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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이 사랑 강달님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번개같은 동작으로 묘기 묘기 진행되면 박수를 쳐라 방망이가 부러져도 홈런이면 나는 좋아 포물선 그리면서 홈런이야 홈런 너도 홈런 나도 홈런 우렁찬 함성으로 홈런이야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 홈런이야 홈런 쳐라 쳐라 쳐라 쳐라 힘껏 휘둘러라 잘 던지고 잘도 잡고 그 순간에 도루하면 어떻게 하나...

다듬이 사랑 (Inst.) 강달님

싫어서 가는 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 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음이 싫어서 가는 거잖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 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의 나였던 사람아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 싫어서 가는 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 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

좋아했나 봐 강달님

두 사람의 두 마음을 묶어버릴 수 있는 자물쇠가 무엇인 줄 아세요 그것은 바로 바로 사랑이지요 다듬이 돌 같은 사랑이지요 똑딱 똑딱 똑딱 똑딱 똑딱 다듬이 소리 당신도 두드리고 나도 두드린다 리듬에 맞춰 깊어 가는 사랑이 울타리를 넘어간다 개울을 건너 세상 끝까지 언제까지라도 다듬이 소리 같이 똑딱 똑딱 똑딱 그렇게 살아요 두 사람의 두

((다듬이)) 손미

담을 넘고 달빛을 넘은 아낙네의 다듬이 소리 대들지 못한 세상 설움과 시어머니 잔소리까지 뚝딱뚝딱 두드리면 풀어지려나 내 설움이 풀어지려나 아~ 깊은 밤 시름에 겨워 두드리는 다듬이 소리 담을 넘고 달빛을 넘은 아낙네의 다듬이 소리 대들지 못한 세상 설움과 시어머니 잔소리까지 뚝딱뚝딱 두드리면 풀어지려나 내 설움이 풀어지려나 아~

&***다듬이***& 손빈아

겨울밤 창살 넘어로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한숨소리가 담장을 넘어 긴긴밤을 어이 할꺼나 세상살이 고달퍼도 시집살이 보다야 대추나무 방망이는 온밤을 울리고 장독대에 숨어울던 그 세월이 그 얼마더냐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수수대 걸려있는 처마밑에 바람이 울고 부엉이 소리가 온산을 깨우고 긴긴밤을 어이 할꺼나 세상살이 고달퍼도 시집살이

사랑 강달님

싫어서 가는 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 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으니 싫어서 가는 거잖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 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의 나였던 사람아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던지 싫어서 가는 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 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게 볼 수...

꽃나비 사랑 강달님

꽃나비가 되어 날아 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살랑 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 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 줘요 내 사랑 꽃나비 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실어 내 사랑 전해주고파 강이 깊어 내게

유리벽 사랑 강달님

처음으로 느껴보았던 당신의 사랑 앞에서 그리움과 외로움이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차라리 맺지말지 정은 왜 주오 아~ 유리벽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가슴으로 느껴보았던 그 고운 사랑 앞에서 내 모든 걸 다 주었다 아낌없이 다 줬는데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이제는 떠나야지 아무 말없이

조약돌 사랑 강달님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에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에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에...

돌아올 수 없나요 강달님

여자가 여자가 님 그리워 잠못들때는 남자 남자 가는 남자야 그 발길을 돌려주오 사랑할땐 행복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여자만 여자만 왜 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남자가 남자가 사랑앞에 애태울때는 여자 여자 가는 여자야 남자 마음 왜 몰라주나 사랑할땐 달콤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남자만 남자만

정말 좋았네 강달님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돌아올수 없나요 강달님

여자가 여자가 님 그리워 잠못들때는 남자 남자 가는 남자야 그 발길을 돌려주오 사랑할땐 행복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여자만 여자만 왜 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간주중> 남자가 남자가 사랑앞에 애태울때는 여자 여자 가는 여자야 남자 마음 왜 몰라주나 사랑할땐 달콤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상처 강달님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엄마는 꽃이야 강달님

