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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람 넌 눈물(827) (MR) 금영노래방

바람이라면 눈물인가봐 이슬이라면 꽃잎인가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제는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 사랑을 사랑이라면 이별인가봐 하늘이라면 구름인가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제는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 사랑을 사랑이라면 이별인가봐 하늘이라면 구름인가봐

난 바람 넌 눈물 최진희 외 2명

부~~~봐 , ~~봐. (827)

꽃마리(21496) (MR) 금영노래방

그댈 바라보고 있어요 아무런 말도 하진 말아요 그래요 이제 끝이란 걸 알아 알아요 우리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무너져 내려서 그 무게에 숨조차 쉴 수 없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억할게요 그대의 모습 어쩌면 다 잊은 듯 살지만 남고 싶어요 나는 그렇게 그대 우연하게 만난 들꽃처럼 기억해 줘요 기억할게요 그대의 눈물 우리가 사랑했었던 날들

눈물(97318) (MR) 금영노래방

비 오는 밤 빗소리에 젖은 내 맘 잠들지 못하고 그대와 함께했던 그 추억을 끌어안고 눈을 감아 조금 더 깊이 그 어딘가 와있는 것처럼 흐느껴 그 이름을 부르지만 oh - - - - - 그댈 볼 수 없는 걸 손끝에 기억만으로 내 안에 살아있는 그댈 느껴 (빗소리만이) 내 창에 흐르고 (그대 흔적만이) 남아 있어 (내 눈물만이) 두 뺨에 흐르고 (오직 그대만이

사랑, 하자(27614) (MR) 금영노래방

Hey 어디쯤 있는지 어디쯤 와 있는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 상처 가득한 맘에 흐트러지는 꽃잎이 조각나 날아가네 너를 향해 내가 왜 이런지 알 수는 있는지 너무 부족하기만 하잖아 여전히 이런 내 맘에도 널 갖고 싶어 You 천천히 내 창을 두드리는 사람 어느새 너를 따라 닿을 수 없다 해도 널 잡고 싶은 바람 바람 꽃향길 따른 끝에 망설이는

치맛바람 (22961) (MR) 금영노래방

we are Brave Girls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Just wanna give your love 날 보는 눈빛에 분명 적혀 있어 내게 rollin' in the deep I don't want 지루함 or 따분함 oh get away 더 특별함을

아랫담 길(90857) (MR) 금영노래방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그저 소리 없이 저물어 간다 그래 어쩌면 지쳐 있었는지 몰라 내딘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 기대 없이 그저 살아 오늘도 버텼겠지 어두운 아랫담 길 돌아 집 앞 가로등 불 아래로 하얀 눈이 떨어진다 꺼져 가는 너의 숨 속에 피어나는 하얀 꽃처럼 아름다운 널 향해 노래해 가슴 시린 바람 불어와 메말라 버린 꿈이라 해도

낙엽(22307) (MR) 금영노래방

낙엽이 떨어진대도 흘릴 눈물 한 방울조차 없어 가을은 봄인 척해 피어나는 듯하나 금세 떨어져 또 끝내 돌아온 듯해 이 공허함이 삶의 의무인 것처럼 다가와 날 좀 내버려 둬 darling 더는 시간에 쫓기지도 않아 그리 어린 나이도 지나 이성을 되찾고 피어나는 게 다가 아닌 걸 알아 낭만을 죽이려 들지 좀 마 계절을 수도 없이 돌아 지팡이를 짚어도 손잡이에

눈물(46119) (MR) 금영노래방

떠나도 uhm 괜찮을 줄 알았어 uh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가슴이 아파 사진만 쳐다봐 잘 가라 내가 소리쳐 놓고 사랑도 필요 없다 해놓고 이제와서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어 정말 너무 미안해 돌아와 매일 니가 생각나 uhm 내가 미쳤었나봐 uh 너 없인 하루도 살 수가 없어 지금 달려가 널 만나러 갈게 내 눈에 맺히는 눈물이 마를까 내 눈물에 비치는

