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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22480) (MR) 금영노래방

있는 듯해 고요한 거리를 하염없이 걷다 보면 외로움이 찾아와 어느새 깊어진 새벽에 잠든 추억을 꺼내 함께 나눈 감정들 그 안을 헤집어 바라보면 아련해진 기억에 혼자 남은 쓸쓸함에 아쉬움마저도 느낄 수가 없는 내 모습이 설렘 가득했던 그 순간의 내가 생각이 나질 않아 후회로 가득한 우리 마지막도 이제는 아쉽지가 않아서 한참을 떠올려도 모든 게 자꾸 무뎌진 요즘

커피 (22828) (MR) 금영노래방

커피만 시킨 채 너는 관심 없어 봄볕 내리던 탁자에 괜한 날씨 얘기와 같이 싫어하던 친구의 소식도 꺼냈지 니 맘은 딴 곳인데 그 사람 얘기에 이제서야 웃는 너를 언제부터인지 사랑하고 있어 음 차가운 커피 잔에 커피 잔에 그 커피 잔에 음음 아무런 향기가 없어 쓴 한 방울조차 요즘 멍 때리는 너를 보면 그 커피 잔에 커피 잔에 난 없어 심각한 얼굴로 할 말 있다

요즘 친구들(2774) (MR) 금영노래방

요즘 친구들은 흥! 정말 진정한 친구가 뭔지 잘 몰라 말로만 떠들고 자기들이 다만 그게 다인줄만 알겠지 겉으로만 생각해 주는지 좋은말만 얘기하는 친구 자유롭게 날고 싶다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친구 모두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자기 위주로만 해석하고 스스로 자신이 특별하다고 우- 생각 하네 그려!

잘 지내(21408) (MR) 금영노래방

나는 잘 지내 요즘 잠이 좀 없어졌어 그것 말고는 거의 똑같은 하룰 보내 여전히 아침은 거르고 커피숍에 들러서 하룰 시작해 요즘 이상해 머릿속이 복잡해졌어 누구 말로는 너 요즘 너무 예민하대 여전히 사랑은 어렵고 전화기 속 옛날 사진들 보면서 하룰 보내 내가 나를 아니까 더 이해가 안 돼 하루에도 꼭 몇 번씩 그때로 돌아가는 걸 보니까 이런 나를 보니까 이젠

Memory (88310) (MR) 금영노래방

Her memory 많은 걸 잃어버려 나만 바라봐 사랑해 뒤늦은 귓가의 속삭임으로는 잡을 수 없는 그녀 여행 유난히 나비가 많던 우리 집 꽃밭의 사진 한 장 그 봄의 그 표정 나는 기억해 작고 오래된 날갯짓 Her memory 오래전 그날 그 일을 말해 주네 woo Her memory 한 번도 하지 않던 그때 속 얘기 사랑해 그때 하지 못해 미안하기만 한 내 요즘

불면증(89241) (MR) 금영노래방

만드네 넌 어쩜 그리 예쁘면서 성격도 좋은지 널 감싸는 빛 나까지도 빛나게 하는지 내가 꿈꿔 왔던 꿈과 드디어 만난 거야 난 밤이 오면 네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으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카톡(21725) (MR) 금영노래방

이제야 문자 온 거 알았어 요즘 정신이 없어 그랬어 일부러 늦은 건 아니야 정말 미안해 조만간 만나자 건방져 보일지 몰라 그런데 진짜 요즘엔 모든 게 귀찮아 딱히 너에게 하는 말 아니니 괜한 오핸 마 자꾸 미안해라고 하는 게 미안해할 짓을 왜 또 하냐 하면 할 말이 없잖아 결국엔 착한 척하는 걸로 보일까 봐 그래 문자 왔어(hello) 뭐 하냐고(hello)

썸(77894) (MR) 금영노래방

TV에는 어제 본 것 같은 드라마 잠이 들 때까지 한 번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들고 요즘따라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네 거인 듯 네 거 아닌 네 거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uh uh) 사실 헷갈려 무뚝뚝하게 굴지 마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나만 볼 듯 애매하게 날 대하는 너 때론 친구 같단 말이 (uh uh) 괜히 요즘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23354) (MR) 금영노래방

