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スを おりた しゅんかん みしらぬ まちなみ
버스를 내린 순간, 그곳은 낯선 거리였어.
いつか みたような ガラスの ビル
언젠가 본듯한 유리빌딩.
みちに まよってばかり いつしか ひも ぐれて
길을 계속 헤메다가, 어느샌가 날도 저물고
はやい ざわめきに なみだが でた
이른 수런거림에 눈물이 흘렀지.
だれも たよらない ことに あこがれた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걸 동경하고 있었어.
だけど ちっぽけな くつが あめに やぶれそう
하지만 조그만 구두는 비에 젖어 찢어질듯해.
せかいぶんの いちの ぼくは ここだよ
세상에서 하나뿐인 난 여기있어.
そらは ぼくを みている
하늘은 날 지켜보고 있지.
せかいぶんの いちの ゆめは いたいよ
세상에서 하나뿐인 꿈은 아프다구.
ほんとは こわいけれど
실은 무섭지만
どんなに ないても いい
얼마나 울어야되든 상관없어.
いましか できない たびが したい
지금외엔 할수없는 여행을 하고싶어.
でんわBOXの なか コインも ないのに
전화박스안에서 동전도 없는 주제에
はなすふりしては あめやどり
통화하는 척하며 비를 피했지.
ふいに やさしく されたよ 'かえろう'と
갑자기 다정한 소릴 하더군. '돌아가자'며.
どんな ひとも はじめから おとなじゃ うまれない
그 누구도 처음부터 어른으로 태어나진 않아.
せかいぶんの いちの ぼくが すきだよ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가 좋아.
もっと すなおでいよう
좀 더 솔직하게 살거야.
せかいぶんの いちの であいが あるよ
세상에서 하나뿐인 만남이 있을거야.
あのとき いえずに いた
그 때 하지못했던
ありがとうを いつでも
감사의 말을 언제나
だれかに かえして いきていくよ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면서 살아갈거야.
せかいぶんの いちの ぼくは ここだよ
세상에서 하나뿐인 난 여기있어.
そらは ぼくを みている
하늘은 날 지켜보고 있지.
せかいぶんの いちで おこる できごと
세상에서 나에게만 일어나는 사건들을
みんな うけとめていく
모두 받아들일거야.
かなしい ひも あるけど
슬픈 날도 있겠지만
ぼくしか できない たびを しよう
나만이 할수있는 여행을 떠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