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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따라 (제2회 노을동요제 대상) 곽보경, 김나연

가을 빛 내려앉은 넓은 들판에 해님이 그려놓은 노을이 간다 갈바람 불어가는 저녁 하늘에 흰 구름 붉게 물든 노을이 간다 쓸쓸히 흘러가는 노을 빛 속에 친구들과 함께 놀던 그리움 가득한데 들 노을 해 너머로 흘러 흘러가면 내 마음도 노을 따라 집으로 간다 쓸쓸히 흘러가는 노을 빛 속에 친구들과 함께 놀던 그리움 가득한데 들 노을 해 너머로 흘러 흘러가면 내 마음도

어린왕자 이야기 (제1회 노을동요제 대상) 곽보경

달빛 밝은 은빛 겨울 저멀리 반짝이는 어린왕자 별흰 눈 소복소복 쌓이면 아기별 내려와서어린왕자 사랑했던 예쁜 꽃 이야기를예쁜 꽃을 사랑했던 어린왕자 얘기를눈꽃송이 별꽃송이 반짝반짝 피어나듯소곤소곤 들려주는 아름다운 겨울밤어린왕자 사랑했던 예쁜 꽃 이야기를예쁜 꽃을 사랑했던 어린왕자 얘기를눈꽃송이 별꽃송이 반짝반짝 피어나듯소곤소곤 들려주는 아름다운 겨울...

노을 (1984 제2회 MBC 창작동요제 대상) - Bonus Track 곽보경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노랗게 익어만 가는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색...

숫자 2의 비밀 곽보경, 김나연

세모 2개 거꾸로 겹치면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숫자 2를 마주 그리면 사랑이 싹트는 하트 하트 둘둘 둘이 되면 더 멋진 상상 (더 멋진 상상)둘둘 둘이 되면 더 커진 세상 (더 커진 세상)꼭 잡은 두 손은 힘이 되어 너와 나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죠둘이라서 서로 다르고 둘이지만 서로 닮아서우리들의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마법숫자 2의 비밀둘둘 둘이 ...

노을 (제2회 MBC 창작동요제 대상) 풀잎동요마을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반복)

주렁주렁 (제8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높은 하늘 흰 구름 걸음마다 바사삭 고소한 소리가 주렁주렁 열려요주렁주렁 나무마다 단풍잎 주렁주렁 파란하늘 잠자리귀뚜라미 까만밤 노랫소리에가을이 주렁주렁 열려요풀잎마다 반짝반짝 열리는 햇살우리의 웃음도 열리죠온 세상이 주렁주렁 주렁주렁풍성한 가을이에요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높은 하늘 흰 구름 걸음마다 바사삭 고...

가을 너 참 예쁘다 (제5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알록달록 고운빛 눈동자에 담아 함께 걷는 길 살짝쿵 발그레 멋부리는 가을 너 참 예쁘다 따사로운 손을 꼭 마주잡고 발을 맞춰 걷는 길 보드랍게 살포시 안아주는 가을 너 참 예쁘다 어느새 너와 내가 친구되어 어깨동무 하고서 속닥속닥 부푼 마음 주머니에 넣고서 함께 웃어요 솔솔솔 부는 바람 따라 함께 걷는 길 달콤하고 고소한 맛나는 가을 너 참 예쁘다 톡톡 떨어지는

노을아 노올아 (제6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노을아 노을아 노을아 노을아 이리 와서 함께 노올아미끄럼 타고 그네도 타고 신나게 같이 노올아함께 노는 게 부끄러워서 얼굴이 그렇게 빨개졌니우리 엄마 립스틱보다 더 빨개졌구나너는 나이가 몇 살이니 우리 엄마도 어릴 때너와 함께 놀았는데 그럼 서른 살 마흔 살 백 살신나는 놀이터에서 하하하 호호호 즐거워노을아 너와 함께 노올아 정말 행복해그런데 그런데 ...

입술말 복 주머니 (제3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복 나와라 하면 복 나오고 (복 나오고)좋은 말 하면 좋은 일 생기고 (얼쑤!)옛날옛적 혹부리 영감님이 (영감님이)도깨비를 만났을 때도 (얼쑤!)즐거운 노래 (즐거운 노래)신나는 노래 (신나는 노래)구김살 없이 신이 신이 났으니도깨비도 (도깨비도) 흥이 났다네 (흥이 났네)절로 절로 흥이 났다네우리 입술의 말 복 주머니 (말 주머니)좋은말 풀어 놓아보...

가을이 익는 풍경 (제4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춘다오곡들이 고개숙여 인사한다풍성한 가을이 익어간다에헤야 데헤야 드높은 하늘길가에 들국화 향기롭게 폈네에헤야 데헤야 오색빛 단풍화려한 새옷을 입었구나논과 밭에 황금물결 출렁인다토실토실 밤송이가 익어간다귀뚜라미 귀뚜르르 노래한다풍요로운 가을이 익어간다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춘다오곡들이...

