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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5611) (MR) 금영노래방

귀기울여 듣고 있다면 언제라도 알 수 있겠죠 그대의 곁에 있는 사람들에겐 작은 사랑이 필요함을 눈을 감고 느껴 보아요 그대 고운 마음을 얘기할때 우리를 감싸는 저 넓은 하늘이 더욱 푸른빛으로 빛나고 있다는걸 아름다운 곳이죠 그대와 내가 함께 만들어갈 세상은- 따뜻한 마음을 원한다는걸 알 수 있잖아요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그대 작은 사랑의 마음들이 우리를 감싸는

CHANGE(4886) (MR) 금영노래방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수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만큼 다신 힘들것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거야 만나는 그날까지 여기 있을게- 내겐 네가 살고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아리요(68220) (MR) 금영노래방

워- 워- 워- 워- 아리랑 허 아리아리요 아리랑 허 아리아리요 인생사 힘들다고 말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 어디 있나 움추린 어깨 펴고 달려가면 꿈꾸던 인생 역전 시작되지 살수의 을지 문덕 되살아나 거짓말 어림없다 으랏차차 너와 나 손 맞잡고 달리면 무엇이 두려울까 으랏차차 모두가 일등 하면 무슨 재미 워 절망도 뒤집으면 희망이야 맞아요 이 세상은 그런 재미

Nothing (28555) (MR) 금영노래방

또 오늘 밤이 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또 오늘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어 잠들고 싶어 널 몰랐던 날처럼 나 지우고 싶어 니 기억을 오늘 밤 모두 난 모르겠어 니가 왜 남는지 다 지웠다고 생각했어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세상은 기억하리라 (22337) (MR) 금영노래방

줄기 빛이 되리라 Red Cross 하늘이여 햇살 닮은 사랑을 내려 주소서 작고 작은 꽃들이 피어서 향기로운 꽃밭이 되듯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네 Red Cross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Red Cross 하늘이여 단비 같은 축복을 내려 주소서 그대가 흘리는 땀방울은 장대한 강물이 될 테니 바다보다 넓은 큰 사랑을 세상은

바다(7055) (MR) 금영노래방

어디까지가 있는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음- 끊어지고 없었던 그때 나 다시 이별인걸 느꼈던거야 이제 끝인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얘기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 오는지 저 바다 끝에 날 다 버리고 갈께

비단(9793) (MR) 금영노래방

아직은 말야 나도 모르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지 집에오는 길엔 항상 조금은 말야 느린 걸음으로 다니던 길로만 걸었지 혹시나 어긋나게 될까봐 그래 잘됐어 잊을게 우린 어차피 안될테니까 몇십번 아니 몇백번 내 마음을 타일러도 멈출수가 없는 건 너에게로 향해가는 내 마음 네가 안된대도 어쩔 수 없어 이런 내 모습을 이해해주길 네가 없는 세상은 무얼위해 살아가야

빨간 우산(4143) (MR) 금영노래방

비오는 날 아침은 언제나 내 맘을 설레게 해 우연히 내 우산과 똑같은 빨간 우산을 쓴 소녈 봤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건넨 말 저 어디까지 가세요 때마침 저와 같은 쪽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 갈까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유나야(48420) (MR) 금영노래방

어지러워서 baby 우린 나이 차이는 나지만 나이 따윈 난 몰라 널 바라볼 뿐야 ah 애써 밀어내려 하지는 마 더 밀지는 마 제발 You mean everything to me 유나야 love love love baby love love love 나에게 말해 너도 좋다고 말해 Baby love love love 이렇게 love love love 온통 내 세상은

세로(90471) (MR) 금영노래방

이 정도 살면 그럭저럭 관성의 힘으로 무덤덤한 마음으로 살 법한데 오 꿈틀대는 모난 삐딱함은 나를 울타리 밖으로 내던지네 아직 쉴 자격이 없는 나라며 다 모여 떠들었던 시간은 내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홀로 가슴 후벼 파면 그제서야 날이 서 이것저것 잡다하게 듣는 건 나날이 더 많아지고 세상은 날 더디다고 비웃어 누군가 세로로 세우려 해 나란히 가로가 어울린

