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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따라 걷다 보면(27873) (MR) 금영노래방

왠지 오늘따라 마주칠 것 같아 달과 별을 따라 한참 걷다 보면 저기 멀리 그대 밝아 오죠 내 마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다가오네요 우연보다 운명 같아 밤이 가고 날이 밝아 오면 내게 와요 저 달을 따라 만나러 갈게 익숙한 이 거릴 자꾸만 맴돌아 꿈 같은 상상에 미소 짓고 있어 이제 그만 꿈을 깨워 줘요 내 바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선명해져요 나를 안고 속삭여

북극성(91927) (MR) 금영노래방

이 작은 나의 세상은 너로 가득 차 있는걸 걸을 때 내 옷깃에는 너의 흔적이 묻어 나와서 기다림에 대해 몇 번의 사계절을 보냈는지 모르지만 또다시 몇 번을 반복해도 아무런 불만 없어 나는 너라면 충분해 우린 떨어져 있지만 함께라는 걸 잊지 마 잊지 말아 줬음 해 저 밝은 북극성을 따라 걷다 보면 우리의 기억처럼 만나겠죠 모든 별은 for you for you

UN Village(98723) (MR) 금영노래방

anywhere 얼마든지 보여 Girl we need to be romantic함이 필요한 시점이야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해도 처음 느끼는 기분으로 널 리드할게 lean on me 나에게만 너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격이 있단 걸 난 알아 I know that I know that I know 그래 우린 지금 한남동 UN Village hill 언덕에서 달을

걷다(47893) (MR) 금영노래방

하나 둘 셋 발걸음 맞춰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oh miss you babe 네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 보면 다시 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oh I miss you baby 내겐 너뿐인걸 너도 나처럼 이렇게

여름날 여름밤(22085) (MR) 금영노래방

여름날 너와 난 계획도 없이 바다로 가곤 해 여름밤 해변가 바람이 시원해지는 밤에 그래 난 좋아했어 니 발자국을 행복했어 그때의 기억은 한 발짝 내딛어 걸어요 길 걸어요 이 하얀 길을 달 밝은 밤에 그냥 걸어요 둘이서 좋은가 봐 난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 어느새 두 손은 가까워지고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 파도치는 내 맘 듣게 될 거야 저 달이 밝혀

같이 걸어요(97940)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약속 하나 없지만 괜시리 나가 걷고 싶은 날이에요 그냥요 딱히 갈 곳 없지만 붕 떠 버린 맘에 밖으로 나왔네요 평소엔(평소엔) 가만히(가만히) 이불 속에서 누워 있겠지만 오늘따라 나 왠지 무슨 바람 불어서 뭐 이렇게 설레어 하는지 그대 나와 같이 걸어요 좀 늦어지더라도 hmm hmm hmm hmm 이 밤 걷다 보면 어느새 이 거리엔 우리만 hmm hmm

SODA(22297) (MR) 금영노래방

궂은 빗물이 참 많이 내렸어 이 비가 멈추길 참 많이 바래 왔어 안개가 걷힌 뒤 눈부신 태양 빛 나를 비춰서 기분이 참 좋아요 푸른 바다와 마주친 하늘빛이 너무 예뻐요 설레이는 이 모습에 미소가 번지네요 어디 있어 지금 나랑 걸을래요 오고 있니 지금 여기 서 있을게 언제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따라 향기로운 너의 숨결 난 느낄래 Baby baby you oh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89940) (MR) 금영노래방

이렇게밖엔 이 기분이 내게 주는 건조함을 견뎌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듯해 한강을 걷다 보니까 물에 비친 달을 보니까 내 그림자를 보니까 문득 그런 생각에 생각이 꼬릴 물어 문득 들어 그런 생각이 계속해서 겉돌잖아 자꾸 내 맘이 우리의 엉킨 감정을 같은 시간에 느꼈더라면 과연 풀렸을까 둘의 끈 잔잔한 바람 차 뒤편에서 간결하게 구분된 불빛들을 스쳐 지나가면