봄비와 봄바람은 엄마처럼 곽보경

봄비는 봄비는 살금살금 내립니다갓 피어난 아기 새싹 혹여 다칠까갓 태어난 아기 꽃잎 혹여 놀랄까엄마처럼 엄마처럼 살금살금 내립니다그 마음 안 햇살은 사알짝 사알짝 솔솔 말려줍니다참 싱그러운 봄날이에요 엄마 품처럼 포근해요봄바람은 봄바람은 살살 호호 붑니다산수유꽃 노란 물결 뚝뚝 끊길까진달래꽃 분홍물결 활활 번질까엄마처럼 엄마처럼 살살 호호 붑니다그 마...

너는 알고 있니 곽보경

너는 알고 있니 우리가 잠든 사이에밤마다 별들이 뜨락으로 조용히 내려와작고 고운 꽃송이에 살며시 앉아서소곤소곤 귓속말로 속삭인 뒤에꽃잎 더욱 고와지고 꽃향기 더욱 맑아져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며 날아 오는걸너는 알고 있니 우리가 잠든 사이에아침 일찍 이슬이 꽃밭으로 조용히 내려와작고 예쁜 꽃송이에 살며시 앉아서보들보들 꽃잎 얼굴 씻어준 뒤에꽃잎 더욱 예...

노을 (MBC창작동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벌려 웃음짓고 초가지붕 둥근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노을 (창작동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지붕 둥근박 꿈 꿀 때 고개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별이여 사랑이여 ('81 제2회 강변가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 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 수는 없어도 잊을 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쳐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 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별이여 사랑이여 (81 제2회 강변가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 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 수는 없어도 잊을 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쳐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 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우리 가족 행복의 주문 (제7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엄마 아빠가 나에게 해주신 말 내가 힘이들 때 고민 많을 때마법 같은 말 응원의 그 한마디 행복의 주문틀려도 괜찮아 (괜찮아) 힘들면 울어도 돼 (울어도 돼)내가 너의 옆에서 손잡고 힘이 돼 줄게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서로의 실수 포근히 감싸며괜찮아 잘 할 수 있어 행복이 넘치는 우리집 엄마 아빠의 사랑한다는 그 말 완성! 행복의 주문틀려도 괜찮아 (...

겨울꽃 김나연/김나연

두 눈을 감고 차가워진 밤공기와 날 스쳐 가는 바람 길고 긴 이 계절을 견딜 수 있는 건 누굴 걱정하는 일 하룰 살아가는 일이 그대 있음에 한 줄기 햇살 한 줌의 숨결 한 움큼 느껴지는 따스함에 시리게 얼어붙고 메마르던 가슴에 작은 꽃 하나가 피었습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가득 안으려 해도 꼭 바람처럼 나를 지나치는 시간 속 꿈꿀 수 있는 건 ...

노을 (창작동요 2회 대상) Various Artists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방 꿈 꿀때 고개 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노을

별처럼 전우성 (노을),김나연

내 맘속에 그대가 내 전부이죠 무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요 그댈 처음 본 순간 감출 수 없던 내 맘을 그대도 느낄 수 있나요 내 맘속에 그대도 내 전부이죠 늘 그대 곁에만 머물고 싶어요 눈을 감고 가만히 그대 오는 소리 들어 떨리는 맘으로 오늘도 여기에 서있죠 사랑은 내게 별처럼 내려와 세상은 그대 곁에 내 맘을 뿌리고 가만히 그대 곁에 사랑을...

별처럼 전우성 (노을), 김나연

내 맘속에 그대가 내 전부이죠 무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요 그댈 처음 본 순간 감출 수 없던 내 맘을 그대도 느낄 수 있나요 내 맘속에 그대도 내 전부이죠 늘 그대 곁에만 머물고 싶어요 눈을 감고 가만히 그대 오는 소리 들어 떨리는 맘으로 오늘도 여기에 서있죠 사랑은 내게 별처럼 내려와 세상은 그대 곁에 내 맘을 뿌리고 가만히 그대 곁에 사랑을...

별처럼 전우성 (노을) & 김나연

내 맘속에 그대가 내 전부이죠 무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요 그댈 처음 본 순간 감출 수 없던 내 맘을 그대도 느낄 수 있나요 내 맘속에 그대도 내 전부이죠 늘 그대 곁에만 머물고 싶어요 눈을 감고 가만히 그대 오는 소리 들어 떨리는 맘으로 오늘도 여기에 서있죠 사랑은 내게 별처럼 내려와 세상은 그대 곁에 내 맘을 뿌리고 가만히 그대 곁에 사랑을 속...

