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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28385) (MR) 금영노래방

어서 밤이 깊었으니까 그래 조심히 들어가 그렇게 니가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었어 난 가끔은 모든 게 너무나 명확해서 마지막이란 걸 알 수가 있었어 이별이 늦어서 미안해 더는 너를 잡지 않을게 담담히 보낼게 너무 무겁지 않게 지내 좋은 것만 가져가 나는 오래 걸릴 거야 그렇게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난 끝인사를 건네 이별이 늦어서 미안해 더는

나답지 못하게(83381) (MR) 금영노래방

설레이지만 참아볼게 아름답지만 몰라줄게 너를 여전히 사랑해도 오늘은 이별하는 날 미안한 거니 서운한 거니 할 말도 없는 거니 가지 말란 말 혀끝에 닿지만 참아야만 해 말하면 안돼 입술을 깨물고 마음속으론 못 돌아서 눈물만 흘려 흘려 흘려 나답지 못하게 시간이 가도 기억할게 너의 곁에서 살던 날 지루했었니 지겨웠었니 떠나야만 할 만큼

작별 하나(48954) (MR) 금영노래방

혹시나 기억하니 넌 조용히 읽어 주었던 네가 준 책 한켠에 새겨 둔 우리 이름 영원할 줄만 알았던 그때의 우리 모습이 조금씩 바래져 마냥 좋기만 했었던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돌이킬 순 없을까 떨어지는 저 별 하나 내게 말하는 것 같아 마지막이야 헤어질 준비를 하고 아련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인사하다 눈물이 왈칵 흐르고 말았어 조금은 못난 글씨로

잘 자 내 몫까지(91460) (MR) 금영노래방

잠이 올 리가 없지 너도 올 리가 없고 달이 져 버린 것처럼 너도 날 저버렸으니까 기다림은 나만의 나쁜 습관이니까 매일매일 나도 모르게 아파하고 있어 그 어려운 걸 해내고 있는데 눈물만을 선물로 주는 너 자 내 몫까지 자 나 대신에 난 오늘도 못 자 혹시나 해서 말이야 자 내 몫까지 자 그리고 난 오늘도 잠이 안 와서 네 꿈도 못 꾸네

신호등(27949) (MR) 금영노래방

하나도 널 생각하게 돼 괜스레 멈추게 된 이 골목에 왠지 니가 있지 않을까 바보 같은 기대란 거 다 알고 있는데 결국 또 들어가게 돼 발걸음을 멈추지 못해 눈치 없는 걸음만 이별을 모르나 봐 이 길만 지나면 너를 볼 줄 아나 봐 빨간 신호등만 지나가길 바래 금방이라도 뛸 건가 봐 이 파란불 매일 너와 걷던 신호래 눈치 없는 걸음은 너만 기다리나 봐 어디를

혼자(22609) (MR) 금영노래방

어떤 밤은 고통스러워 도통 잠을 수가 없지 오늘 들은 별로라는 말이 눈 깜빡일 때마다 생각나네 eh eh eh eh 그 사람은 이제 떠난대 나보다 그 애 냄새가 좋대 오늘 들은 늙었다는 말이 거울 볼 때마다 생각나네 eh eh eh eh Leave it all to me 내게 남기고 죽을 만큼 사랑했었어 그래서 후회는 없어 Just give it all

이별쟁이(78793) (MR) 금영노래방

정말 오늘부터 널 몰라 아니야 예전부터 널 몰라 만난 적 없었던 사이라고 할래 식은 커피보다 차가워 따스한 봄날 같던 네 마음 나만 바라보던 그 눈엔 내가 없어 눈물이 나올 거 같아 겁쟁이야 누가 봐도 난 이별쟁이 헤어지는 게 익숙해져 난 눈물쟁이야 울보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눈물쟁이 다시 외톨이 이렇게 사랑을 못 해서 Bye bye bye bye bye

99(21658) (MR) 금영노래방

좋아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마냥 좋은데 나도 모르게 준비도 없이 스며드는데 고민하다가 하루가 다 연락이 올 것 같은데 tonight 내 맘속의 넌 지금 뭐 해 넌 혹시 하고 싶은 말 너는 없는 걸까 말할 거야 난 지금 너와 난 내 느낌이 맞다면 시작될 것 같아 보고 싶은 데 이유가 어딨어 떠오르는데 나도 모르게 아무 준비도 없이 스며드는데 고민하다가 하루가

