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릴 사람이 정해져 있나요 쉽게 말하지 마요
그대가 보기에 아닐지 몰라도 내겐 그녀 뿐이죠
지루해도 늘 웃어주죠 내말이면 다 믿어주죠
술에 취해 비틀대는 모습까지도 그게 나라서 좋다는 그녀죠
거짓말처럼 사랑이 와요 재채기 같아서 막을 수 없네요
그녀의 앞에서 너무 나 벅차서 눈물부터 나와서
그댈 두고 나 말하네요
(간주중)
힘들땐 더 아파해주죠 못해도 내 편들어 주죠
좋은것도 맛난 것도 그녀에겐 항상 턱없이 모자란 내가 늘 먼저죠
거짓말처럼 사랑이 와요 재채기 같아서 막을 수 없네요
그녀의 앞에서 너무 나 벅차서 눈물부터 나와서
그댈 두고 나 말하네요
그대 앞에 바보처럼 보여도 괜챦아요 내가 행복하니까
나의 눈에 예쁜건 오직 그녈 테니까
그대도 이젠 사랑하세요 사랑이 사랑을 가르쳐 줄 테니
시간이 흘러도 사랑이 아니면 끝내 모를 꺼에요
곁에 있어도 보고 싶고 행복해도 왜 눈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