첫사랑(93935) (MR) 금영노래방

처음 널 만나던 그 순간 숨이 벅차오르던 기억 혹시 네가 들었을까 봐 들켰을까 봐 마음 졸이던 날 기억해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걸을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불어올 즘이면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첫사랑 (53545) (MR) 금영노래방

처음 널 만나던 그 순간 숨이 벅차오르던 기억 혹시 네가 들었을까 봐 들켰을까 봐 마음 졸이던 날 기억해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걸을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불어올 즘이면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너란 바람 따라(21489) (MR) 금영노래방

흘린 그 향기가 달빛을 조명 삼아 흐린 추억들만 빛을 밝혀 준다 구름 길 따라가다 저편 너머 어디 그때의 우리가 있을까 시간을 돌릴 수도 다시 널 잡을 수도 없다는 걸 알지만 미안해 이 말도 없이 널 다시 보기가 내겐 너무 힘겨워서 그랬어 웃으며 떠나보낸 널 지우지 못해서 가는 길 아프지 않길 행복하게만 웃길 꿈에서라도 돌아오지 않길 너란 꽃을 담아 너란 바람

신혼 일기(21645) (MR) 금영노래방

나 자전거 타고 집에 가고 있어 날 기다리는 널 보러 이따 밤에 영화 한 편 골라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보자 답답한 일이 좀 있었어 솔직한 나의 맘으론 들어가면 한 번만 안아 줘 떡볶이 사서 갈게 내게 기대도 돼 널 안고 네 이야기를 할래 오늘 어땠지 늘 나눈다면 못 이길 것도 없네 이렇게 우리 함께 늙자 오늘 자 우리의 신혼 일기 바람 바람 불던 그해

바람 (28574) (MR) 금영노래방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 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완 다른 맘일는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맘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다 놓여 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으니까(98789) (MR) 금영노래방

사랑받고 싶으니까 사랑을 하고 그런 날 아니까 안아 줄 거야 행복하고 싶으니까 행복해질래 Anyway 두근거리는걸 어디서 부는 걸까 날 스치는 바람 날 가볍게 해 주는 새로 산 구두 오늘따라 왠지 꽤 잘 된 makeup 나른하게 나를 비추는 햇살 지금 사랑에 빠져 있냐고 누가 봐도 그래 보인다고 날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너에게 사랑받고 싶으니까

For You(62605) (MR) 금영노래방

한 번도 너를 사랑한적 없다고 이렇게 말하는 내 맘을 이해할 수 있겠니 영원히 널 내 곁에 둘 수 있는 건 이렇게 널 사랑하지 않는 것뿐 어떻게든 니 곁에 머물고 싶었고 그런 내게 다가오는 널 잡지 못하고 뒤돌아섰고 니 곁을 떠나서 살 수 없기에 다시 다가서면 너의 눈에 눈물만 흘리게 해 오 나를 사랑하지마 나를 바라보지마 내가 너를 사랑하지

좋아(49730) (MR) 금영노래방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 줘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 줘 억울한가

너 사용법(87955) (MR) 금영노래방

있게 따뜻하게 꼭 안아 주시오 매일 한 번씩 사용하시오 부드러운 눈 마주칠 땐 미소 지어서 그녀를 웃게 Hey what's up beauty 말을 거시오 그날 아침엔 먼저 일어나서 Turning on jazz gentle kiss 널 바라봐 너무 지칠 땐 소주 두 병 들고 솔직하게 그녀의 집 두드리시오 가끔 한 번씩 무작정 같이 떠나가시오 다른 하늘 다른 바람

후 (22658) (MR) 금영노래방

뭘 하며 사니 니가 낯설어져 가 영원할 듯한 우리였는데 잘 지내냐는 흔한 안부조차도 물을 수 없는 눈물 나는 사랑 우연에 이끌려 또 한 걸음 뒤돌아보면 영화 같은 사랑이었는데 내 가슴에서 끄집어낸 바람 같은 추억 후 하고 불면 잊혀져 갈까 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 나는 나는 다시 그 말뿐이다 니가 주고 간 이 지독한 그리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연에

