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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48658) (MR) 금영노래방

있네 let it be 전화 통화가 뜸한 구식 폰을 잡은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믿고 계셔 어린 아들놈을 유난히 무겁게 흐르는 도시를 걷는 나의 청춘 바닥 위에 떨어진 옷들 흐트러진 이불 그대로 쓰러져 적막하게 옅어진 공기 내 방 어디도 아무 말 없어 사랑이 날 부서지게 해 꼭 물거품처럼 산산조각이 났어 욕심이 날 흐려지게 해 꼭 물안개처럼 멀리 흩어져

서울의 밤(92775) (MR) 금영노래방

나에게도 정든 옛집이 푸른 고향이 있었으면 좋겠어 지친 하루 끝에 떠올려 내일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난히 차가운 서울 밤공기 고개 들어 뿌연 밤하늘 작은 나의 별을 찾는다 해 질 녘 짓는 냄새를 맡으며 흙 놀이 하던 꼬마 아이들 엄마의 부름에 하나둘 사라져 간 아이들 모두 어디에 있을까 떨어지는 저 별 하나에 나의 열두 살 내

워워(49883) (MR) 금영노래방

아마 내가 또 멀리 갔던 것 같아 먹자던 말 속에 의미는 없니 마냥 좋아서 몰랐던 건데 넌 그냥 진짜 배가 고팠던 거야 이모티콘에 하트 모양은 뭔데 내가 또 너무 멀리 가는 거 맞지 마음 모양이 보이질 않아 너도 나처럼 조심스러운 거니 아니면 그냥 아무거나 눌렀니 So I said to myself 워워 워워 yeah yeah 진정을 하자 나의 리듬을 찾아

natural (natural) MR 금영노래방

몇십 년이 지난 뒤 그때도 똑같이 있을 거니까 불안해하지 말아 줘 날 믿어 줘 I'll be here for you 이젠 맘 편히 있어 줘 안심해 줘 I'll be there for you 당연히 사랑해 숨 쉬듯이 또 먹듯이 생각할 필요 없이 It's natural (Don't even need to try babe) 당연히 있을게 매일같이 이 시간같이

문(87538) (MR) 금영노래방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운 그 이유겠죠 아직도 벗어날 수가 없는 난 또 혼잣말을 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문 저 문을 못 열겠어 문 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 쉬고 싶어 문 그 뒤에서 있던 모든 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 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Drive(49342) (MR) 금영노래방

모든 일들이 잘 안 풀리고 있을 때 Stress가 어깨에 가득 차 있을 때 너만 보면 맘이 너무나도 편해져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이 싹 없어져 내 차에 올라타 바람 쐬러 가 먹지 말고 와 전부 내가 해 줄게 So let's go for a drive Oh yeah girl 내 몸이 힘들어 Oh yeah girl 내 맘도 힘들어 이걸 치료할 수 있는 건 너

집밥 (MR) 여행스케치

어이구 내 새끼들 그래두 밥은 먹구 해야지 난나나 집밥 형은 내 먹어 헤이 밥이 너무 그립다 밥이 너무 그립다 바깥 밥에 이젠 정말 물려버렸다 헤이 숭늉이 너무 그립다 장국이 너무 그립다 연탄불 고등어가 더욱 그립다 일품 향신료와 그럴듯한 레시피에 길들여져도 오오 소박하지만 구수했던 울오마니의 깊은 손맛과 밥밥 집빱밥 기름 발라서 굽지도

넌센스(46678) (MR) 금영노래방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진실된 사랑을 넌 아니 이제 와 남은 후회만이 oh you & I But 이제 난 널 사랑해 줄 자신이 없어 난 oh 그토록 사랑했던 맘에 순수한 나의 또 다른 go back 나 다시 돌아가 다 떠나가 난 떠나가 먹듯이 우린 만났고 먹듯이 우린 싸웠고 하루에도 열두 번 네 번호를 지우곤 했지 티격태격 말싸움하다 떠난

오르자 (22872) (MR) 금영노래방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연봉아 오르자 빌딩 숲 내 한번 심어 보자 월차 내고 싶은 월요일 출근한 게 완전 미라클 월급 위해 지하철에 오르자 화가 많다 많아 화요일 버틴 조카에게 박수를 텐션은 금요일 수상하다 수요일 월화수 9부 능선 잘도 넘었다 직장 조카 잘 버텼다 옳지 옳다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흥이여 오르자 들숨에는 월급을 날숨에는 뽀너스 오르자 오르자