울 할머니 등에 업혀 살 때 들려오던 그 노래들 아버지 술 한 잔 걸치시면 단골 레파토리 오 오 올드해서 싫어 촌스러운 뻔한 멜로디 역시 난 음악 센스 남달라 알앤비부터 힙합에 재즈까지 근데 요즘 내가 점점 이상해 아빠랑 똑같아 술만 먹으면 내가 이래도 되는지 불러본다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 울 어머니 에어로빅 반주곡 뻔한 리듬 촌스런 가사 어김없이 직장

워커홀릭(21076) (MR) 금영노래방

주위에서 요즘 나를 보며 걱정을 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나의 요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빨리 가 돈도 제법 벌리는 듯해 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집에 갈 때 네 생각이 날 때가 문제야 멍하니 차창 밖 퍼져 가는 불빛들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 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 해내 버린다 놀라워

Drama (23144) (MR) 금영노래방

요즘 막 콧노래가 나와 음흠흠흠 전설이 될 마음가짐 너네는 몰라 우린 없어 하프 타임 삼 인분 추가 돈이 담긴 내 라임 뭐 별거 없지 콧노래가 나와 음흠흠흠 감독 배우 각본까지 직접 쓴 drama 난 래퍼야 check my style 아냐 음악가 돈이 되는 내 라임 뭐 별거 없지 음음 목돈이 없었던 건 벌써 yesterday yeah 멋없는 짓은 이제 절대

우리가 사랑했다면(27334) (MR) 금영노래방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서 오늘의 쌓인 일 똑같겠지란 마음 반 한 박자 늦어 놓친 차가 아쉽지만 발걸음은 터벅터벅 오늘 살아야지 이런 일 있었고 저런 일 있었고 누굴 만났다 일러 줄 곳이 하나도 없다 없다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 난 우리가 어떻게 부둥켜 살았죠 무심한 시간에 오 나는 다 잊었나 봐요 우리가 사랑했다면 우리가 사랑했다면 우리가 사랑이었다면

자랑 (22850) (MR) 금영노래방

요즘 내가 겁이 많아진 것도 자꾸만 의기소침해지는 것도 나보다 따뜻한 사람을 만나서 기대는 법을 알기 때문이야 또 말이 많아진 것도 그러다 금세 우울해지는 것도 나보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서 나의 슬픔을 알기 때문이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 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LHAU(27843) (MR) 금영노래방

원하게 만드는지 수많은 시간을 지나 니 품에 가만히 안겨 너에게 잠겨 눈을 감아 이 순간을 담아 행복이라고 예쁘게 적어 본다 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으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내 맘이(78281) (MR) 금영노래방

진지하게 봐 줄까 너무 빠르다며 웃을까 내 맘이 원해요 원해요 원해요 너의 사랑을 내 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대 가슴 가득 차오르는 마음 이대로 모두 말해 버릴까 하루에도 몇 번씩 주저앉아 누가 알까 부끄러 얼굴을 묻어 이런 모습 들키면 뭐라 할까 이번엔 용기를 낼까 하늘에 구름이 햇살이 바람이 나만 따라와 내 눈엔 세상의 중심이 모든 게 너야 부끄럽지만 요즘

취중 고백 (23505) (MR) 금영노래방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 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 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니 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없이 네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 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엔 뭐할거냐며 너의

속도 모르고(81391) (MR) 금영노래방

내 속도 모르고 내 맘도 모르고 아직 널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점점 타 들어가는 남의 속도 모르고 웃고 살기 힘든 요즘 정말 울고 살기 바쁜 오늘 버리고 또 버려도 나 이젠 안된다는걸 남의 속도 모르고 내 속도 모르고 내 사랑 받으면서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남의 속도 모르고 내 속도 모르고 결국 너 올때까지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남의 속도 모르고 아직 널 기다리는

바람난 여자(3824) (MR) 금영노래방

밤바람바 바람밤밤 바밤바 밤바람바 바람밤밤 바밤밤 별일 아니라 생각했어- 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네가 요즘 너무 이상했지- 올것-이 왔나봐 지금은 모두 다 곤히 잠든 시간인데 왜 계속 통화 중인거야 어제도 나-한테 그랬잖아-- 내가 제일 좋다고 너- 지금 통화하는 사람도 좋아한다 말하는건 아니겠지 나- 지금 너에게 가고 있어 널 유혹하는 바람 막으러 난나난나