가을 상자 (23264) (MR) 금영노래방

속에 꿈만 가득했었는데 유난히 떨린 날이던 그 밤 두 손 꼭 잡고서 따듯한 위로로 날 감싸 주던 몇 년이 지나고 찾아온 가을에 기억 속 그곳을 잠깐 가 볼까요 소중했던 마음 담아 몰래 묻어 두고 우리가 약속한 그 말 꺼내 볼 수 있게 먼질 툭 털고 상자를 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저 웃게 될 거예요 수많은 꿈과 (우리)나누던 말들 둘이 밤새워 읽다 보면

Crush(79903) (MR) 금영노래방

아무렇지 않게 내 친구 얘기에 미소를 짓던 너 행복해하는 너의 그 모습 너는 모를 거야 내 맘 너가 남기고 간 나의 봄은 지나고 너가 자주 걷던 길을 따라 걷는다 이 거리를 걷다 보면 내 맘속의 네가 날 보며 웃어 줄까 내가 바라만 보는 사람아 나 혼자 하는 사랑아 참 바보 같은 내 사랑 이젠 아무도 모를 내 맘을 고백할게 널 사랑해 가슴속으로만 혼자만 하는

달을 따라 걷다 보면 정승환

왠지 오늘 따라 마주칠 것 같아 달과 별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저기 멀리, 그대 밝아오죠 내 마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다가오네요 우연보다 운명같아 밤이 가고 날이 밝아오면 내게 와요 저 달을 따라 만나러 갈게 익숙한 이 거릴 자꾸만 맴돌아 꿈 같은 상상에 미소 짓고있어 이제 그만, 꿈을 깨워줘요 내

서른에게(76442) (MR) 금영노래방

좋았던 수십 번의 계절 끝에 온 마지막 겨울 사랑에 아프고 사람에 겨웠던 나를 다독여 준 무수한 밤들 매 순간 서툴고 어리숙한 나도 저 보름달이 저물면 어른이 될까요 웃고는 있지만 사실 말예요 하루하루가 불안한걸요 그냥 걷다가도 자꾸 멈춰 서요 괜찮다는 말에 또 눈물이 나요 그대 울지 마요 나처럼 아프진 마 차가운 바람을 다 견뎌 내려고 마요 아득한 이 길을 걷다

이제는 안녕(78127) (MR) 금영노래방

모두 다 버렸어 너와의 시간들 나 하나둘씩 너 없이 하나둘씩 잊어 가 한 글자 한 글자 늘 쓰던 편지들 볼 사람도 없는데 나 혼자서 이렇게 woo 이제는 안녕 정말 안녕 떠나가라고 함께했던 기억 모두 잊혀지라고 이제는 안녕 정말 안녕 떠나가라고 몇 번을 다시 불러도 알 수 없는 너 이제는 안녕 수없이 떠올려 너와의 시간들 나 걷다 보면 너 없이 걷다 보면 생각나

노래(76367) (MR) 금영노래방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 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그래도 되는 나이가 어느덧 훌쩍 지나고 웬만한 일엔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22784) (MR) 금영노래방

그곳에 난 또 혼자 그대의 길 위에 있었던 내가 모질게도 굴었던 또 많이 아팠던 그대의 빈자리가 미련일까 또 혼자 거리에 물들어 있었던 그날 혼자 말이 없었던 그 기억 속에서 참아 왔던 눈물이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다른 사람과 사랑하겠지 또 계절이 지나고 걷다 보면 지나간 사랑일 뿐야 추억이라도 담아 가겠지 날 보며 웃어 주던 그 기억만 그대가 미워지는

그게 좋은 거야(98053)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걷힌 거리를 걷다 문득 밀려드는 작은 손길에 난 그 따스함에 한 번 네 미소에 두 번 웃고 말았지 꽃잎이 내리는 거리의 너와 나 발맞춰 온 시간들이 떠올라 넌 어느 틈에 내게 와 이렇게도 소중한 사람이 되었니 있지 널 마주 보면 알 것 같아 여전히 피어오르는 내 맘 그저 너와 내 세상인 것처럼 이런 내 맘 알지 너만의 유일한 미소 그게 좋은 거야 그게

신용재(76437) (MR) 금영노래방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 너와 함께 입던 옷이라서 혹시 어디선가 알아보고 날 찾아 줄까 봐 네가 좋아했던 옷을 입고 네가 좋아했던 가수처럼 노래하면 네가 볼 것 같아서 신용잴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그때