Drive(49342) (MR) 금영노래방

모든 일들이 안 풀리고 있을 때 Stress가 어깨에 가득 차 있을 때 너만 보면 맘이 너무나도 편해져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이 싹 없어져 내 차에 올라타 바람 쐬러 밥 먹지 말고 와 전부 내가 해 줄게 So let's go for a drive Oh yeah girl 내 몸이 힘들어 Oh yeah girl 내 맘도 힘들어 이걸 치료할 수 있는 건 너

새벽(49788) (MR) 금영노래방

조용한 빈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지내니 넌 지내니 괜히 혼잣말을 하고 고갤 떨군다 새벽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든 것처럼 내 마음도 점점 너로 가득 차올라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텅 빈 내 마음을 온통 너로 채운다 새벽노을이 참 너처럼 예뻐 내 가슴속에 번진 네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널 묻는다 또

그러니까(89939) (MR) 금영노래방

누가 더 잘못했고 그런 건 어젯밤까지나 중요했었지 눈떴을 때 네가 없어져 본 적은 없었으니까 불러도 대답 없던 적은 없으니까 나는 이제 네가 아파도 몰라 네가 보여도 난 못 말이 돼? 지금 내가 말하는 것들이 아니 잠깐 그러니까 우리 이제 못 보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던 너와 내가 아님 잠깐 아주 잠깐 동안만 못 보는 거야?

어때(27700) (MR) 금영노래방

있다며 잘못 들은 줄 알았어 좀처럼 힘든 내색 안 한다고 다행이네 웃을 때가 예쁜 너니까 괜한 미안에 마음 쓸 거 없어 어때? 내가 없으니까 더는 화낼 일도 널 울릴 사람도 사라졌겠지 어때?

우린 다를 줄 알았는데(90829)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 울리던 내 전화기 소리 어제부터 조용해진 너의 목소리 쌀쌀한 바람처럼 또 떠날 것 같은 너에게 말 못 해 좋았었나 봐 아픈 걸 보니 웃는 척을 해도 숨겨지지 않는데 사진 속의 넌 행복해 보여 그땐 그랬어 너와 나 우린 다를 줄 알았는데 정말 다를 줄 알았는데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었잖아 서롤 사랑한 시간만큼 너무 힘든 건가 봐 그때로

빗물에게 들으니 (22952) (MR) 금영노래방

다행히 별일은 없다대요 난 감사해요 안도하네요 그댈 향한 나의 걱정은 어쩜 우습게 돼 버렸네요 언젠가 우리 볼 수 없게 되면 빗물이 되어 내게 올 거라던 그 약속을 지켰나요 끝이 없는 빗방울 되어 날 안아 줘 쉽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지내고 있다면 그걸로 된 거라고 걸음을 돌려요 우리의 모든 그 모두가 내 안에서 먹구름이 되어 맑은 날에도

술(27862) (MR) 금영노래방

어디서 또 한잔했니 왜 또 전화했어 집에 가기 싫었나 봐 왜 또 날 찾겠어 이러는 거 정말 오늘까지야 자꾸 이러면 습관 될 테니까 술 취했으면 잠이나 자지 왜 또 전화했어 술 마셨으면 집에나 가지 왜 날 찾아왔어 아쉬우니까 심심한 거니까 내일 되면 후회할걸 바보같이 우린 왜 또 이럴까 어디서 또 한잔했니 왜 또 전화했어 먹지도 못하면서 왜 또 술 마셨어

사랑은 안녕(83588) (MR) 금영노래방

한 마디를 못하고 사랑한다는 맘을 감추고 이제는 보내줄게 가지마 잘해줄게 자꾸만 잡고 싶어 니 앞에선 그게 안돼 정말 난 니가 너무 좋았어 그래서 하루 종일 울었어 이러다가 숨이 막혀 내가 죽을 것만 같았어 입에 대지도 못하던 술을 마시고 너를 사랑했던 만큼 내가 휘청거리고 무심코 핸드폰의 너를 누르고 못된 버릇 같아 내가 다시 취소를 누르고 미친 듯이

가슴을 차갑게(88219) (MR) 금영노래방

가란 작별 인사에 괜히 마음이 시려 와 또다시 네가 생각나 고갤 돌려 너를 봤어 찾으면 찾을수록 더 내게서 멀어지는 너 사랑은 사랑은 늘 변함없이 언제나 같은 자리지만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해 다시 또 널 만나는 날 더는 내 가슴이 뛰지 않게 아무 느낌도 없을 만큼 차갑게 해 둘게 얼음처럼 참 많이 행복했는데 지난 너와 한 시간이 나 이렇게도