눈물(48002) (MR) 금영노래방

네가 떠나고 늘 슬프다 아무리 슬퍼해도 슬픔이 모잘라 맘 놓고 아파할 곳을 찾아 숨는다 불 꺼진 안에 멈춰진 차 안에 너의 앞에 사랑 잃은 삶은 가난 남아 있는 것은 그저 텅 빈 내 맘 너와 난 마치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낮과 밤 우리가 나눠 가진 것은 그리움 하나 술에 취해 불쑥 찾아와 오늘은 오빠랑 잘 거라며 떼를 쓰고 배렛나루 만지며 내 품에

비싼 옷(21644) (MR) 금영노래방

그대가 비춰 준 그 길이 나를 걷게 만들었어요 내 곁을 지켜 준 내 사랑 그대 첨 본 그때보다 이쁘기만 하네요 왜 나를 그리도 사랑했나요 준 것도 없는 내가 미안하네요 그래도 내게는 소중한 당신 잊지 말아요 난 그대뿐인걸 그대여 정말 비싼 정말 비싼 옷 많이 못 해 준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당신이 내게 준 사랑 너무나 값진 것인데 왜 고작 이것밖에 해

이별 식탁(87808) (MR) 금영노래방

한 끼 먹자 (안 돼) 한 끼 먹는 건데 왜 (우리 헤어졌잖아) 부탁이야 응? 한 번만 (하...

아프고 아파도(81155) (MR) 금영노래방

오늘은 아플것 같아 나 많이 울것만 같아 사랑했던 널 보내야 하니까 함께 울고 웃던 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서운 하고 가슴이 아파 너무 미안해 하지마 슬픈 표정도 짓지마 이런 내가 더 미안해지잖아 다만 니가 걱정 돼서 내가 없이 살 너라서 꼭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제발 아프지 말고 제발 울지도 말고 속상하다고 술 많이 마시지도 말고 귀찮아도 거르지 말고

빗소리(91860) (MR) 금영노래방

빗소리가 들려 네 생각에 슬퍼 보고 싶단 혼잣말 이름만 떠올려도 마음이 먹먹해 Falling to memory 잔뜩 흐린 우울한 날엔 괜히 생각나 기분이 그래 지금껏 잘 참아 왔는데 오늘은 조금 위험해 앞 차 속에 혼자 멍하니 떨어지는 빗물 보며 흐려진 너를 난 붙잡고서 우울한 하루를 보내 빗소리가 들려 네 생각에 슬퍼 보고 싶단 혼잣말 이름만 떠올려도

기다릴게(98835)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차게 불어온다 감기 조심해 널 걱정해 연락이라도 해 볼까 고민했지만 또 한숨만 널 보게 되면 좋을 텐데 그럴 일 없지 계속 허튼 꿈만 여전히 너는 예쁘구나 닿을 수 없어 더 아프구나 잠깐 나와 줄래 너의 앞이야 기다린 건 아냐 일이 있어 들렀을 뿐이야 커피 한잔 어때 지금 나오기 좀 그렇다면 내일은 어떻니 나중에라도 시간 좀 내 줄래 많은 걸 바라진

House Of Cards(93939) (MR) 금영노래방

또 위태로워 또 위험해 So bad(why) 우린 yeah 더 버티기도 지탱하기도 So hard(hard) 안 돼 이미 알고 있어도 멈출 수가 없었어 No way no way no way 쓰러져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망가져 가기만 해 No way no way 또 무너지는걸 ah 카드로 만든 그 속에서 우린 끝이 보인대도 곧 쓰러진대도 카드로 만든 바보같이

그거 아세요? (75149) (MR) 금영노래방

그거 아세요 저 모눈종이 샀어요 누워서 발로 박수치면 기분이 좋아져요 oh 그거 아세요 저 얼굴에 점 12개 있어요 할머니가 아빠 보고 도토리묵 가져가래요 oh 집에 와서 양말 한 쪽만 벗으면 누리죠 두 가지 쾌락 저는 귤을 먹을 때 꼭 마지막 두 개 남겨두고 오른쪽 왼쪽 볼에 넣고 같이 씹는 습관있죠 문어 심장 세 개 우리 콘센트 13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제까지(48604) (MR) 금영노래방