레시피(27532) (MR) 금영노래방

너무 달콤한가 아니 살짝 싱거운가 도통 알 수 없는 레시피처럼 나의 맘도 워낙 까다로와 나 살짝 예민한걸 별 세 개가 꽉 찬 그 레스토랑조차 그냥 그런데 점점 변해 가는 나를 발견해 너를 따라 그 어디를 가도 좋아 나 사르르 녹아 가요 색다르른 맛이 나요 좀 뜨거웠다 차가웠다 모르겠는 피어오른 장미보다 달콤한 향기 한 입 두 입 더 먹어 보면 알게 될까 널

별 (82750) (MR) 금영노래방

가끔씩 길을 잃을 때면 저 하늘의 별을 봐 넌 왠지 모든걸 아는 것만 그런 것만 같아서 뭐든 다 말해도 넌 받아줄 것 같아서 yeah 복잡해진 마음 따라 하염없이 걷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내 모습을 봐 나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걸까 때론 아무것도 모르겠어 별들에게 물어 난 am I right right 하늘 가득히

안부(21829) (MR) 금영노래방

반가워 참 오랜만이야 여전히 넌 그대로야 따뜻했던 미소 너의 목소리 변한 게 하나도 없는걸 나는 여전히 힘이 들어 네 생각에 잠 못 들곤 해 걷다 보면 어느새 너와 갔던 곳 그곳에서 또 서성이나 봐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예전처럼 너 돌아올까 봐 우산 속 너와 둘이었던 그때가 아직도 난 선명한데 너는 어떠니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수천 번 다짐했는데 순간마다

어떡하지(91719) (MR) 금영노래방

눈 기분 좋은 나의 아침 침대 오른쪽엔 왠지 너가 있을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생각하다 이제서야 떠오른 듯 더 이상 곁에 없는 너를 찾고 있는 난 uhm 너를 지울 수 없어 아직까지도 매일 아침 눈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난 너가 없단 걸 받아들일 수 없어 우리 이별을 잠시 동안 불어온 바람에도 금세 눈물이 차오르는 난 정말 어떡하지 익숙한 거리를 천천히 걷다

손 닿으면(98636) (MR) 금영노래방

웃었는지 울었는지 넌 모르지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았지 흔들리는 마음에 하루를 새기며 넘어지지 않겠다고 되뇌었지 음 세상은 언제나 낯설고 오늘은 그냥 제자리 그래 잠깐 혼자서 또 웃고 어제를 지우고 내일을 그리지 혼자서 더 울고 지금 멈추지 않으면 걷다 보면 지난날이 나를 바로 하네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같았지 넘어져도 괜찮다고 날 달랬지 음 세상은

X(90943) (MR) 금영노래방

같은 그 멍청한 걸 난 믿었으니까 처음 손을 잡았을 때 묻어 나오던 땀 너랑 있으면 가장 나다웠던 날 다시는 난 그 끈적한 땀도 나다웠었던 날도 이젠 없겠지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Goodbye my X goodbye my X Goodbye 넌 여기 있으면 안 돼 Goodbye my X goodbye my X 네 가사는 이게 마지막이야 One day 우연처럼 걷다

나.비.꿈(87356) (MR) 금영노래방

줄게 다른 누군가가 곁에 있기 전에 이런 내 마음 모두 말해 주고 싶어 널 스쳐만 지나도 내 가슴이 뛰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지 손끝에 닿았다가 사라지는 그런 꿈은 아닐 거야 내가 찾던 그 사랑이 바로 너니까 너 하나만 보인다 내 눈에 너만 빛난다 난 정신없이 꿈결처럼 너를 따라가 내 사랑을 찾았다 난 오랜 꿈을 만났다 단 하나밖에 없는 그 사랑 언제까지나 달을