후 (22658) (MR) 금영노래방

뭘 하며 사니 니가 낯설어져 영원할 듯한 우리였는데 지내냐는 흔한 안부조차도 물을 수 없는 눈물 나는 사랑 우연에 이끌려 또 한 걸음 뒤돌아보면 영화 같은 사랑이었는데 내 가슴에서 끄집어낸 바람 같은 추억 후 하고 불면 잊혀져 갈까 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 나는 나는 다시 그 말뿐이다 니가 주고 간 이 지독한 그리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연에

미안해요... 괜찮나요(57841) (MR) 금영노래방

절대 울지 말아요 절대 아프지 마요 당신을 알아요 꼭 전화해요 그 사람 나와는 달라서 걱정하는 건 몰라요 이런 나를 모르고 한 남자만을 보는 당신을 알아요 그저 행복하길 바라야 그래야 하는 거지만 안 되네요 걱정만 되네요 미안해요 이제 고백합니다 난 너를 사랑합니다 이렇게 혼잣말만 하려 합니다 괜찮나요 이제 고백합니다 또 감히 내가 그대를 눈감는 날까지

전부 다 주지 말걸(22386) (MR) 금영노래방

지내 아니 못 지냈어 여태 멍하니 니 흔적 하나 어루만지며 그 미소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해 정말 끝인 걸 알면서 다른 길로 넌 버린 줄 모르고 헤매는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주지 말걸 조금은 남겨 둘걸 니가 뒤돌아보게 혹시 떠날까 봐 불안했었던 매일 힘에 겹던 날들이 너의 하루가 되면 어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꿈만 같더라 나의 행복했었던 날들이 전부

추억의 소각장(75117)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생각이 나 처음 들어보는 너의 목소리 설명할 수 없어 날 보며 웃는 게 마음이 힘든 건 나 혼자서만 사랑을 느낄 때 그렇게 점점 네 곁을 멀어지려 할 때쯤 다짐하며 본 넌 아름다워 이젠 Goodbye 차가웠던 그 밤 잊고 살아볼게 그래볼게 널 위해서 솔직히 아직 난 네가 생각나 하루도 잊은 적 없었어 다시 그 자리에서 널 불러 예쁜 재가 되어

안녕 내 전부였던 너 (22705) (MR) 금영노래방

안녕 안녕 이제 인사를 해야지 너와 나의 이별인데 아니 아니 나는 그게 안 될 것 같아 너를 보내는 일 영활 보고 밥을 먹는 일도 손을 잡고 거릴 걷는 일도 앞으로는 혼자란 사실에 그게 나를 울게 만드는걸 안녕 내 전부였던 너 사랑해 너라서 난 좋았어 다신 너 같은 사람 만날 수 없을 거야 고마워 사실 사실 너도 많이 힘들었겠지 이별을 말하기 조금만

도망가(28223) (MR) 금영노래방

숨이 가빠지잖아 시야도 좁아지잖아 눈에 뵈는 게 없어 널 삼킬지 몰라 떠오르네 마구 우리의 담소 알콜에 담겨 추억을 섞어 널 잔뜩 마시고 나 비틀거리고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내게로부터 멀리 버려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이름도 바꾸고 성형도 잔뜩 해서 혹여 잔뜩

은퇴식(91459) (MR) 금영노래방

내 눈에 눈물 나지 않게 내게 섭섭했던 사람들 날 용서하고 좋은 일만 떠올려 줘 이렇게 미리 이 노래를 만드는 건 언제 어떻게 떠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야 알고 만들면 못 만들 것만 같아서 참 이기적인 노래 이 노래 나만을 위한 노래니까 관객도 친구도 가족도 아닌 나 오직 나만을 위한 노래 꼭 소주 맥주만 마시지 마 와인도 위스키도 막걸리도 건배해도 돼

아프다(48850) (MR) 금영노래방

혀끝까지 차오른 말을 삼켜 내 너만 나쁜 년 만드는 구애인걸 알면서 나댄 거니까 누구 탓 안 해 정말 답답해 상처는 오는데 상처를 못 찾는 게 일에 전념해도 가사의 대상이 너라는 게 기억도 하루처럼 저무는 거라면 편히 테지만 다시 네 잔상을 떠안어 보고 싶단 그 말 하지 못해 삼킨다 오늘 많이 아프다 사랑했던 맘이 아리고 또 아프다 너도 나처럼 아플까 죽을