어제까지 너와 통화했는데 어제까지 너와 입 맞췄는데 어제까지 우리 손잡았는데 어제까지 우리 좋았었는데 어제까지 내 사람이었는데 어제까지 넌 내 거였는데 어제도 날 바래다줬는데 어제까지 우리 사랑했는데 어제까지 네가 내 전부였는데 오늘부터 우린 남남인가 봐 두 번 다시 너를 볼 수 없나 봐 어제까지 넌 내 남자였는데 어제까지 너와 먹었었는데 어제까지 너와

행복(92633) (MR) 금영노래방

웃게 돼 어딘가에 네가 있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아마도 이렇게 우리 같이 있는 거 아무것도 못 한 채로 무거운 마음 그대로 힘없이 그냥 누워 몇 번이나 뒤척거리다가도 널 생각하면 아무리 바빠도 웃게 돼 어딘가에 네가 있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아마도 이렇게 우리 같이 있는 거

터널(21350) (MR) 금영노래방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의 끝에서 나의 서툰 위로가 부담일까 걱정돼 그럴 수만 있다면 내 힘 나눠 줄 텐데 낯설고 바쁜 날에도

솜사탕(64231) (MR) 금영노래방

잡을게요 please don't afraid me 아찔한 느낌 한 자리 비워주세요 오- 이리봐도 sexy 저리봐도 sexy 살살 녹아 또 녹아 우짜면 좋노 어떡해야 하노 두 눈 뜨고 봅시다 와 울적한 날엔 나에게 키스해줘요 달콤해 달콤해 입맞춤 아 가슴 떨려 아- 행복한 like day 너에게 뽀뽀해줄게 달콤해 달콤해 솜사탕 바로 너야 남의 눈치 신경마요

안아 줘 (22749) (MR) 금영노래방

날 안아 줘 날 안아 줘 넌 뭐가 어려운지 내 얘기만 하면 날 보지도 않잖아 날 혼자 둬 이러다 말겠지 그래도 사랑을 헷갈리진 말자고 난 괜찮아 오늘도 그랬지 어제 나눈 얘기 기억은 하고 있니 그만할까 또 괜히 꺼냈지 그냥 원래처럼 웃어 주면 되는 거니 I'll be fine 두 시간 전에 돌아가 I'll be fine 너의 앞으로 갈게 잠이 안 와서 핸드폰

고백하던 날(47071) (MR) 금영노래방

어떻게 말할까 수백 번 생각하느라 잠을 설쳐서 얼굴도 엉망이고 오늘따라 머리까지 맘에 안 들어 하루 종일 안절부절 어느새 너를 만나기 한 시간 전 꽃집에 들러 꽃을 좀 사려는데 장밀 살까 다른 꽃 살까 에라 모르겠다 (아줌마 예쁘게 해 주세요) 오늘은 널 만나면 예쁘다고 말하려 했는데 얼굴 보자마자 (내가 꽃 샀으니까 네가 사) 어쩜 이런 말만 나와 도대체

걔 말고(49674) (MR) 금영노래방

번만 봐 주면 안 될까 너의 방에 켜져 있는 불빛이 꺼질 때까지 나 여기 있을게 What about you 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 꿈 같은 널 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 만약에 그게 나였다면 걔 말고 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 내 맘을 내어 잠시만이라도 네 품에 쉬고 싶다던 맘 언제쯤부터 품었던 맘일까 그러다 쉬이 찾아온 밤 너의

결혼까지 생각했어(47130) (MR) 금영노래방

Slow Call my name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걱정 말고 날 떠나가 bye-bye 너 없다고 죽진 않아 good-bye 어서 좀 빨리 가 내가 달려가 널 가로막고 붙잡기 전에 우리 인연 여기까진 거야 분명 우린 운명 아닌 거야 어차피 우리 헤어질 테니 마지막 얘길 들어 주겠니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같은

끝 사랑(91814) (MR) 금영노래방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끝 사랑 (23019) (MR) 금영노래방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My Blossom(49843) (MR) 금영노래방

With love in my heart 어떤 맘인지 항상 헷갈리는 네가 오늘은 왠지 할 말이 가득해 보여 무슨 고민이 그리 많은지 괜히 더 궁금해져 (oh 또 난) 티 나게 너의 눈치를 봐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면 제일 먼저 네가 떠오르네 이 거리로 나와 앞이야 나와 하루를 책임질게 대신 저녁 사기 너 아직은 나와 어색하겠지만 벚꽃이 흩날리는 날 함께하면