모래 위를 맨발로 (MR) 김세환

~~~~~~~~~~~~~~~~~~~~~~~~~~~ 하~얀~ 모래 위를~ 맨발로~ 가며~ 하~얀~ 달을 보면~ 아련한~ 마~음 파~란~ 하늘 아래~ 걸어서~ 가며 파~란~` 별을 보면~ 또 렷한~ 사~랑 하나 둘~ 발자국 더~듬어 저 멀리~ 그대 있~는곳까지~ 한없이~ 모래 위를~ 맨발로~ 가며 한없이~ 물을 따라~ 흐르고

Endless(46143) (MR) 금영노래방

만나면 웃으며 인사해요 내일은 그 사람 없겠죠 오늘이 마지막일 테니 웃고 있어도 난 눈물이 흐르네요 사랑은 조금씩 내게로 다가왔었죠 사랑은 그렇게 내게서 멀어지겠죠 영화처럼 현실이 됐던 사랑으로 가득 채웠던 그때의 기억들이 너무나 그리울 테죠 조금씩 아주 천천히 와요 그대를 난 잊어갈 테니 먼 훗날 다시 만나면 웃으며 인사해요 새하얀 거리를 그대 없이 혼자 걷다

열두 달이 봄 같애(21736) (MR) 금영노래방

Wake up in the morning 창문 너머 하얀 봄바람이 설레이는 기분 너를 닮은 봄이 다가와 난 꽃잎이 흩어진 그곳에 네가 날 기다릴 것 같아 떨어진 꽃잎을 따라 걷다 너를 불러 봐 나에겐 열두 달이 봄 같애 그대 웃는 모습 따스하게 걷는 우리는 열두 달이 봄 같애 화를 낼 시간도 없이 살아 우린 둘이 둘이 둘이 봄을 걷고 우린 봄을 봄을 봄을 둘이

널 보낸 적 없어(90426) (MR) 금영노래방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기억에 발걸음을 세워 네가 가장 예뻤던 바람이 불던 그날 또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네가 떠난 그날 난 단 한 번도 널 보낸 적 없어 여전히 난 이 자리에 서 있어 서로가 머물렀던 자리 누군가 머물게 된다면 행복했던 우리가 있었다 말해 주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추억에 발걸음을 돌려 말없이 날 감싸 준 그 시간

Wet(90899) (MR) 금영노래방

작은 다툼들도 이제 지겨워 맘이 자꾸만 건조해 ring ring ring 여보세요 나 좀 구해 줘 내 맘은 선인장처럼 가시가 돋아 I don't know what happens to me 너와 함께 그리던 미래가 점점 뿌옇고 흐려져 가 우린 왜 잠들 때면 서로 등을 돌리고 잘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겠지 또 우리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너는 저만치 멀어져 있어

그대의 마음(76226) (MR) 금영노래방

하루해가 지고 나면 울고 웃는 사람 이야기 술잔 앞에 모인 그대들의 얼굴이 오늘따라 아름다워요 힘든 하루를 걷다 보면 가끔 울고 싶기도 하고 혼자인 듯해도 우린 알 수 있어요 그대의 맘 그대의 맘 그대의 맘 그렇게 살아가는걸 서로 어깨에 기댄 채로 믿고 기다려 준 그대가 없었다면 하룬들 견뎌 냈을까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 너무 높은 벽에 부딪쳐 넓은 바다에 홀로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27367)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추웠던 눈 내리는 어느 날 허전한 네 손이 맘에 걸렸던 부르튼 그 입술로 차가운 그 말투로 날 밀어내던 날 우리 이별하던 날 흩날리는 눈꽃이 어깨를 감싸고 날이 선 바람에 손끝이 저려도 사람들 사이로 우두커니 선 채 멈춰 있던 유난히 차가웠던 밤 우리 이별하던 날 몇 걸음 걷다 보면 괜찮아져지겠지 오늘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겠지 당장 아픈 거니깐 많이

변덕쟁이(2859) (MR) 금영노래방

하루에도 열두번씩 이랬다 저랬다 화를 내다 웃고 마는 그대는 변덕쟁이 왠일일까 궁금해서 이렇게 저렇게 물어봐도 대답없는 그대는 변덕쟁이 밤하늘의 별을 보-고 아름답다 하더니 내 곁에 다가와-서 저 별은 너무 외로워 밤하늘의 달을 보-고 아름답다 하더니 내 곁에 다가와-서 저 달은 너무 쓸쓸해 아 언제봐도 요랬다 조랬다- 아 가끔씩은 얄밉기도 하-지만- 그대는