먼저 가 있을게(79823) (MR) 금영노래방

나는 잊혀져도 괜찮아 작은 점이 돼도 괜찮아 우린 이제 없는 거야 울지 마 울지 마 언젠가 우릴 돌아봤을 때 나라는 기억이 따뜻했다면 그걸로 된 거야 먼저 있을게 추억 속에 잠들어 있을게 네 맘속에 우리가 매일 즐겨 듣던 노래 속에도 널 항상 바래다준 버스 정류장에도 내가 있을게 늘 곁에서 숨 쉬고 있을게 소리 없이 추억이 돼 미안해 기댈 곳 없이 혼자

이별밖에(59894) (MR) 금영노래방

그 예쁜 입술 그만 깨물고 이제 그만 내게 얘기해 줘 네 얼굴 그 표정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난데 조금씩 멀어져 가는 널 점점 더 낯설어지는 널 난 이미 꽤 오래전부터 오늘이 올 걸 알았어 멈추라고 말 못 했어 날 밀어내는 널 언젠가부터 계속 작아져 끝내 지워질 것만 같아 이별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우리가 참 슬프지만 돌아선 네 맘을 돌리기엔 이미

워커홀릭(21076) (MR) 금영노래방

주위에서 요즘 나를 보며 걱정을 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나의 요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빨리 돈도 제법 벌리는 듯해 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집에 갈 때 네 생각이 날 때가 문제야 멍하니 차창 밖 퍼져 가는 불빛들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 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 해내 버린다 놀라워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92638) (MR) 금영노래방

반복돼 오늘도 이렇게 힘겨운 스물네 시간 반복돼 오늘도 머릿속엔 온통 너라는 사람 또 반복해 오늘도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수없이 반복해 나도 모르게 너와 함께 듣던 이 노래 마지막까지 날 걱정해 주던 네 눈빛 알아 그만큼 우리 미치도록 사랑했잖아 늘 안쓰러워하던 그날들이 지나가면 이젠 너도 맘 아플 일 없을 거니까 흔들리지 마 이젠 나는 괜찮아 너도 이젠

슬픈 선물(6070) (MR) 금영노래방

다 끝난 일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 건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지내길 바란단 그 말 왜 내게 한거야 어떻게 너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이 음 천마디도 넘지-만 이제 다신 이제 두번 다신 생각하지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 있질

Ex(27842) (MR) 금영노래방

짜증 나는 오후 날씨도 좋은데 괜히 울적한 기분이 드는 게 내가 이상해 노래나 들어 벚꽃이라도 피면 그대여 그대도 없는데 나만 또 설레 온 세상은 핑크빛으로 물들어 산책이나 나갈까 그냥 그런 하루 새로 산 내 sunglass Vintage old school brand new shoes 가고 싶은 대로 drive it my way 혼자 걷는 이 길이 오늘따라

너라는 세상(76408) (MR) 금영노래방

어딘가의 너에게 해 줄 말이 있어 들려줄 길은 없지만 힘들던 시간들이 흐르고 나니 몰랐던 게 참 많았더라 그때는 왜 그렇게도 옹졸했던 난지 네 맘 하나 헤아릴 줄도 몰랐었던 나야 지금 만났다면 모든 게 달랐을까 그 생각에 또 울컥해 너는 듣고 있니 거기 지내니 멈춰 버린 기억 저편의 그때처럼 그때만큼 빛나는 순간들이 사는 동안 다시 있을까 그래도 넌 말야

가(6146) (MR) 금영노래방

널 내 사랑으로 만들고싶은 욕심 때문에날 그럴듯하게보이려 했던거야이럴줄 정말로 몰랐어모든게 거짓인줄너만 이제껏 나에게속고만 있는 줄 알았어이젠 우리 서로 용서해날 이해한다면-너에게 꾸며진 나의모습만 보이려 했었어이젠 우리 서로 약속해사랑한다면숨겼던 죄만큼더 사랑해줘-빠빠빠 빠밤빠빠빠 빰밤빠빠빠 빠밤빠빠빠 빠밤 빠밤빠빠빠 빠밤빠빠빠 빰밤빠빠빠 빠밤빠빠빠...