발라드가 싫어졌어(22581) (MR) 금영노래방

갈수록 들을 노래가 없어 점점 공감할 수 없는 헤어진 얘기들만 맨날 술 마시고 취해 또 전화하고 갖다 붙인 듯한 멜로디들 진짜로 이별을 해 보긴 한 걸까 요즘 난 발라드가 싫어졌어 정말 우리의 이별보다도 못한 것 같아서 너와 내 사랑보다 우리 추억보다 아픈 건 없으니까 별 감동 없는 슬픈 노래가 싫어 난 왜 다들 우는 노래만 듣는 걸까 아무 진심 없이 시끄럽기만

Zig Zag (22865) (MR) 금영노래방

Zig Zag 신이 나서 웃다가 괜히 또 화나 내 맘은 왠지 삐뚤빼뚤 Zig Zag 이랬다저랬다가 나도 잘 몰라 난 매일매일 roller coaster 요즘따라 전부 내 맘 같지 않아 괜히 난 심통이 나 막 요즘 나조차도 놀라 자꾸만 세상과는 엇박자로 달려 대는 맘 불쑥 튀어나올 때면 난 궁금해 내 안에 난 정말 몇 명인 걸까 가끔씩은 조금 한심해도 서툴러서

도망쳐(58500) (MR) 금영노래방

너만 보면 난 말도 잘하지 못하고 네 앞에서 난 바보 같은 행동만 하게 돼 다른 사람들에겐 요즘 재밌는 얘기들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는 나인데 바보처럼 그 사람 보면 심장이 내게 말해요 도망쳐 너 또 아프려고 그러니 도망쳐 얼마나 눈물 흘리고 얼마나 또 아플까 어서 빨리 도망쳐 너를 좋아하는 게 얼마나 많은 상철 입게 될까 차갑게 대하는 연습을 하곤 해 바보처럼

틈(97970) (MR) 금영노래방

더는 싸우는 게 싫어 우리 자주 부딪칠 때 긴 과정을 이겨 내는 게 더는 설명하기 싫어 우리 자주 미안할 때 나의 감정을 이겨 내는 게 요즘 내 맘속엔 행복해질 틈이 없어 하루 온종일 무언가에 쫓겨 나도 내 감정에 솔직해질 틈이 없어 널 알아줄 틈이 없어 No no no for you no no no 더는 외면하기 싫어 서로 많이 지쳤는데 사랑이란 감정 때문에

우네요(65913) (MR) 금영노래방

꿈이면 했어요 세상이 멈춘것 같았죠 헤어지자니 뜬금 없이 무슨 믿을 수 없어서 장난치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새 그녀 눈엔 눈물이 우리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며 우네요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영원히 나만을 사랑한다했던 그 입술로 이젠 이별을 말하며 우네요 그것도 모르고 내가 참 우습게 됐어요 그녀가 요즘 우울하게 보여 기쁘게 하려고 큰 맘 먹고 반지도 샀는데 영화도

너를 그린 우주(27772) (MR) 금영노래방

생각을 만드네 넌 어쩜 그리 예쁘면서 성격도 좋은지 널 감싸는 빛 나까지도 빛나게 하는지 내가 꿈꿔 왔던 꿈과 드디어 만난 거야 난 밤이 오면 네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으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수취인불명(45866)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니 나는 요즘 그냥 그렇게 살어 예전보다 살만한데 맘은 그렇지 않아 안 본지 오래됐어 요즘에 너는 어때 나 같은 거 이제는 별로 관심 없겠지만 그건 좀 어때 예전에 달고 살던 기침은 약좀 잘 챙겨 먹어 고집부리지 말구 감기라도 걸리면 넌 무척 오래 가잖아 따뜻하게 좀 입고 다녀 멋부리지 말고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내게 자꾸 말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Brand (23324) (MR) 금영노래방

멀리 oh sxxx baby 자기야 이 백 좀 봐 줘 저거 brand 뭘까요 옷 때깔 wow No no no no no 이젠 내가 없어 네겐 You like YSL 그건 곱대 음 maybe Gucci 그건 너무 다 하구 니 악세서린 모두 Cartier지만 너는 내가 없어 내가 You like Margiela 그건 깔끔하대 너는 Chanel 백은 믿고 산댔구 요즘

