번쯤 칼끝에 세우지만 그러자 우리 너무 아프지 말자 긴 하루의 끝에 생각나면 잠시 그리워하면 좀 어때 그러자 우리 그냥 내버려 두자 다 지나고 나니 남겨진 건 내내 좋았던 기억들인걸 고마웠어 계절은 돌아오니까 결국 다 이어지니까 억지로

그래도 좋으니까(59822) (MR) 금영노래방

돌아올 때까지 눈치채지 못한 척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더는 예전 같지 않아서 참기 힘들 만큼 많이 슬프지만 널 보면 좋으니까 이런 나를 더 알아줬으면 헤어짐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내가 부족해서 못나 보여도 조금만 참아 주면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고 너의 미소 하나로 버틸 수 있다고 너의 마음이 돌아올 때까지 눈치채지 못한 척 세상의 어떤 사랑도 다들

너로 짙은 밤(49685) (MR) 금영노래방

순간들 우리의 긴 엔딩 속 아팠던 그 안의 나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 버리기도 하고 uhm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 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yeah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 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 버린 난 이제서야 너를 조금씩 알 것만 같아

한 번쯤 이유진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보며 나...

한 번쯤 SER!N

어쩌면 살아갈 수 없겠죠 작은 추억 하나도 너무 아프겠죠 그댄 오늘도 사랑스럽겠죠 예쁜 그 미소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겠죠 어젠 눈물에 젖은 하룰 보냈죠 내겐 그대 없는 하룬 의미 없죠 이렇게 힘들 줄 몰랐죠 아직도 많이 버거운걸요 그대 없이 지내기엔 아직 나는 그대 마음 어딘가에 닫혀 있는 공간 속에 내 생각

한 번쯤 송창식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만 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한 번쯤 Various Artists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한번쯤 돌아서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보며 ...

이별 맛 집(92065) (MR) 금영노래방

이렇게 많이 변했는데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오랜만이죠 잘 계셨죠 오늘은 그냥 친구랑 왔어요 아니에요 헤어진 건 아니에요 먹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목으로 넘어가질 않아요 오늘은 정말 친구랑 온 거예요 다음에 꼭 같이 올게요 우리 숙대 앞 낡은 껍데기집 흑석동 곱창집 아저씨도 여전히 널(여전히 날) 또렷이도 아시더라 네가 좋아했던 떡볶이집 우리가 항상 먹던 팥빵집

우리 만난다면(27187) (MR) 금영노래방

Someday somewhere 별처럼 빛나는 널 만나면 Oh my oh God 너의 곁에 무지개를 띄울게 잠들기 전 봤던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었어 누구나 번쯤 살면서 무지개처럼 찬란한 사람을 만난대 너의 방 안에 너의 하늘에 그 장면을 띄워 줄게 너에게 꼭 보여 주고 싶어 하루를 살아도 너에게 가고 싶어 어디라도 나 언젠가 너를 꼭 만날 테니까 Someday

이런 여자(92786) (MR) 금영노래방

네게 말할래 넌 알고 있잖아 내가 무슨 말 할지 그렇게 자꾸만 바라보지 마 늘 곁을 지키던 바보같이 내게 웃어 주던 그런 착한 너를 이제 보내야만 하는 나 이런 여자이니까 모진 말로 아프게 하는 눈치 없이 미안하다는 말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내가 전부였던 너에게 사랑하지 않아 내 맘이 이 말밖에 할 수 없는 나니까 왜 웃고만 있니 정말 괜찮은 거니

Stupid love song (23186) (MR) 금영노래방

넌 없어 나와 내 앞에 이 scene만 남아 영화가 되고 있으니까 So keep it up boy you live your life 순간의 단어 감정적인 결정 모든 건 내 실수였어 눈이 떠지고 정신을 차리면 무엇이 중요한지 보여 Everybody does it 우린 특별한 이별인 줄 알았었잖아 Look at this people 이 노랠 즐기는 모두가 다