나만의 것(208) (MR) 금영노래방

이 세상에는 나만의 것이 없었던거야 다만 내가 나를 속여가면서 믿고 싶어 했을 뿐 사랑하는 일이 살아 있다는 이유가 되면 어떻게 하나 짧은 터널처럼 나의 아픔은 그냥 지나쳐야 해 오늘 너를 보낸 마음 한 곳에 눈물로 키워가는 화분을 두고 조금씩 자라난 그리움으로 이별마저 소중하게 알아줘야지 나의 슬픔이야 혼자만의 것일 뿐 더 울어봐야 소용이 없어-- 이 세상은

너에게 꽃이다(91567) (MR) 금영노래방

널 만나려고 난 유난히 이번 겨울이 쌀쌀했나 봐 용기 같은 거 혹 무모함 나 사랑 앞에서 늘 겁쟁이지 실수할까 봐 내 맘 들킬까 봐 고백 같은 그런 실수 혹시 할까 봐 When I fall in love with you 넌 지나치게 아름다웠으니까 When I fall in love with you 세상은 온통 너에게 꽃이다 Oh 나란히 함께 길을 걷는다는 것

아이야 (28406) (MR) 금영노래방

내일은 잘하자 애써 맘을 다잡아 봐도 자꾸만 작아진다 야 시간아 좀만 천천히 가라 요즘 부쩍 널 따라가기가 조금씩 벅차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은 내게 더 많은 걸 강요해 나 하나도 힘든데 나보고 어쩌라고 난 아직 아이야이야 우리 엄마 눈엔 보이는 게 다 아니아니야 아직 어린데 실수 좀 하면 어때 난 아직 아이야이야 모진 세상 속에 부담 주지 마이야이야

신비로운걸(드라마"맨투맨") (75034) (MR) 금영노래방

시원한 바람처럼 너 불어와 상큼한 봄비처럼 너 내려와 조금씩 변해가는 나 니가 있기에 이 세상은 나에게 신비로운 걸 숨을 쉬는 순간 마다 니 향기가 밀려오고 눈을 뜨는 순간 마다 니 모습 떠올라 지난 눈물조차 닦아 주는 너 지난 아픔조차 잊게 하는 너 니 맘에 그 곳에 내가 머물 자릴 마련해 줄래 시원한 바람처럼 너 불어와 상큼한 봄비처럼 너 내려와 조금씩

청춘(78920) (MR) 금영노래방

어젯밤엔 무슨 꿈을 꾸다 깼는지 놀란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어요 손도 작은 내가 나를 달래고 나면 가끔은 눈물이 고여 무서워요 네가 없는 세상은 두려워요 혼자 걷는 이 밤은 바닷길에 그 어떤 숨은 보석도 내 눈물을 닦아 줄 순 없죠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어요 날 이해해 줘요 그대에게만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나를 불러 줘요 널 비출 수 있게

뻔한 치킨 (21453) (MR) 금영노래방

숨 막혔어 두꺼운 화장에 덮여서 답답했어 나한테 맞는 건 없었어 헤매고 헤맸어 사람들 하는 말 알 수가 없어서 잠기고 가라앉았어 위험했어 빠질 뻔했어 똑같을 뿐이야 넌 나의 구원 나의 유일한 아 돌고 돌고 돌아도 이 세상은 변하지 않아 그리고 넌 뻔하지 않아 갇혀 있어 남들이 원하는 그림에 관심 없어 그들은 내 꿈에 마음에 헤매고 헤맸어 사람들 하는 말 알

