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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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울지마 행복한 곳이라고 했잖아
비오는 날에는 니 눈물 맞으며
함께 갈 수만 있다면
슬퍼하지마 항상 날 지켜보곤 했잖아
널 잊지 못하는 내 모습 보면서
안타까워 우는 거니

*하늘아 제발 나를 데려가주겠니
니 눈에 고인 눈물만 닦아줄게
내 속에 잠든 너의 모습 기억나게
이제는 날 도와달라고

잊어 달라고 마지막 부탁이었었잖아
이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함께 갈 수만 있다면

날 사랑한 니가 날 떠나갔어
이렇게 슬프했고 지치게했던 내 가슴을
흔들어 놨어 그리고 모자랐었니
정말 너 내게 그런거였니
아님 니 모습이 싫어 내게 투정한거야
그런거야 하늘아 그런걸 나는 알아
그렇게 날 아프지 않게 잊을 수 있게

* Repeat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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