요즘(22480) (MR) 금영노래방

해가 질 때쯤에 눈을 뜨고 나면 다가오는 어둠 속에 나만 홀로 깨어 있는 듯해 고요한 거리를 하염없이 걷다 보면 외로움이 찾아와 어느새 깊어진 새벽에 잠든 추억을 꺼내 함께 나눈 감정들 그 안을 헤집어 바라보면 아련해진 기억에 혼자 남은 쓸쓸함에 아쉬움마저도 느낄 수가 없는 내 모습이 설렘 가득했던 그 순간의 내가 생각이 나질 않아 후회로 가득한 우리 마지막도

슬픔만은 아니겠죠(4467) (MR) 금영노래방

슬픔만은 아니겠죠 우리 살아- 가다 어두울 수 있는 건 자신 때문이겠죠 혼자 살아갈 수 있다면 이별 뒤에 떠오르는 많은 추억--을 사랑하기 때문이겠죠 밤하늘 달을 보며 밤하늘 별을 보며 깊은 어둠에 젖어 들때면 떠오르는 사랑할 수 있었던 우리 앞에 그- 모든 것-- 잊어버린채 세월이 가면 슬픔이겠죠 밤하늘 달을 보며 밤하늘 별을 보며 깊은 어둠에 젖어 들때면

너를 그리는 시간(21462) (MR) 금영노래방

너의 어깬 얼어 버린 하루까지 너의 체온을 전해 이미 모든 걸 다 비운 듯이 새하얗던 내 맘속 그려 봤던 널 마주 봤던 건 아침보다 찬란해 우리 앞에 놓인 길이 어두워 보일 때도 너를 닮은 색 내게 번질 때 꿈에 봤던 천국을 담은 그 빛 수없이 새로울 날이 두렵지 않게 더 깊어 갈 모든 순간 바라봤던 널 그려 봐 oh 널 더 긴 밤 꿈에 날린 고운 그 빛 따라

사랑비 (MR) Various Artists

못했죠 오 이런 아픔쯤은 모두 잊을 수 있을거라 다른 사랑이 찾아 올거라 생각했었죠 왜 그런데 잊질 못하죠 오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 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 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기억을 걷다(86935) (MR) 금영노래방

참 많이도 웃었지숨 쉬듯 내 곁에 있었지편안했었고친절했었지 uhm그때 너는그랬었지늘 익숙한 말처럼너무나 잘 아는 길처럼향기로웠고고요했었지 uhm그때 우린그랬었지겁이 나서 묻어 두었던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Now say thatI need again눈부시게아름답던 날들네가 있어 따뜻했던가슴에기억이 걷는다now I know참 못났던 말들과시리도록 미안한 말...

이별을 걷다(93812) (MR) 금영노래방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의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 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사랑도 나 모두 여기에 두고

바람아 불어라(47413) (MR) 금영노래방

또 묻곤 해 어디서 뭘 해도 누굴 만나 봐도 바보 같은 내 마음은 너만 찾아 길 잃은 사랑을 혼자 품고 서서 하늘에 기대어 울고 또 울어 바람아 불어라 내 가슴에 못다 한 사랑 안고 떠나라 어린 내 마음이 뒤돌아보지 않게 후회도 다 안고 떠나라 눈물아 흘러라 내 아픔에 다시는 사랑에 울지 않게 그대에게 흘러라 못다 준 내 사랑 인사로 전하고 떠나라 자꾸 걷다

Dreaming About You (22689)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서로를 알아볼까요 Waiting for you 시간이 흘러 운명처럼 맞닿는 그 순간 기다려요 Dreaming about you 오늘도 난 그대 꿈을 꾸죠 잠시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Dreaming about you 오늘도 난 그댈 찾아 잠들죠 들리나요 나의 목소리 주위를 맴돌아 서성인 자리 이끌리듯 나 그대를 찾아요 환하게 비추는 저 별을 따라서 걷다

가을밤에 든 생각(22331) (MR) 금영노래방

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 노랠 부르는 사랑 살겠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uhm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 가는 너는 작은 별 같아 멀어져 가는 woo 새까만