수취인 불명 (23220)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 난 요즘 그냥 그렇게 살어 예전보다 살 만한데 맘은 그렇지 않어 안 본 지 오래됐네 요즘 넌 어때 요맘땐 자주 아팠잖아 괜히 걱정돼 좀 나아졌니 예전에 달고 살던 기침은 약 좀 잘 챙겨 먹어 고집부리지 말고 감기라도 걸리면 넌 무척 오래가잖아 알아 나 걱정할 자격도 없잖아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내게 자꾸 말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버리라고 안쓰러운

요즘 너 달라 (97127) (MR) 금영노래방

멀어진 마음은 어느새 느껴지는걸 빗속에 내 눈물을 감추면 악몽 같은 이별이 쉬워질까 두 사람이 시작한 사랑은 언제나 한 사람 때문에 끝나는 법 이미 끝이 보이기 시작한 서로를 붙잡으려 할수록 상처만 덧나는 것 uh 잡을 맘도 없고 그럴 희망도 없어 그렇게 미안한 표정 할 것도 없어 다만 나만큼 너도 아픈 척 상처 받은 척하지 마 I don't think so 요즘

Gloomy Star(92253) (MR) 금영노래방

널 만나고 싶어 우린 각자 다른 장소에서 서롤 그리다 생각지도 않게 꿈꿔 왔던 네가 내 앞에 나타나 줬으면 해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외로워 혼자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 문득 서러워 우린 각자 다른 장소에서 서롤 그리다 우연인 거처럼 바래 왔던 네가 내 앞에 나타나 줬으면 해 가끔 지나치는 인연들 사이에 네가 있었을까 좀 특별하게 생각했던 건 아닐까 요즘

해운대 (23277) (MR) 금영노래방

술은 끊었어 이젠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 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 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밤에 잠도 잘 못 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 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뭐 해

바람(88975) (MR) 금영노래방

창가에 서 있네 밖에 비 오네 계속 잡음 같은 게 들려서 귀가 피곤해 타타박타박 타박 어린아이들이 뛰노네 물웅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수영해 손잡고 다니던 우리 동네 기억해 난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걱정해 가끔 보면 나는 어리석고 멍청해 너처럼 나도 겉만 봐선 멀쩡해 저 사람들은 내가 노래하길 바래 뭐든 이야기하길 바래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 없는데 위로되어

바래 (28589) (MR) 금영노래방

아마 너는 절대 모를 거야 요즘 내가 어떻게 견디는지 생각은 하니 매일 떠오르고 숨 막힐 듯한 내 하루는 어떨지 조금은 나 때문에 아프길 바래 후회하길 바래 너만 바라보던 너만 사랑하던 내가 없이 너도 무너지고 울기를 바래 나 없이 행복하지도 마 사랑했던 만큼 더 아파 줘 나보다 가끔 니가 먼 곳을 볼 때 내가 없는 미래들을 말할 때 그럴 때마다 나 혼자 얼마나

향수(47728) (MR) 금영노래방

버스 옆자리의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네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 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네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 채 내 가슴에 묻힌 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 해

너를 보네(49319) (MR) 금영노래방

너를 보네 너를 보네 오늘도 까만 머리 하얀 운동화 나를 보네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인사 그리고 지나치지만 사실은 요즘 매일 네 생각 해 우리가 연앨 한다면 만약에 고백한다면 그리고 요즘 제일 많이 궁금한 건 혹시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하는지 I'm falling in love with you 하루 종일 그대만 생각해 U're falling in love

미춰버리겠어 (53314) (MR) 금영노래방

벌써 몇 달이 지났나 아니 몇 주밖에 안 됐어 시간을 얼마나 버렸나 그걸 다 세고 앉아있어 몇 달이 지난 소주와 썩어버린 내 붉은 심장 한 다리 건너면은 모두가 널 알아 난 티 낼 수도 없어 쓸데없는 기억을 안주 삼아 잘근잘근 씹고 있는 난 야만인 과호흡이 온다 멈출 수가 없다 널 미워할수록 쪼잔한 놈이 돼 요즘 너무 심해 Up & Down 이제 가로세로 앞뒤까지