WWW.사랑.COM(6633) (MR) 금영노래방

가도 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 수 있길 바랄게 우워우워 말을 하지 그랬어 아직 니곁에 그가 있다고 너와 이별했다는 그가 내게 며칠전 너의 얘길 널 사랑한다는 얘길 아니라 하지만 그의 간절함은 진실했어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며 그 누굴 기다리며 눈물 흘린적 있었어 가도 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

바람(88376) (MR) 금영노래방

바람 그 언덕 기억 속 그날들 하얗게 채우고 있어 uhm 파란 스커트 끝자락이 추억을 따라 나비처럼 날아 나풀거리던 소녀 내가 그리운 것이 너인지 그때의 나인지 무뎌진 가슴 한켠에 그림처럼 남아 너의 얼굴이 점점 흐려져 간다면 그때 어른인 걸까 하늘 땅거미 시계를 안 봐도 다 알 수 있었던 그때 uhm 청춘 그 찬란한 끝자락에 시곗바늘 두 개 비좁은 틈

A급 친구야 (28460) (MR) 금영노래방

고향 친구 객지 친구 내 이름을 불러 줄 친구는 많아도 내 인생 바람 불고 눈물 꽃 필 때 산 넘고 물 건너 달려온 친구야 이 세상 멋들어지게 오래오래 잘 살다가 저 하늘로 이사 가도 함께 가자 친구야 여기저기 B급 친구 내 이름을 불러도 자네만은 내 인생의 최고의 친구야 너는 나의 A급 친구야 고향 친구 객지 친구 내 이름을 불러 줄 친구는 많아도 내 인생

편지(5892) (MR) 금영노래방

너에게 무슨 말을 해-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날 전해줘야 하는지 널 위로해야 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내 편지를 받아보는 그날도 꼭 이렇게 흰눈이 내렸으면 해---- 그래야 내맘이 편할꺼야 널 처음 만난 그날도 하늘은 하얗게---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미안해 하지는 마 부탁이야 행복해야-해- 시간이 흘러 나를 향한 맘이 변한대-도

상실(6400) (MR) 금영노래방

이제 다시는 니 맑은 두 눈에- 담겨진 내-모습 볼 수 없겠지 더이상 니 목소리로 깨-는 아침 이젠 없-을거야 너를 스쳐온 바람 귓가에 머물며- 먼 곳의 니-소식 들려주겠지 언젠가 또 다른 사랑으-로 만날 그날만 기다린다고-- 그러지마 널 다시 만난다해도 모자란 내 사랑으로 또 울텐데 행복해야 해 하지만 아냐- 슬픔밖에 없던 나를 잊어 나의 웃는

바람 같은 사랑 (99635) (MR) 금영노래방

미운 정 고운 정 영원히 함께하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바람처럼 가 버리고 나 홀로 남았네 사나이 뜨거운 눈물 당신은 아시나요 사무치는 그리움에 찾아온 추억의 거리 아아아아~ 꿈이었나 내 사랑 바람이였나 미운 정 고운 정 영원히 함께하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바람처럼 가 버리고 나 홀로 남았네 사나이 뜨거운 눈물 당신은 아시나요 사무치는 그리움에 찾아온 추억의

염색 (Feat. 유라(youra)) (80791) (MR) 금영노래방

날 자꾸 물들이려 해 baby What’s your color 알려주겠니 너가 흘린 눈물 까지도 왜 이리 눈부시게 보이는지 너는 나를 자꾸 삼키려고 해 아무것도 더는 보이지 않게 너의 그림자에 날 숨겨줄래 다른 이에게는 물들지 않게 너의 기억을 지우지는 마 너가 본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면 되니 오늘은 어떤 색을 칠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너가 본 그

스쳐 간다(78773) (MR) 금영노래방

흔들리는 그 바람 소리가 내 맘을 흔들고 스쳐 지나간다 아플 만큼 아파도 얼마나 더 아파야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그렇게 날 스쳐 지나가 시간 지나 계절도 바뀌고 맘은 자꾸만 시려 오는데 나 혼자선 차가워지질 못하나 봐 오늘도 날 스쳐 간다 스쳐 간다 날카로운 칼에 베이듯 그렇게 날 스쳐 지나간다 흐르는 이 눈물을 또