엄마의 정원에는 늘 꽃이펴 수줍은 채송화가 지고나면 영원을 묘사하는 백일홍 검붉은 맨드라미는 엄마의 사랑의 절정 지기도 전에 코스모스가 아련히 피어 엄마에게도 숨은 사랑 있었지 다가가지 않았던 아슬한 사랑 꽃속에 서있는 엄마는 여자 추억을 먹으며 자기가 여자인줄 꽃인줄도 모르는 엄마 엄마는 꽃이야 언제나 꽃이야 엄마의 사랑의 절정 지기도 전에 코스모스가 아련히

사랑이여 강달님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 간 내 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 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아~ 사랑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강달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지나가는 비 강달님

지나가는비에 마음을 다적시고 길을잃은 사슴처럼 떨고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와서 당신은 떠나갔어요 내린비보다 더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가는 비 구름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뱃기고 가슴타는 기다림에 울고있어요 한순간에 왔다간 그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립니다 내린정보다 더많은 사랑

갈무리 강달님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 잊어야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러는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첫사랑 강달님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 너무 떨렸어요 그때 이미 예감했죠 사랑에 빠질 것을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것 같아 그대에게 빠져버렸어요 하루 온 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내일 역시도 그리 보낼꺼예요 손 내밀어 잡아주세요 이런 내 사랑 받아 주세요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것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강달님

사랑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을 꽉 잡고 애원하리라 나를 두고 가지 말라고 잊지 못해 눈물로 후회할 바엔 바보같이 고개 숙이리 알량한 자존심을 갈기처럼 세워 봐야 사랑 잃고 꿈도 잃은 내 마음만 서글프지 이젠 누가 뭐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을 꽉 잡고 사정하리라 정을 두고 가지 말라고

애모 강달님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에헤라! 가보자 강달님

사랑 때문에 돈 때문에 아까운 세월이 간다 없어도 되는데 그래도 사는데 욕심이 많아서 청춘이 다 간다 에헤라 바람처럼 떠나 보자 한 잔 술이 좋은 곳으로 단 한 번을 마음대로 못하고 살았잖아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었네 에헤라 가 보자 멋지게 놀아 보자 남은 날이 많지 않구나 사랑 때문에 돈 때문에 아까운 세월이 간다 없어도 되는데 그래도

돌아올수없나요 강달님

여--자-가 여--자-가 님그리워 잠못들때는 남--자 남--자 가는 남-자야 그발-길을 돌-려-주-오 사--랑할-땐 행복-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여-자-만 여-자-만 왜-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간주중<<<<<<<<<< 남--자-가 남--자-가 사랑앞에

돌아올수없나요(MR) 강달님

여--자-가 여--자-가 님그리워 잠못들때는 남--자 남--자 가는 남-자야 그발-길을 돌-려-주-오 사--랑할-땐 행복-했지만 이별-뒤엔 슬픈 눈물이 여-자-만 여-자-만 왜-이렇게 초라-해지나 사--랑 사--랑 가는 사랑-아 돌-아올순 없나-요 >>>>>>>>>>간주중<<<<<<<<<< 남--자-가 남--

꼬집힌 풋사랑 강달님

발 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 정 식은 행복 식은 정 식은 행복 아~꼬집힌 풋 사랑 마음 껏 울려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 님을 몸부림 치는 님을 아~내 어이 갈소냐 뿌리친 옷 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목포의 눈물 강달님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눈물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 다 옛 상처가 새로워지는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이마음 다시 여기에 강달님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 뿐 끝내 못잊을 그날이 지금 또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 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이 마음

잊을수가 있을까 강달님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 밤이 새고 나면 떠나 갈 사람 기나 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연인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 안개 짙은 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 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연인...