성안의 아이(92902) (MR) 금영노래방

아스라이 성벽이 너무 높아서 아이는 올라갈수 없었지 아이는 턱 괘고 앉아서 보고픈 얼굴을 그리네 세상은 어둠으로 가득 차는데 아무도 아일 찾지 않았네 해 저문 고요한 하늘로 아이는 풀피리를 불었지 빌릴리 피리소리 번져가거라 날 찾는 이에게로 어딘지 내가 모르는 넓은 곳까지 혼자서 날아가거라 날아가거라 음 - 세상은 어둠으로 가득 차는데 아무도 아일 찾지 않았네

너의 결혼식(1515) (MR) 금영노래방

부모님 말씀은 지금 보니 네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 거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 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 마 지금 네 모습에 우는 날 난 지키고 있을게 촛불의 약속 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 널 맡긴 거야 이 세상은

TV&16(7299) (MR) 금영노래방

그 흔한 친구 하나 없는 너에게 T V 만이 유일한 친구 가난도 외로움도 없는 T V 를 보면서 넌 행복을 느꼈던 거야 매일 새벽 4시면 넌 졸린 눈을 비비며 자전거에 신문을 실어 거리마다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 너를 위한 마음은 없어 열여섯 혼자 남겨진 이 세상은 너무 힘겨워 오늘은 마지막 수업 있는 날 그곳마저 넌 떠나야 했지 희망은 잊혀진 전설같은 얘길뿐

손 닿으면(98636) (MR) 금영노래방

웃었는지 울었는지 넌 모르지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았지 흔들리는 마음에 하루를 새기며 넘어지지 않겠다고 되뇌었지 음 세상은 언제나 낯설고 오늘은 그냥 제자리 그래 잠깐 혼자서 또 웃고 어제를 지우고 내일을 그리지 혼자서 더 울고 지금 멈추지 않으면 걷다 보면 지난날이 나를 바로 하네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같았지 넘어져도 괜찮다고 날 달랬지 음 세상은

럽 미(98668) (MR) 금영노래방

내게 빠져드는 네 눈빛에 그런 묘한 표정 이런 느낌대로 이해하고 싶어 안아 주고 싶어 너와 마주할 때면 날 보며 웃어 주면 네가 날 바라보면 날 더 사랑해 주면 빠져들고 싶어 너와 있고 싶어 어루만진 너의 손끝에 난 날아오를 듯해 외로웠던 내 곁에 네가 나를 채우네 널 원하는 내 눈빛 너도 나를 원하지 세상은 또 너로 인해 아름다워져 Do you love me

Cold (22876) (MR) 금영노래방

끝을 내기엔 쪽팔리고 날 키운 당신들이 생각나는 왜 다들 나를 못되게 생각하는 건데 오늘은 할머니 품에 안겨 숨고픈데 난 의지할 곳 하나가 없네 기도해 줘 사랑만 받게 Feel so cold I feel so cold 사람들은 차가워 So cold stay warm so cold stay love Feel so cold I feel so cold 날 바라본 세상은

꺼내 보는 세상 (22685) (MR) 금영노래방

모두들 하나같이 내게 말하죠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라 해요 그래요 TV 속 일렁이는 저 사람들은 그렇네요 행복해 보이네요 그래요 네모난 저 스크린 너머로 꺼내 보는 내 세상은 어디에?

모난 돌(93960) (MR) 금영노래방

날 기억하니 나 그때 모난 돌 못 알아보겠지 이렇게 다 깎여 내 주위 사람들은 좋아해 살기 편해졌어 안심이 된다나 넌 왜 그러냐고 그 질문에 대답할 필요 없어서 둥글어졌어 어디든 잘 굴러 누구든 가져다가 어디든 쓸 수 있어 이 세상은 다 좋아해 내가 날 깎아 내 삐죽히 뚫고 나오면 잘려진 그 모 조각 버리지 못하는 건 다 그 속에 있어 나란 건 현명해진 건