꽃잎 점(89659) (MR) 금영노래방

늘 설레는 맘 늘 서투른 오늘도 고민하곤 해 다가오는 새 사랑은 아프지 않았음 한대 네가 끌리는 사람이 있담 만나 봤음 해 아니 사람 좋은 사람임 더 좋을 듯한데 너를 오래 봤잖아 쉽게 울잖아 또 툭 눈물 흘리고 혼자 아프잖아 네 맘이 가장 중요해 또 네가 중요해 hey 널 많이 아껴 줄 사람 그런 사람 있니 Would you baby help me

꽃잎 점 (21424) (MR) 금영노래방

늘 설레는 맘 늘 서투른 오늘도 고민하곤 해 다가오는 새 사랑은 아프지 않았음 한대 네가 끌리는 사람이 있담 만나 봤음 해 아니 사람 좋은 사람임 더 좋을 듯한데 너를 오래 봤잖아 쉽게 울잖아 또 툭 눈물 흘리고 혼자 아프잖아 네 맘이 가장 중요해 또 네가 중요해 널 많이 아껴 줄 사람 그런 사람 있니 Would you baby help me Would

다행이다(45912)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 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 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 주던

DM(22032) (MR) 금영노래방

유난히도 밝은 아침 햇살을 머금고 그대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요 어느새 또 phone만 바라보는데 그대 먼저 내게 안녕이라 말해요 You 이 느낌을 믿어 오늘 뭘 해도 다 될 것처럼 설레이죠 좋아해요 나의 message 맘속에 꼭꼭 숨겨 둔 그 말 Could you be my love 이 맘을 다해 준비한걸요 너에게 보낼 direct message

바람(88975) (MR) 금영노래방

창가에 서 있네 밖에 비 오네 계속 잡음 같은 게 들려서 귀가 피곤해 타타박타박 타박 어린아이들이 뛰노네 물웅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수영해 손잡고 다니던 우리 동네 기억해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걱정해 가끔 보면 나는 어리석고 멍청해 너처럼 나도 겉만 봐선 멀쩡해 저 사람들은 내가 노래하길 바래 뭐든 이야기하길 바래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 없는데 위로되어

마지막 한마디(69055) (MR) 금영노래방

내일 다른 사람 곁에서 영원을 약속한다 말했지 지나친 욕심이었나봐 널 꿈꾸던 그 시간들 이 다음 생에 다시 만나면 그땐 꼭 나를 택한다 했지 살아선 만날 수 없나봐 벌써 네가 그리워져 사랑했어 너무 사랑했어 후회없이 사랑했지만 끝내 가질 수 없는 너를 앞에 두고 나의 마지막 한마디 눈물 단 한번 사랑으로 충분해 네가 준 기억으로 살면 돼 지금껏 날 살게

애월리(98070) (MR) 금영노래방

떨어지는 지난밤 별 하나가 혹시 내 얘길 들어 줄까 봐 간절했던 내 눈빛은 무색하게도 이제는 저 멀리 보낼게 여울지던 파도 소리 가득한 까만 애월리 밤바다에 수놓인 배들의 불빛이 나의 외로움을 달래려 하는걸 사랑한다 말하면 보고 싶다 말하면 그리워했다 말하면 점점 달아날 거라고 바람 가득한 날에 나 혼자 남은 사랑은 오늘도 이렇게 조용히 그렇게 창밖으로

내일로 가는 마차(4291) (MR) 금영노래방

해 저문 창가에 가득 눈물 젖은 별빛이 와도 슬퍼 말아라 친구야 깨진 꿈이 서러우면 작은 불을 밝히려마 두손을 모으고 친구야 가슴까지 태웠던 사랑은 지난 꿈이 되었어도 슬퍼 말아라 친구야 참을 수 없는 슬픔이 다가와 너의 두 볼을 적시거든 눈을 감고 내일로 가자 친구야 지나버린 시간일랑 남기고 떠나자 눈물이 앞을 가려도 스쳐 지나는 바람 바람 바람인 것을 친구야