Whale(28066) (MR) 금영노래방

내 이야기들 속에 가장 밝게 빛났던 순간 나의 하루는 매일 빠르게 지나가 버렸고 그 어떤 것도 내겐 두려울 게 없었던 시간 어느 순간 놓쳐 버린 그때의 나 어둔 밤하늘로 숨은 너를 찾아 구름 사이 보랏빛 길을 걷다 보면 eh 어둠 마지막에야 너와 마주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 놓쳐 버린 그때의 나 그 밤 저 멀리 귓가에 들려오던 작은 고래 소리가 있어 하늘 빼곡히

사랑의 인사(21568) (MR) 금영노래방

비 내리는 거릴 좋아했었죠 우산 없이 나와 함께 걸었죠 다시 내리는 비에 그대 생각나 눈물 날 것 같은데 둘이 걷다 보면 그댈 위해서 습관처럼 왼쪽 편에 세웠죠 내 여자라서 내가 지켜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했죠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 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Love Blossom(77582) (MR) 금영노래방

한 스푼 담긴 소리 hello hello 봄이 와 이 거리 위에 봄이 와 나의 가슴속에 왜 이리 나 들뜨나 몰라 oh 팝콘 같은 꽃잎이 저 높이 날아요 사랑한다 말하면 난 정말 녹아요 오늘 같은 바람이 불면 하루 종일 미치겠어 그대가 아른아른거려서 향기로운 봄바람이 나풀거리고 두 볼에 앉은 햇살마저 완벽한걸요 새하얗게 춤을 추는 꽃잎을 보며 그대와 둘이 걷다

이제는(5125) (MR) 금영노래방

함께 눈물 흘려 주던 단 한사람 너의 그 모습을 이제는 버려야 할때가 됐어 부질없이 잡아 왔던 미련까지도 다시 돌아 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바라보던 철이 없던 생각 그냥 스치듯이 지나간 거야- 힘들어 할 이유가 내게는 없어- 너를 그리워 하지 않아도 견딜 수 있을 거야 남아 있는 기억은 모두 지우고- 우리 두번 다시 만나지 말아 모르는 사람처럼 길을 걷다

밤이 깊었네(21759) (MR) 금영노래방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오 하나둘 피어 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 지친 달을

Someday (22684) (MR) 금영노래방

Someday I feel 난 느껴져 누군가의 함성 소리를 Someday I chase 내 자신을 따라가 저 높이 다른 세계로 Feel like a universe 넌 내게 끌려 난 그대의 갤러리 감상해 언제든지 정복해 wherever you are 날 따라 하게 돼 baby Can't nobody stop you want me more You want it

주인공(86894) (MR) 금영노래방

이젠 좋은 날이 올 거야 난 난 난 이제 웃지 당당히 내게 묻지 난 한다면 해 세상에 안 되는 건 없지 항상 돌진 가슴속에 담아 둔 속상했던 일들 말들 속 버려 버려 다시 용길 내자 좋아 좋아 다시 소리 내 웃자 되는 일 없고 고민은 많고 사는 게 왜 이리도 힘이 들어 남은 잘되고 나는 안되고 세상이 만만하지 않더라도 어려워 말어 망설이지 말어 한 걸음씩 걷다

그리워하는 것까지 (53459) (MR) 금영노래방

I won’t run away I won’t run away 미친 듯이 도망치다 숨차서 뒤돌아봤을 때 하얗게 쌓인 기억 위로 발자욱 목적지가 없는 발걸음 너로 가득한 이곳은 없어 조금도 옅은 어둠 낮과 밤 구분 없이 너를 따라 걷다 홀로 남은 이곳에 우리 흔적이 녹아내리면 마음이 편할까요?

13월의 춤 (82630) (MR) 금영노래방

넌 내 꿈에 살고 살고 아름다우며 날 흔들고 갔고 사라져서 날 기다리고 기다리게 해 Ay wut 달을 보고 너를 기도하게 해 Ay 널 보게 해달라고 나의 움직임 너의 의미 가득 담아 우리 둘만 존재할 수 있는 그 시간을 열고 그럴 수 있다면 그래 그럴 수만 있다면 나를 그려낼게 13월의 춤 너를 위해 Lilili Yabbay 너를 위해 Lilili Yab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