Island(21337) (MR) 금영노래방

오늘따라 완벽해 유난히 정신 못 차리게 해 이제야 모든 것이 분명해져 다 거짓말 같게 쏟아지는 빗소리에 이 모든 풍경을 다 더해 펼쳐 봐도 비교가 안 돼 눈앞의 네가 웃고 있는데 떠다니는 발걸음이 네겐 너무 빨랐었나 봐 참아 봐도 조절이 안 돼 어느새 나도 웃고 있네 눈앞에는 네가 있고 거리는 너무나 조용해 하루 종일 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눈앞에는 네가 있고 세상은

Track 9(27955) (MR) 금영노래방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님이여 (23147) (MR) 금영노래방

님이여 님이시여 기어이 가시나요 뒷산의 접동새가 여태도록 우는데 가시면 떠나시면 어쩌라 어쩌라고 아니 되오 못 가오 나를 두고 못 가오 이 사랑 다 주기 전에 살아가는 오늘 또 내일이 님의 향기뿐인데 님이여 님이시여 차라리 죽으려오 님이 없는 세상은 온통 암흑천지요 내 사모하는 님이여 아 내 님이여 가시면 떠나시면 어쩌라 어쩌라고 아니 되오 못 가오 나를 두고

Girl Talk(68052) (MR) 금영노래방

열일곱 또는 열셋의 나 모순 덩어린 그앨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조근조근 말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거야 울고 웃고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세상은 위선에 가득차 너는 아무도 널 찾지 못할 그곳을 향해 달려 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 벗어나려 해도 너의 힘으론 무리였지 더딘 하루 하루를 지나 스물다섯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OSAKA(91796) (MR) 금영노래방

your bag first 비행기 안에 던져두고 Let's just fly away yeah You don't need to make up 맨얼굴이 예뻐 넌 oh yeah yeah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며 shopping all day Oh girl you got style I know it Click clack 카메라 셔터 소리 네가 웃고 있어 뒤를 돌아보니 세상은

소나무(92554) (MR) 금영노래방

많이도 속 썩였죠 수도 없이 울렸을 거야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모든 게 거칠기만 했던 그때 미웠을 거야 철없던 내가 나도 미워 이제야 알게 된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바람이 차네요 그대의 품이 조금 그리워져요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아직 너무나 차가워요 이젠 알 것 같아요 당신의 어깨가 왜 작아졌는지 걱정 마요 충분히 잘했어요 조금은 쉬어도

너에게 배운 세상(4778) (MR) 금영노래방

너 돌아와 힘겨운 미소로 말했지 나를 보며 슬픔을 잊었었다고 분명 우리는 다시 만나야만해- 겨우 잠시동안 이별인거야 기꺼이 널 보낼께 너에게 배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웠어 언젠가 약속한듯이 우린 다시 만날거야- 그렇게 멀진 않았어 서로를 확인하는 날까지 우리가 주고 받았던 눈물까지 사랑인걸 분명 우리는 다시 만나야만해- 겨우 잠시동안 이별인거야 기꺼이 널 보낼게

나의 옛 친구(4745) (MR) 금영노래방

나 어릴적에 함께 다닌 친구가 있었죠 키는 아주 작았죠 얼굴은 귀엽게 생긴 나의 옛 단짝 늘 함께 붙어 다녔었죠 취미도 달랐고 성격도 달랐지만 서로의 고민거리를 진지하게 들어 줬었죠 서로 나이가 들수록 각자의 길을 걸었고 세월이라는 헛된 물결속에서 우린 서서히 서로를 잃어만갔-죠 지금은 어디에 사는지 조차 알수도 없지만 시간이라는건 우릴 무디게하고 이렇듯 세상은

Sticker (23256) (MR) 금영노래방

뜻대로 움직여도 된다는 말이야 우리끼린 달달하게 팍팍 sugar 눈치 따윈 보지 말고 네가 boss란 말이야 걱정하지 말고 그냥 팍팍 믿어 너만 그래도 돼 원해 그럼 너의 것이야 내 옆에 너 꼭 붙어 있어 봐 Like a sticker sticker sticker 내 작품의 주인공은 너니까 Like a sticker sticker sticker 골 아픈 세상은