부처님 오신날 강달님

어둠 걷히고 새 아침 밝았네 오늘은 석가세존 부처님 오신 날 향불에 마음 씻어 번뇌를 지워내고 구원의 길 열어 주는 염주를 헤아리세 비바람 잠재우고 은총을 내리셨네 속죄를 미워 않고 거두어 주시니 전생의 업보임을 깨우쳐 주시옵고 참선으로 참회하고 이웃 사랑 하람일세 목탁의 울림은 부처님 말씀이네 보살님 밝힌 촛불 온누리 밝히니 이 땅의 영원한 빛 세존의 관음상은

개나리 처녀 강달님

개나리 처녀 - 강달님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간주중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름 짓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망향 60년 강달님

천만의 이산가족 반세기의 그리움이 망향의 한이 되어 긴 침묵의 휴전선 고향이란 부모님의 얼굴이며 품안인데 어이타 남과 북은 혈맥마저 끊기어 엄마 사랑 아빠의 정 꿈에서나 반겨보는 분단의 현실 앞에 역사는 왜 말이 없나 웃어도 웃은 만큼 마디마디 시린 세월 더 늦기 늦기 전에 통일염원 이루어 철새처럼 자유로이 남과 북을 오가면서 못 가고 못

누가 뭐래도 강달님

못해 눈물로 후회할바엔 바보 같이 고개 숙이리 알량한 자존심을 갈비 처럼 새워바야 사랑잃고 돈도 잃은 내마음만 서글퍼지 이제 누가 뭐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행복 했던 그 시절로 다시 갈 수 있다면 당신을 꽉 잡고 사정 하리라 정을 두고 가지 말라구 긴긴세월 눈물에 못이 될바엔 잠시한번 기회드리라 그까짓 자존심을 갈비처럼 올려봐야 사랑

다듬이 소리 가람과뫼

γ★º영아와함께 음악여행º★γ 그 옛날 달 빛이 산 과 들을 적실 적에 밤 하늘에 은은히 들려 오던 다듬이소리 다듬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 까지 퍼저 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 뚝딱 뚝딱 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 똑딱 똑딱 똑딱 잘도 넘어 가내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김은경

달밝은 밤에 또닥또닥 다듬이 소리 장단에 녹여 한 세월을 두드리고 뽀얗게 펴진 옥양목에 따라온 햇살 길어지다 잠들던 시절 서러운 살 애끓는 살 다듬어가며 이불 짓던 우리 어머니 그리운 맘 두드리면 들으시려나 밤새 울던 다듬이 소리 철없던 밤에 자장가로 들리던 소리 한 맺힌 정을 방망이에 실어두고 꽃잎을 넣어 풀을 바른 문풍지

다듬이 소리 정혜민

또따또다 -간주중- 또따또다 또따또다 또ㄸ

다듬이 소리 김은경

달 밝은 밤에 또닥또닥 다듬이소리 장단에 녹여 한세월을 두드리고 뽀얗게 펴진 옥양목에 따라온 햇살 길어지다 잠들던 시절 서러운 살 애끓는 살 다듬어가며 이불 짓던 우리 어머니 그리운 맘 두드리면 들으시려나 밤새 울던 다듬이 소리 철없던 밤에 자장가로 들리던 소리 한 맺힌 정을 방망이에 실어두고 꽃잎을 넣어 풀을 바른 문풍지마저 애처롭던 우리 어머니 벌건 천둥

슬픈 고백 강달님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 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 사랑 하나 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 하라는 건지 오래 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을 위하여 강달님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 주오 내가 아플 때 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항구의 사랑 김준규, 강달님

1.둘이서 걸어 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못할 할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2.네온불 빤짝이는 부산극장 가판에 옛꿈이 아롱 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조약돌 사랑 김준규, 강달님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저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다듬이소리 사월과오월

다듬이 소리(가람과뫼)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 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사랑의 끈 강달님

싫어서 가는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음이 싫어서 가는거잖아 이룰수 없는 사랑의 끈을 붙잡고 얼마나 힘들어 했니 그래 그래 가거라 내 사랑아 또 하나의 나였던 사람아 우리 사랑의 끈을 놓지는 말아라 어느 하늘 어느곳에 있던지 싫어서 가는게 아니잖아 미워서 가는게 아니잖아 아침에 눈을 떠 함께 볼 수 없음이 싫...