약속(83901) (MR) 금영노래방

woo 너를 볼 낯이 없어 그저 받기만 해서 나는 또 이토록 후회뿐이어서 uhm 곁에 니가 있을 때 잘해줄걸 그랬어 제발 울지 말아줘 아파하지 말아줘 미안하단 말 말고 힘들다는 말 말고 그저 난 고맙단 그 말이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헤어지는 일 우리가 이별하는 일 없을 거야 아냐 나는 괜찮아 니가 걱정일 뿐야 아프지는 말고

우리 집으로 와(2189) (MR) 금영노래방

어깨를 움츠리지 마 밖엔 바람도 없는데 고개를 떨구지도 마 너의 초라한 모습은 싫어 너 갈곳이 없으면 우리 -으로 와 제발 혼자 그렇게 있지마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우울한기분 나누고 노래를- 부르고 너와 내가 이렇게 소리-쳐봐 우리 집으로 와 우리 집으로 와 아무런 말도하지 마 난 너의 외로움을 알아 눈물을 보이지도 마 슬픔은 잠시 뿐인거야 너

끝 사랑(91519) (MR) 금영노래방

나는 다시는 사랑을 못 할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눈 녹듯(45438) (MR) 금영노래방

그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 골목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눈 속에 나는 두손 모아 빌었지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을 줄이야 구두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글씨를 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 걸 uh 그리 아름답던

대충 입고 나와(98090) (MR) 금영노래방

너는 너무너무 예뻐 더할 나위가 없는걸 내가 바보 같고 부족해도 넌 내 옆에 있어 네가 뭘 원하는지 다 말해 내가 해 줄게 더 시간이 지나가면 끼워 줄게 네 왼손에 반지 yeah 묻지 마 묻지 마 묻지 마 누가 더 예쁘냐고 알잖아 알잖아 알잖아 알잖아 그건 그건 너 대충 입고 나와 넌 뭘 입어도 예쁘니까 앞이야 나와 난 이미 준비 다 했어 우리 잘 어울린다잖아

고래(27089) (MR) 금영노래방

오 거대한 너의 그림자를 동경해 이 넓은 바다를 누비는 너의 여유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 고래야 마른하늘 위로 물을 뿌려 줬으면 좋겠어 두려워 마 굉음 소리가 아무리 크다 한들 해도 천둥에 미치지는 못하니까 오 거대한 너의 그림자를 동경해 이 넓은 바다를 누비는 너의 여유 하늘의 거울 바다 땅의 세숫대야 바다 이슬의 고향 바다 고래의

Valentine (82822) (MR) 금영노래방

늦은 아침은 역시 너와 나의 이케아 소파에서 햇살을 맞으며 살을 만지면 한 번도 쳐본 적이 없는 기타 멜로디가 나의 입에서 또 다른 방에서 우리 안에서 My funny Valentine 입가에 맴돌아 My funny Valentine (My funny Valentine) My funny Valentine 내일을 걱정하네 My funny Valentine

너의 집 앞에서(4916) (MR) 금영노래방

나의 볼에 입 맞춰나를 사랑한다말하는 널 보면마음이 더 불안해가지더라도 절대너만은 내꺼란 걸그렇게 말하고다닐꺼야왜 넌 내게만 자꾸 자꾸커져만 가는 거야왜 넌 내게만 자꾸 자꾸멀-게만 느낀 걸까왜 넌 내게만 자꾸 자꾸커-져만 가는 거야왜 넌 내게만 자꾸 자꾸멀-게만 느낀 걸까울고 싶었어내앞에 널 봤을 때너무도 커져 버린너였기에나는 초라해졌던 거야내손을 ...

걷자, 집 앞이야(78502) (MR) 금영노래방

One steptwo stepAnd three stepand that's fallingI just want tobe with youOne steptwo stepAnd three stepyou're so lovelyOne 너와 내가 함께했던너와 내가 걸었었던발끝에하얀빛이 흩날릴 때Two 기다리고 기다렸던눈물 나게 아름다운날씨는향기마저So beautifu...

이별 맛 집(92065) (MR) 금영노래방

오늘 우연히 들렀어 그 그러고 보니 우리 참 많이도 찾아다녔다 가는 동네 집집마다 우리 같이 꼭 붙어 먹던 그 음식 추억들뿐인데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오랜만이죠 잘 계셨죠 오늘은 그냥 친구랑 왔어요 아니에요 헤어진 건 아니에요 먹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목으로 넘어가질 않아요 오늘은 정말 친구랑 온 거예요 다음에 꼭 같이 올게요 우리 하나 변한 게 없어서 괜히

한판 뜨자 (22999) (MR) 금영노래방

가는 비주얼에 (얼굴 맛 ) 어깨 깡패 슈트발 기가 맥히는 남자 (얼굴 맛 ) 사실은 그런 남잔 아니지만 널 향한 사랑만은 넘치다 못해 사방팔방 펑펑 튀어 니 가슴에도 콕!