거위의 꿈(5186) (MR) 금영노래방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GRAB ME (80922) (MR) 금영노래방

막아서도 we ride 함께 이기에 난 더 속도를 내 We’ll do anything to keep us safe 혼자라고 느껴질 때 oh then 그럴 때마다 grab me Say you need me there for you (you) And I’ll never leave you alone 낭떠러지라도 크게 소리쳐 Baby 나의 전부인 you 너 없는 세상은

마중(62901) (MR) 금영노래방

어디까지 갔나요 얼마나 더 갔나요 사랑했던 내게서 이젠 안녕이라던 그만 잊어달라던 그대 모습이 잡힐듯해 지친 내 하루를 등떠미는 그대 기억에 못난 기다림만 배워가는데 제발 올 수 없어도 떠나간 곳에 그대로 멈춰서요 그대를 내가 찾아갈게요 아직 사랑이 많아서 내겐 잊는게 어려워요 가슴이 아파와요 내 발길마다 눈물이 늘어가요 이 세상은 몰라요 모두 그대로에요 후회한다면

눈사람(69749) (MR) 금영노래방

나는 그대 만나기 전엔 그저 하얀 눈이었죠 작은 눈이 점점 더 커져가듯이 나의 사랑도 커져만 가죠 그대가 그려준 눈으로 나는 이제 볼 수가 있죠 온 세상은 하얗게 눈부시군요 그대가 만든 나의 사랑처럼 눈사람 그대가 만들어 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있는 사람 시간이 가면 난 사라져요 나는 점점

이별에게(9169) (MR) 금영노래방

뭐가 미안해요 더 슬퍼지게 여태 그대 사랑 받았잖아요 이제 다른 사람도 또 만나보라고 이별이 그댈 데려가나 봐요 나는 걱정마요 괜찮으니까 후회없으니 그걸로 된거죠 슬픔도 오래되면 친구가 될텐데 그런대로 또 살게 될테니까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끝내 마음이 떠난 사람앞에 그래요 세상은 내 뜻대로 안되나봐요 이렇게 나를 또 버리잖아요 내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기적(27007) (MR) 금영노래방

까만 하늘에 달 구름 걸리던 어떤 말들은 오롯이 널 의미하던 꼭 너를 닮은 작은 별 하나 꼭 깊어 가던 푸른 밤 우리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잠을 부르는 아주 작은 바램이죠 그대가 바라면 하늘의 별 달도 따다 줄게요 매일 잔잔히 물들어 갈게요 내 좁은 세상은 작고 초라해서 너의 커다란 맘을 담기 위해 여태 돌아왔는지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네모의 꿈(4836) (MR) 금영노래방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뒤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 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네모난 오디오 네모난 컴퓨터 T V 네모난 달력에 그려진 똑같은 하루를 의식도 못한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걸 주위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것들 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 말 세상은

비나리(85619) (MR) 금영노래방

바람에 실린 내 눈물을 봐도 그냥 지나쳐주오 잠시동안만 나 머물다간 세상이 너무나 그리워 무던한 가슴 여미고 살아주오 이제는 눈물 흘리지 않게 쓰리고 아픈 상처는 내가 가져갈 테니 행복하소서 아름다웠던 추억만 쓰린 가슴에 살아 숨을 쉬고 끝내 이렇게 난 무엇하나 남지 않은 세상 속에 남겨져 뜨거운 가슴 하나만 기억하오 다시는 돌아갈 곳이 없어 찢겨져 버린 세상은

가시(77421) (MR) 금영노래방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Butterfly (23254) (MR) 금영노래방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 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너를(21591) (MR) 금영노래방