가(64723) (MR) 금영노래방

가란 말이야 내 말 못들은거니 보내줄 때 지금 바보처럼 왜 못가 날 다시 봐 눈물만 줬던 사람 사랑은 말뿐이던 사랑 모르는 사람 나 하나쯤 잊는 건 너무 쉬울거야 누구라해도 나보단 더 나쁠 순 없을테니까 그래 그게 나잖아 미운 기억만 준 나잖아 내가 있어 행복했던 적 한번도 없잖아 다신 이런 사랑 하지마 아파서 너무 아파서 눈물밖에 없는 사랑 하지마 준게

Sunshine(90955) (MR) 금영노래방

쉬고 있는데 스치는 저 하늘이 구름이 까만 밤 별빛들이 너와 함께했던 기억 속에 남아 있는데 가슴 아파도 이젠 참아야겠지 눈물이 눈앞을 가려도 Sunshine 내 삶을 비추던 너는 지금 어디에 어느 무얼 하며 그 어디를 바라보는지 알 수는 없겠지만 너무 힘이 들지만 스치듯 흐르는 시간 속에 너를 떠나보낸 바보 같던 내 모습이 너무나 아파서 견딜 수가 없는데

백야(22579) (MR) 금영노래방

조용히 어두워지고 금방 비가 올 듯해 여전히 먹먹한 이런 날씨가 너는 좋은지 지내?

1초에 한 방울(86152) (MR) 금영노래방

떴을 때 전혀 다른 일상을 대면하겠지 내 얼굴에 새겨 줬던 입술 자국 비누로 세면하겠지 내 행동이 귀찮고 불편하게 여기는 너의 눈빛 앞에서 난 구차하게 집착하긴 싫어서 냉정한 척했어 근데 숨이 거칠어지면서 눈물이 뚝 떨어지면서 너는 당황했고 나는 이 완벽한 거리감을 견딜 수 없었어 내가 떠나갈게 슬퍼도 나 체념할게 네 전화기에 내 존재 뜸해질게(뜸해질게)

BEcause (23120) (MR) 금영노래방

꼭꼭 다 숨기고서 살았네요 아직 그댄 날 몰라요 사람들은 착한 아인 줄 알겠지만 진짜 내 모습은 몰라요 나를 볼 땐 웃어 줘요 웃어 줘요 불 꺼진 방 안엔 우리 둘뿐인걸 그대 오늘도 나랑 놀면 내일은 좀 더 달콤한 걸 줄게요 파랗게 파랗게 질려 너의 표정은 마치 ocean view 조금 더 멋지게 보여 줘 그 몸짓 내가 느낄 수 있게 BEcause

약도 없대요(49107) (MR) 금영노래방

감기처럼 열이 나요 겨울처럼 떨리네요 돌아선 네 뒷모습에 하루 종일 열이 나요 감기처럼 시들어 가네 활짝 피었던 꽃 함께여서 찬란히 빛이 나던 그 길들도 회색이 되어 everywhere that I go 너 아닌 것들로 내 텅 빈 하루를 채우려 해 봐도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 내 시간은 더디게 어둡고 추운 지금 이 터널의 끝은 어디일까 옷을 입는

Warning (22741) (MR) 금영노래방

몰라 놀러 가자 저 멀리 나를 찾아 떠나자 길을 잃어버려도 좋아 그게 옳을 테니까 멀리 찾아 떠나자 나를 잡지 못하게 (힘을 내 쑤쑤나 짜요 cheer up baby animo 간밧테) 더 이상 I cannot go on Warning warning warning 날아가자 높이 많은 걸 볼수록 확실할 테니 멀리 놓을수록 가벼워져 갈 테니까 Warning

너란 별(49897) (MR) 금영노래방

고요한 내 방에 누가 들어왔나요 천장에 너라는 별이 떴나 봐요 두 눈을 뜬 채로 꿈을 꾸는 걸까요 별빛을 끄기 전까진 못 것 같아요 어딜 가나 따라와 숨길 수 없는 넌 starlight 너란 별이 너무 밝아서 밤새 나는요 못 참겠어 사탕 같은 별빛이 내게 내려와요 반짝이는 널 안아 주는 꿈을 꿔요 all night 네가 나타날 때면 정말 미칠 것 같아 사랑이

하루만 더 (22990) (MR) 금영노래방

하루만 더 우리 이별을 늦춘다면 어땠을까 그럴 일 없다는 걸 나는 알면서도 아직 널 보낼 수가 없나 봐 한 번만 나 이렇게 널 불러 볼게 오늘까지만 그리워할게 끝이 보이지 않아 내 사랑은 가슴 깊이 이별을 남기고 새까맣게 흉터가 되어도 또다시 너를 그리워해 내 전부인 널 단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할게 단 한 순간도 못 잊어 너 없는 세상이 너무나 아파서 무너져