Venus(21448)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이 공길 머금어 아주 작게 조금씩 부풀어 네게 닿는 창백한 분홍빛 ah ah ah ah Dazed on light gonna find 그대와 우리 여기 그날의 우린 여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별 아래 소중하다고 했지 소중한 우리였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별 아래서 우주로 날아 코끝 아래 머물러 바람 안에 헝클어져 조그맣게 분홍빛 살며시

스며든다(49055) (MR) 금영노래방

코끝에 찬 바람 스치는 그 향기가 네가 다시 돌아온 걸 알게 해 창문을 닫아도 커튼을 굳게 쳐 봐도 안 돼 안 돼 안 돼 언제부턴가 내 안에 남아 한 계절을 돌아 날 아프게 해 또 어제처럼 너무 익숙한 너의 미소와 네 말들이 스며든다 행복했던 참 좋았던 그때의 우리는 추억 속에 남아서 널 보냈던 이 바람에 실려 내 맘 너로 깊숙이 너로 가득히 스며든다 텅

눈물(66939) (MR) 금영노래방

죽어도 그댈 볼 순 없는거죠 살아도 나 사는게 아니겠죠 어떡해야 하나요 앞으로 하루도 자신이 없는데 사랑이 그저 아름답다고만 믿었던 내가 바보였던 거죠 숨은 이별이 이렇게 아픈데 사랑에 속아 몰랐던거죠 내가 왜 그댈 사랑하게 뒀냐며 그대 탓이라 괜히 억지를 부려 보네요 눈물도 이제는 지쳤나 봐요 더는 울 수도 없잖아요 가슴 한 켠이 자꾸 자꾸 아파오는데

아니길(79814) (MR) 금영노래방

시원한 바람 부는 창가에 앉아 먼 하늘 바라보며 너를 그려 어쩔 수 없는 바보인가 봐 사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아 후회한들 소용없다 해도 널 애타게 생각해 (I was wrong)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웃어 줄게 널 만나면 For you 아파도 좋아 함께하는 동안 너에게 상처만 남겨 준 나니까 But you 네가 원한 사랑 나보다 나은 사람

Drive(46344) (MR) 금영노래방

햇살처럼 아름다운 그녀 너무 눈이 부셔요 부드럽게 녹아들 것처럼 날 사로잡네요 행복해요 그대는 보물과 같아서 예쁘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그대만 사랑하죠 너와 함께면 어디든 달려 크게 음악을 켜고 따라불러 너를 사랑할게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바람이 불어 행복한 바람 너와 나만을 위한 선물인걸 이제 다시 시작해 너에게 내 모든 걸 줄 거야 바다처럼

어느 봄날에(88309) (MR) 금영노래방

그대 두 손 꼭 잡고 걷는 일 가슴 가득히 안아 주는 일 노을 진 하늘 곁에서 둘이 어깰 기대는 일 달콤한 음악에 가까워진 그대의 미솔 마주하는 일 아이처럼 잠이 든 그 숨소릴 듣는 일 꼭 어제 일 같아서 걷고 또 걷고 있죠 그 봄에 자주 걸었던 길 보고 또 보게 됐죠 그날의 우리 모습들을 또다시 생각이 나 그대가 나를 찾아와 (따스한)봄바람 불 때쯤이면 바람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96483) (MR) 금영노래방

떨리는 너의 입술을 처음 보았지 무슨 말 하려고 말 하려고 뜸만 들이는지 슬픈 예감은 다 맞는단 노래 가사처럼 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아니어야만 돼 벌써 나를 떠나 니 마음마저 떠나 또 몸마저도 떠나는데 몰라 널 잡을 방법을 좀 누가 내게 말해줘요 오늘밤 그 말만은 말아요 왜 날 버리고 갔나요 나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눈물 차올라요 아직은