돼 나를 떠올리며 널 사랑한 내 맘을 조금은 지워 버리지 않은 채로 그대로 있어 주겠니 괜찮은 듯 너를 놓아줘야 하나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어 의미 없던 삶에 네가 있어 완벽했는데 네가 없는 하루하루는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너를 함께했던 지난날들의 내 삶에 넌 전부였었는데 그리움도 잊혀져 버릴 먼 훗날 나 그날이 오면 조금은 익숙해질까 너 없는 세상은

4210301(4432) (MR) 금영노래방

아-- 예예- 예-- 아아 고개를 저으며 나마저 떠나면 괴로이 울먹일 내사랑 어쩔 수가 없어 세상은 우리를 축복하지만은 않는 걸 우리를 감싸던 별빛마저 안타까이 멀리 떠나 버리고 짙은 안개와 흐린 물속에 우린 모두 사라지지- 여윈 내 모습도 쓰라린 그리움 속으로 잊혀지는 거야 아무리 원하지 않아도 아-- 예예- 예-- 아아 구부러진 너의 쓸쓸한 미소는 우리를

허세(88548) (MR) 금영노래방

내 미소는 거짓말 이런 내가 우습겠지만 우습게도 난 이렇게 널 부르고 있어 가끔 그리움에 날 찾을까 봐 네가 보고 있을까 봐 널 웃게 했던 미소를 지키고 있어 울다 글을 올린다 술 깨자마자 후회하겠지만 나를 비운다 이런 내가 우습겠지만 우습게도 난 이렇게 널 부르고 있어 가끔 그리움에 날 찾을까 봐 네가 멀어질 때마다 널 붙잡았던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이 세상은

너 없는 세상은 (1975) (MR) 금영노래방

얘기할 수 있을까 너와 나의 시간그저 스쳐 지나가듯이그렇게 잊혀질 수 있을까이젠 빛바래져 버린 사진 속에서네 모습은 아무 표정도 없이나의 두 눈에 비추어 오고 있어아픈 세상에 너의 모습은 없지만나의 모습은 남아서 흐느끼겠지이제는 나에게 남아 있는 건 단 하나꿈속이라도 그대를 만나고 싶어너무 많은 그대가 내게 남겨있지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추억은 어디쯤에...

기댈곳(93732) (MR) 금영노래방

당신의 오늘 하루가 힘들진 않았나요 나의 하루는 그저 그랬어요 괜찮은 척하기가 혹시 힘들었나요 난 그저 그냥 버틸만 했어요 솔직히 내 생각보다 세상은 독해요 솔직히 난 생각보다 강하진 못해요 하지만 힘들다고 어리광 부릴 수는 없어요 버틸 거야 견딜 거야 괜찮을 거야 하지만 버틴다고 계속 버텨지지는 않네요 그래요 나 기댈 곳이 필요해요 그대여 나의 기댈 곳이

부스러기(58557) (MR) 금영노래방

그리움이 되고 아팠던 날은 서러움이 되고 난 자꾸 네가 되어 가 사랑한 사람은 어제에 남겨 두고 혼자서 걷는 오늘이 버거워 눈길 닿는 곳 모두가 너라서 두 눈 질끈 감아 보지만 감은 두 눈에도 네가 보여 살아 낼 수 있을까 너 없는 오늘 하루를 손길 닿는 곳 모두가 너라서 하루 종일 숨어 보지만 햇살 닿는 곳엔 한 줄 바람이 닿는 그곳엔 거짓말처럼 네가 있어 세상은

아날로그 (22686) (MR) 금영노래방

0과 1이 끊임없이 돌아가는 세상은 오래된 건 쳐다보지도 않아 익숙해져 갈수록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채 모두 살아가 어두운 골목길에 버린 낡은 라디오 거미줄 쳐져 먼지 쌓인 고장 난 피아노 벌써 며칠째 아무도 찾지 않을까 시간을 가둔 상자에 갇혀 눈이 멀었지 왠지 오늘은 날 찾을까 기다려도 작은 고양이 발소리마저 이젠 들리지 않아 (A fake can'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