신호등(27949) (MR) 금영노래방

번쯤 널 마주치진 않을까 이 거리는 언제나 널 떠올려 지나가는 어린아이 그 손에 들린 솜사탕 작은 것 하나도 널 생각하게 돼 괜스레 멈추게 된 이 골목에 왠지 니가 있지 않을까 바보 같은 기대란 거 다 알고 있는데 결국 또 들어가게 돼 발걸음을 멈추지 못해 눈치 없는 걸음만 이별을 모르나 봐 이 길만 지나면 너를 볼 줄 아나 봐 빨간 신호등만 지나가길 바래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27755) (MR) 금영노래방

너무 그리워 너는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다른 사랑 시작하는 게 나에겐 어려운 건데 넌 너무 쉽게 웃고 나만 우는데 넌 잊었겠지만 난 널 잊을 자신이 없어 네가 생각날 때마다 난 눈물이 흘러 아프도록 사랑했던 네가 너무 그리워 너는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시간 지나도 어제 같은 건 아직 다 주지 못한 사랑이라 좀 우습겠지만 지금 사랑이 다 끝나면 우리

우리 이별을 마주하던 그 밤 아래(27616) (MR) 금영노래방

내 발자국을 새겨 놓아요 언젠가 그대도 들르려나 곁에 두는 말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그대 가는 시간에 멀어진 우리 추억은 옅어져 가겠지만 잠들 수 없는 밤이면 다시금 찾아와 까만 밤 위에 수놓이네요 우리 이별을 마주하던 그 밤 아래 내 발자국을 새겨 놓아요 언젠가 그대도 들르려나 곁에 두는 말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그대 혹시 마음 시린 계절이 온다면 그대

왜 처음과 끝은 다른 걸까(89701) (MR) 금영노래방

진심인 걸까 셀 수 없이 많은 밤을 되뇌이며 나 생각해 봐도 소중한 것들을 모두 다 버려도 사랑할 수 있었던 그날에 우리는 없어 다시 널 볼 순 없어도 슬프진 않을 것 같아 헤어짐이 이젠 사랑보다 더 쉬울 테니까 함께 바래 왔던 꿈들이 다 무너진대도 많은 약속들이 바래진대도 사랑했던 기억만으론 돌아갈 자신이 없어 모진 감정들이 추억마저 다 가려내니까 누구나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76368) (MR) 금영노래방

태연한 척 네 앞에 서 있었지만 자꾸만 울 것 같았던 바보 같은 나를 달래며 너처럼 난 다 잊지 못했어 아직 내 맘 너만 있는걸 나 이젠 네 맘 어디에도 내 모습 찾지 못했지만 사랑해 지금 너를 지키는 사람보다 좋아 보여 편안히 웃는 네 얼굴 나완 다른 너란 걸 알 수 있어 언제 다시 보게 될까 힘든 우연을 다시 기다릴 나겠지 멀어지는 뒷모습 바라보면서

달콤한인생 (MR) 조정민

ㅡㅡ))) 눈앞에ㅡㅡ 놓인ㅡ 삶을ㅡㅡ 피할ㅡㅡ 수 없다ㅡ면ㅡㅡ 즐ㅡㅡ겨요 달콤한 인생ㅡㅡ 사는 게 ㅡㅡ힘들어ㅡ 때론 눈ㅡㅡ물이 나도ㅡ 번쯤 ㅡㅡ살아 볼 만한 걸요?

닫힌 엔딩 (22916) (MR) 금영노래방

마주 앉아 우리는 다른 곳을 바라보곤 해 답을 모른 채 같은 얘길 반복하게 돼 다시 써 내려가도 우리의 마지막 장은 Already written down 피할 수 없는 닫힌 엔딩 그때 그 순간들 꼭 꿈만 같아 바래지지 않은 우리의 시간 수많은 계절의 흔적을 지나 여기 남은 건 아련함만 그 언젠가 번쯤 들어 봤던 식상한 사랑의 마지막 같을 걸 잘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