그라데이션 (24082) (MR) 금영노래방

길고 깊어졌네 나는 점점 너로 잠 못 들게 돼 글로 적어 내긴 어려운 이 기분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는데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몇 번 나를 지나가며 웃은 거라지만 나의 하얀 옷에 너의 잉크가 묻어 닦아 낼 수 없을 만큼 번졌네 달콤한 색감이 물들어 조금씩 정신을 차렸을 땐 알아볼 수도 없지 가득 찬 마음이 여물다 못해 터지고 있어 내일은 말을 걸어 봐야지 요즘

권태(91630) (MR) 금영노래방

넌 나를 외롭게 하지 이젠 익숙해져 버린 듯해 내가 궁금하지 않니 이젠 사랑한다 했던 너 변하지 않겠다고 말하던 너 요즘 들어 내 얘기 들어 준 적 없잖아 이제 그만 우리 헤어져 (내가 미안해) 아니 끝이야 (노력해 볼게) 더는 이제 못 믿겠어 우린 서로 헤어져야 해 Waiting for love 지겨워 난 당연한 줄 알았어 네가 내게 주던 관심들도 솔직히

선물(90543) (MR) 금영노래방

이봐요 내겐 너무나 예쁜 그댄 그거 아나요 이 세상이 내게 준 많은 선물 중에 그대가 단연 최고라는 걸 나는요(요즘 나는요) 그대 앞에 있으면 (그대 앞에선) 바보가 될 뿐이죠 온 세상을 가진 듯 온종일 그저 난 웃는 것밖에는 못 하네요 이제껏 지금껏 뭘 하면서 살다가 이제야 내게로 온 건가요 여기서 곁에서 내가 주는 모든 걸 눈감는 날까지 받아 줘요 그래요

싶으니까(98789) (MR) 금영노래방

스치는 바람 날 가볍게 해 주는 새로 산 구두 오늘따라 왠지 꽤 잘 된 makeup 나른하게 나를 비추는 햇살 지금 사랑에 빠져 있냐고 누가 봐도 그래 보인다고 날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너에게 난 사랑받고 싶으니까 사랑을 하고 넌 그런 날 아니까 안아 줄 거야 행복하고 싶으니까 행복해질래 Anyway 두근거리고 있어 Love oh oh yeah 두근거리는걸 요즘

고칠게 (23191) (MR) 금영노래방

요즘 너무나 니가 낯설게 느껴져 어제는 전화도 한번 없었지 어디니 밥은 먹었냐고 묻는 상냥한 니 말 기다렸는데 아무 말도 없는 너를 보며 느껴 내가 알던 니가 맞는 건지 다른 사람 네게 생긴 건지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니 우리 이별인 거니 왜 내가 싫어졌는지 내게 말해 줄 순 없니 자꾸만 전화해서 귀찮아진 거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어떡해

아이야 (28406) (MR) 금영노래방

내일은 잘하자 애써 맘을 다잡아 봐도 자꾸만 작아진다 야 시간아 좀만 천천히 가라 요즘 부쩍 널 따라가기가 조금씩 벅차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은 내게 더 많은 걸 강요해 나 하나도 힘든데 나보고 어쩌라고 난 아직 아이야이야 우리 엄마 눈엔 보이는 게 다 아니아니야 아직 어린데 실수 좀 하면 어때 난 아직 아이야이야 모진 세상 속에 부담 주지 마이야이야

밤샘(49161) (MR) 금영노래방

요즘 나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 봐야 할까 잠이 부족하다고 쉬면 된다 하겠지만 오늘도 네 생각에 밤새 끝내 눈을 감아도 네 얼굴이 보이고 오늘도 네 기억에 밤새 술 한 잔을 마셔도 그 기억에 취하고 Think I'm lost without you 할 일 너무 많은데 오늘도 지각하겠지 밤새 뭐 한 거냐고 쓴소리를 듣겠지만 I got trouble sleepin

Ex(27842) (MR) 금영노래방

new shoes 가고 싶은 대로 drive it my way 혼자 걷는 이 길이 오늘따라 더 외로워 Been thinkin' about you Hey girl 오랜만이야 잘 지냈니 사실 말야 자꾸 니가 내 꿈속에 나타나 아직 널 그리워 Hey girl 목소리 들으니 참 좋다 이제 연락 안 할게 my love 너무 늦었지 미안해 들어가 어 안녕 짜증 나는 요즘