퇴근길(79891) (MR) 금영노래방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처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앞으로 나와 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 줘요 걱정 말아요 그대

느린 심장 박동 (23174) (MR) 금영노래방

너가 너무 좋다 누가 음주 단속 똥줄 타 훅 끝나고 바로 벌스 힐끔 바라보고 널 후끈 달아오를 거야 허구한 날을 바라봤던 허클베리 핀의 모험 very very good 테레비를 보고 난 내 미래를 봤어 랩 하지 말아 달라고 방금 왜 아줌마 아들내밀 감금 백화점에서 산 아들 가방끈 대신 집을 여러 개 사시는 게 like 바둑 느린 심장 박동 느린 박동 너네

뒷바라기(22251) (MR) 금영노래방

난 어른이 되어도 늘 어린애 그대의 삶은 내게 맞춰진 시계 내가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불이 꺼지지 않는 우리 당신의 못다 한 꿈을 왜 내게만 강요하냐고 화를 내고 그보다 더한 말들로 상처를 줬지만 날 안아 주는 그대여 나보다 그댈 생각해요 이젠 나보다 그댈 걱정해요 예쁘게 필 수 있죠 한겨울의 꽃도 늦지 않았어요 그대의 못다 한 꿈도 당신의 뒷바라기 이제

되살아나요 (23094) (MR) 금영노래방

제자릴 찾아가 너에게 맞춰져 있던 나 이젠 누굴 쉽게 믿지 못하지만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는 내가 됐어 또 해가 바뀌어 가 늘 위로를 받기만 했던 난 이젠 친구 고민을 들어 줄 만큼 괜찮아졌는데 되살아나요 어젠 없던 그리움이 코끝에 스치는 바람처럼 내게 와 웃으며 날 바라보는 너 사랑을 시작할 때의 그 눈빛으로 멍하니 걷다가 오늘도 너의 앞을 지나가 널

그때의 나, 그때의 너(97953) (MR) 금영노래방

지하철에서 정류장에서 너와 함께였던 모든 순간이 있지 그 거리의 너의 기억이 아직 내 가슴에 어제처럼 살아 숨 쉬는걸 모든 게 다 멈췄던 그때의 나 펑펑 울어 버려 거릴 걷다가 또 너의 앞이야 내가 네 전부였던 그때의 너 그랬던 넌 지금 어디에 있니 난 지금 추억에 살아 긴 밤 지나 새벽이 와도 너의 생각에 또 잠 못 드는 나를 어떡하니 모든 게 다 멈췄던

Reason(48847) (MR) 금영노래방

헤어진 뒤로 Woo baby please be there Woo someday 그때는 사랑이 뭔지 잘 몰랐죠 그대가 없으니 알 것만 같아 난 너무 아프단 걸 어느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 우리 다시 만난다면 그땐 널 놓치지 않을 거야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아이처럼 환하게 웃던 그대 미소가 그리웠죠 yeah 우리

Memory (88310) (MR) 금영노래방

여인 어릴 적 아팠지만 밝았던 웃겼던 힘겨웠었던 그녀 꿈은 뭐였을까 우린 묻지 않았어 그녀에게 저 깊은 마음속을 당연히 내 마음만을 알아줘야 했던 소외됐던 그녀의 꿈 Her memory 이제야 뒤늦게 귀 기울여 보네 woo Her memory 많은 걸 잃어버려 나만 바라봐 사랑해 뒤늦은 귓가의 속삭임으로는 잡을 수 없는 그녀 여행 유난히 나비가 많던 우리

그대라는 사치 (23045) (MR) 금영노래방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든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앞 나만의 그대

그대라는 사치 (24824) (MR) 금영노래방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앞 나 만의

끝 사랑(27008) (MR) 금영노래방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니가 궁금한 여름밤이야(22047) (MR) 금영노래방

선선한 이 밤 공원 너네 앞 배드민턴 치러 나갈래 오늘 뭐 했구 내일은 뭐 하니 궁금해 내게 얘길 해 줄래 Baby 여름 바람 불어와 baby 함께 있고 싶어 I fall in love I'll feel your love 니가 궁금한 여름밤이야 Summer night with you 오늘은 뭐 했구 내일은 아마도 너랑 있을 것 같아 데려다줄게 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