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춤을 추던 그 가을 아래
설레임을 안고 난 너를 만나
이제 헤어짐에 목이 메임은
다시는 못볼 널 사랑하기에
힘들떈 언제나 내게 있던 그대가
이젠 내게 이 슬픔을 만들어
영원을 약속하진 않았지만
잠들은 그대의 눈물 뒤로
*비가 오네 널보낸 내맘 가득
세월이 지내 긴한숨에 실리어
믿기 어려워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
스치는 바람에 널 느끼면
떨리는 지난 추억
그 때 기억을 찾아 한동안 멍한히 널 그리겠지
집을 찾는 아이의 마음처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