달아오른다 (Feat. 곽보경) 자미 소울

Hi Hi 널 만난 인사에눈빛 처음 마주치는데설레는 내 맘이 보여Slow Slow 달아오른다두위 둡둡둡 두위 둡둡둡두위 둡둡둡 니 눈빛에두위 둡둡둡 두위 둡둡둡두위 둡둡둡 달아오른다Hi Hi 두 번째 인사에고백하긴 아직 이른데Shy Shy 내 맘을 숨기고몰래 달아오른다두위 둡둡둡 두위 둡둡둡두위 둡둡둡 니 눈빛에두위 둡둡둡 두위 둡둡둡두위 둡둡둡 달아...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김나연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

귀거래사 김나연

워~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 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너머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쉬러 떠나 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

사랑하는 그대에게 김나연

사랑한~단말~한~마디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기~도~하진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사랑~그-대여~ 내~마음~알~아요~ 가슴속~을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흘~러도~ 내~모~습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사~랑하오...

나무와 새 김나연

이건우 작사 강승식 작곡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쓸쓸한 연가 김나연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 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광화문연가 김나연

이-제모두 세-월따라 흔적도~없이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찾-아와요 언-젠가...

암연 김나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

꼬마야 김나연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런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선 그 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일거야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

혼자된 사랑 김나연

바람이 비를 몰고와 휩쓸고간 거리에 버려진 우산 하나 외로이 울고 앉았네 발 밑엔 땅거미 지고 홀로된 밤이 깊으면 갈 곳 없어라 이 마음 정적속으로 하얗게 가라앉는 고독만이 애달퍼라 뒹구는 잎새 모아 불을 지피고 가고 없는 사랑 찾아 외론 내 가슴 가만히 기대어보면 그래도 따스해 따스해 혼자있는 것보다 김길섶 작사 / 송주호 작곡

IOU 김나연

You believe that I\'ve changed your life forever 당신은 믿고 있죠. 내가 당신 인생을 영원히 바꿔놓았다고 And you\'re never gonna find another somebody like me 그리고 다시는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못할 거라고 And you wish you had more than j...

오늘도난 김나연

오늘도 난 이승철 작사 : 이승철 작곡 : 윤일상 [00:24]아~~ [00:30]아~~ 오 [00:33]나도 알지못한 날 [00:37]굳이 알려고 들진마 [00:40]보여줄수 없는 내 [00:44]마음만 안타까울뿐 [00:48]이런 내 습관에 젖은~ [00:51]여자들은 많았지만 [00:55]차츰 내 주위를 보며 [00:59]후회를 시작했어 [01...

고귀한 선물 김나연

갈~매기-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줄~때도~ 그-대-가-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가득~찬~ 나의-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선~물~ ^이세상-어~디에~ 서있을-지~라-도~ 그-대-가-있~으니~ 슬~프지-않~네~ 라이랄라~라~ 라이-랄~라라~ 라이랄라~라라 라이^랄라라...

사랑의 기도 김나연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 내 마음 진실하니 이 내 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다 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엔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 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마이웨이 김나연

. .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길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끓고서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김나연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요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헤어진 다음날 김나연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

Donde Voy 김나연

Donde Voy-Tish Hinojosa Madrugada me ve corriendo (Daybreak finds me running)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Under a sky that's beginning to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Sun please don't e...

진짜 진짜 좋아해 김나연

-------------------------------------------------------------------------------- 작사 : 문여송 작곡 : 길옥윤 편곡 : Unknown 누가 너를 내게 보내주었나 나 너를 위해 웃음보내고 나 너를 알고 그리움 알았네 낙엽지는 소리 좋아하던 너 *아~ 난 몰랐네 네가 낙엽될 줄은 흠...

와이,Why 김나연

와이(why):composed:윤항기 song by:김나연 서로가 다른 생각 때문에 서로가 다른 편견 때문에 서로가 다른 환경 때문에 그들의 이기심 때문에 서로가 다른 문화 때문에 소수의 그들 욕심 때문에 억울한 많은 생명들이 왜 희생되야 하나요 후렴) 이제는 그만 서로 미워해야해 이제는 모두 용서해야해 이제는 모두 서로 사랑해야해 이제는 ...

몰라요 몰라요 김나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 언제까지나 당신 날 몰라도 내 맘 알 수 없어도 *어서 내게 오세요 사랑을 드릴게요 움추린 어깨를 펴고 내 손을 꼭 잡아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이제 이젠 또다시 이별은 없을 거예요 몰라요 몰라요 몰라요 정말 알 수 없어요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내 맘 모르시다니 이슬픔 이마음 언제까지나 당신 사랑할래요*

이 어둠의 이 슬픔 김나연

1.꺼지는긋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나의 슬픔이 한조각 슬픈 노래소리로 어둠에 흩어지져가네 허공을 가득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둔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만 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한번 말을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한번 고백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

그리운얼굴 김나연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 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고있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고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

백지로 보낸 편지 김나연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거예요 *반복*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

꿈에 김나연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난 못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가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엔 그대여 와요 난 ...

라일락이 질때 김나연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 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흔적 김나연

이제는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에 책임마져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X 2) 이제는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김나연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