잠을 청한다(91869) (MR) 금영노래방

천천히 내뱉고 생각을 멈추고 잠을 청한다 너무 답답하고 너무 짜증 날 때 맘이 좋지 않고 불편할 때 너무 캄캄하고 보이지 않을 때 잠을 청한다 지쳐 가는 밤 힘든 밤 어둠 속에 빛을 잃어 갈 때 조용히 잠든다 자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지쳐 가는 밤 힘든 밤 어둠 속에 빛을 찾아갈 때 잠을 청한다 우리 할머닐 봤어 어루만져 줬어 잠이 깨었는데 눈물이 흘렀어 요즘

쏟아져, 밤(97968) (MR) 금영노래방

Oh 난 그대 날 사랑하는 줄 착각하고 있었나 봐 참 바보 같지 함께 커피 마실 때 내게 웃어 주던 너 그때 너 내게 왜 웃어 줬었어 요즘 눈 감으면 널 꼭 껴안은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해 그립다 그리워 너 아무 말 없이 날 안아 주고 내 손을 잡아 주던 너 왜 그래 왜 그랬어 너 보고 싶은 내 맘 모두 짙은 밤이 되어 쏟아진다 쏟아져 이 밤 난 너에게 메시지

편의점 앞에서(27108) (MR) 금영노래방

요즘 나 자주 보는 사진은 무심코 찍은 너의 모습들 꾸미지 않아서 진짜 너를 담은 듯해서 기억나 편의점에 들어가 맥주에 라면 살 때의 표정 세상을 다 가진 듯 웃는 너의 미소를 내 마음에 담아 꺼내 보곤 해 날 만나러 마중 나온 너의 맨얼굴과 바람에 흔들리는 외투를 여민 두 손 맨발로 신은 슬리퍼 편한 너의 표정 가장 아름다운 널 만나는 편의점 앞에서 오늘도

곁에 있는 너(90856) (MR) 금영노래방

서운했니 처음 했던 사랑이란 게 변한다는 게 서운했니 사소했던 작은 말들에 멀어지는 게 생각했었던 사랑은 아니었단 게 요즘 어때 이른 아침이면 항상 힘들어했던 하루의 시작이 여전히 버겁진 않니 한순간도 널 잊을 수가 없어 문득 떠오르는걸 아직까지도 넌 내 곁에 있는걸 알고 있어 이런 나를 보며 못내 아쉬워했던 내 서툰 표현에 많이 힘들었단 걸 한순간도 널 잊을

연애담(77365) (MR) 금영노래방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c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얘기보다 우린 더 커피를 한 잔 시키고 기대어 별것 아닌 얘기들로 시간을 보내 그저 해가 좀 많은 날 둘이 손을 잡고 거릴 걷는 것 좋아하는 정도가 너와 나 닮았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리 둘만의 데이트 가끔 내가 손해야 생각해 보다가 가만 보면 날 만나는 네가 손해야 내겐 더없이 너무 소중해 요즘

여전해(27042) (MR) 금영노래방

난 여전해 같은 곳에서 똑같은 걸 반복해 넌 요즘 어때 어디서도 누구보다 이쁘게 웃고 있을 거야 넌 내 속에 죽은 꽃처럼 꽃잎만 있을 거야 넌 메마른 물병 안에서 혹시 다른 품에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예전 내 품에서 울고 있던 것처럼 우린 다른 곳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난 똑같은 곳에서 그리워해 아무도 모르게 yeah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안녕과 안녕으로(27828) (MR) 금영노래방

안녕 처음 너를 마주한 그 첫인사 안녕 미련 없이 돌아선 네 끝인사 뜨거웠던 우리 계절은 가고 uhm 혼자 남겨진 안녕 안녕 잘 지내니 요즘 넌 어때 안녕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유난히도 아픈 안녕이라서 내겐 안부마저 묻지 못해 안녕 안녕 안녕이란 처음과 끝이 같은 인사말이 바보처럼 매일 날 울려 흔하디흔한 말이 망가뜨려 날 지울 수가 없는 말 안녕 안녕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