이별은 다음에(86943) (MR) 금영노래방

내게 한 짧은 인사가 너에게는 그리 쉬운 거였니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오늘은 눈물을 쏟아 알아 이대로 떠날 거란 거 내가 없으면 행복할 거란 거 내 두 손은 너를 놓아주고 있지만 가슴이 자꾸만 너의 손을 붙잡아 어떻게 너를 잊겠어 이별은 다음에 그런 말은 다음에 제발 오늘 하루만 날 위해 웃어 줘 누구보다 널 사랑할 사람이 아직 너의 뒤에 기다리잖아

에필로그 (29474) (MR) 금영노래방

바라보았던 그 뒷모습 눈치 없는 친구의 장난에도 온통 너 밖에 안 보였어 늘 투덜대던 월요일 아침이 기다려져 너 하나로 한참을 웃음 짓다 혼자서 무너졌던 그 밤을 절대 넌 모를 거야 달리고 달렸던 그 여름의 로맨스 무심한 척 너에게 건넸던 내 마음 우산을 펼치며 날 보고 웃는 널 멍하니 난 바라보다 울음이 터질 뻔했어 늘 우연처럼 학교 앞 정류장에 먼저

Promise U(9047) (MR) 금영노래방

한동안 많이 힘들겠지 예전처럼 우리 다시 만날까 말하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그댄 지금 어디에 좋아 네 멋대로 떠나 지난날 속에 기억은 지워 줄게 함께 잊어 줄게 살아 볼게 잊어 볼게 믿거나 말거나 사랑이란 언제나 주거나 받거나 사라지는 거잖아 환한 미소로 내게 다가왔던 그대는 어디에 나 또한 어디에 I promise U I promise U 난 너를 잊어

꽃(49850) (MR) 금영노래방

겨울이었어 나에게 모든 계절은 숨 쉬고 있지만 항상 멈춰 있는 듯이 그 어느 날 내가 예상할 수 없던 날 내 앞에 꽃을 들고 서 있던 너를 만나게 되어 난 너로 채워져 날 비우면 비울수록 내가 겨울을 닮았을 때 마치 넌 봄을 닮았었어 난 너로 채워져 사랑에 빠지던 날에 그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날들이 선명하다 어느 날 널 예상할 수 없던 날 꽃을 든

돌아오지 마(49154)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비가 내리면 빗소릴 beat 삼아 너를 끄적이곤 해 괜찮지 않아 난 내일도 알람이 아닌 그리움이 날 깨울 게 뻔해 난 다시 한 번 나의 널 안고 싶어 잡고 싶어 너의 반짝이는 눈 속에서 날 보고 싶어 이렇게 널 보내고 후회 속에 살고 있어 혹시 이 노랠 듣게 돼도 그냥 듣고 흘려 줄래 넌 나에게 돌아오지 마 날 보지 마 지나쳐 넌 행복해야 하니까

HERO(28240) (MR) 금영노래방

세상이란 장애물이 너의 앞길을 가로막을 때 날 봐 언제나 너의 곁엔 내가 있어 불안 따윈 1도 없을 테니 이렇게 always always 내가 너를 지켜 줄게 나를 믿고 오~ 거친 세상이지만 나를 믿고 오~ 나와 함께라면 Ready to go 창밖으로 비춰 오는 태양 시시각각 바뀌는 구름의 모양 공기를 가르며 와닿는 바람의 향기가 느껴지니 이렇게 always

Goodbye Valentine(47526) (MR) 금영노래방

우린 너무 위험했지 아찔하게 뭘 몰랐지 변해만 내가 내가 지쳐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매일이 난 Valentine 매일이 화려한 축제 불꽃 같던 사랑 사랑 이젠 멀어지네 꺼져만 가네 초콜릿 같은 너의 voice 쇼콜라 같은 taste oh 독처럼 퍼진 달콤함이 사랑해 했던 말이 숨 막힐 듯 나를 조여 와 Go away from me show를 보여 줘 아픈

날씨가 미쳤어(91445) (MR) 금영노래방

오늘은 바람이 적당해 만나자 햇살은 안 뜨겁고 거리엔 사람들도 적당해 저기 SNS에서 봤던 카페 보고 싶어 했었던 너 사진이 나오는 창가 자릴 봐 뒀어 근데 넌 어디서 찍어도 예뻐 겉옷은 챙겨 와 밤에는 추워 뭐 안 챙겨 오면 더 좋아 내가 안아 줄까 아 너무 빠른가 그럼 내 거 주지 뭐 너무 들떴나 날씨가 좋아서 그래 다음 주 평일엔 눈치 게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