인생길 강달님

세상살이 괴롭다 한탄하는 사람아 누구나가 넘어야할 같은 인생길 나혼자만 모르고 좌절하면 어쩌나 모두가 가는 길인데 비바람 뒤에 땅이 굳듯이 우리네 인생도 봄이 오겠지 봄이 오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인생길은 험한 길 누구나가 겪는 길 입신출세하는 것은 자기 일인데 노력조차 버리고 좌절하면 어쩌나 돌아갈 수 없는 길인데 고생뒤에 낙이 오듯이 우리네 인...

그리운 사람 강달님

그리운 사람 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 그대가 그대가 너무 그리워 보고파 보고파 정말 보고파 가슴이 터질듯 정말 보고파 * 얼마나 많은 세월이 가야 그대를 만날 수 있나 잠이 들어도 꿈속마져 나 그대 찾아 가네 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 그대가 그대가 너무 그리워 보고파 보고파 정말 보고파 가슴이 터질듯 그리운 사람

좋아 했나봐 강달님

당신을 볼때 마다 내 가슴이 두근거려 어쩌다가 나도 몰래 사랑에 빠졌나봐 장미꽃 한송이를 건네주며 사랑한다 말을할까 안보면은 보고 싶은 안타까운 내 마음을 그누구도 몰라 아마 나는 좋아 했나봐 당신을 볼때 마다 내 가슴이 울렁거려 어쩌다가 나도 몰래 사랑에 빠졌나봐 한송이 꽃을 들고 찾아가서 사랑한다 고백할까 진정으로 좋아 했던 안타까운 이 심정을...

달무리 연정 강달님

1. 그대와 같이 머물던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었지 바람따라 떠난사람 그모습이 생각이나네 그무엇 때문에 뒤돌아섰나 그리운 마음 어찌하라고 사랑했던 당신의 모습 달무리에 가리워도 잊지는 못할거야 그대의 모습 잊지는 못할거야 2. 정답던 시절 그추억들이 희미하게 떠오를때면 구름따라 떠난사람 그모습이 생각이나네 그무엇 때문에 뒤돌아섰나 차진가슴에 미련만 ...

사랑이 머물다간 자리 강달님

사랑이 머물다간 빈자리에 비가 내리네 가슴에 밀려오는 뜨거운 정 그때 그 순간들 사랑은 왜 했던가 혜여지고 말것을 약속은 왜 했던가 잊혀지고 말것을 애타는 내 가슴속에 상처만 남겨놓고 시들어진 꽃잎처럼 쓸쓸히 울고 있네 비에 젖어 울고 있네 사랑이 머물다간 빈 자리에 비가 내리네 가슴을 파고 드는 그리운 정 그때 그 추억들 사랑은 왜 했던가 돌아서고...

사랑의 도둑 강달님

바람결에 실려온 당신의 향기에 취해 그리운 이내 마음 당신생각이 나를 나를 부르네 설레이는 이내 마음 당신은 알고 있을까 내 마음 내 마음 뻇어 간 사람 당신을 사랑의 도절 꿈결속에 다가온 당신의 향기에 취해 그리운 이내 마음 당신 생각이 나를 나를 부르네 보고 싶은 내 마음을 당신은 알고 있을까 그리움 그리움 주고 간 사람 당신을 사랑...

인생길(강달님) 강달님

세상살이 괴롭다 한탄하는 사람아 누구나가 넘어야할 같은 인생길 나혼자만 모르고 좌절하면 어쩌나 모두가 가는 길인데 비바람 뒤에 땅이 굳듯이 우리네 인생도 봄이 오겠지 봄이 오겠지 희망의 나래를 펴자 인생길은 험한 길 누구나가 겪는 길 입신출세하는 것은 자기 일인데 노력조차 버리고 좌절하면 어쩌나 돌아갈 수 없는 길인데 고생뒤에 낙이 오듯이 우리네 인...

그리운사람-★ 강달님

강달님-그리운사람-★ 1절~~~○ 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 / 그대가 그대가 너무 그리워 보고파 보고파 정말 보고파 / 가슴이 터질듯 정말 보고파 얼마나 많은 세월이 가야 그대를 만날수 있나 잠이 들어도 꿈속마져 나 그대 찾아가네 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 / 그대가 그대가 너무 그리워 보고파 보고파 정말 보고파 /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