꽃잎(93794) (MR) 금영노래방

말을 해 봐도 소릴 쳐 봐도 천 번을 애원해도 우리 인연은 여기가 끝인 거더라 아닐 거라고 다시 빌어도 가시 같던 그 목소린 메아리 되어 모질게 찌르는구나 사랑했던 날 lie 구겨진 내 이야기 행복했던 날 lie 모두 거짓말 한순간의 꿈 같은 날 모두 부질없는 기억은 찬 바람 겨울 내리는 빗물 같더라 달이 기울고 해가 지나도 지울 수 없는 것은 잠시 환하게

넌 좋은 사람 (23064) (MR) 금영노래방

평생 살아가다 수많은 인연 그중의 너를 만난 건 어떤 말로도 어떤 표현도 전할 수 없어 가만히 널 바라보면서 너의 손을 잡고서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로 너를 위한 노래 할게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행복해서 눈물 나는 사람 너는 나에게 전부가 되고 선물 같은 하루를 주고 괜히 울컥해지는 눈물 나는 날에는 언제나 내 곁에 기대어 편히 쉬면 돼 때론 아플

그래서 고마워(83144) (MR) 금영노래방

단 한 번 마주치길 내 기도는 이렇게 oh oh 먼 발치 길 건너 익숙한 향기 바로 너 너 너 젖은 긴 머리 고운 맨얼굴 어깨 위엔 따뜻할 것만 같은 한 손 왠지 고마워 내가 주지 못한 행복이란 걸 다 가진 것 같아 다시 기도하는 나 이제 눈물 닦는 나 그래서 고마워 울고 싶던 기억은 모두 다 지운듯한 너에게 이제 마주치지 마 다시 기도하는 그래서 고마워

애쓰지 마요(49806) (MR) 금영노래방

혹시 너도 밤잠을 설친 적이 있었니 혹시 내일 아침이 무서운 적이 있었니 이별이 실감 안 나 허전한 빈자리에 시린 찬 바람 불어온 적 있었니 가끔 너도 내 걱정에 힘들어할까 봐 괜스레 또 접어 둔 네 생각 꺼내 보지만 어쩌면 내 착각일까 너무나 두려워 이렇게 아직도 나는 애쓰지 마요 우리 잊으려고 노력하지도 마요 마음 아파 눈물 나도 마지막 모습일 테니 조금

거짓말(5786) (MR) 금영노래방

그녈 본 순간 눈이 멀었지 아무 생각없이 가서 말을 걸었지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언제같이 영화보자구 약속했어 너에겐 정말정말 미안해 미안해 하지만 그래도 어떡해 예쁜여잘 보면 정신 못차리는 걸 그런데 웬걸 영화를 보러가다 너와 마주쳤어 이렇게 내가 지금까지 공들여 놓고 한 순간에 너를 잊을수는 없어 김빠진 사이다 아 차가운 콜라처럼 후회하는

바람, 그대(81551)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서 눈을 감았더니 내게로 달려오네 가을이 젖은 머리로 어디를 다니나 코끝엔 익숙한 그대 머리향기 그대의 손 따뜻했던 그 온도와 그대의 얼굴 얼굴 단숨에 또 나를 헝클어버리네 가을이 내 맘은 그대 곁에 가 누웠네 살며시 더듬네 기억을 그건 봄이었나 그건 꿈이었나 우리 만난 웃었던 속삭였던 눈부셨던 그날 그날 언제나 내 손을 찾던 너 지금은 어디에

너를 보낸 후...(66574) (MR) 금영노래방

한참 동안을 말이 없이 살았어 그리워하다 끝내 시든 꽃처럼 소리없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 새벽 하늘이 가늘게 눈뜰 때면 어제와 다른 나를 기대하지만 한순간도 너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 내밀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함께 걷던 길 우리만의 약속도 영원할 거라 믿었었지만

주어진 시간 끝에서(5213) (MR) 금영노래방

너의 미소를 차지하던 날 처음으로 하늘 앞에서 두 손을 모았지 미래를 꿈꾸지 못하던 내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잊게 했었어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진마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이젠 주어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